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통일·외교·안보최신순인기순

  • 한미일, 제주에서 ‘프리덤 에지’ 2차 훈련…미 조지워싱턴 항모 참가
    한미일, 제주에서 ‘프리덤 에지’ 2차 훈련…미 조지워싱턴 항모 참가
    통일·외교·안보 2024.11.13 10:09:57
    한국·미국·일본의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가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다. 1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미일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2차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실시한다. 지난해 8월 미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지난 6월 1차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한 바 있다. 한국은 이지스 구축함 서애류성룡함을 비롯해 충무공이순신함, P-3 해상초계기, F-35A·F-15K 전투기가 참가한다. 미국은 니미츠급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CVN-73)과 히긴스함
  • 내일 수능일 전국 병역판정검사 미실시
    내일 수능일 전국 병역판정검사 미실시
    통일·외교·안보 2024.11.13 10:04:22
    병무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하루 전국 모든 병역판정검사장과 중앙병역판정검사소에서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13일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수능 다음날인 15일부터 다시 실시한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내달 6일 종료되며, 아직 검사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휴무일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하늘의 암살자 ‘MQ-9’ 후계자…무인 전투공격기 ‘모하비’ 실체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하늘의 암살자 ‘MQ-9’ 후계자…무인 전투공격기 ‘모하비’ 실체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1.13 06:00:00
    지난해 11월 17일 영국 해군 항공모함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HMS Prince of Wales)가 미국 동부 버지니아 해안에서 무인 전투공격기 시험 비행에 들어가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됐다. 이번 시험은 대외적으로 미국 드론 제작업체 제너럴 아토믹사가 제작한 ‘MQ-9B’ 단거리이착륙(STOL) 구성을 개발하는 게 목적이지만 속내는 미래 항공모함 작전을 위한 혁신을 모색하는 영국 해군이 항공모함에 탑재할 무인 전투공격기의 전력화 가능성을 테스트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당시 공개된 영상을 보면
  • “남한이 나아요”…軍출신 탈북민들, 러 파병 북한군 탈영 유도한다는데
    “남한이 나아요”…軍출신 탈북민들, 러 파병 북한군 탈영 유도한다는데
    통일·외교·안보 2024.11.13 02:00:00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과 우크라이나군 간 교전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군인 출신 탈북민들이 파병된 북한 장병들의 탈영을 유도하기 위한 선전물을 제작해 우크라이나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 시간) 군인 출신 탈북민들과 그의 가족들로 구성된 ‘탈북민 선전단’은 탈출 방법을 안내하는 전단과 라디오 방송용 오디오 파일 등을 제작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를 단장으로 지난달 25일 결성됐다. 선전단은 우크라이나군에 직접 선전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장 단장을 비롯
  • "파병 위장 목적?"…러시아 간 北유학생 석달새 5000명 달해
    "파병 위장 목적?"…러시아 간 北유학생 석달새 5000명 달해
    통일·외교·안보 2024.11.12 20:59:23
    올해 3분기에만 러시아에 입국한 북한인 수가 5000명을 넘겨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 보도에 따르면 입국자 대부분은 유학 비자로 파악됐다. 이에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파병한 병력을 위장하기 위해 학생 비자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은 지난 7~9월 자국에 입국한 북한인을 5263명으로 집계했다. 직전 분기 170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로 2019년 4분기(6000명 이상) 이후 최대 규모다. 올 3분기 러시
  • 외교부 "북미대화, 韓 입장 반영돼 이뤄져야"
    외교부 "북미대화, 韓 입장 반영돼 이뤄져야"
    통일·외교·안보 2024.11.12 17:48:06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2일 미국 새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과 미국 간 대화 가능성에 대해 “중요한 것은 우리 주도로, 우리 입장이 반영되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선결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불확실한 상황이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북미 대화가 이뤄질 때 한국 ‘패싱’ 상황을 막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북미 대화에서 자칫 미국이 북한 비핵화를 포기하고 핵을 인정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북한의 핵·미사일 기술 고도
  • "美 군함 수리·정비, 방위비 연계에 대비해야"
    "美 군함 수리·정비, 방위비 연계에 대비해야"
    통일·외교·안보 2024.11.12 17:41: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언급한 군함과 선박의 보수·수리·정비(MRO)를 방위비와 연계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12일 11차 니어워치포럼 ‘미(美) 새 행정부의 세계 전략과 한국의 대응’에서 “방위비 분담은 오히려 전향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주한미군이 한국에서 쓰는 돈을 한국이 다 낸다고 해도 부담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전 장관은 트럼프 당선인이 언급한 해군 함정 수리에 주목했다. 그는 “1980년대 후반 미국이
  • 김정은도 북러 신조약 비준, 우크라 참전 본격화하나
    김정은도 북러 신조약 비준, 우크라 참전 본격화하나
