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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병무청
    통일·외교·안보 2025.01.05 14:41:26
    ◇병무청 <과장급 전보> △사회복무국 병역공개과장 강경태 △서울지방병무청 병역자원입영국장 남상우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병역판정관 신소연 △대체역 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운영과장 김택로
  • 주한중국대사관, 韓 체류 중국인들에게 "정치행사 참여 금지"
    주한중국대사관, 韓 체류 중국인들에게 "정치행사 참여 금지"
    통일·외교·안보 2025.01.05 14:30:59
    주한중국대사관이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에게 ‘정치행사 참여 금지령’을 내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탄핵 찬성·반대 집회가 함께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여당 의원들이 탄핵 찬성 집회 참석자 중 중국인이 다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대사관은 5일 공지를 통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여러 차례 한국의 내정에 대해 논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대사관도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 국민들에게 한국의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개인 안전에 유의할 것을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 젤렌스키 "이틀새 북한군 1개 대대 전멸"
    젤렌스키 "이틀새 북한군 1개 대대 전멸"
    통일·외교·안보 2025.01.05 11:23:21
    북한군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최근 이틀 만에 1개 대대가 전멸하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 우크라이나 매체 RBC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밤 정례 연설을 통해 “3, 4일 쿠르스크주 마흐노프카 마을 인근에서 러시아군이 북한군 보병과 러시아 낙하산 부대로 이뤄진 1개 대대를 잃었다”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더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1개 대대’가 일반적으로 수백 명 단위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쿠르스크 지역
  • 노동당 창건 80주년 北, 주요 정책 완수 강조
    노동당 창건 80주년 北, 주요 정책 완수 강조
    통일·외교·안보 2025.01.05 11:03:50
    북한이 올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경제발전 5개년 계획 등 당 8차 대회가 제시한 주요 정책의 완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전국 각지에 애국심과 노동력 결집을 당부하는 '직관 선전물'을 게시하기도 했다. 노동신문은 5일 자 1면에 '모두 다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로'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싣고 올해 사업의 '총적 방향'을 제시했다. 신문은 "우리 당은 지난 4년간 올바른 투쟁 방향을 명시하고 특히 지난해 정치와 경제, 문화와 국방, 외교
  • 새해 첫 해상훈련 나선 해군…해군참모총장 "대비태세 확고히"
    새해 첫 해상훈련 나선 해군…해군참모총장 "대비태세 확고히"
    통일·외교·안보 2025.01.05 09:52:21
    해군이 지난 3일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2025년 첫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새 해를 맞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1·2·3함대가 각각 동·서·남해상에서 훈련을 실시했으며 구축함, 호위함, 유도탄고속함 등 함정 9척과 항공기 2대가 참가했다. 각 함대는 대잠훈련, 대함사격, 전술기동 등 해역별 작전환경과 임무에 부합하는 실전적 훈련을 통해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했다. 1함대에서는 광개토대왕함(DDH-Ⅰ&middot
  • “北핵 새발의 피”…“中 핵탄두 600개 이상 보유, 2030년 1000개”[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北핵 새발의 피”…“中 핵탄두 600개 이상 보유, 2030년 1000개”[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1.05 07:00:00
    냉전 시대 국제적 지위를 끌어 올리기 위해 중국은 ‘양탄일성(兩彈一星)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양탄일성(??一星)’ ‘두 개의 폭탄과 하나의 위성(Two bombs·One Satellite)’이라는 뜻이다. 1964년 10월 16일 원자폭탄 첫 실험과 뒤이은 수소폭탄 실험(1967년)·인공위성 발사(1970년)에 성공한 것으로, 중국이 자국 군사력을 자랑할 때 빠지지 않는 성과다. 지난해 10월 16일 중국은 첫 핵실험 성공 60주년을 맞은 베이징 중국과학원 옌치후 캠퍼스에 위치한 ‘양탄일성(兩彈一星)
  • 한반도 전쟁 발발 시 일반 ‘행동요령’ 어떻게 되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한반도 전쟁 발발 시 일반 ‘행동요령’ 어떻게 되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1.05 07:00:00
    ‘12·3 비상계엄’ 사태로 온 나라가 한바탕 소동을 치른 지 벌써 한 달이 지나갔다. 무모한 오판으로 북한 김정은 정권이 전쟁 버튼을 눌러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지 않는 한 상상도 못한 계엄령이 2024년 연말 한반도를 엄습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최고조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에서 71년 넘게 평화를 유지해오던 한반도에서 정말로 전쟁이 발발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벌어진다면 국민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예비군을 포함해 국방의 의무를 했던 특정 연령대 남자들은 전시 동원령에
  • 한국형 전투기·레이저 신기술 개발에 방사청 공무원들 공헌
    한국형 전투기·레이저 신기술 개발에 방사청 공무원들 공헌
    통일·외교·안보 2025.01.05 06:38:00
    방위사업청에서 국산 무기 첨단화에 기여한 공무원들의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혁신처의 포상을 받은 전문관들은 한국형 전투기(KF-21) 개발과 국방 레이저 분야의 신기술 확보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지난달 근정포장을 수상한 정태일 수석전문관은 한국형 전투기 항공기 체계팀에서 비행제어 담당으로 비행제어 계통의 현장 사업관리를 통해 KF-21 시제기 최초 비행과 공중 급유 시험, 고받음각 시험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내 최초로 전투기에 적용 가능한 고부가가치·고난이도 핵심 기술의 국산화에 크게 기여한 것. 대통
  • "내가 전군 지휘"…김용현, 계엄 선포 후 주요 지휘관들에 '항명죄' 으름장
