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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금강산 지구 마지막 정부 자산' 이산가족면회소 철거
    北, '금강산 지구 마지막 정부 자산' 이산가족면회소 철거
    통일·외교·안보 2025.02.13 11:13:41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남은 마지막 우리 정부 자산인 이산가족면회소를 철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성명을 통해 "북한이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철거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남북 합의 하에 설치한 이산가족면회소를 일방적으로 철거하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철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며 "이산가족의 염원을 짓밟는 반인도주의적인 행위이며, 우리 국유 재산에 대한 중대한 침해 행위"라고 지적했다. 구 대
  •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 30년 전 北의 180도 다른 모습  ?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 30년 전 北의 180도 다른 모습 ?
    통일·외교·안보 2025.02.13 11:00:00
    #. “총리회담이라는 남측의 회담 명칭 제안은 나라와 나라 사이의 회담에서 사용되는 명칭이다. (중략)한 나라 안에서 같은 민족끼리 경제협력과 교류를 실현하기 위해 채택하는 합의 문건인 만큼 서명란에다 국호를 써넣을 필요는 없다.” - 1985년 11월 5차 남북경제회담 #. “나라 한복판을 가로지른 콘크리트 장벽은 민족분열과 북남대결의 상징이며 세계 어느 국경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인공적 차단물이다. (중략)지금과 같은 귀측의 폐쇄정책을 버려야 합니다.” - 1990년 1월 고위급회담 6차 예비회담13일 통일부가 공개한 198
  • 정부 “北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일방 철거중…즉각 중단해야”
    정부 “北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일방 철거중…즉각 중단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02.13 10:41:24
    정부가 북한이 강원 고성군 금강산 관광지구 내 이산가족면회소를 일방적으로 철거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13일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이산가족 상시 상봉의 염원을 담고 있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철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이 합의해 설치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이러한 철거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구 대변인은 "면회소 철거는 이산
  • "전문 범죄 조직 있다" 코인 탈취 35%가 北 소행
    "전문 범죄 조직 있다" 코인 탈취 35%가 北 소행
    통일·외교·안보 2025.02.13 06:25:00
    지난해 전 세계 암호화폐 탈취의 3분의 1이 북한 해커 소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미국의소리(VOA)는 암호화폐 분석업체인 TRM 랩스를 인용, 북한이 2024년 전체 암호화폐 도난 피해 금액의 약 35%인 8억 달러(약 1조1626억 원)를 훔쳤다고 보도했다. 전년 대비 17% 증가한 액수다. TRM랩스에 따르면 북한 해킹 조직의 공격 규모는 여타 해커들보다 평균 5배 이상이며, 이들은 위험한 해킹도 무릅쓰는 경향이 있다. 또 암호화폐 자금 세탁을 돕는 무리들과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탈취한 자금을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 법률로 보장된 2년 임기 지킨 육·해·공군 참모총장은 30%도 안된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법률로 보장된 2년 임기 지킨 육·해·공군 참모총장은 30%도 안된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2.13 06:00:00
    군인사법 제18조(합동참모의장 임명) 3항은 합참의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 다만 전시·사변 또는 국방상 필요할 때에는 1년 이내의 범위에서 그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이어 제19조 3항도 (각군)참모총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며, 해병대사령관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 다만 전시·사변시에는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법률에 따라 합참의장과 각 군의 참모총장과 해병대사령관 임기는 2년이 보장돼 있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게다가 국회 인사청문회까지 받아야 하는 군 서열 1위인
  • "北김여정 남편, 180cm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김일성대서 만나"
    "北김여정 남편, 180cm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김일성대서 만나"
    통일·외교·안보 2025.02.12 18:58:01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2014년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남편을 직접 대면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류 전 대사대리는 2014년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어머니 고용희의 묘소 참배 당시 김여정과 그의 남편을 만났다고 전했다. 류 전 대사대리는 북한 외무성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다 2019년 한국으로 망명했다. 류 전 대사대리는 당시 '김정일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인물이자 자신의 장인인 전일춘 전 39호실장과 함께 고용희의 묘소를 방문했다. 그는 그곳에
  • 崔대행 "韓·폴란드 방산 협력 견고하게 지속"
    崔대행 "韓·폴란드 방산 협력 견고하게 지속"
