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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정 "무인기 다시 발견되는 순간 참변…서울 '과녁'"
    김여정 "무인기 다시 발견되는 순간 참변…서울 '과녁'"
    통일·외교·안보 2024.10.13 10:03:15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우리 수도 상공에서 대한민국의 무인기 다시 발견되는 순간 끔찍한 참변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위협했다. 특히 서울과 대한민국을 과녁이라고 거론하는 등 북한의 강경 발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김 부부장은 1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 군부가 하지 않았다고 뻔뻔스레 잡아뗀다며 “우리 국가에 대한 중대 주권 침해행위를 무난히 넘기고 국제사회의 우려의 시선을 피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리 군은 평양 상공에 한국 무인기가 침투했다는 북한 주장에 대해 “확인
  • 대구서 날아가 20분 내에 北 김정은 집무실 정밀타격…전략무기 ‘타우러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대구서 날아가 20분 내에 北 김정은 집무실 정밀타격…전략무기 ‘타우러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13 07:00:00
    북한이 핵·미사일 위협을 고도화 하고 최근에는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방벽을 쌓고 지뢰를 매설하는 등 요새화로 한반도 위기감을 더욱 조장하는 가운데 우리 군이 도발 원점 타격을 위한 ‘킬 체인’(Kill Chain) 핵심전력인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 ‘타우러스’의 실사격을 7년 만에 실시했다. 공군에 따르면 공군은 지난 10월 8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서해 상공에서 타우러스 실사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F-15K 전투기에서 발사된 타우러스는 약 400㎞를 날아가 서해상 사격장 표적에 명중했다. 안전을 고려해
  • 北 김여정 "한국 무인기 다시 발견되는 순간 끔찍한 참변 일어날 것"
    北 김여정 "한국 무인기 다시 발견되는 순간 끔찍한 참변 일어날 것"
    통일·외교·안보 2024.10.12 23:25:19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11일 북한 외무성의 성명 발표에 대한 우리 군의 입장을 비판하며 "한국 무인기가 다시 발견되는 순간 끔찍한 참변이 일어날 것"이라고 위협했다. 12일 북한 관영 언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이날 발표한 담회를 통해 "한국 군부가 후안무치하고 유치한 변명으로 발뺌하면서 책임 회피에 급급했다"며 "군부가 하지 않았다고 뻔뻔스레 잡아뗀다고 하여 우리 국가에 대한 중대주권 침해행위를 무난히 넘기고 국제사회의 우려의 시선을
  • “난 넥타이 멘 꽃제비, 월급 67만 원” 北 탈출한 외교관의 고백
    “난 넥타이 멘 꽃제비, 월급 67만 원” 北 탈출한 외교관의 고백
    통일·외교·안보 2024.10.12 19:02:33
    지난해 11월 국내로 망명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가 외신과 인터뷰하며 북한의 열악한 실상을 증언했다. 리 전 참사는 9일 공개된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쿠바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할 당시 월급은 500달러(약 67만 원)였다”며 “북한 외교관은 넥타이를 멘 꽃제비”라고 했다. 그는 고위급 외교관이었음에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쿠바산 시가를 밀수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해외에서는 북한 외교관들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고 말했다.. 현재 북한 내부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반감이 심해지고 있다고도
  • 北 '무인기 침투' 주장 논란에 박지원 "우리가 먼저 중단 선언하자
    北 '무인기 침투' 주장 논란에 박지원 "우리가 먼저 중단 선언하자
    통일·외교·안보 2024.10.12 17:47:18
    북한이 “한국이 평양으로 무인기를 보내 전단을 살포했다”며 보복 조치 등을 거론하며 위협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드론(무인기)까지 사용했다면 무기를 사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북한은 ‘남한 드론이 평양에 전단을 뿌렸으며 이는 침략이다’고 주장한 데 대해 우리 국방장관은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며 “이는 결국 시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전날 ‘외무성 중대 성명’을 통해 한국이 지난 3일과 9?10일 등 며칠에 걸쳐 심야 시간에
  • 대통령실, '평양 무인기' 주장에 "대응조차 北전략에 말려드는 것"
    대통령실, '평양 무인기' 주장에 "대응조차 北전략에 말려드는 것"
    통일·외교·안보 2024.10.12 15:16:30
    대통령실이 북한의 ‘평양 무인기 침투’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은 자체가 현명치 않다”며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연내 개최가 예정된 한미일 정상회의는 다자회의 계기가 아닌 별도로 열릴 가능성이 크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12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문제를 제기했다고 확인해 주는 게 북한이 원하는 대로 말려드는 것”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일 북한은 최근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대북전단(삐라)를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모호한 입장을 내놨다.
