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與 김재섭 “부정선거 없다는 건 '법률가' 대통령도 잘 알 것”
    與 김재섭 “부정선거 없다는 건 '법률가' 대통령도 잘 알 것”
    국회·정당·정책 2025.01.25 21:10:10
    김재섭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부정선거는 없다고 못을 박을 수 있다”며 “법률가인 대통령도 잘 알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장은 24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중간에 부정선거를 얘기했다”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높게 새기면서 ‘내가 이 선거는 인정 못 하겠다’는 건 완벽하게 모순적인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이 부정선거와 관련해 미온적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대법원과 선거관리위원회
  • 법원, 尹 구속기간 연장 또 불허…檢, 일요일 기소 방침
    법원, 尹 구속기간 연장 또 불허…檢, 일요일 기소 방침
    국회·정당·정책 2025.01.25 20:59:37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연장 신청을 두 번째 불허했다. 검찰은 주말 내 윤 대통령을 기소하거나 석방해야 한다. 25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연장 허가가 불허됐다”며 “사유는 전날과 비슷한 취지”라고 밝혔다. 법원은 전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사건을 송부받은 검찰청 검사가 강제수사를 할 수 있는지에 관해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공수처가 수사해 송부한 사건은 검찰이 추가로 수사할 법적인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검찰은 윤 대통령을 구속 만
  • 尹구속연장 불허 공방…野 "궤변 집대성" VS 與 "석방해야"
    尹구속연장 불허 공방…野 "궤변 집대성" VS 與 "석방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1.25 19:58:49
    윤석열 대통령 측이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무리한 대통령 체포와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청구를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여야 반응도 크게 엇갈리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의 모든 궤변을 집대성한 주장"이라며 맹비난한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대통령을 즉시 석방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 측을 두둔했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는 그 자체로 완벽한 내란 행위"라며 일부 법원
  • 트럼프-김정은 만난다는데…韓 대행 체제 시험대
    트럼프-김정은 만난다는데…韓 대행 체제 시험대
    국회·정당·정책 2025.01.25 19:21: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 한국 ‘패싱’ 속 북한 비핵화 노선 폐기 우려가 제기된다. 가장 큰 안보 위협이 다가온 가운데 정상 외교가 어려운 권한대행 체제인 한국의 외교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과 다시 연락을 취해보겠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할 것”(I will)이라고 답했다. 그는 집권 1기 북미정상외교에 대해 “나는 그 문제(북핵 등)를 해결했고, 그와 잘 지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
  • 尹측 "헌법재판소는 최대난타기관"…'대통령 인권' 연일 강조
    尹측 "헌법재판소는 최대난타기관"…'대통령 인권' 연일 강조
    국회·정당·정책 2025.01.25 18:13:23
    윤석열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이 25일 "헌법재판소는 최고헌법기관이 아니라 최대난타기관이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는 유독 대통령에게는 어떠한 절차상의 이의도 허락하지 않고 신속한 심리만을 강요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윤 변호사는 "헌재는 혼란 상황을 조속히 안정시켜야 한다는 이유로 주 2회 변론기일을 정해 대통령 방어권 행사가 곤란한 상황을 만들었다"며 "대통령을 짧은 기간의 변론과
  • 尹측 "공수처 수사가 내란…검찰, 입장 정리해야"
    尹측 "공수처 수사가 내란…검찰, 입장 정리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1.25 17:52:52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가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등이) 내란이고 폭동”이라며 “이 같은 위법 수사에 대해 검찰도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25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을 각종 법을 위반하면서 체포하고 관저에 침입했다"며 “내란죄의 기본은 권력 찬탈”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변호사는 검찰이 이날 새벽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영장 기간 연장 재신청을 한 데 대해 "불허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생활을 하는 동안 구속 기간 연장
  • [속보] 尹측 "헌법재판소는 헌법기관 아니라 '난타기관'" 비판
    [속보] 尹측 "헌법재판소는 헌법기관 아니라 '난타기관'" 비판
    국회·정당·정책 2025.01.25 16:40:12
    [속보] 尹측 "헌법재판소는 헌법기관 아니라 '난타기관'" 비판
  • ‘친한계’ 신지호 “조기 대선 경선, 김문수·한동훈 대결” 예상 이유는
    ‘친한계’ 신지호 “조기 대선 경선, 김문수·한동훈 대결” 예상 이유는
    국회·정당·정책 2025.01.25 12:08:37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조기 대선 도전 여부에 대해 “활동을 재개하고 자연스럽게 탄핵이 인용되고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신 전 부총장은 친한동훈계로 평가되는 만큼 그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신 전 부총장은 지난 24일 TV조선 유튜브에 출연해 “한 전 대표는 정치를 포기한 적도 은퇴를 선언한 적도 없고 잠시 쉬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전 부총장은 “만약 경선이 치러진다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 경호처, '尹생일' 합창 경찰 47명에 격려금 30만 원씩 지급…경찰청 확인
