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통일·외교·안보최신순인기순

  • "남녀가 목욕탕 통째로 빌리더니"…北, 고교생 '집단 성관계'에 강경 대응 칼 뺐다
    "남녀가 목욕탕 통째로 빌리더니"…北, 고교생 '집단 성관계'에 강경 대응 칼 뺐다
    통일·외교·안보 2024.10.10 16:59:00
    최근 북한의 고급중학교(한국의 고등학교에 해당) 학생들이 목욕탕에서 집단 성관계를 하며 마약까지 흡입한 사실이 알려져 현지에서 큰 논란이 된 가운데 북한 당국이 관련 대책을 발표하고 나섰다. 일부 미용실, 목욕탕 등과 같은 편의봉사시설에서 발생하는 성매매 등 음란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목적이다. 10일 데일리NK는 함경북도 소식통을 인용, "내각 인민봉사총국이 지난달 10일 전국 편의봉사망에 미안(피부미용)과 미용실, 안마, 목욕탕 등 편의봉사시설에서의 문란 현상을 없애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지시문에는
  • 김명수 합참의장, "北 8월에 남북 연결 통로 차단 완료"
    김명수 합참의장, "北 8월에 남북 연결 통로 차단 완료"
    통일·외교·안보 2024.10.10 12:58:10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북한이 9일 남북 연결 도로·철길 완전 차단 및 방어 구조물의 요새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은 실질적으로 지난 8월에 남북 연결 통로의 전체 차단 작업을 마쳤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합참 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비공개 보고를 통해 남북 연결 통로는 경의선, 동해선, 화살머리 고지, 공동경비구역(JSA) 판문점 등 4곳이 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김 의장은 “동해선과 경의선 차단은 작년 12월부터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지뢰를 매설하고 침목과 레일을
  • 정부 "北 영토분리, 반통일·반민족적 행위" 규탄
    정부 "北 영토분리, 반통일·반민족적 행위" 규탄
    통일·외교·안보 2024.10.10 11:19:58
    정부가 북한의 남북 연결도로 폐쇄조치에 대해 “통일에 대한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반통일적이고 반민족적인 행위”라고 규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기자들을 만나 전날 북한이 유엔군사령부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남북 육로 완전 단절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통보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북한이 우리측에는 통보 없이 유엔군사령부에만 연락한 것을 두고 이 당국자는 “적대적 2국가관계의 연장선상에서 우리와의 접촉을 회피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며 “정부는 유엔사와 현 사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다”고
  • 한총리 "공공부문, 軍복무 기간 호봉·임금 산정 의무화"
    한총리 "공공부문, 軍복무 기간 호봉·임금 산정 의무화"
    통일·외교·안보 2024.10.10 10:44:06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제대 군인의 군 복무 경력이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제대군인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며 이들을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공공부문에서는 법령 개정을 통해 의무복무기간에 대한 호봉 및 임금 산정을 의무화하고, 민간 부문에서도 경력 인정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사회적 존중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군 복무자에게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군 복무 크레딧’제도를 현행
  • 韓 UN인권이사국 선출 "北인권 논의 적극참여"
    韓 UN인권이사국 선출 "北인권 논의 적극참여"
    통일·외교·안보 2024.10.10 08:43:16
    한국이 9일(현지시간) 3년 임기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에 당선됐다. 유엔총회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을 2025~2027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선출했다. 한국은 내년 유엔의 3대 주요 기구인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와 경제사회이사회, 인권이사회의 이사국으로 동시에 활동한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2006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인권위원회가 유엔총회 산하 기구로 격상되면서 출범했다. 국제사회의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증진하고, 중대하고 조직적인 인권침해에 대처하고 권고하는
  • 우크라戰서 떠오른 ‘전투함 킬러’ 대함 탄도탄(ASBM) 뭐길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우크라戰서 떠오른 ‘전투함 킬러’ 대함 탄도탄(ASBM) 뭐길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10 06:00:00
    지난 9월 4일 폴란드 현지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MSPO 2024’를 계기로 한화가 폴란드 정부에 K239 ‘천무’ 수출형 다연장 로켓 ‘호마르-K’(HOMAR-K·)에서 지상 표적은 물론 해상에 떠 있는 적 함정을 공격할 수 있는 ‘대함 탄도미사일’ ASBM(Anti-Ship Ballistic Missile) 통합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방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실 이면에는 폴란드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239 ‘천무’ 도입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폴란드 군용으로 K239에서 발사할 수 있는 ATACMS급
  • 尹, 10일 라오스에서 日 이시바와 첫 회담
    尹, 10일 라오스에서 日 이시바와 첫 회담
    통일·외교·안보 2024.10.10 00:01:31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와 첫 번째 회담을 개최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에서 첫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한일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한미일 공조 체제를 유지·발전시키는 정책 방향을 확인하는 데 대화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이시바 총리와 취임 축하 통화를 하면서 한일이 단합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한 바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 [속보] 尹 "한중관계, '상호존중'과 '국제규범' 입각한 공동이익 추구"
