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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사상 첫 감사원장 탄핵안 본회의 통과…최재해 직무정지
  • [속보] 감사원장·중앙지검장 등 탄핵안 본회의 통과…與불참
    [속보] 감사원장·중앙지검장 등 탄핵안 본회의 통과…與불참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2:43:19
    최재해 감사원장,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이들은 국회에서 탄핵소추 의결서 송달 절차를 밟는 대로 직무가 정지된다. 이날 본회의는 탄핵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본회의 참석 대신 국회 로텐더홀에서 탄핵 반대 규탄 집회를 열었다. 민주당은 당초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집중하기 위해 표결을 보류하려 했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의 윤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결정에 다시 표결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 감사원장은 대통령
  • 계엄 발령 후 국회 봉쇄…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국민께 송구” 사과
    계엄 발령 후 국회 봉쇄…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국민께 송구” 사과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2:05:59
    지난 3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경찰력을 파견해 국회 입구를 봉쇄한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국회에 출석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5일 김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했다. 김 청장은 “초유의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송구하다”라면서도 “경찰은 그 과정에서 시민들이 다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나름 노력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찰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국회 인근에 5개 기동대를 배치한 뒤 국회 출입을 통제했다. 다만 오후 11시 6분부터는 국회의원 등
  • [부고] 구자근(국민의힘 국회의원)씨 빙모상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1:35:33
    ▲정연화씨 별세, 구자근(국민의힘 국회의원)씨 빙모상 = 5일, 대구전문장례식장 귀빈 201호실, 발인 7일 오전 5시30분
  • [속보]민주, ‘尹 탄핵안 표결’ 7일 ‘김건희 특검’ 재의결도 동시 추진
    [속보]민주, ‘尹 탄핵안 표결’ 7일 ‘김건희 특검’ 재의결도 동시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1:24:14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하는 7일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도 함께 처리하기로 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당초 민주당은 오는 10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재의결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 이준석 “‘탈당 호소인’ 한동훈, ‘전두환 후임 노태우’ 기대하나”
    이준석 “‘탈당 호소인’ 한동훈, ‘전두환 후임 노태우’ 기대하나”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1:21:26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반대하지만 탈당을 요구한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전두환 대통령이 물러나면 노태우 대통령이 기회가 생긴다는 과거를 떠올리냐”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독대 호소인’에서 ‘탈당 호소인’으로 바뀌면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그 하고 싶어하는 ‘차별화’가 되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계엄으로 내란을 획책해서 사회 혼란을 부추기고 민심이반을 초래했다는 이유로 (윤 대통령을) 그냥 당에서 제명하면 된다”며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존재하지
  • [속보] 행안위, 與 단체 퇴장…"내란죄 동의 못해"
    [속보] 행안위, 與 단체 퇴장…"내란죄 동의 못해"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1:17:50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5일 진행한 비상계엄 사태 긴급현안질의가 시작 1시간여 만에 파행 위기에 놓였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민의힘 위원들은 비상계엄 조치를 ‘내란죄’로 규정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내란죄로 규정하고 현안질의를 하는 것을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저희들은 현안질의에 참석할 의미가 없다”고 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을 향해 군이 작전을 펼치고 국민을 향해 총구를 겨눈 사건이다. 덮어주거나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행안위 소속
  • 민주 "尹, 비정상 넘은 미친 독재자…2차 계엄 시도될 것"
    민주 "尹, 비정상 넘은 미친 독재자…2차 계엄 시도될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1:14:38
    더불어민주당이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를 “내란세력이 일으킨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윤 대통령은 비정상을 넘은 미친 독재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은 여전히 반성이 없고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다. 그렇기에 국회가 가진 헌법상 권한인 탄핵으로 윤석열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게 국가가 처한 위기를 타개하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런데 국민의힘이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했다”며 “국민이 죽든 말든 나라가 망하든 말든 상관없다는
