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통일·외교·안보최신순인기순

  • 나토,北의 러 파병설에 "확인 불가하지만 심히 우려"
    나토,北의 러 파병설에 "확인 불가하지만 심히 우려"
    통일·외교·안보 2024.10.17 09:20:36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16일(현지 시간) 북한이 러시아에 군사 인력을 파병했다는 우크라이나의 주장에 대해 “현 단계에서는 관련 보도를 확인할 수 없으나 매우 우려스럽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설사 파병은 사실이 아니라 하더라도 북한은 이미 (무기로) 러시아 전쟁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의회에 출석해 북한이 러시아 공장 대체 인력과 군 인력을 보낸 사
  • 북한, 연결도로 폭파 보도하며 "헌법에 대한민국 철저한 적대국가"
    북한, 연결도로 폭파 보도하며 "헌법에 대한민국 철저한 적대국가"
    통일·외교·안보 2024.10.17 07:50:52
    북한이 대한민국을 적대국가로 규정한 내용을 담아 헌법을 개정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주장한 남북 간 '적대적 두 국가론'을 법적으로도 반영한 셈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이틀 전 있었던 경의선·동해선 남북연결 도로·철도 폭파 소식을 전하며 "이는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한 공화국헌법의 요구와 적대세력들의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예측불능의 전쟁접경에로 치닫고 있는 심각한 안보환경으로부터 출발한 필연적이며 합법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 [속보] 북 "헌법에 대한민국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도로폭파 보도
    [속보] 북 "헌법에 대한민국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도로폭파 보도
    통일·외교·안보 2024.10.17 06:18:37
    [속보] 북 "헌법에 대한민국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도로폭파 보도
  • 미·러 사거리 100㎞ 자주포 개발 경쟁…명품 ‘K9’도 3세대 진화 중[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미·러 사거리 100㎞ 자주포 개발 경쟁…명품 ‘K9’도 3세대 진화 중[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17 06:00:00
    군사 강국들이 차세대 자주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거리만 무려 100㎞에 달하는 장거리 자주포로, 발사 거리만 놓고 보면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준의 위력이다. 우선 미군은 현재 ‘ERCA(Extended Range Cannon Artillery)’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사거리만 무려 100㎞에 달하는 장거리 자주포 도입니다. 러시아 역시 사거리 100㎞ 장거리 자주포를 개발하고 테스트 중에 있다. 전장에서 성능이 검증되지 않았지만 미국 보다는 먼저 개발을 완료한 만큼 성능 테스트 결과에 따라 추가 사거리 연장에도 나설 수
  • "진짜 전쟁맛 보여주마" 줄줄이 군대로?…北, 140만 청년 '자원 입대' 주장
    "진짜 전쟁맛 보여주마" 줄줄이 군대로?…北, 140만 청년 '자원 입대' 주장
    통일·외교·안보 2024.10.17 01:01:43
    연일 대남 적개심을 고취하며 한국에 대한 복수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북한이 "청년들이 자원입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1면을 통해 "한국 쓰레기들을 징벌하려는 멸적의 의지가 온 나라에 차 넘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140여만 명의 청년동맹일군과 청년학생들이 인민군 입대와 복대를 탄원했다고 한다. 신문은 "청년들이 미치광이들에게 진짜 전쟁 맛, 불벼락 맛을 보여줄 결의를 피력했다"고 전했다. 북한
  • 우크라 매체 “北보병 1만 명, 러 극동 지역서 훈련 중”
    우크라 매체 “北보병 1만 명, 러 극동 지역서 훈련 중”
    통일·외교·안보 2024.10.16 23:33:49
    북한군 보병 1만 명이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위해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훈련 중이라고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자국 국방부 정보총국(HUR) 소식통을 인용, 북한군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 근처에 배치해 병력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게 러시아의 목적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소식통은 북한군을 국경지대에 배치하면 러시아가 자국 병력을 다른 임무에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매체들은 3일 도네츠크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 포격에 북한군 6명이 사망했다는 보도를
  • MS "북·중·러·이란, 사이버 범죄 세력 통해 공작 벌여"
    MS "북·중·러·이란, 사이버 범죄 세력 통해 공작 벌여"
    통일·외교·안보 2024.10.16 22:02:53
    북한과 러시아, 중국, 이란이 사이버 범죄 세력과 손잡고 미국 대선에 개입하는 등 사이버 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5일(현지 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들 국가가 “돈을 훔치고, 정보를 얻고, 선거를 흔들기 위해 사이버 범죄자들을 더욱 공격적으로, 정교하게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톰 버트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담당 부사장은 모집된 해커들이 “랜섬웨어(데이터 등을 암호화하는 악성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고, 향후 (네트워크) 파괴를 위한 백도어(정상적 인증을 우회하는 기능)를 미리 설치하고
  • 젤렌스키 "北, 러시아에 무기·인력 지원 확인…사실상 참전"
    젤렌스키 "北, 러시아에 무기·인력 지원 확인…사실상 참전"