  • [속보] 신원식, 北무인기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 현명하지 않아"
  • 북한 주장에…왜 軍은 말을 바꿨나 “그런적없다→확인해줄 수 없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북한 주장에…왜 軍은 말을 바꿨나 “그런적없다→확인해줄 수 없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12 11:00:00
    “그런 적이 없다. 아직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다” → “북한 주장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 한국이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대북전단(삐라)을 살포했다는 11일 저녁 북한의 주장에 대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국회 국정감사 답변에서 말을 바뀐 내용이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저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중대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은 지난 3일과 9일에 이어 10일에도 심야시간을 노려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침범시켜 수많은 반공화국 정치모략 선동 삐라(대북전단)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
  • 훌쩍 큰 주애, 김정은과 노동당 창건 연회 참석
    훌쩍 큰 주애, 김정은과 노동당 창건 연회 참석
    통일·외교·안보 2024.10.12 06:30:00
    북한 노동당 창건 79주년 기념 연회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참석했다. 주북 러시아 대사도 초청돼 북러관계를 과시하는 한편 중국 쪽 인사 참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0일 노동당 중앙간부학교에서 열린 당 창건 79주년 경축공연과 경축연회에 소식을 11일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녹지공원에서 열린 경축연회 자리에 김 위원장 옆으로 딸 주애와 최선희 외무상이 각각 앉았다. 주애는 경축공연에 김 위원장의 바로 뒤에 서서 함께 입장했으며 경축공연의 주빈석에도 아버지 옆에 자리했다. 주애는
  • 병역기피 요지경…한 해, 4000명 ‘국적 포기’·국외여행 위반 150명 ‘해외 버티기’[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병역기피 요지경…한 해, 4000명 ‘국적 포기’·국외여행 위반 150명 ‘해외 버티기’[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12 06:00:00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남성으로 병역의무 대상자가 한해 평균 4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병역의무 대상자(18~40세) 가운데 ‘국적 포기’(국적상실+국적이탈) 자는 총 1만 9607명에 달했다. 최근 5년간 2만명, 한 해 평균 4000명쯤으로 1개 여단급 규모다. 전체 국적 포기자 가운데 외국 국적을 선택한 국적 상실자는 1만 3682명으로 69.8%를 차지했다. 국적 이탈자도 5925명으로 30.2%를 기록했다. 이는 올
  • [속보] 합참 "북한 또 쓰레기 풍선 부양"
    [속보] 합참 "북한 또 쓰레기 풍선 부양"
    통일·외교·안보 2024.10.11 21:19:40
  • 합참 “北, 대남 오물 쓰레기 또다시 부양”…南무인기 침투 주장 직후
    합참 “北, 대남 오물 쓰레기 또다시 부양”…南무인기 침투 주장 직후
    통일·외교·안보 2024.10.11 21:17:38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저녁 9시 14분경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5월 28일 1차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이후 올해 28번째 도발로, 어제 밤 늦게 이어 이틀 연속 도발이다. 합참은 “현재 풍향 고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도 북부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 외무성이 이날 저녁 조선중앙통신을
  • 北 "한국, 무인기로 평양에 '선동 삐라' 살포" 軍 "확인 불가"
    北 "한국, 무인기로 평양에 '선동 삐라' 살포" 軍 "확인 불가"
    통일·외교·안보 2024.10.11 20:21:27
    북한 외무성이 11일 관영 언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 행위를 감행했다"는 내용의 ‘중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다시 쓰레기 풍선 살포 도발에 나서면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외무성은 성명을 통해 "한국은 지난 3일과 9일에 이어 10일에도 심야시간을 노려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침범시켜 수많은 반공화국 정치모략 선동 삐라(대북전단)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북한 상공에서 포착됐다고 주장
  • 정부, 이스라엘의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 공격 규탄
    정부, 이스라엘의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 공격 규탄
    통일·외교·안보 2024.10.11 18:35:26
    정부는 11일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유엔 평화유지군(UNIFIL) 공격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에서 “최근 평화유지군 시설과 인력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평화유지군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평화유지군에 대한 공격은 국제인도법과 안보리 결의 1701호 위반”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이러한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안드레아 테넨티 유엔 평화유지군 대변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탱크가 레바논 남부의 UNIFIL 본
  • [사진] 공군, 타우러스 실사격 성공…400㎞ 날아가 표적에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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