  • 조국혁신당 “尹 탄핵안 부결시 상설특검·국정조사 추진”
    조국혁신당 “尹 탄핵안 부결시 상설특검·국정조사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0:53:45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상설특검과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내란 및 군사반란에 대해 낱낱이 규명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은 다수 국무위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내가 책임지겠다’는 식의 독단적인 결행으로 계엄을 선포해 하룻밤 사이에 나라가 난장판이 됐다”며 “누가 국회의 권능을 무력화시켰는지, 누가 주동했는지, 누가 공범인지, 누가 어떤 실행 행위를 담당했는지 신속한 특검수사와 국정조사가 불가피하다”고
  • [속보] 민주 “尹 탄핵안, 7일 오후 7시 국회 본회의 표결”
    [속보] 민주 “尹 탄핵안, 7일 오후 7시 국회 본회의 표결”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0:30:06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7일 오후 7시쯤 국회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국회 비상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다만 세부적인 시간은 국회의장과의 협의를 통해 정할 예정이다. 조 수석대변인은 표결 날짜를 7일로 정한 배경을 “탄핵안에 대한 국민들이 판단할 시간적인 여유를 가질 필요도 있고, 여당에도 위헌적인 내란 혹은 쿠데타 반란 시도에 대해 우리가 어떤 정치적 결단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충분한 숙고의 시간을 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 이재명 “與 탄핵 반대 당론…韓, 내란 동조 세력 되지 말라”
    이재명 “與 탄핵 반대 당론…韓, 내란 동조 세력 되지 말라”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0:24:4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을 세운데 대해 “국민의힘은 왕을 꿈꾸는, 전제군주가 되고자 하는 윤 대통령의 시도에 저항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도 “내란 동조세력이 되지 마시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비상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죄라는 엄중한 중대 범죄의 공범이 돼서도, 비호세력이 돼서도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내란 범죄 집단의 한편이 되고자 하더라도 그렇게 되지 않게 만드는 것이 당대표로서의 책임”이라며 “대다수가 그 흐름
  • 與, 경찰에 한동훈 신변보호 강화 요청
    與, 경찰에 한동훈 신변보호 강화 요청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0:18:12
    국민의힘이 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는 한동훈 대표에 대해 신변 보호 강화를 경찰에 요청했다. 이날 당 관계자에 따르면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당시 한 대표를 체포하기 위한 '체포조'가 국회 투입됐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한 대표 신변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을 고려해 당 차원은 물론 경찰에도 경호 강화를 위한 인력을 요청했다. 실제 계엄령 선포 사태 이후 ‘일부 극렬 지지자들이 한 대표에 대한 테러를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라시가 퍼지기도 했다. 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계엄군 체포조
  • '친한' 김종혁 "계엄군 침입 때 '탄핵 찬성' 울분 토하는 의원들 봐"
    '친한' 김종혁 "계엄군 침입 때 '탄핵 찬성' 울분 토하는 의원들 봐"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0:09:05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5일 “그날(3일) 계엄군이 침입하는 걸 보고 ‘나는 탄핵에 찬성해야겠다’고 울분을 토로하는 그런 의원들을 봤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 시 ‘당론 반대’를 채택한 여당에서 이탈표가 나올지 여부에 대해 “각자의 양심에 달렸으니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전날 밤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탄핵 불가’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그는 이에 대한 예시로 이재명
  • "실탄까지 장전했나"…계엄군, 국회에 '탄창' 흘리고 갔다
    "실탄까지 장전했나"…계엄군, 국회에 '탄창' 흘리고 갔다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0:08:07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이 탄창을 국회에 두고 간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에 불법적으로 침입한 것뿐 아니라 작전 중 탄창까지 잃어버린 것이다. 4일 JTBC에 따르면, 국회 경내에 진입한 계엄군이 국회에 탄창을 두고 갔다. 해당 탄창은 반자동 권총에 쓰이는 탄창으로, 실탄까지 장전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계엄군은 국회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으로 모여들던 시각, 기관총으로 무장한 뒤 본청에 진입을 시도했다. 무력으로 문을 통과하려 하자 시민들과 보좌진이 이를 막아서는 등 충돌이 빚어졌다.
  • 한동훈 "계엄이 경고일 수 없어"…'당게' 논란도 묻혀
    한동훈 "계엄이 경고일 수 없어"…'당게' 논란도 묻혀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0:06:12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계엄이 경고성일 수 없다"라며 "계엄을 그렇게 쓸 수 있겠나"라고 반박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령이 야당에 대한 경고성 의미일 뿐이라고 한다'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추진하는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성·반대 입장을 묻자 "그런 질문 하나하나에 대답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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