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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몰염치 정권, 계엄·北 무력충돌 시도할 것"
    이재명 "몰염치 정권, 계엄·北 무력충돌 시도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04 13:24:3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계엄은 상황이 정비되면 또 시도할 것”이라며 “북한을 자극하고 휴전선을 교란시켜 무력 충돌로 이끌어갈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사퇴촉구 탄핵추진 비상시국대회’ 연설에서 “군인을 동원해서 국민에게 총칼을 들이대는 현실이 믿어지느냐”며 “이제 더 이상 참을 수도 용서할 수도 없다”고 소리높여 외쳤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은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기 어려운 상태로 보인다"며 “그래서 우리가 지금보다 더 단단하게 대비해야 한다”
  • 이재명, '비상계엄' 尹 겨냥 "국지전이라도 벌일 것"
    이재명, '비상계엄' 尹 겨냥 "국지전이라도 벌일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04 12:51:0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무력을 동원한 비상계엄 조치가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순간, 국지전이라도 벌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4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野) 5당이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 사퇴 촉구·탄핵 추진 비상시국대회'에서 "(윤 대통령은) 보통의 사람들이 쓰는 기준에 의해 판단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계엄에) 한 번 실패해 다시 시도할 것이지만, 더
  • 국회의장, 국회 출입 막히자 담 넘었다… 비상계엄에 맞선 입법부 수장
    국회의장, 국회 출입 막히자 담 넘었다… 비상계엄에 맞선 입법부 수장
    국회·정당·정책 2024.12.04 12:18:56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무효’로 만든 국회(입법부)의 수장인 우원식 의장의 행보가 주목 받는다. 4일 국회에 따르면 우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듣자마자 한남동 공관을 출발해 약 30분 만인 오후 11시께 국회에 도착했다. 당시 국회는 경찰이 에워싼 채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다. 우 의장이 탄 차량도 경찰에 출입이 제지 당했다고 한다. 그러자 우 의장은 차에서 내려 경찰 병력이 없는 국회 담장을 넘었고, 곧바로 본청으로 이동해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 개의를 준
  • 與 내각 총사퇴·국방장관 해임에 의견 모아… 尹 탈당은 추가 논의
    與 내각 총사퇴·국방장관 해임에 의견 모아… 尹 탈당은 추가 논의
    국회·정당·정책 2024.12.04 11:55:54
    국민의힘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대응 방안으로 내각 총사퇴·국방장관 해임 요구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다. 윤 대통령 탈당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오늘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에서 세 가지 제안을 했다”며 “첫 번째는 내각 총 사퇴, 두 번째는 국방장관 해임 등 책임있는 사람들에 대한 엄정한 책임 추궁, 세 번째는 대통령 탈당 요구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첫 번째, 두 번째 제안에 대해서는 대해서는 대체로 (
  • 민주 “尹대통령·국방·행안장관 내란죄 고발 및 탄핵 추진”
    민주 “尹대통령·국방·행안장관 내란죄 고발 및 탄핵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4.12.04 11:37:52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에 대해 내란죄로 고발하고 탄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위헌적, 위법적 비상계엄을 내란죄로 단죄하겠다”며 “윤 대통령, 김용현 국방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내란죄로 고발하고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엄사령관, 경찰청장 등 군과 경찰의 주요 가담자도 내란죄로 고발할 것”이라며 “수사 기관은 전 국민이 인지하고 있는 내란 사건인 만큼 즉각 수사에 착수해 내란범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라”고 촉구했다.
  • 개혁신당, 尹대통령 탄핵 당론 결정…“내란죄 체포해야”
    개혁신당, 尹대통령 탄핵 당론 결정…“내란죄 체포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2.04 11:24:33
    개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당론으로 추진한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4일 국회에서 긴급최고위원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탄핵 찬성을 당론으로 정했다”며 “원내 의원 3명과 다른 야당 의원들과 함께 탄핵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제 본회의장에서 야당 대표들과 대화했다”며 “개혁신당은 지금까지 탄핵에 부정적이었지만, 어젯밤 11시부로 탄핵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선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으로서 정당성을 잃었다. 즉각 자리에서 내려오십시오”라며
  • 與시도지사들 "尹계엄선포 유감…사과하고 국정안정·쇄신조치 밝혀야"
    與시도지사들 "尹계엄선포 유감…사과하고 국정안정·쇄신조치 밝혀야"
    국회·정당·정책 2024.12.04 11:21:16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로 구성된 시·도지사협의회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로 국민과 정치권 그리고 국제사회에까지 큰 혼란을 초래케한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하고 향후 국정안정과 쇄신을 위한 조치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일과 함께, 외신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 있는 만큼 국가신용도와 경제 불안이 없도록 대외리스크 관리에도 필요한
  • 與 원외 당협위원장들 "尹 탈당해라…김용현 수사해야"
    與 원외 당협위원장들 "尹 탈당해라…김용현 수사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2.04 11:20:45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4일 촉구했다. 21명의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이날 “대통령의 탈당, 국무위원 전원 사퇴 그리고 김용현 장관에 대한 수사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헌법 질서를 준수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며 “전시가 아닌 한 군인통치는 허락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의와 공정을 기치로 지난 2022년 봄,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위해 헌신했다. 야당의 국회 폭력에 맞서 함께 싸웠다”며 “하지만 헌법과 주권자인 국민을 무시한 계엄
