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통일·외교·안보최신순인기순

  • 韓 국방비 2배 증액, 주한미군 임무 조정 불가피할 듯
    韓 국방비 2배 증액, 주한미군 임무 조정 불가피할 듯
    통일·외교·안보 2025.03.31 17:49:33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대북 위협에 따른 핵우산 제공 등을 근거로 한 ‘안보 청구서’가 현실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계 각국에 국방비 증액을 압박하는 가운데 한국에도 국방비 2배 증액과 함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당장 일본이 선제적으로 방위비(한국의 국방비 개념) 2배 확대를 약속한 만큼 한국 역시 비슷한 수준의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1일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이 ‘임시 국가 방어 전략 지침’을 통해 중국의 대만 침공 저지와 미 본토
  •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 “산불 예방 위해 인화성 사격 과감히 조정”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 “산불 예방 위해 인화성 사격 과감히 조정”
    통일·외교·안보 2025.03.31 15:13:56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최근 산불 진화에 투입된 장병들을 격려하고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각 부대에 지시했다고 국방부가 31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 대행은 지난 29일 하달한 지휘서신에서 “군에 의해 산불이 발생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지휘 관심 및 참모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행은 그러면서 “예광탄·고폭탄 등 인화성 탄종을 이용한 사격은 산불위험지수 및 기상특보를 고려해 과감하게 조정·통제해야 한다”며 “사격훈련은 소방대 운영 및 군 산불 진
  • “형님, 드디어 만났네요”…발굴 20년만에 신원확인 유해자 75년만에 형제 재회
    “형님, 드디어 만났네요”…발굴 20년만에 신원확인 유해자 75년만에 형제 재회
    통일·외교·안보 2025.03.31 14:13:13
    6·25전쟁 전사자의 유해가 발굴 후 20년 만에 신원이 확인돼 75년 만에 형을 그리워하던 80대 동생의 품에 안겼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2005년 8월 충북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고(故) 김익장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인은 1930년 8월 전북 옥구군(현 군산시)에서 4남 4녀 중 셋째이자 장남으로 태어났다. 군산사범학교(현 군산대) 재학 중 6·25전쟁이 발발하자 자원입대해 국군 제1사단에 배치됐다. 1950년 9월 25일부터 10월 7일
  • 석종건 방사청장, 루마니아 찾아 ‘K2전차·레드백 장갑차’ 홍보
    석종건 방사청장, 루마니아 찾아 ‘K2전차·레드백 장갑차’ 홍보
    통일·외교·안보 2025.03.31 13:58:25
    방위사업청은 석종건 청장이 지난 28일(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루마니아를 방문해 국방 분야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했다고 31일 밝혔다. 석 청장은 국방 획득사업 예산 승인·배정 권한을 가진 니콜라 파울리우크 상원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한국의 레드백 장갑차와 K2전차가 루마니아 획득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현지 기업과의 협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석 청장은 보그단 그루이아 이반 경제기업관광부 장관과 면담에서 함정과 첨단기술 등 새로운 방산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루마니아는 흑해 지역 안보와 조선업 발전을 위해 한국 방산&mi
  • 예비군에 4월 한 달간 놀이공원·전자제품 등 할인 혜택
    예비군에 4월 한 달간 놀이공원·전자제품 등 할인 혜택
    통일·외교·안보 2025.03.31 09:51:48
    국방부는 매년 4월 첫째 주인 ‘예비군 주간’ 행사를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한 달 동안 국방부와 제휴한 놀이공원, 전자제품 구매, 문화·여행시설 등에 대해 예비군 1∼8년 차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예비군의 날인 내달 4일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국방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도 개별적으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예비군은 1968년 4월 1일 창설됐고, 예비군의 날이 4월 첫째 토요일로 운영되다가 2006년부터는 4월 첫째 금요일로 변경됐다.