    통일·외교·안보 2024.10.16 20:06:56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뿐 아니라 인력 역시 공급하는 사실을 자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의회에 출석해 “(러시아 대통령인 블라디미르) 푸틴의 범죄자 연합에 이미 북한도 포함됐다”며 “북한이 러시아 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한 두 번째 국가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인 앞선 13일부터 연일 북한군이 전장에 투입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러시아는 이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일축해왔다. 앞서 우크라이나 언론은 이달
  • 젤렌스키 “北, 러시아에 인력 지원 확인…사실상 참전”
    젤렌스키 “北, 러시아에 인력 지원 확인…사실상 참전”
    통일·외교·안보 2024.10.16 20:01:59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각)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뿐 아니라 인력도 공급하는 사실을 자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 출석해 “푸틴(러시아 대통령)의 범죄자 연합에 이미 북한도 포함됐다”며 북한이 러시아 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실상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과 함께 중국과 이란도 “범죄자 연합”이라고 부르며 비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3일에도 화상 연설을 통해 “북·러간 동맹이 점점 더 강해지
  • 북한, 우크라에 3000명 파병?…북·러 밀착 가속화
    북한, 우크라에 3000명 파병?…북·러 밀착 가속화
    통일·외교·안보 2024.10.16 18:18:16
    북한과 러시아 간 밀착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파병설이 또다시 제기됐다. 키이우포스트 등 우크라이나 매체는 15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제11공수돌격여단에 북한군 장병으로 구성된 ‘부랴트특별대대’를 조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대 예상 병력은 약 3000명으로 현재 소형 무기와 탄약을 보급받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8월 공격한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주에 배치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이우인디펜던트는 더 나아가 북한이 군인 1만 명을 러시아에 보냈다는 서방 외교관의 전언을 보도했다. 우크라인스카
  • 한미일 주도 MSMT 출범…北 제재위반 샅샅이 훑는다
    한미일 주도 MSMT 출범…北 제재위반 샅샅이 훑는다
    통일·외교·안보 2024.10.16 16:58:15
    러시아의 반대로 유엔 대북 제재를 감시할 수단이 사라진 가운데 한국과 미국·일본 등 11개국이 공동으로 별도 기구를 만들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같은 위반 행위를 지켜보기로 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 외무성 사무차관을 비롯해 주한 프랑스·영국·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캐나다·호주·뉴질랜드 대사 등 11개국 대표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 설
  • 군복 반납하면 격려금 준다…'예비군 퇴직금 조례' 발의한 곳은
    군복 반납하면 격려금 준다…'예비군 퇴직금 조례' 발의한 곳은
    통일·외교·안보 2024.10.16 16:57:50
    서울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친 청년이 군복을 돌려주면 소정의 퇴직금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서울특별시 예비군 불용군복 반납에 따른 지원 조례 제정안'을 16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예비군 훈련 및 동원이 종료된 청년이 군복을 반납하면 서울시장이 일정한 격려금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예비군 퇴직금 조례' 제정안이다. 조례안은 오는 11월 1일 제327회 정례회에 상정돼 심사될 예정이다. 국방부 군복 및 군일용품 지급 규정에 따라 예비군 훈련 및
  • 내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10차 방류…정부 "안전성 철저히 검증"
    내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10차 방류…정부 "안전성 철저히 검증"
    통일·외교·안보 2024.10.16 16:08:17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오는 17일부터 진행하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10차 방류와 관련해 "오염수 방류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이 없도록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3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브리핑'을 통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모니터링 확충계획을 반영한 첫 활동을 지난 15일에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은 "IAEA는 지난 9월 20일 모니터링 확충계획을 발표했고 그 내용은
  • 내부결속 나선 北, 폭파는 공개 안해
    내부결속 나선 北, 폭파는 공개 안해
    통일·외교·안보 2024.10.16 15:56:11
    북한이 남한 무인기의 평양 침투를 주장한 후 자원입대를 원하는 청년이 140만 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반면 경의선과 동해선을 전격 폭파한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1면에서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을 침범한 한국 쓰레기들을 징벌하려는 멸적의 의지가 온 나라에 차 넘치고 있다”며 “전국에서 청년 140만여 명이 입대·복대 탄원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발언을 인용해 “분별없이 날뛰는 미치광이들에게 진짜 전쟁 맛, 불벼락 맛을 보여줄 결의를 피력했다”고 덧붙였다. 북
  • 손 맞잡은 한-미
    손 맞잡은 한-미
    통일·외교·안보 2024.10.16 15:09:46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 차관 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