    "내가 전군 지휘"…김용현, 계엄 선포 후 주요 지휘관들에 '항명죄' 으름장
    통일·외교·안보 2025.01.04 17:02:59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선포 직후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전군 지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공소장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0시 28분께 합동참모본부 지하 전투통제실에서 "이제부터 전군은 장관이 지휘한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항명죄로 처벌한다"며 육군참모총장 박안수를 계엄사령관으로, 합참 차장 정진팔을 계엄사 부사령관으로 임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계엄 선포
  • "대규모 탈북·北 도발 위험" 군 수뇌부, 이렇게 계엄 병력 끌어모았다
    "대규모 탈북·北 도발 위험" 군 수뇌부, 이렇게 계엄 병력 끌어모았다
    통일·외교·안보 2025.01.04 14:22:49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군 수뇌부가 북한 관련 대응을 근거로 병력을 동원한 정황이 드러났다. 4일 법무부가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실에 제출한 공소장을 통해 이같은 정황이 확인됐다. 공소장에 따르면,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은 계엄 이틀 전인 지난달 1일 북한 도발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수여단장들에게 출동 대비 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했다. 이는 김 전 장관으로부터 비상계엄 시 국회 등 주요 기관 장악 명령을 받은 직후였다. 곽 사령관은 707특수임무단에 "북한과 동조 세력의 서울 도발 가능성이 포착됐다"
  • 국방장관 대행 "尹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군 병력 투입 맞지 않아"
    국방장관 대행 "尹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군 병력 투입 맞지 않아"
    통일·외교·안보 2025.01.04 14:15:28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이 대통령경호처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데 군 병력을 투입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대행이 전날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경호처에 이 같은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관저 경호를 맡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부대장에게도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지침을 내렸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관저지역 경비부대는
  •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 “尹체포 저지에 군 병력 투입 맞지 않아”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 “尹체포 저지에 군 병력 투입 맞지 않아”
    통일·외교·안보 2025.01.04 14:07:02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이 대통령경호처에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데 군 병력을 투입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4일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에서 김 대행이 전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경호처에 이 같은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관저 경호를 맡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부대장에게도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지침을 내렸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관저지역 경비부대는 외곽지역 경계를 주
  • "尹, 한덕수·최상목 등 만류에도 계엄 강행"
    "尹, 한덕수·최상목 등 만류에도 계엄 강행"
    통일·외교·안보 2025.01.04 13:50:07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만류했지만 "지금 계획을 바꾸면 모든 게 다 틀어진다"며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 주요임무 종사 등 혐의 공소장에 이같은 내용을 담았다. 공소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과 지난달 3일 오후 10시 비상계엄 선포 직전에 국무회의 심의를 하기로 한 뒤, 당일 점심부터 오후 9시33분께까지 한덕수 국무
  • 수방사, 이번엔 대통령 ‘관저 방탄’에 동원됐다?…김선호 국방차관이 막았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수방사, 이번엔 대통령 ‘관저 방탄’에 동원됐다?…김선호 국방차관이 막았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1.04 07:00:00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수사처 체포영장 집행을 대통령경호처 소속 군 병력이 막아 서면서 군 당국이 또 다시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섰다.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을 투입해 ‘실패한 친위쿠데타’ 부역자로 낙인 찍혀 수사 선상에 올라있는 군 당국이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 소속이지만 대통령경호처 지원부대인 ‘55경비단’이 대통령 관저 외곽 경호 임무를 명분으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았다는 소식에 매우 당혹스러워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서둘러 “현재 대통령 관저에서
  • 지상 30㎝ 물체·탱크 번호판까지 식별…손금보듯 北 살핀다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지상 30㎝ 물체·탱크 번호판까지 식별…손금보듯 北 살핀다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1.04 06:00:00
    “지상에 있는 30㎝ 물체도 식별이 가능합니다. 북한의 탱크 번호판까지 추적할 수 있고 김정은 동선은 손금 보듯 감시할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 원하는 북한 지역을 다 촬영할 수 있게 된 겁니다.” 군(軍) 정찰위성 1호기 개발에 참여했던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관계자가 군 정찰위성 1호 전자광학(EO) 카메라 제작 정밀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군의 정찰위성 1호기는 2023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반덴버그 우주 군 기지에서 팰콘9에 탑재돼 성공적으로 발사된 후 2024년 7월까지 운용 시험 평가를 거쳐 전투용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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