  • 4월의 6·25전쟁영웅에 ‘영덕·영해 전투’ 이끈 이준식 육군 준장
    4월의 6·25전쟁영웅에 ‘영덕·영해 전투’ 이끈 이준식 육군 준장
    통일·외교·안보 2025.03.31 09:45:20
    국가보훈부는 4월의 6?25전쟁영웅으로 북한군의 공격으로 점령당한 영덕과 영해 지역을 유엔 공군의 폭격 지원 등 국군과의 합동작전을 통해 이 지역을 성공적으로 탈환한 영덕·영덕 전투를 지휘한 고(故) 이준식 육군 준장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1900년 평안남도 순천 출생인 이 중장은 3·1운동 이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무장 항일투쟁을 펼쳤고, 광복 후 귀국해 육군사관학교 제8기 특별반을 수료한 뒤 1949년 육군 대령으로 임관해 수도사단장에 보임돼 육군 준장으로 진급했다. 전쟁
  • 독립운동 구심점 된 대한민국임시정부…4월의 독립운동 선정
    독립운동 구심점 된 대한민국임시정부…4월의 독립운동 선정
    통일·외교·안보 2025.03.31 09:24:59
    국가보훈부는 일본 제국의 국권 침탈과 식민 통치로부터 독립하고 민주공화국을 완성하기 위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토대가 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2025년 4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일제의 국권 침탈과 식민 통치로부터 독립하고자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된 임시정부는 민주공화제를 천명하고 국민의 자유권과 평등권을 명시하는 등 하나의 독립운동 단체가 아닌 독립 국가의 정부로서 역할을 선포했다. 임시정부는 수립 이후 1919년 말 육군무관학교를 설립하고 미국에서 윌로우스 한인비행사양
  • 가방·신발에 웃음꽃 핀 주민들[북한은 지금]
    가방·신발에 웃음꽃 핀 주민들[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3.31 06:45:00
    북한이 새 학기를 맞아 전국 소학교,초급중학교,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새 교복·신발·가방 등을 배급했다. 이러한 물품 생산이 순조롭게 이뤄진 것을 크게 자축하는 모습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8일 "새 학년도를 맞아 수도 평양으로부터 두메산골과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모든 소학교, 대학 신입생들에게 일제히 교복과 신발, 가방이 공급되고 초급중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이 공급됐다"고 보도했다. 배급된 품목은 올해 소학교에 입학하는 남학생의 경우 ‘긴바지와 반바지, 세타(
  • 국방장관 직무대행, 1급 인사에 KDDX 조속한 결론까지 ‘이례적 지시’ 논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국방장관 직무대행, 1급 인사에 KDDX 조속한 결론까지 ‘이례적 지시’ 논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31 06:00:00
    “잇따른 이례적 행보가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장관 직무대행 기간 중 K방산 성과를 올리기 위한 충정인지, 개인 성과물을 만들려는 사욕인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국방장관 직무대행을 맡은 이후 강한 리더십과 거치 없는 행보로 무너진 군 기강을 다잡아가며 새로운 면면을 보여 군 안팎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는 김 장관 직무대행에 대해 최근 만난 군 관계자가 건네 얘기다. 12·3 비상계엄 여파로 면직·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빈 자리를 4개월 여 대리한 김선호 차관이 최근 이례적인 1급 인사(자원관리실장)를
  • 공군 부사관후보생, 필기시험 ‘합격선’ 없앤다
    공군 부사관후보생, 필기시험 ‘합격선’ 없앤다
    통일·외교·안보 2025.03.30 11:09:06
    공군 부사관후보생 선발 과정에서 필기시험 합격 최저점이 사라진다. 일부 직종의 지원 자격이 완화되며, 선발전형 기간은 줄어든다. 공군은 이처럼 개선된 선발 전형을 적용해 31일부터 부사관후보생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군은 매년 3개 기수의 부사관후보생을 모집하며, 연평균 약 4000명의 지원자들이 선발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이번 선발 전형부터는 우선 필기시험 합·불제가 폐지된다. 이전까지 매 기수 일반전형 지원자 중 2~3%의 인원은 1차 필기시험 점수가 합격 최저점인 40점에 미치지 못해 불합격됐다. 그
  • 극한더위 속 도로 보수·기술교육…한빛부대, 남수단서 '신이 내린 선물'
    극한더위 속 도로 보수·기술교육…한빛부대, 남수단서 '신이 내린 선물'
    통일·외교·안보 2025.03.30 10:33:56
