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조국, 영치금으로 尹 탄핵 집회서 ‘커피 1000잔’ 쏜다
    조국, 영치금으로 尹 탄핵 집회서 ‘커피 1000잔’ 쏜다
    국회·정당·정책 2025.01.10 09:14:57
    조국혁신당이 조국 전 대표와 가족들의 뜻에 따라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커피·민심 나눔’ 행사를 갖는다. 조 전 대표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남편 면회를 갔다 왔다”며 “남편이 ‘십시일반으로 영치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거리에서 칼바람과 눈보라에 떨고 있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커피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면서 이 뜻을 조국혁신당에 전했다고 알렸다. 조 전 대표도 지난 4일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손 편지에서 “조국혁신다방을 만들어 무료 음료
  • 유상임 "차세대 원자력 개발 위해 투자 강화할 것"
    유상임 "차세대 원자력 개발 위해 투자 강화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1.10 08:46:46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0일 "차세대 원자력 개발을 위한 투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온가스로(HTGR), 소듐냉각고속로(SFR), 용융염원자로(MSR) 등을 미래 원전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꼽고 “원자력계 새로운 기회와 도전 대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기후 변화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 등이 원자력에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 보수결집? 착시효과? 尹·與 지지율 급등 주목하는 정치권
    보수결집? 착시효과? 尹·與 지지율 급등 주목하는 정치권
    국회·정당·정책 2025.01.10 07:42:06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최근 급상승세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지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위기 상황에서 보수가 결집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국회의 탄핵소추 가결로 업무가 정지된 윤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무리한 체포영장 집행 역풍이 부는 것이란 분석도 있다. 다만 야권에서는 조사 문항이 편파적이라며 신뢰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10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조사 발표된 윤 대통령 지지율은 30%대 후반~40%대를 기록 중이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5
  • 與김민전 '백골단' 기자회견 주선에… 野 "정치깡패 부활"
    與김민전 '백골단' 기자회견 주선에… 野 "정치깡패 부활"
    국회·정당·정책 2025.01.10 06:30:00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관저 옆에서 탄핵 반대 시위를 벌이며 ‘백골단’이라 불린 ‘반공청년단’의 기자회견을 주선해 논란이 됐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반공청년단 회원들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위협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한 졸속 탄핵 절차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신들을 “최근 민주노총의 대통령 불법 체포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대통령 공관 옆 한남초등학교 앞에서 시위를 벌인 청년들”이라며 “지도부는 조직의 공식 명칭을 반공청년단으로 부르기로 결정했
  • ‘대통령 놀이' 잡음에도 최상목 전면에…'대대행 체제' 안정성 찾기
    ‘대통령 놀이' 잡음에도 최상목 전면에…'대대행 체제' 안정성 찾기
    국회·정당·정책 2025.01.10 06:05:0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부 회의체 기능을 재조정하는 등 적극적 권한 행사에 나서고 있다. 본인이 이끄는 장관 회의체를 국가 정책의 컨트롤타워로 격상하고 부처 단위의 인사도 재개해 ‘대대행 체제’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경제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해 “오늘부터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로 ‘국정현안·경제관계 장관회의’를 본격 가동한다”며 “경제는 물론 사회·외교·안보·치안 등 국정 전 분야를
  • 민주, 與 이철규 윤리위 제소 "경찰 압박 논란"
    민주, 與 이철규 윤리위 제소 "경찰 압박 논란"
    국회·정당·정책 2025.01.10 06:00:00
    더불어민주당이 9일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에게 “훗날을 생각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등 20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징계안에서 "이 의원이 강압적이고 고압적인 태도로 우 본부장을 협박하는 등 사실상 수사 무마와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위계공무집행방해죄', '직권남용죄', '특수공무방해죄'에 해당하는 중대하고 악질적인 범죄"라며 &quo
  • [사설] ‘쌍특검’ 위헌 소지 독소 조항 빼고 여야 합의로 처리하라
    국회·정당·정책 2025.01.10 00:05:00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이 9일 기존 내란 특검법안에서 위헌 소지가 있는 내용 중 일부를 수정해 재발의했다. 앞서 추진한 ‘쌍특검법(내란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의요구에 따라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된 재표결에서 부결되자 독소 조항 일부를 삭제하고 외환죄 혐의를 추가한 것이다. 야당은 우선 특검 후보 추천권을 야당에만 주도록 했던 내용을 뺐다. 대신 대법원장에게 특검 후보 2명 선정 권한을 주는 제3자 추천 방식을 채택하고 야당의 특검 후보 비토권을 삭제했다. 민주당
  • ‘백골단’ 국회로 불렀다가…열렸던 기자회견 접은 與의원
    ‘백골단’ 국회로 불렀다가…열렸던 기자회견 접은 與의원
    국회·정당·정책 2025.01.09 21:16:55
