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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필리핀 피랍 교민 6일 만에 구조
    [속보]필리핀 피랍 교민 6일 만에 구조
    통일·외교·안보 2025.02.15 17:00:31
    필리핀에서 납치된 교민이 6일 만에 풀려났다. 15일 외교부는 지난 9일 납치된 필리핀 교민 A씨의 신병이 이날 필리핀 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확보됐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 클락에 거주하던 교민 A씨는 지난 9일(현지시간) 새벽 3시께 자택에서 피랍됐다. 10여명의 납치범들은 필리핀 국가수사청, 이민청 직원을 사칭해 A씨의 자책을 찾아왔으며, A씨를 납치한 후 수 차례에 걸쳐 몸값을 요구했다. 외교부는 "주필리핀대사관과 함께 우리 경찰청과도 긴밀히 협조해왔으며 현지 경찰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피해자 가
  • [속보] 필리핀서 한인 1명, 납치됐다 엿새 만에 풀려나
    [속보] 필리핀서 한인 1명, 납치됐다 엿새 만에 풀려나
    통일·외교·안보 2025.02.15 17:00:01
    필리핀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한인이 6일 만에 풀려났다. 15일 외교부는 현지 시간 지난 9일 필리핀 클락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우리 교민이 오전에 필리핀 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신병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해당 교민의 건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 교민은 현지 시간 지난 9일 새벽 필리핀 클락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필리핀 이민청 직원을 사칭한 괴한 10여 명에게 납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납치범들은 이후 가족에게 연락해 몸값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석방 경위는 전해지지 않았다.
  • 이시바 총리의 계산된 '아부외교'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이시바 총리의 계산된 '아부외교'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통일·외교·안보 2025.02.15 11:33:28
    지난주 미일 정상회담 직후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의 ‘아부 외교’가 화제가 됐다. 뉴욕타임스는 “이시바 총리는 트럼프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저항’ 대신 ‘아부’를 택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에 대한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이시바 총리는 “TV에서 본 유명인을 직접 만나게 돼 기뻤다”면서 “무섭고 강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생각했는데 매우 진지하고 강력하며 미국과 전 세계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한껏 치켜세웠다.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입은 귀에 걸렸고, 회담 내내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아부’라
  • 아시나요? 해외에서만 볼 수 있는 파병부대 상징 장갑차 ‘바라쿠타’…특장점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아시나요? 해외에서만 볼 수 있는 파병부대 상징 장갑차 ‘바라쿠타’…특장점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2.15 06:00:00
    해외에서만 볼 수 있고, 파병부대의 상징인 군용 차량 플랫폼이 있다. 바로 ‘바라쿠타 장갑차’다. 우리 군은 1970년대 말 국내 최초의 4x4 차륜형 장갑차인 KM900계열(이탈리아 Fiat CM6614 라이선스 생산)을 도입한 이후 전차와 화포 등 주요 전투 장비 보강에 집중하면서 차륜형 장갑차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다가 1997년 경찰특공대가 대테러작전용으로 독일 방산업체 티센-한셸(Thyssen-Hensche)사 TM170 4x4 차륜형 장갑차를 도입해 뛰어난 성능이 입증되면서 군에서도 차륜형 장갑차에 관심을 갖기
  • “北, 3월부터 중국인 관광 받는대요”…온라인서 퍼진 공문 알고보니
    “北, 3월부터 중국인 관광 받는대요”…온라인서 퍼진 공문 알고보니
    통일·외교·안보 2025.02.14 23:01:18
    중국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서 북한이 다음 달부터 중국인 단체관광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퍼졌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현재 러시아인 단체관광만 허용하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중국 여행업계에 따르면 웨이보와 더우인 등에서 북한 국가관광총국 산하 조선국제려행사 명의의 통지문 이미지가 작년 말부터 확산됐다. 해당 통지문 이미지에는 북한이 오는 3월 1일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하루 300명 한도로 받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여행 일정은 아직 단체 여행으로 개인 자유 여행은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내용도 있다
  • 한미일 외교장관 15일 회담…'北 비핵화·관세문제' 논의
    한미일 외교장관 15일 회담…'北 비핵화·관세문제'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2.14 17:58:53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맞댄다. 외교부는 15일(현지 시간) 조태열(사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MSC) 참석을 계기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3국 외교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한미일 협력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 대응, 지역 정세, 경제안보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3국 외교장관의 회담은 지난달 20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조 장관은
  • '수거·사살' 노상원 수첩에 '문재인·이준석·유시민'도 있었다…'500명 체포' 시도했나
    '수거·사살' 노상원 수첩에 '문재인·이준석·유시민'도 있었다…'500명 체포' 시도했나
    통일·외교·안보 2025.02.14 13:48:08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 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 문재인 전 대통령,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다수의 정치·사회계 인사 이름이 적혀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엔 "수거", "500여명 수집", "수거 대상 처리 방안", "사살"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최소 500명을 체포할 계획을 세웠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수
  • 방사청, 서울대와 잠수함 기술발전 협력 협약
    방사청, 서울대와 잠수함 기술발전 협력 협약