    경호처, '尹생일' 합창 경찰 47명에 격려금 30만 원씩 지급…경찰청 확인
    국회·정당·정책 2025.01.25 11:33:24
    대통령경호처가 창설 60주년 행사를 윤석열 대통령 생일잔치 형식으로 열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당시 윤 대통령 생일 축하곡 합창에 참여한 경찰 47명에게 경호처가 격려금 명목으로 30만 원씩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시 경호처의 요구로 합창에 경찰 47명이 참여했다. 경찰청은 "합창단에 참여한 경찰관 47명이 경호처로부터 각 30만 원의 격려금
  • 이재명과 대선 가상 양자대결 초접전, 오세훈·홍준표 41% 동률
    이재명과 대선 가상 양자대결 초접전, 오세훈·홍준표 41% 동률
    국회·정당·정책 2025.01.25 11:12:4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YTN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 가상 양자 대결 구도에서 이 대표와 오 시장은 각각 41% 동률을 기록했다. 이 대표와 홍 시장 또한 같은 수치로 초접전 구도를 나타냈다. YTN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리퍼블릭에 의뢰해 22~23일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연령대와 성별로 보면 40대와 50대는 이 대표, 60대와 70대 이상은 오 시장, 홍 시장에 대한 선
  • 12·3 비상계엄 이후 한달… 여야 지지율 접전
    12·3 비상계엄 이후 한달… 여야 지지율 접전
    국회·정당·정책 2025.01.25 07:30:00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 달 새 양당 지지율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계엄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 여당의 책임을 요구하던 여론은 체포·구속 국면에서 지지율 반등을 꾀하며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당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국갤럽이 21~23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38%, 민주당 40%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에서 1%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4%포인트 올랐다.
  • 지역화폐·물가안정…여야, 제각각 '설 민심 잡기'
    지역화폐·물가안정…여야, 제각각 '설 민심 잡기'
    국회·정당·정책 2025.01.25 07:00:00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 속 다가온 설 연휴를 앞두고 여야가 제각기 ‘민생’을 강조하고 나섰다. 정국을 주도할 정책 역량을 보여주겠다는 전략이지만, 정작 국정 수습과 각종 법안 처리를 위해 필요한 여야 간의 협치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설을 앞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았다. 권 위원장은 상인들과 만나 “요즘은 절약보다 이웃에 있는 상가를 방문해 주셔서 소비해 주시는 게 미덕”이라며 “우리 경제가 더 활성화되고 우리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더 나아지도록 최대한 우리 지도부가 다 같이 힘
  • "제가 여러분 지킬 것" 한동훈 재등판 임박했나
    "제가 여러분 지킬 것" 한동훈 재등판 임박했나
    국회·정당·정책 2025.01.25 07:00:00
    지난해 12월 친윤(친윤석열)계의 비토를 이겨내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한 달여 잠행을 끝나고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이다. 24일 여권에 따르면 친한(친한동훈)계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 모처에서 한 전 대표와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한 전 대표는 진 의원에게 "기죽지 말라" "국민들이 혼란에 빠져 있는 상황인 만큼 단단하게 잘 추슬러보자"고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 의원은 오찬 직후 한 전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저도 나라만 생각
  • 우원식, 설 맞아 "국회가 중심 잡고 위기 헤쳐나갈 것"
    우원식, 설 맞아 "국회가 중심 잡고 위기 헤쳐나갈 것"
    국회·정당·정책 2025.01.25 06:00:00
    우원식 국회의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새해에는 침체된 경기가 되살아나고 성실히 일하는 국민들이 보다 밝은 내일을 그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우 의장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독립 이후 전쟁, 분단, 독재, 외환위기 등 수많은 위기 또한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며 이같이 적었다. 우 의장은 “희망도 국민 속에, 서로를 북돋고 일으켜세우는 힘도 국민 속에 있다고 믿는다”며 “국회가 중심을 잡고 국민과 함께 위기를 잘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족, 친지, 이웃들과 따뜻하고 평온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
  • 검찰, 尹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허가 재신청
    검찰, 尹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허가 재신청
    국회·정당·정책 2025.01.25 04:24:19
    검찰이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다시 법원에 신청했다. 법원이 검찰의 연장 신청에 대해 불허 결정을 한 지 4시간 만이다. 이날 오전 2시께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윤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을 재신청했다. 연장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검찰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송부받은 사건에 대해 검찰청 검사가 압수수색 등 보완 수사를 진행했던 과거 사례, 형사소송법 규정 등에 비춰 보면 공수처가 송부한 사건에 대한 검찰청 검사의 보완 수사권(임의수사 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