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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태,  與의원 첫 '尹탄핵' 공개 찬성…"하루 빨리 표결해야"
    조경태, 與의원 첫 '尹탄핵' 공개 찬성…"하루 빨리 표결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9:56:38
    국민의힘 6선의 조경태 의원이 6일 여당 의원 중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그 행위 자체가 위헌적이고 불법적"이라며 "대통령의 직무 정지를 빨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이라도 본회의를 열어 탄핵 표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라며 "하루라도 빨리 시간을 더 단축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대통령
  • [속보] 이재명 “尹 직무배제하고 수사·체포·구금해야”
  • 한동훈 "尹,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 필요"…탄핵 동참 시사
    한동훈 "尹,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 필요"…탄핵 동참 시사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9:42:4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새로 드러나고 있는 사실 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야당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진하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사실상 찬성의 뜻을 나타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전날 ‘탄핵안 통과를 막겠다’는 입장을 하루 만에 뒤집은 발언이다. 그는 전날에는 "당 대표로서 이번 탄핵은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들
  • [속보] 한동훈 "尹, 주요 정치인 반국가세력 이유로 체포·수감 지시"
  • [속보] 한동훈"尹, 계속 직 수행할 경우 국민 위험 빠뜨릴 우려 커"
  • 선관위까지 난입한 계엄군…이준석 “尹, 부정선거에 미쳐”
    선관위까지 난입한 계엄군…이준석 “尹, 부정선거에 미쳐”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9:30:28
    ‘비상계엄’ 주동자로 지목되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3일 계엄령 발표와 동시에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계엄군을 투입시켰다.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위해서라는 게 김 전 장관이 밝힌 이유인데, 윤석열 대통령이 일부 부정선거론자들의 논리에 물들어있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입당할 당시를 회고하는 글을 올렸다. 이 의원은 “저랑 아크로비스타(윤 대통령 사저)에서 처음 만난 날 ‘대표님 제가 검찰에 있을 때 인천지검애들 보내가지고 선관위를 싹 털려
  • 野, '비상계엄시 원격 본회의 개의' 국회법 개정안 발의
    野, '비상계엄시 원격 본회의 개의' 국회법 개정안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9:29:33
    비상계엄 등으로 국회가 폐쇄돼 본회의가 정상적으로 열리기 어려운 경우 ‘원격회의·표결’을 할 수 있게 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나왔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의장은 국회 폐쇄, 국회의원의 본회의장 출입 제한, 그 밖에 의장이 회의가 정상적으로 개의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해 본회의를 원격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의할 수 있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현행법상 제1급 감염병의 확산 또는 천재지변 등으
  • [속보] 한동훈 "尹, 조속한 집무집행정지 필요"
    [속보] 한동훈 "尹, 조속한 집무집행정지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9:29:14
  • ‘조기 귀국’ 김경수 “尹 탄핵,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
    ‘조기 귀국’ 김경수 “尹 탄핵,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7:00:00
    독일에서 유학 중 계획을 앞당겨 5일 귀국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탄핵은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경고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내년 2월에 귀국하려던 김 전 지사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국회의 요구로 이를 해제하자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겠다”며 최대한 빨리 귀국하겠다고 한 바 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계엄 사태로 대한민국 위상이 국제사회에서 땅에 떨어졌다”며 “이 위기를 초래한 무모한 권력에 대한 탄핵은
  • 비정규직 출신 초선의원 정혜경, 與에 "초당적 결단 필요한 시기"
    비정규직 출신 초선의원 정혜경, 與에 "초당적 결단 필요한 시기"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6:00:00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초선 비례대표 의원인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 중인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국회의원으로의 사명과 역할, 책임은 정치성향이나 자당의 유불리를 넘어 초당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라며 “국민과 나라를 위해 나와 우리당에 주어진 권력도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수기로 작성된 대자보를 게재했다. “저는 초선의원입니다”라는 말로 운을 뗀 정 의원은 “지금 우리 국회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운명, 국민의 운명을 결정하는 역사의 한 가운
  • "민주당 의회폭거 알리자" 나경원, 공개 의총 제안
    "민주당 의회폭거 알리자" 나경원, 공개 의총 제안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6:00:00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남발’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공개 의총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 의원은 전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의 의회폭거를 알리고 규탄하는 공개의총을 열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예결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를 모두 차지하며 의회운영을 마음대로 하는 것을 넘어 22번째 탄핵을 자행하는 것은 ‘국가기능을 마비시키려는 의도’라며 국민들에게 이 같은 폐단을 전달해야 한다는 취지로 밝혔다. 특히 나 의원은 이날 헌법상 독립기구의
  • '尹 계엄' 예고한 김민석 "2차 계엄, 100% 있다"
    '尹 계엄' 예고한 김민석 "2차 계엄, 100% 있다"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6:00:00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를 준비하고 있다는 ‘계엄설’을 꾸준히 제기해 온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차 계엄’ 선포 가능성에 대해 “100%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차 계엄이 있을 수 있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저는 100% 그렇게 본다”고 답했다. 그는 “2024년의 대한민국은 계엄을 할 만한 나라가 전혀 아니라고 전 세계가 생각하는데도 계엄이 있었다”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대통령의 본질적인 동기와 권한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더 궁지에 몰린 비정상
  • 한동훈, 당 상임고문단과 오찬…계엄사태 수습책 논의
    한동훈, 당 상임고문단과 오찬…계엄사태 수습책 논의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5:31:33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6일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과 오찬 회의를 한다.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서범수 사무총장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과 만난다. 한 대표는 원로들과 '비상계엄 사태' 수습 방안과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 등의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 유흥수 전 의원 등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은 지도부에 주요 현안에 대한 여론과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원희룡, '尹 탈당 요구' 한동훈에 "경솔함 도움 안 돼"
    원희룡, '尹 탈당 요구' 한동훈에 "경솔함 도움 안 돼"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5:00:00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대통령 탈당 요구 같은 경솔한 언동은 우리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5일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 정부와 여당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우리 앞에 닥친 혼란을 하루라도 빨리 해소하여 국민을 안심시켜 드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당에게 분열은 무책임”이라며 "각자의 이견은 접어두고, 오직 민생과 국가 안위에 전념해야 한다. 하나로 뭉치자. 함께 이겨내자
  • 美 "尹 탄핵절차 한국 헌법 따라 다뤄질 걸로 예상…법치 지지"
    美 "尹 탄핵절차 한국 헌법 따라 다뤄질 걸로 예상…법치 지지"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2:55:56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해 한국 국회에서 논의중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에 대해 "한국 헌법에 따라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탄핵 절차는 한국 내부의 절차"라며 "이 절차는 한국 헌법에 따라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파텔 부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동맹의 근본적 기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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