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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최대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 韓기업 참여 방안 협의"
    대통령실 "최대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 韓기업 참여 방안 협의"
    통일·외교·안보 2024.10.30 16:13:51
    정부가 최대 60조 원으로 예상되는 캐나다의 잠수함 도입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방안을 논의 중이다. 폴란드 방산 수출 이후 또 한번 방산 분야에서 잭팟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캐나다는 3000톤(t)급 잠수함을 최소 8척에서 12척 정도 도입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순수 사업비만 20조 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고 후속 군수지원까지 포함하면 총 60조 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폴란드 방산수출(442억 달러)와 맞먹는 초대형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관계자는
  • [속보] 대통령실 "우크라, 이번 주 한국에 특사 파견 논의 시작"
  • [속보] 대통령실, '北, 내달 핵실험' "언제든 결행 가능…급박한 사안은 없어 "
  • [속보] 대통령실 "국방부 탄약관리관 나토 출장 간적 없어"
  • [속보] 대통령실 "北 파병 1만1000명 이상…3000명 러 서부 교전지역 이동"
  • [속보] 대통령실 "우크라이나, 포탄 지원 요청한 적 없다"
  • 與 유용원 "정부, 우크라에 구형 대공 미사일 '호크' 제공 검토"
    與 유용원 "정부, 우크라에 구형 대공 미사일 '호크' 제공 검토"
    통일·외교·안보 2024.10.30 14:20:17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구형 지대공 미사일 ‘호크(HAWK)’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우리 정부에 무기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호크라는 구형 지대공 미사일”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 미사일은 신형 미사일이 배치되면서 퇴역하고 있는데, 우리 입장에서는 효용성이 떨어졌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쓸모가 있다”며 “이런 호크 미사일 같은 구형 미사일 제공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
  • '백선엽 한미동맹상'에 6·25 영웅 딘 헤스 대령
    '백선엽 한미동맹상'에 6·25 영웅 딘 헤스 대령
    통일·외교·안보 2024.10.30 14:13:49
    제1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자로 미국의 6·25전쟁 영웅 고(故) 딘 헤스 대령이 선정됐다. 제56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참가차 미국을 방문 중인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헤스 대령의 첫째와 셋째 아들인 로런스·로널드 씨에게 상을 전했다. 헤스 대령은 전쟁 당시 미 공군 ‘바우트 원’ 부대 지휘관으로 참전해 한국 공군 조종사들을 훈련하면서 ‘한국 공군의 대부’라는 호칭을 얻었다. 전쟁 초기 250회 전투 출격으로 북한
  • 日 징용피해 이춘식 할아버지도 '제3자 변제' 수용
    日 징용피해 이춘식 할아버지도 '제3자 변제' 수용
    통일·외교·안보 2024.10.30 14:04:13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인 이춘식(104) 할아버지가 ‘제3자 변제’ 방식의 피해 배상 방법을 수용했다. 지난 2018년 두 차례의 대법원 판결로 승소한 생존 피해 당사자들은 모두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3월 강제징용 한일 갈등의 해법으로 제시한 ‘제3자 변제’ 방식을 받아들였다. 30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 등에 따르면 이춘식 할아버지 측은 이날 재단으로부터 대법원의 징용피해 손해배상 승소판결에 따른 배상금과 지연 이자를 수령했다. 이춘식 할아버지는 1940년대 신일본제철의 전신인 일본제철의 일본 제철소에 강제동원
  • [속보] 국방정보본부 "北, 풍계리 핵실험장 내부 준비 끝내"
    [속보] 국방정보본부 "北, 풍계리 핵실험장 내부 준비 끝내"
    통일·외교·안보 2024.10.30 12:56:27
    [속보] 국방정보본부 "北, 풍계리 핵실험장 내부 준비 끝내"
  • SLBM 발사관 10개…3600톤급 잠수함 뜬다
    SLBM 발사관 10개…3600톤급 잠수함 뜬다
    통일·외교·안보 2024.10.30 11:23:17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관이 10개나 되는 3600톤급 잠수함 착공식이 거제에서 개최됐다. 방위사업청은 30일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에서 장보고-Ⅲ 배치(Batch)-Ⅱ 3번함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현장의 무사안전을 비는 안전기원문 낭독에 이어 잠수함 건조에 쓰일 철판을 절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장보고-Ⅲ’ 사업은 차세대 한국형 잠수함 개발 사업으로, ‘배치’는 같은 종류로 건조되는 함정들의 묶음을 가리킨다. 배치-Ⅰ에서 Ⅱ, Ⅲ로 갈수록 성능이 개선된다. 배치-Ⅱ인 3600톤급 잠수함은 길이 89m,
  • 尹 "北, 우크라 전선 투입 예상보다 빠를 수 있어"…캐나다 총리와 통화
    尹 "北, 우크라 전선 투입 예상보다 빠를 수 있어"…캐나다 총리와 통화
    통일·외교·안보 2024.10.30 11:06:28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안보·방산 협력,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실제 전선 투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하고 단합된 대응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뤼도 총리와 통화하며 북한의 러시아 파병 정보를 공유했다. 또 윤 대통령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실제 전선 투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질 수 있는 엄중한
  • 공공기관의 '표창장 뿌려서 징계 감경' 막는다
    공공기관의 '표창장 뿌려서 징계 감경' 막는다
    통일·외교·안보 2024.10.30 11:00:05
    공공기관에서 기관장 표창을 근거로 비위 행위를 따지지도 않고 무분별하게 징계를 감경해온 관행이 사라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0일 이러한 내용의 공공기관 징계 감경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고 기획재정부와 327개 공공기관이 이 개선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익위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공공기관의 표창 건수는 총 13만9000건으로, 이 가운데 공공기관장 명의의 표창은 68.9%를 차지했다. 특히 징계 처분자 중 공공기관장의 표창을 근거로 징계를 감경받은 건수는 456건으로, 전체 징계 건수의 49.4%로 조사됐다. 이 중에는 1
  • "김주애가 김정은 후계자? 유학 중인 아들 있어" 국정원장 출신 박지원 주장
    "김주애가 김정은 후계자? 유학 중인 아들 있어" 국정원장 출신 박지원 주장
    통일·외교·안보 2024.10.30 10:11:23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는 후계자가 아니라고 봤다. 김정은이 유학 중인 큰아들을 은폐하기 위한 목적에서 딸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박 의원은 지난 29일 오후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우리 국정원이 먼저 김주애의 오빠, 즉 김정은의 큰아들이 어디에 있는지 밝혀야 되지만 북한이나 중국, 러시아는 지금까지 여성 지도자가 나온 적은 없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앞서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주애는 노출 빈도를 조절하면서
  • 러북 IT협력도 과시…정보기술전시회 평양 개막, 18년만
    러북 IT협력도 과시…정보기술전시회 평양 개막, 18년만
    통일·외교·안보 2024.10.30 08:35:40
    러시아 디지털개발통신언론부 차관이 이끄는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과 러시아의 정보기술공동전시회가 평양에서 열렸다. 조선중앙통신은 ‘조로(북러)정보기술제품전시회-2024’가 29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개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정보기술·디지털 발전과 협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양국의 교육·과학연구단위들과 기업체들이 개발한 첨단정보기술제품과 과학기술성과자료들이 출품됐다. 전시회 기간 북러 간 정보기술(IT)·디지털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위한 발표회와 실무면담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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