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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장도 200만원씩 받는 판국에…다른 일 해야 하나"…軍 중간 간부 이탈 증가
    "병장도 200만원씩 받는 판국에…다른 일 해야 하나"…軍 중간 간부 이탈 증가
    통일·외교·안보 2025.02.03 12:40:42
    병사 봉급 200만원 시대가 도래하며 군 초급 간부 처우 개선 관련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중간급 간부들의 이탈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지난해 말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군 간부 이탈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육군 중사·상사·대위 계급의 장기복무자 가운데 희망전역·휴직자는 최근 5년(2020∼2024년)간 증가 추세에 있다. 이 기간 중사는 연간 희망전역자가 480명, 430명, 580명이다가 2023년 920명으로 크게 늘었고 지난해
  • 北, 미 본토에 핵 쏜다면…美, 24분 만에 북한 82개 표적지 보복 공격[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北, 미 본토에 핵 쏜다면…美, 24분 만에 북한 82개 표적지 보복 공격[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2.17 06:00:00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생산을 곧 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본토 방어를 담당하는 사령관이 지난 13일(현지 시간) 상원 군사위원회에 보고하면서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레고리 기요 미 북부사령관(공군 대장)은 위원회에 서면으로 제출한 진술서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이 “아마도 발사 전 경고를 제공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최소화하면서 북미 전역의 목표물에 핵탄두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고체연료 기반 ICBM을 개발하고 있어 발사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 손흥민 빼고 이강인 패배 경기만 방영…北 ‘속 보이는’ 축구 중계
    손흥민 빼고 이강인 패배 경기만 방영…北 ‘속 보이는’ 축구 중계
    통일·외교·안보 2025.02.11 21:15:04
    북한 관영매체가 해외 축구 중계에서 한국 선수들의 경기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0일(현지 시간) 미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북한 조선중앙TV 스포츠 중계 편성을 분석한 결과 한국인 선수가 소속된 구단의 경기를 정치적으로 배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TV는 통상 오후 5시 뉴스가 시작되기 전 1~2시간 가량 스포츠 중계를 편성하고 있다. 특히 90분 해외축구 경기를 60분으로 편집해 송출하는 경우가 많다. 38노스는 “조선중앙TV는 2022년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리그 경기를 다
  • "MZ 공무원 잡자" 9급 초임 月300만원으로
    "MZ 공무원 잡자" 9급 초임 月300만원으로
    통일·외교·안보 2025.01.23 15:52:41
    정부가 9급 공무원 초임 보수를 2027년까지 월 300만 원으로 인상하고 무주택 저연차 공무원에게 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한다. 실적이 뛰어난 6급 실무직 공무원은 5급 중간 관리자로 조기 승진할 수 있는 ‘5급 선발승진제’도 추진한다. 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젊은 공무원의 공직 사회 이탈을 막기 위해 실무직·저연차 공무원의 처우 개선 등 사기 진작에 방점을 뒀다. 우선 올해 기준 월 269만 원(수당 포함)인 9급 초임 보수를 내년 284만 원, 2027년 300만 원으로 올
  • 트럼프가 콕 집은 北 '해변 콘도'는 어디
    트럼프가 콕 집은 北 '해변 콘도'는 어디
    통일·외교·안보 2025.01.22 06:55:00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해변 콘도’를 재차 언급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는 과거에도 수 차례 북한의 아름다운 해변과 콘도·호텔 건설 등을 언급한 바 있다. 마침 북한은 오는 6월 강원도 원산의 갈마해안관광지구 개장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는 취임 첫날 기자들의 질문에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갑자기 “북한은 콘도를 짓기 좋고 해변도 많다”고 말했다. 과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에서 ‘해변 콘도’ 개발을 언급했다고도 덧붙였다.
  • 한국형 구축함(KDDX) 공은 다시 방사청…결국 3척씩 나눠먹기? 산업부, 방산업체 이례적 복수 지정[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한국형 구축함(KDDX) 공은 다시 방사청…결국 3척씩 나눠먹기? 산업부, 방산업체 이례적 복수 지정[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2.05 08:00:00
    산업통상자원부가 8조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방산업체로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을 모두 지정하는 이례적 판단을 내렸다. 양사 모두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완제품의 생산능력을 보유했다는 이유다. 산업부 결정으로 KDDX 최종 사업자 선정은 이르면 내달 결정될 전망이다. 늦어도 4월 초에는 발표돼 사업 추진이 시작된다. 해군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 전력화 계획이 더 늦춰질 수 없기 때문이다. KDDX 사업은 배 선체부터 전투 체계, 레이더 등 무장을 국내 기술로 만드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이다. 6000t급
  • "北김여정 남편, 180cm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김일성대서 만나"
    "北김여정 남편, 180cm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김일성대서 만나"
    통일·외교·안보 2025.02.12 18:58:01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2014년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남편을 직접 대면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류 전 대사대리는 2014년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어머니 고용희의 묘소 참배 당시 김여정과 그의 남편을 만났다고 전했다. 류 전 대사대리는 북한 외무성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다 2019년 한국으로 망명했다. 류 전 대사대리는 당시 '김정일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인물이자 자신의 장인인 전일춘 전 39호실장과 함께 고용희의 묘소를 방문했다. 그는 그곳에서 김여
  • 대만해협 전쟁 임박?…“다시 입대하세요” 중국·대만 잇따라 병역법 ‘손질’[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대만해협 전쟁 임박?…“다시 입대하세요” 중국·대만 잇따라 병역법 ‘손질’[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2.08 07:00:00