    [속보] 尹 "한중관계, '상호존중'과 '국제규범' 입각한 공동이익 추구"
    통일·외교·안보 2024.10.09 14:22:40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한중 관계와 관련해 "상호존중과 국제규범 원칙에 입각한 공동의 이익 추구 차원의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정부 산하 동남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한 '싱가포르 렉처'에 강연자로 나서 '미·중 관련 대한민국의 정치적·정책적 고려사항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미국은 우리의 자유를 방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유일한 동맹국가"
  • 북 "南연결 도로·철도 완전단절하고 요새화 공사"
    북 "南연결 도로·철도 완전단절하고 요새화 공사"
    통일·외교·안보 2024.10.09 11:07:38
    북한이 9일 남한과 연결된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단절하고 군사분계선(MDL) 인근을 요새화하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적대적 2국가론을 발표한 뒤 올 초부터 실시해온 남북간 물리적 단절 조치를 공식화한 것이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보도문에서 “우리 공화국의 주권행사 영역과 대한민국 영토를 철저히 분리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군사적 조치를 취한다는 것을 공포한다”며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
  • [속보] 북 "9일부터 南연결 도로·철길 단절…요새화 공사 진행"
    [속보] 북 "9일부터 南연결 도로·철길 단절…요새화 공사 진행"
    통일·외교·안보 2024.10.09 10:24:25
    북 "9일부터 南연결 도로·철길 단절…요새화 공사 진행"
  • “北 남침 가능성 70년만에 가장 높다”…美전문가들의 경고
    “北 남침 가능성 70년만에 가장 높다”…美전문가들의 경고
    통일·외교·안보 2024.10.09 07:57:44
    “또 다른 한국전쟁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사이에서 최근 한반도 위기론이 고조되고 있다. 로버트 매닝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은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에 이 같은 제목의 기고문(현지 시간 7일 게재)을 통해 북한이 핵무력을 앞세워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을 제기했다. 매닝은 기고문에서 “지난 30년 동안 미 정부 안팎에서 북핵 문제를 다뤄왔지만, 한반도는 1950년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더 위험하고 불안정해 보인다”며 “(전쟁이) 조만간 일어날 것으론 보이지 않지만, 북한이 향후 6~18개월 사이 극적인
  • 북한은 핵 보유국일까? 아닐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북한은 핵 보유국일까? 아닐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09 07:00:00
    북한은 핵 보유국일까? 아닐까? 지난 9월 26일(현지 시간) 북한을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규정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발언이 만만치 않은 파장을 불러왔다. AP통신과 인터뷰에서 그로시 사무총장은 북한이 2006년 ‘사실상 핵보유국’이 됐다고 규정하고 이를 전제로 협상과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 인터뷰 발언에 대해 AP는 그로시 사무총장이 북한의 유엔 제재와 국제법 위반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인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보도했다. 북핵
  • 불법 사금융 광고 막아라…정부, 구글과 ‘광고주 인증제’ 도입
    불법 사금융 광고 막아라…정부, 구글과 ‘광고주 인증제’ 도입
    통일·외교·안보 2024.10.09 00:00:00
    온라인 상 불법 사금융 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가 구글과 함께 자율규제방안을 마련했다. 온라인 플랫폼의 광고 사전심사 절차를 마련하고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광고주의 광고를 게재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국무조정실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불법사금융 척결 실무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구글이 금융감독원 등과 협의를 거쳐 마련한 자율규제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글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사 최초로 인증이 광고된 광고주에게만 유튜브, 크롬, 구글 등의 플랫폼에 금융상품·서비스 광고를 허용하는 ‘금융서비
  • 北, 쓰레기 풍선 100개 살포…수도권에 낙하물 60개 확인
    北, 쓰레기 풍선 100개 살포…수도권에 낙하물 60개 확인
    통일·외교·안보 2024.10.08 17:30:58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8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 100여개를 띄웠고, 경기 북부와 서울지역에서 6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내용물은 종이류와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이 살포한 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으며, 상공에서 터지면 여러 개의 작은 봉지로 분리되기 때문에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량이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6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 김영호 "北 '적대적 2국가' 헌법 반영 후 군사 긴장 높일수도"
    김영호 "北 '적대적 2국가' 헌법 반영 후 군사 긴장 높일수도"
    통일·외교·안보 2024.10.08 16:52:15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8일 “북한이 헌법을 개정해 남북 관계를 ‘적대적 2국가 관계’로 명문화하고 향후 군사적 긴장을 높여갈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개헌을 통해 남측으로 국경선을 새롭게 그을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데 이 경우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은 이달 7일부터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개헌을 논의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김 장관은 헌법 개정을 포함한 최고인민회의의 구체적인 내용이 앞으로 30~50일 후에 공개될 수 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