    ‘친윤(親尹)’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윤석열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주도하는 단체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했다가 비판이 일자 열렸던 기자회견을 철회했다. 김 의원이 기자회견장을 잡아준 단체는 자신들을 ‘백골단’이라고 지칭했다. 1980년대 민주화 시위를 폭력으로 진압하던 사복경찰 부대와 같은 이름이다. 야권에선 김 의원을 향해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공청년단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위협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한 졸속 탄핵 절차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국민과
  • 김민전, 백골단 국회 기자회견 주선…이준석 "분변 못가리는 정치" 비판
    김민전, 백골단 국회 기자회견 주선…이준석 "분변 못가리는 정치" 비판
    국회·정당·정책 2025.01.09 21:16:26
    '백골단'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반공청년단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탄핵소추단이 내란죄 사유를 삭제한 것은 헌정질서 위협"이라며 "대통령 탄핵은 정치·사회적 안정과 국론 통합을 고려해야 할 중대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2030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라고 소개했다. 하얀 헬멧
  • 권성동·홍준표, 트럼프 측근 매너포트와 비공개 회동
    권성동·홍준표, 트럼프 측근 매너포트와 비공개 회동
    국회·정당·정책 2025.01.09 20:57:44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비공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 폴 매너포트와 회동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매너포트는 지난 7일 권 원내대표와 만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가결 이후 한국의 정치 상황과 대선 일정 등에 관심을 보이면서, 미국이 한미 동맹을 중요시 여긴다는 인식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시장은 회동에서 독자 핵무장 필요성 등을 거론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한미 관계 및 안보 문제 등에 관해 얘기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매너포트는 홍 시장에게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
  • 尹 "떡국 먹고 가세요"…관저 간 국힘 의원들 "오해 살 수 있어서" 거절
    尹 "떡국 먹고 가세요"…관저 간 국힘 의원들 "오해 살 수 있어서" 거절
    국회·정당·정책 2025.01.09 19:25:21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6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 44명이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모였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관저 앞에 모인 의원단은 김기현·나경원·윤상현·박대출·이만희·이철규·임이자 등 의원 44명과 원외 당협위원장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절반가량이 TK(대구·경북) 출신 의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만한 점은 윤 대통령이 점심 시간에 맞춰 의원들에게 "함께 식사하자"고 제안했으나
  • 국민 62% "尹탄핵 인용돼야"…체포 필요 59%·과도 37%
    국민 62% "尹탄핵 인용돼야"…체포 필요 59%·과도 37%
    국회·정당·정책 2025.01.09 17:32:37
    국민 10명 중 6명은 12·3 비상계엄 선포로 탄핵 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수사 당국에서 윤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차기 대통령감으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 넘는 지지를 얻으며 독주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이달 6~8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국민 62%는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것으로
  • 공수처장 “尹 영장 집행 막는 게 도주 염려 낳아”
    공수처장 “尹 영장 집행 막는 게 도주 염려 낳아”
    국회·정당·정책 2025.01.09 17:31:24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9일 야권 일각에서 제기했던 ‘윤석열 대통령 도주 의혹’에 대해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것 자체가 도주의 염려를 낳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 대통령 체포를 막아선다면 현행범으로 체포가 가능하다고 했다. ★관련 기사 25면 오 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 긴급 현안 질문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윤 대통령의 도주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전혀 없다”면서 “경호권 발동을 이유로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행위에 대해 법치주의의 근간
  • 野 ‘대법원장에 추천권·비토권 배제’ 내란특검 재발의
    野 ‘대법원장에 추천권·비토권 배제’ 내란특검 재발의
    국회·정당·정책 2025.01.09 17:30:48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이 ‘내란 특검법’의 국회 재표결 부결 다음날인 9일 특검 후보자를 대법원장이 추천하도록 한 수정안을 재발의했다. 여당이 ‘독소 조항’이라고 지목한 부분들을 대거 수정해 반대할 명분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여당은 “수사 범위에 제한이 없는 졸속 법안”이라고 혹평하며 자체 수정안 마련에 착수해 내란 특검법의 여야 합의 처리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은 이날 12·3 계엄
  • [尹 2차체포 초읽기] 관저 쪽문에도 차벽…공수처, 형사기동대 '인해전술' 유력
    [尹 2차체포 초읽기] 관저 쪽문에도 차벽…공수처, 형사기동대 '인해전술' 유력
    국회·정당·정책 2025.01.09 17:13:1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이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체포 재집행을 성사시키기 위한 ‘인해전술’ 카드를 고민하고 있다. 경찰은 헬기나 장갑차·경찰특공대도 투입된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소설 같은 얘기”라고 부인해 결국 형사기동대 인력을 대거 투입, 수적 우위를 통해 집행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체포영장 집행은 이르면 10일이나 대통령 관저 앞 시위대가 몰릴 주말이 지난 13일 이후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