    지난 2023년 5월 중국이 퇴역군인의 경력 군인으로 재입대를 허용하고 이공계 대학생을 중점적으로 징집할 수 있도록 개정한 ‘징병공작조례’ 시행에 들어갔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대만과 일본 언론은 중국의‘신(新)징병조례’ 개정은 대만해협에서 전면적인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에 대비해 중국이 군사력 증강을 시도하려는 조치라고 보도했다. 중도성향의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중국의 신징병조례는 입대 나이 제한을 없애고, 퇴역 군인의 재입대를 허용해 원래 부대로 돌아가거나 이전 임무를
  • "일당 1만원"…3월부터 '출퇴근 예비군' 훈련비 받는다
    "일당 1만원"…3월부터 '출퇴근 예비군' 훈련비 받는다
    통일·외교·안보 2025.02.07 08:58:58
    2025년도 예비군훈련이 오는 3월 4일부터 전국 160개 예비군 훈련장에서 시행된다. 올해부터는 일부 대상자들에게 훈련비 등도 지급된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동원훈련Ⅰ형(기존 동원훈련)은 예년과 동일하게 소집부대 또는 동원훈련장등에서 2박 3일간 실시한다. 지난해까지는 각 사단 동원훈련장에서 병력동원 위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전시 증편지 및 실제 작전계획지역에서 동원집행훈련(병력·수송·건설동원)과 지역예비군을 포함한 제 작전요소를 통합해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실질적으로 검증하고 발전시킨다는 계획
  • 합참 “北, 어제 오후 4시경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
    합참 “北, 어제 오후 4시경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
    통일·외교·안보 2025.01.26 09:07:00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오전 9시에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군은 어제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 인지하여 대비하고 있었으며, 오후 4시경 북한이 내륙에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것을 추적·감시하였고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군은 현 안보상황에서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
  • 방산업계 오너 ‘병역 이행’은…구본상 LIG ‘군면제’·김동관 한화·정기선 HD현대 ‘장교전역’[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방산업계 오너 ‘병역 이행’은…구본상 LIG ‘군면제’·김동관 한화·정기선 HD현대 ‘장교전역’[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2.10 06:00:00
    대한민국 남성이면 누구가 이행하는 병역의무는 우리 사회가 재벌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실천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과거 병역 비리가 만연할 때는 근시, 과체중, 우울증 등 석연치 않은 이유로 병역을 연기한 오너가 자녀들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이 달라졌다. 1970년 후반∼1990년대에 태어나 차곡차곡 경영 수업을 쌓은 주요 재벌 오너가 3∼4세 상당수가 병역을 충실히 이행하고 기업 승계를 함으로써 병역 관련 시시비비가 사라지고 있다. 이 때문에 병역 이행은 방산업
  • 육군 최후 방어선…지상용 개발되는 근접방어무기 ‘골키퍼’[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육군 최후 방어선…지상용 개발되는 근접방어무기 ‘골키퍼’[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1.25 17:15:00
    적의 대함미사일·항공기·고속침투정 등의 위협으로부터 아군 함정을 방어하는 최첨단 장비를 ‘근접방어무기체계(CIWS)’라고 한다. 함정에 탑재된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SAAM)과 함포의 방어막 등 모든 방어수단을 가동해도 적 공격을 제지하지 못했을 때 최종 단계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함정 최후의 보루’로 불린다. 이는 적 미사일이 요격 유도탄 등 온갖 대공 방어망을 뚫고 아군 함정을 향해 돌진하는 절체절명의 순간, 함정에 장착된 기관포가 분당 수천 발의 포탄을 자동으로 발사해 미사일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 정부 "북한군 포로 한국행 희망 시 '전원 수용'…우크라에도 입장 전달"
    정부 "북한군 포로 한국행 희망 시 '전원 수용'…우크라에도 입장 전달"
    통일·외교·안보 2025.02.19 16:29:22
    정부는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가 한국행을 요청할 시, 전원 수용한다는 기본 원칙과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9일 “북한군은 헌법상 우리 국민이며, 포로 송환 관련 개인의 자유의사 존중이 국제법과 관행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본인의 의사에 반해 박해받을 위협이 있는 곳으로 송환되어서는 안된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우크라이나 측에도 이미 전달하였으며, 계속 필요한 협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
  • 崔대행, 31일 재외공관장 인사…김대기·방문규 대사 제외
    崔대행, 31일 재외공관장 인사…김대기·방문규 대사 제외
    통일·외교·안보 2025.01.24 20:58:1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계엄·탄핵 사태로 미뤄졌던 재외공관장 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김대기 주중 대사, 방문규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내정한 특임공관장들은 이번에 임명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24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설 연휴가 끝나는 31일 공관장 공석이 장기화된 해외 공관 13곳 중 직업 외교관들이 가는 공관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주이탈리아·주네덜란드·주불가리아·주세르비아·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와
  • 폴란드도 "조속한 K2 전차 2차 계약을"
    폴란드도 "조속한 K2 전차 2차 계약을"
    통일·외교·안보 2025.02.04 08:51:39
    방위사업청이 폴란드에서 지속적인 방산 협력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4일 방사청은 조현기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이 지난달 20일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과 면담을 통해 견고한 한-폴 방산협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K2전차, K9자주포, FA-50, 천무 등 현재 진행 중인 방산협력 안건 외에 폴란드가 관심을 보여 온 무기체계 운용유지(MRO)분야 협력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폴란드의 신속한 전력 증강을 위한 K2전차 2차 이행계약 체결의 중요성에 서로 공감대를 표하며 폴란드 국방부와 조속히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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