    "한강의 기적을 경험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남수단에서도 '나일강의 기적'을 꿈꿉니다." 권병국 한빛부대장(대령)의 다짐이자 포부다. 한빛부대는 31일 남수단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지난 2013년의 첫 파병으로부터 12주년을 맞는다. 한빛부대는 그동안 섭씨 5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흙먼지 속에서도 누적 2500㎞에 달하는 주보급로를 보수해 주요 도시와 마을을 연결했다. 이 중 보르에서부터 피보르, 아코보까지 이어주는 307㎞의 주보급로는 특히 식량과 의료용품 등을 수송하는 통로로 남수단 주민들의
  • 주한미군도 감축되나?…美, 전투사령부 통합·주일미군 확장 중단[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주한미군도 감축되나?…美, 전투사령부 통합·주일미군 확장 중단[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30 07:00:00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연방 정부 축소와 함께 미군의 구조조정에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당장 전 세계에 나가 있는 전투사령부 통합을 비롯해주일 미군 확장 계획 중단 등을 검토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위비 부담 증액 요구를 받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최고사령관 지위도 미군이 내려놓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미 CNN 방송과 NBC 방송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국방부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했다. 미군은 지역별로 전투사령부를 두고 전 세계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지휘·통제 하고 있
  • 주말도 밤도 잊은 軍…국방부 “오늘 산불 진화에 장병 600명·헬기 49대 투입”
    주말도 밤도 잊은 軍…국방부 “오늘 산불 진화에 장병 600명·헬기 49대 투입”
    통일·외교·안보 2025.03.29 14:45:10
    국방부는 영남권 산불 진화에 병력과 장비를 계속 투입하고 있고, 관계기관의 추가 지원 요청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국방부는 “오늘도 경남 산청과 하동, 경북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에 장병 600여명과 주한미군 헬기 4대를 포함한 총 49대(의무헬기 1대 포함)의 군용 헬기를 투입해 산불 진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기관의 추가 지원 요청에 대비해 필요시 최대 5100여명과 헬기 9대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국방부는
  • 국군 장병 600명, 오늘도 산불 끄러 간다…“필요시 5100명 추가 투입”
    국군 장병 600명, 오늘도 산불 끄러 간다…“필요시 5100명 추가 투입”
    통일·외교·안보 2025.03.29 14:27:28
    국방부는 29일 영남권 산불 진화에 병력과 장비를 계속 투입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의 추가 지원 요청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늘도 경남 산청과 하동, 경북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에 장병 600여명과 주한미군 헬기 4대를 포함한 총 49대(의무헬기 1대 포함)의 군용 헬기를 투입해 산불 진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관계기관의 추가 지원 요청에 대비해 필요시 최대 5100여명과 헬기 9대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 [르포]11m 막타워 오르니 아찔…극한 공포 이겨내고 거침없이 강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르포]11m 막타워 오르니 아찔…극한 공포 이겨내고 거침없이 강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29 06:00:00
    “(교관) 보고…(교육생 합창) 올라가도 좋습니까…(교관) 올라와.” “(교관) 뒤로 돌아, 장비 검사…(교관) 좌측 문, (교육생) 하나~둘…(교관) 문에 서!” “(교육생)100번 교육생 홍길동 (교관) 목소리가 작다 (교육생) 강하 준비 완료.” “(교관) 뛰어…(강하 3초 후 교육생) 뛰어! 일만! 이만! 삼만! 사만! 산개 검사….” 바람이 강하게 부는 매서운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 내 공수교육대 훈련장. 11.3m 높이의 막타워에서 267차 공수 기본 교육에 참가해 1주 차 지상 착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