    통일·외교·안보 2025.02.14 13:19:21
    방위사업청은 서울대와 미래 잠수함 기술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잠수함 기술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기술 발굴을 위한 학술 자문 및 연구 협력을 추진하며, 잠수함 관련 세미나 등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해양시스템공학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잠수함 설계 강좌 등으로 잠수함 분야 기술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이산가족들 만나 통곡했던 곳마저 사라진다… "北, 반인도주의적 행위"
    이산가족들 만나 통곡했던 곳마저 사라진다… "北, 반인도주의적 행위"
    통일·외교·안보 2025.02.14 06:25:00
    금강산 관광지구의 주요 시설 중 거의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던 이산가족면회소마저 철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북 이산가족들이 수십 년 만에 만나는 모습이 전국에 생중계됐던 만큼 안타까움이 크다.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는 우리 정부의 자산이기도 하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성명을 통해 “북한이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철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남북 합의 하에 설치한 이산가족면회소를 일방적으로 철거하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철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해군 요격미사일 ‘SM-3’ + ‘SM-6’ 위력은…‘절대방패’ 함정·항공기·탄도미사일 다 잡는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해군 요격미사일 ‘SM-3’ + ‘SM-6’ 위력은…‘절대방패’ 함정·항공기·탄도미사일 다 잡는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2.14 06:00:00
    지난 1월 31일 오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서 제주해군기지로 이동 중인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DDG-II·8200톤 급)’ 승조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장착한 적의 잠수함이 함경북도 동방 해상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가상 상황이 부여된 실전 훈련이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훈련은 하반기 실전 배치되는 정조대왕함(정조대왕함급 이지스구축함 1번함)의 전력화 과정의 일부다. 해군은 이례적으로 전력화 중인 함정에 취재진을 태워 주요 훈련 상황과 함내 곳곳을 공개했다. 이번
  • [사설] 우크라 종전 협상 급물살, 한반도 정세 변화 주도적 대비할 때다
    통일·외교·안보 2025.02.14 00: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중재에 나서면서 종전 협상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시간 30분가량 전화 통화를 한 뒤 “양측 팀이 (종전) 협상을 즉각 개시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추후 푸틴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회동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러 정상 간 공식 통화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전인 2022년 2월 이후 3년 만이다. 이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통화한 트럼프 대통령은 “그(젤렌스키)도 푸틴처럼 평화를 원한다”고 전하
  • "군대 대신 가줄 테니까 월급 절반 줘"…'대리 입영' 20대 '집유', 이유는?
    "군대 대신 가줄 테니까 월급 절반 줘"…'대리 입영' 20대 '집유', 이유는?
    통일·외교·안보 2025.02.13 22:40:00
    군인 월급을 반씩 나눠 갖는 조건으로 대리 입영한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이날 사기, 병역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타인의 신분을 가장해 입영한 이 사건 범행은 국가 행정 절차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로 엄중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은 이미 전역한 자로서 대리 입영 상대의 병역 회피
  • [만파식적] 스티브 위트코프
    [만파식적] 스티브 위트코프
    통일·외교·안보 2025.02.13 19:52:12
    미국 굴지의 부동산 개발 회사 위트코프는 2013년 투자자들을 모아 뉴욕 명소인 파크레인 호텔을 6억 6000만 달러에 사들였다. 이 회사의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 회장은 호텔을 초호화 아파트로 개조하려 했다. 그런데 투자자 중 한 명이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횡령 사건에 연루됐다. 설상가상으로 아파트 건설마저 규제에 부딪혔다. 위트코프 회장은 즉시 호텔 매입·개발에 국부펀드 횡령 자금이 유입되지 않았음을 입증해 사업 자산 압류를 피했다. 투자자들을 설득해 아파트 건설을 미루고 호텔을 정상 운영해 비용을
  • 조태열·루비오, 오는 15일 뮌헨에서 첫 회동
    조태열·루비오, 오는 15일 뮌헨에서 첫 회동
    통일·외교·안보 2025.02.13 15:47:16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오는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릴 뮌헨안보회의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지난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양국의 첫 외교장관회담이다. 이 대변인은 "한미 동맹, 북핵, 한미 경제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뮌헨안보회의는 주요급 정상 및 고위인사들이 모여 외교안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연례 국제회의다. 이번 회의 기간 한
  • 공군작전사령관, 美우주작전사령관 만나 北 우주위협 대응 논의
    공군작전사령관, 美우주작전사령관 만나 北 우주위협 대응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2.13 13:58:21
    김형수 공군작전사령관과 데이비드 밀러 미 우주작전사령관이 13일 오후 오산기지에서 만나 한미 우주작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공군에 따르면 두 사령관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및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 등 북한의 우주 위협 상황이 급증하고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우주작전 협력과 발전을 논의했다. 김 사령관은 “우리 공군은 탄도미사일 발사, GPS 재밍 등 비대칭 수단을 활용한 도발에 적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공과 우주 등 전영역 정보를 융합하여 실제 작전과 연계해 적용하고 있다”며 “우주작전전대의 발전, 나아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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