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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외교부, '독도·강제징용 왜곡 교과서' 日 총괄공사 초치
  • 軍, 산불 진화에 인력 5000명·헬기 146대 등 지원
    軍, 산불 진화에 인력 5000명·헬기 146대 등 지원
    통일·외교·안보 2025.03.25 15:28:22
    국방부는 울산·경북·경남 등에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에 가용한 병력과 장비를 적극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산불 발생 이후 지금까지 투입한 군의 진화 인력만 5000여 명이고, 군 헬기도 146대로 다른 기관 헬기들의 임무 수행도 돕고 있다. 또 이날 오전까지 산림청·소방청 등의 헬기에 항공유류 총 9만 5000 갤런을 지원했다. 국방부는 진화 현장 투입 장병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장병들은 주 진화 작업이 아닌 잔불 제거 및 의료 지원
  • 김정은 방러, 무르익는 기대감…'장애물'은 무엇[북한은 지금]
    김정은 방러, 무르익는 기대감…'장애물'은 무엇[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3.25 14:24:40
    지난 21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의 북한 방문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5월은 러시아의 전승절 80주년으로 성대한 기념식이 치러질 전망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5월 방러 가능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쇼이구 서기의 방북 당시 발언 내용들을 근거로 들었다. 주북러시아대사관 텔레그램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는 21일 평양에서 김 위원장과 2시간 30분 가량 면담하며 “오는 5월 9일 전승전 80주년, 8월에는 광복
  • 해군총장, 필리핀 해군사령관과 회담…방산협력 등 논의
    해군총장, 필리핀 해군사령관과 회담…방산협력 등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3.25 10:38:55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2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잠수함사령부에서 호세 에즈펠레타 필리핀 해군사령관과 회담했다고 해군은 밝혔다. 양 총장과 에즈펠레타 사령관은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양국 해군의 군사외교 및 방산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국 해군은 2020년부터 정례회의체를 격년으로 운영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에즈펠레타 사령관은 해군군수사령부도 방문해 ‘제2차 한-필리핀 해군 장성급 군수협조회의’에 참가해 군수지원 분야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 MZ병사 선호 군가 1위는 ‘푸른소나무’
    MZ병사 선호 군가 1위는 ‘푸른소나무’
    통일·외교·안보 2025.03.25 10:31:08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는 현역 병사 489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군가’를 설문 조사한 결과 ‘푸른 소나무’가 득표율 27.6%로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푸른 소나무는 1997년 제작된 비교적 최근의 군가라고 국방일보는 전했다. 2위에는 ‘군가의 클래식’으로 통한다는 ‘전선을 간다’(24.5%)가 올랐다. 육군 8기동사단의 한 일병은 “실제로 전장에 투입된 듯한 느낌을 주는 가사”라고 평했다. 뒤를 이어 전우(13.3%), 아리랑 겨레(8.0%), 진짜 사나이(4.9%), 멸공의 횃불(4.7%) 등의 순서였다.
  • ‘불멸의 빛’ 점등식…서해 수호영웅 빛 서울 하늘 비춘다
    ‘불멸의 빛’ 점등식…서해 수호영웅 빛 서울 하늘 비춘다
    통일·외교·안보 2025.03.25 10:26:06
    서울 하늘에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영웅 55명을 기리는 ‘불멸의 빛’이 비춰진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 수호 참전 장병과 전사자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불멸의 빛은 서해 수호 임무 중 희생된 영웅을 상징하는 55개의 조명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 수호 3개 사건을 뜻하는 3개의 큰 빛기둥을 이루며 하늘로 향하는 형상이다. 빛기둥은 26일부터 올해 서해수호의 날인 28일까지 사흘간 매일 저
  • "中 서해 구조물, 유사시 한미연합작전 무력화 가능성"
    "中 서해 구조물, 유사시 한미연합작전 무력화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5.03.25 07:40:00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무단으로 대규모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고 우리나라의 해양조사선 조사를 방해한 사건과 관련,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러한 구조물을 설치해 유사시 한미해군의 해상기동을 차단하고 한미해군연합작전을 무력화할 가능성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24일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해는 중국이 향후 대만을 침공할 경우 등을 감안했을 때 군사안보적으로 매우 민감한 지역"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유사시 중국 칭다오 인근의 항공모함,
  • 軍 수뇌부 교체시 차기 합참의장은…그리고 육·해·공군 참모총장 1순위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軍 수뇌부 교체시 차기 합참의장은…그리고 육·해·공군 참모총장 1순위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25 06:30:00
    국방부는 매년 4월쯤 상반기 군 인사를 실시한다. 대규모 장성급 승진 인사가 이뤄지는데 12·3 비상계엄 여파에 만약 대통령 선거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을 감안해도 사실상 새 정부 출범시 발표되는 군 수뇌의 전면 교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비상계엄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2024년 하반기 군 인사에서 육군의 경우 3성 장성 인사를 전혀 하지 않은 탓에 육군의 경우는 대규모 세대 교체가 이뤄지는 인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 모두 정권 출범 직후 군 수뇌부를 전원 교체했
  • "민감국가 지정, 전체적 함의 놓치면 안돼" 조태열 "문제 확산 근거 없어"
    "민감국가 지정, 전체적 함의 놓치면 안돼" 조태열 "문제 확산 근거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3.24 16:43:41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미국의 민감국가 및 기타지정국가 명단(SCL) 지정과 관련, "3월 7일에 우리나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지정 사실을 파악했다"며 "이 문제를 확산시킬 근거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SCL과 관련된 논란은 지난 10일 한 언론매체의 보도 이후 지속되고 있다. 조 장관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 출석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에너지부(DOE) 내에도 소수 담당자만 인지하고 있는 명단이라 초기에는 정확한 경위를 파악
  • 한·필리핀 합참의장, 군사교류협력 확대방안 논의
    한·필리핀 합참의장, 군사교류협력 확대방안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3.24 16:32:21
    김명수 합참의장은 24일 로미오 브라우너 필리핀 합참의장을 만나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정세와 양국 군사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합참에 따르면 양국 합참의장이 만난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김 의장은 회담 자리에서 “필리핀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전우이자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가치 공유국”이라고 했다. 브라우너 의장은 오는 27일 울산에서 있을 필리핀 해군 1·2번 초계함 인도 및 진수식을 계기로 합참을 방문했다.
