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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비대위원장에 권영세…국민의힘, 연말 '대국민사과'
    與 비대위원장에 권영세…국민의힘, 연말 '대국민사과'
    국회·정당·정책 2024.12.25 07:40:50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친윤(친윤석열)계 5선의 권영세 의원이 지명됐다. 당내 화합과 쇄신을 동시에 추진할 중책이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함께 당 ‘투톱’이 모두 친윤계로 채워지면서 ‘도로 친윤당’이라는 비판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권 의원은 연말 계엄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에 나서며 민심을 달랠 방침이다. 권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비대위원장에 지명돼 의원들로부터 박수 추인을 받았다. 한동훈 전 대표가 물러난 지 8일 만이다. 30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권 의원이 비대
  • "의대 정원, 2027년부터 확대해야 합리적… 2026년엔 1500여명만 뽑자"
    "의대 정원, 2027년부터 확대해야 합리적… 2026년엔 1500여명만 뽑자"
    국회·정당·정책 2024.12.25 07:00:00
    의대 정원 증원은 2027학년도부터 적용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의학계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증원된 의대 정원이 그대로 이어지면 사회적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의학교육은 앞으로 6년간 파행을 겪을 공산이 크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미 의대들이 내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는 이상 늘어난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한 대책이 더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오주환 서울의대 교수는 24일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내란극복, 국정안정을 위한 의학교육 정상화 토론회’ 발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오 교수는 서
  • 민주 "韓, 헌법재판관 임명 안하면 탄핵"
    민주 "韓, 헌법재판관 임명 안하면 탄핵"
    국회·정당·정책 2024.12.24 19:13:15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26일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민주당은 24일 의원총회에서 한 권한대행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의 즉각 공포를 요구하며 24일을 ‘탄핵 데드라인’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한 권한대행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여야가 타협안을 토론하고 협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사실상 쌍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방침을 시사하자 민주당이
  • 野 "韓, 마지막 기회" 與 "조폭같은 협박"
    野 "韓, 마지막 기회" 與 "조폭같은 협박"
    국회·정당·정책 2024.12.24 19:06:25
    ‘쌍특검법(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공포를 거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야당이 탄핵 절차에 돌입하며 국회에서는 또다시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까지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지 않고 기다린다는 입장이지만 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 세 명을 임명하지 않을 경우 바로 탄핵을 추진할 방침이다.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정부 서열 3위’인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연말 정국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이날 공개한 한 권한대행의 탄핵 사유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 권성동 "한덕수, 탄핵안 과반 찬성해도 똑같이 직무수행해야"
    권성동 "한덕수, 탄핵안 과반 찬성해도 똑같이 직무수행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2.24 18:43:54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를 검토 중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과 관련해 "국회에서 2분의 1 이상이 찬성했다고 하더라도 명백한 헌법 위반이므로 한 권한대행은 지금과 똑같이 직무를 변함 없이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에 준하는 지위이기 때문에 탄핵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탄핵 요건과 동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이 발의됐을 때 가결에 필
  • 野, 韓 대행 탄핵소추안 발의 보류…26일까지 지켜볼 것
    野, 韓 대행 탄핵소추안 발의 보류…26일까지 지켜볼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24 17:57:40
    김용민(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24일 국회 의안과 앞에서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 제출 보류 이유를 밝히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2.24
  • 민주당, 韓 탄핵 보류…발길 돌리는 박찬대 원내대표
    민주당, 韓 탄핵 보류…발길 돌리는 박찬대 원내대표
    국회·정당·정책 2024.12.24 17:56:12
    김용민(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24일 국회 의안과 앞에서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 제출 보류 이유를 밝힌 뒤 발길을 돌리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2.24
  • [속보] 민주 “韓대행 탄핵안 오늘 발의않기로…26일까지 기다릴 것”
    [속보] 민주 “韓대행 탄핵안 오늘 발의않기로…26일까지 기다릴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24 17:52:47
    더불어민주당이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보류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26일 헌법재판관 3인에 대한 임명 절차까지 지켜보고 탄핵안 발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예금자 보호 1억까지…민생법안 26일 처리
    예금자 보호 1억까지…민생법안 26일 처리
    국회·정당·정책 2024.12.24 17:50:59
    여야가 예금자 보호 한도를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이는 예금자보호법을 비롯한 110여 개의 민생 법안을 이달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다만 경제계의 숙원인 반도체특별법은 주 52시간 예외 조항에 대해 야당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연내 통과가 불투명하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4일 국회에서 만나 연내 처리할 민생 법안을 합의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민주당과 합의 처리하기로 했던 민생 법안을 점검했고 본회의에서 110여 건의 법안이 통과될 것 같다”며 “31일 본회의에서
  • 이준석 "20대 남성 20%는 군 복무 중…여성 집회 참여율 높은 건 당연"
    이준석 "20대 남성 20%는 군 복무 중…여성 집회 참여율 높은 건 당연"
    국회·정당·정책 2024.12.24 17:50:21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12·3 비상계엄 관련 집회에서 20·30대 여성의 참여율이 높은 현상에 대해 군 복무 중인 20대 남성 비율을 언급하며 통계적 해석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23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20대 남성의 20%가 현재 군 복무 중"이라며 "이로 인해 통계상 20대 남성의 수가 적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남성의 군 복무로 인한 비율 격차를 감안하더라도 여성 참여자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의
  • 돌고 돌아 '도로 親尹'…與 비대위원장에 권영세
    돌고 돌아 '도로 親尹'…與 비대위원장에 권영세
    국회·정당·정책 2024.12.24 17:22:45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친윤(친윤석열)계 5선의 권영세 의원이 지명됐다. 당내 화합과 쇄신을 동시에 추진할 중책이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함께 당 ‘투톱’이 모두 친윤계로 채워지면서 ‘도로 친윤당’이라는 비판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비대위원장에 지명돼 의원들로부터 박수 추인을 받았다. 한동훈 전 대표가 물러난 지 8일 만이다. 30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권 의원이 비대위원장에 공식 임명되면 국민의힘 출범 이후 여섯 번째, 윤석열 정부 이래 다섯 번째
  • [속보] 권성동 "野, 국무위원 동시탄핵 가능성 시사…국정초토화 선언"
    [속보] 권성동 "野, 국무위원 동시탄핵 가능성 시사…국정초토화 선언"
    국회·정당·정책 2024.12.24 17:13:06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려는 야당에 "국정마비를 넘어서 국정초토화를 노골적으로 선언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권 권한대행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해 "국회에서 2분의 1 이상이 (탄핵안에) 찬성했다고 하더라도 한 권한대행은 지금과 똑같이 직무를 변함 없이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
  • 권성동 "민주당, 국정마비 넘어 국정초토화 노골적 선언"
    권성동 "민주당, 국정마비 넘어 국정초토화 노골적 선언"
    국회·정당·정책 2024.12.24 17:12:13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민주당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2.24
  • 권성동 "韓 탄핵 서두르는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권성동 "韓 탄핵 서두르는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국회·정당·정책 2024.12.24 17:11:42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민주당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2.24
  • "여야 다시 타협하라" 韓, 국회로 공 넘겼다
    "여야 다시 타협하라" 韓, 국회로 공 넘겼다
    국회·정당·정책 2024.12.24 17:04:15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4일 쌍특검법(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과 헌법재판관 3인 임명 문제는 정치로 풀어야 한다며 공을 국회로 넘겼다. 그는 “헌법·법률에 부합하는 해법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쌍특검법 역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법리 해석과 정치적 견해가 충돌하는 현안을 현명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여야가 타협안을 협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까지 쌍특검법을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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