    통일·외교·안보 2024.11.12 17:30:0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쟁 시 군사 지원’ 조항을 담은 북러 신(新)조약을 비준하면서 북한군이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빼앗긴 쿠르스크 지역 탈환에 나선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만 명의 적군과 교전 중”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김 위원장이 전날 러시아와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달 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약을 비준한 지 이틀 만이다. 양국이 비준서를 교환하면 바로 효력이 발
  • 유엔기념공원 안장 영국군 무명용사 4명 이름 찾았다
    유엔기념공원 안장 영국군 무명용사 4명 이름 찾았다
    통일·외교·안보 2024.11.12 15:42:52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잠들어 있는 영국군 무명용사 4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영국 국방부는 12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영국군 무명용사 4명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을 유엔기념공원에 헌정하는 ‘재헌정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재헌정식은 그동안 무명용사로 알려졌던 영국군의 유해 4구의 신원이 73년 만에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름을 찾은 참전용사는 윌리엄 아데어(William Adair) 상병, 마크 포스터(Mark Foster) 소총수, 패트릭 앵지어(Patrick Arthur Angier) 소령, 도널드 노티 (Donald N
  • 록히드마틴 “CH-53K, 현존 가장 뛰어난 생존성”…특수전 헬기 사업 도전장
    록히드마틴 “CH-53K, 현존 가장 뛰어난 생존성”…특수전 헬기 사업 도전장
    통일·외교·안보 2024.11.12 15:42:02
    세계 최대 방산업체 미국 록히드마틴과 자회사 시코르스키는 한국군 특수작전용 헬기 사업자로 선정되면 한국에서 해당 헬기의 조립·생산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록히드마틴-시코르스키는 이날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관계를 계속 진화시키고 있다. (특수전 헬기 사업에 선정되면) 한국에서 모두 조립하는 것으로 얘기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시코르스키는 ‘킹 스탤리온’으로 불리는 자사 헬기 ‘CH-53K’의 한국 특수전용 헬기 사업 참여를 위해 지난해 10월 K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 尹, APEC·G20 남미 순방 트럼프 당선자 만나나…"긴밀하게 소통 중"
    尹, APEC·G20 남미 순방 트럼프 당선자 만나나…"긴밀하게 소통 중"
    통일·외교·안보 2024.11.12 15:36:05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중순 중남미 순방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7대 대통령 당선자를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계기에 트럼프 당선자를 만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당선인 측과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해당 관계자는 “트럼프 당선인 측에서는 인선, 중요 국내정치 아젠다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거 같다”면서도 “그러나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가적인 상황은 여러 변수가 있는 만큼 새로
  • 조태열 "트럼프 2기에도 한미동맹 유지·강화 확신"
    조태열 "트럼프 2기에도 한미동맹 유지·강화 확신"
    통일·외교·안보 2024.11.12 14:05:48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2일 “트럼프 2기 행정부 하에서도 한미동맹이 굳건하게 유지·강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우방국의 역할 확대와 안보 기여를 중시하는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방향이 국력과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트럼프 1기 행정부는 인태전략을 최초로 본격 추진한 미 행정부”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인태전략을 통해 강조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질서와 동
  • 獨서 독립운동·'압록강은 흐른다' 집필…이의경 지사 유해, 105년 만에 고국으로
    獨서 독립운동·'압록강은 흐른다' 집필…이의경 지사 유해, 105년 만에 고국으로
    통일·외교·안보 2024.11.12 13:54:31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로 잘 알려진 독립유공자 이의경(1899년 3월 8일~1950년 3월 20일)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 국가보훈부는 이 지사 유해가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고 17일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고 12일 밝혔다. 이 지사는 1948년부터 뮌헨대 동양학부에서 한국학과 동양철학을 가르치다가 1950년 3월 20일 위암으로 별세했다. 그는 독일 바이에른주 그래펠핑 신묘지에 안장돼 있었는데 올해 보훈부가 정부 대표단을 파견해 이 지사 묘소 파묘와 유해 봉환 협조에 나섰다. 14일 이 지사
  • 방사청, ‘2024 잠수함 기술 콘퍼런스’ 개최
    방사청, ‘2024 잠수함 기술 콘퍼런스’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4.11.12 13:23:08
    방위사업청 12일 서울에서 ‘2024 국제 잠수함 기술 콘퍼런스’(ISTC)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퍼런스에서는 해군의 잠수함 분야 국제협력 방안을 비롯한 잠수함 정책 발전 및 협력, 잠수함 소재·부품·기술 확보 및 발전 방향, 한국형잠수함 소나 및 전술훈련 장비 개발현황과 잠수함 건조 및 탑재 장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한 해외 주요 관계자들은 오는 13일 해군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석종건 방사청장은 “우리나라는 잠수함 독자 개발을 통해
  • 합참, 北  닷새째 GPS 전파 교란…“무인기 대비 훈련 목적”
    합참, 北 닷새째 GPS 전파 교란…“무인기 대비 훈련 목적”
    통일·외교·안보 2024.11.12 13:20:28
    북한이 닷새째 서해 남북접경지역에서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2일 밝혔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오늘도 (북한의) GPS 교란이 일부 지역에서 있었다”며 “서해 도서 지역에 있었고 이른 새벽에 간헐적으로 약한 강도로 있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8일부터 GPS 전파 교란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의 GPS 전파 교란 시도는 당시와 비교하면 우리 군에 포착되는 출력 강도가 낮고 지속 시간이 짧아 본격적인 공격 시도로 보기에는 애매한 측면이 있는 것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