  • 野, 이르면 오늘 尹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내일 본회의 보고
    野, 이르면 오늘 尹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내일 본회의 보고
    국회·정당·정책 2024.12.04 11:20:10
    더불어민주당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헌법 위반이라며 탄핵 카드를 꺼내들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퇴진하지 않을 경우 탄핵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르면 이날 중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5일 본회의에 보고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결의문을 통해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은 윤석열 정권의 끝은 비참한 파멸뿐”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비상계엄 선포는 원천무효이자 중대한 헌법·법률 위반&q
  • [속보]민주당 "윤 대통령·김용현·이상민, 내란죄 고발·탄핵 추진"
    [속보]민주당 "윤 대통령·김용현·이상민, 내란죄 고발·탄핵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4.12.04 11:19:05
    더불어민주당이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물어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련 인사들을 내란죄로 고발하고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위헌적, 위법적 비상계엄을 내란죄로 단죄하겠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어 "계엄사령관, 경찰청장 등 군과 경찰의 주요 가담자도 내란죄로 고발할 것이라며 "수사 기관은 전 국민이 인지하고 있는 내란 사건인 만큼 즉각 수사에 착수해 내란범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라"고 촉구했다
  • 이준석 "2차 계엄 가능성…국힘, 尹 탈당 요구 아닌 제명해야"
    이준석 "2차 계엄 가능성…국힘, 尹 탈당 요구 아닌 제명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2.04 11:18:2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또다시 비상계엄령을 선포할 우려가 있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즉각 제명조치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4일 C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오늘 새벽 의원들이 국회를 떠나면서 '2차 계엄을 할 수도 있다'는 말을 주고받았다"며 "(대통령이) 1차 계엄령 실패를 바탕으로 해서 '의원들을 국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체포하는 것 아니냐'는 등 의원들 사이에 격앙된 말이 돌았다"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은
  • "어떤 XX한테 명령받았냐"…'계엄해제 표결' 불참한 국회의원 110명, 누구?
    "어떤 XX한테 명령받았냐"…'계엄해제 표결' 불참한 국회의원 110명, 누구?
    국회·정당·정책 2024.12.04 11:13:14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약 6시간 만인 4일 오전,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날 본 회의에는 총 300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190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지 못한 110명의 의원들 대부분은 군과 경찰의 통제로 국회 출입이 막힌 것으로 알려졌다. 출입을 막는 군인들을 상대로 “공무집행 방해”라며 항의하는 일도 벌어졌다. 혹은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가 늦은 시간에 워낙 갑작스럽게 이뤄진 터라 지역구에 머무르다 미처 국회로 돌아오지 못한 경우도
  • 국회사무처 “국방부·경찰 출입 전면 금지…의원 신변보호”
    국회사무처 “국방부·경찰 출입 전면 금지…의원 신변보호”
    국회·정당·정책 2024.12.04 11:12:48
    국회사무처가 4일부터 국방부 직원과 경찰에 대해 국회 청사 출입을 전면 금지했다.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들의 신변 보호와 국회의 기능 확보를 위한 긴급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어제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국회의사당에서 발생한 위헌?위법적인 행위와 이로 인한 물리적인 피해와 손실에 대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전날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후 국회 상황에 대해 브리핑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12월 3일 22시 23분
  • 이준석 “尹, 내란에 준하는 행동…바로 탄핵 가는 게 맞다”
    이준석 “尹, 내란에 준하는 행동…바로 탄핵 가는 게 맞다”
    국회·정당·정책 2024.12.04 11:12:19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계엄 선포를 ‘내란’으로 규정하며 "지금 분위기에선 바로 탄핵을 가는 게 맞는 거 같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본회의장 분위기는 사실 1차 계엄 이후 국회의원들이 국회 경내를 떠나면 2차 계엄을 걸 수도 있다는 정도로까지 격앙됐었다”고 전했다. 이어 “범야권에서는 본회의장에서 바로 탄핵의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라며 “탄핵해야 되는 이유로 이것저것 다 빼고 ‘내란 획책’ 하나만 넣자”고 했다. 또 “저는
  • "부끄럽지도 않냐" 총구 겨눈 계엄군과 몸싸움…안귀령 대변인 '화제'
    "부끄럽지도 않냐" 총구 겨눈 계엄군과 몸싸움…안귀령 대변인 '화제'
    국회·정당·정책 2024.12.04 11:04:10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국회로 모인 계엄군이 무장한 채 야당 대변인에게 순간 총구를 겨누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용산청사에서 비상계엄을 선포, 계엄군은 자정을 넘은 4일 국회 후문을 통해 진입을 시도했고 국회 직원과 보좌진들이 군 진입을 막으며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무장한 군인이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에게 총구를 겨냥해 논란이 됐다. 이날 jtbc가 공개한 현장 영상에 따르면 안 대변인은 군인에게 “부끄럽지 않냐”며 총을 잡으며 막아섰고 이 과정에서 대치하던 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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