  • [단독]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원본 도용 의혹…방첩사 “불입건”[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원본 도용 의혹…방첩사 “불입건”[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24 14:00:00
    국군방첩사령부가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2020년 한국형 차기 차기구축함(KDDX) 입찰 경쟁에서 제출한 ‘기본설계 제안서’가 인수한 대우조선해양이 수행했던 ‘개념설계 보고서’를 무단 도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불입건으로 결론을 내렸다. 24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우조선해양이 제출한 KDDX 기본설계 제안서(생존성 분야) 일부가 자신들이 수행한 개념설계 보고서를 무단으로 도용했다는 논란과 관련한 방위사업청의 조사 의뢰에 대해 방첩사가 방위산업보안업무훈령 등 군사기밀보호법 상 위법의 구성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불입건 처분
  • 외교부 차관, 조셉 윤 美대사대리 통화…"권한대행 복귀, 양국 협력 증진"
    외교부 차관, 조셉 윤 美대사대리 통화…"권한대행 복귀, 양국 협력 증진"
    통일·외교·안보 2025.03.24 13:48:42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24일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와 통화하고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소추안 기각 결정을 설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윤 대사대리에게 “앞으로도 한미 동맹을 굳건히 유지하고 양국 협력을 증진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윤 대사대리는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에 변함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도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총괄공사·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통화하고, 앞으로도 양국과의 관계가
  • 국유단, 6·25참전 남아공 조종사 유해 발굴
    국유단, 6·25참전 남아공 조종사 유해 발굴
    통일·외교·안보 2025.03.24 10:38:55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된 어느 유엔군 장병의 유해를 찾기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내달 11일까지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에서 6·25전쟁 참전 유엔군 유해 발굴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난해 5월 국유단이 과거 고파도에서 살았다는 한 주민으로부터 전투기 추락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고파도 현장 조사에서 다수 주민으로부터 “어장 양식 작업 중 비행기 잔해 같은 금속 조각을 목격했다”, “미군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이야
  • 방사청장, 인니 국방차관과 회담…“KF-21 공동개발 합의서 개정 논의 본격화”
    방사청장, 인니 국방차관과 회담…“KF-21 공동개발 합의서 개정 논의 본격화”
    통일·외교·안보 2025.03.24 10:32:16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도니 에르마완 타우판토 인도네시아 국방부 차관과 만나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 공동개발 협력을 지속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방사청이 24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KF-21 기술 유출을 시도한 혐의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파견 인도네시아 기술진 5명이 작년 12월 13일 불구속 기소된 이후 KF-21 공동개발 합의서 개정 논의에 소극적인 상황이다. 석 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면담은 인도네시아 기술진 수사 이후 첫 고위급 회담으로 그동안 다소 경색된 양국
  • 보훈부 “서해수호 3개 사건 참전장병 신청자 95% 국가유공자 등록”
    보훈부 “서해수호 3개 사건 참전장병 신청자 95% 국가유공자 등록”
    통일·외교·안보 2025.03.24 10:28:10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3개 사건의 참전 장병 149명 가운데 119명이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해 113명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인 오는 28일을 앞두고 국가보훈부는 서해 수호 3개 사건과 관련한 국가유공자 등록 현황을 24일 공개했다. 보훈부에 따르면 등록된 113명 중 전몰군경은 55명, 전상군경은 58명이다. 신청자 중 아직 등록되지 않은 5명은 심사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1명은 요건 비해당 판정을 받았다. 참전 장병 중 30명은 현재 군 복무 등을 이유로 유공자 등록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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