    통일·외교·안보 2025.02.12 18:10:5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방산 협력에 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투스크 총리와 통화해 “한국과 폴란드의 방산 협력은 초당적 지지 하에 앞으로도 견고하게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특히 폴란드가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EU) 의장국으로서 최우선 과제를 안보로 표명한 데 대해 “한국이 국방·안보 분야에서 최적의 전략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그간 폴란드 주요 인사들이 한
  • 조태열 "코리아 패싱 있을 수 없어…트럼프 청구서는 철저 준비중"
    조태열 "코리아 패싱 있을 수 없어…트럼프 청구서는 철저 준비중"
    통일·외교·안보 2025.02.12 17:55:38
    조태열(사진) 외교부 장관은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코리아 패싱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곧 날아올 ‘트럼프 청구서’와 관련해 조선업·원자력·반도체에서의 다양한 산업에서의 민간 협력을 계획하면서 철저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최근 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코리아 패싱’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자 “코리아 패싱은 있을 수 없다"며 “대행 체제의 기본적인 제약 요소를 부인할 수는 없겠지만, 걱정과 달리 한미 동맹 및 소통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달 2
  • 보훈부,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의향서’ 제출
    보훈부,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의향서’ 제출
    통일·외교·안보 2025.02.12 15:10:21
    국가보훈부는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의 2029년 대회 유치를 위한 공식 절차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희완 보훈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대표단은 2025 인빅터스 게임이 열리고 있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지난 9일(현지 시간) 대회 유치 의향서를 인빅터스 재단 측에 제출했다. 이 차관은 “2029년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면 아시아 최초”라며 “인빅터스 게임이 기존의 미주와 유럽 등 서구 중심에서 아시아로 확대돼 상이군인의 재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빅터스 게임의
  •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출전 연평 포격전 전상자 “메달보단 화합”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출전 연평 포격전 전상자 “메달보단 화합”
    통일·외교·안보 2025.02.12 11:09:38
    “메달을 따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스포츠를 통한 재활에 중점을 두면서 다른 나라 선수와 화합하는 분위기여서 좋습니다.”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때 파편상을 당한 이한(34) 선수는 지난 8일(현지 시간) 개막한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제7회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이 선수는 11일 오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종목 출전 직전 국가보훈부 공동취재단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스노보드 외에도 실내조정, 수영, 좌식배구, 스켈레톤 등 5개 종목에 출전하는 그는 “상이군인의 보상과
  • “추위쯤이야”…웃통 벗은 해병대 수색대, 스키 타고 침투훈련도
    “추위쯤이야”…웃통 벗은 해병대 수색대, 스키 타고 침투훈련도
    통일·외교·안보 2025.02.12 11:00:15
    해병대 특수수색대대와 1·2사단 수색대대가 지난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강원 평창 산악종합훈련장과 황병산 일대에서 2025년도 ‘동계 설한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병대가 12일 밝혔다. 동계 설한지 훈련은 적 후방 침투 등을 통해 적 부대 이동을 방해하는 ‘적지종심작전’ 임무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수색대대 소속 장병 500여명이 참가했다. 눈 내린 지역을 은밀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설상기동훈련에선 장병들은 스키 운용 능력 숙달을 시작으로 팀 단위 대형 유지, 부상자 이송, 설피를 활
  • 방사청, 2025년 국외조달 수리부속 입찰공고
    방사청, 2025년 국외조달 수리부속 입찰공고
    통일·외교·안보 2025.02.12 10:50:01
    방위사업청은 2025년 국외조달 수리부속에 대한 입찰공고를 12일 국방전자조달누리집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국외조달 수리부속 규모는 988억 2000만 원으로, 총 1088품목이다. 육군 AH-1S 코브라 공격헬기 부품과 500MD 정찰형 헬기 부품, 전차·잠수함·수송기 부품 등이다. 입찰 기간은 내달 24일까지로, 결과는 내달 27일 이후 국방전자조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육군 전역 부사관 신규 임관자 2배 넘어”…軍 허리인 부사관 ‘이탈 러시’[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육군 전역 부사관 신규 임관자 2배 넘어”…軍 허리인 부사관 ‘이탈 러시’[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2.12 06:00:00
    병사 봉급 205만 원 시대에 군 허리인 부사관의 간부 처우 개선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이탈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실에 따르면 육군 중사·상사 계급의 장기복무자 가운데 희망전역·휴직자는 2020∼2024년 증가세가 빨라지고 있다. 이 기간 중사는 연간 희망전역자가 2020년 480명, 2021년 430명, 2022년 580명이다가 2023년 920명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는 1140명으로 집계됐다. 휴직자도 2020년 520명, 2021년 630
  • 손흥민 빼고 이강인 패배 경기만 방영…北 ‘속 보이는’ 축구 중계
    손흥민 빼고 이강인 패배 경기만 방영…北 ‘속 보이는’ 축구 중계
    통일·외교·안보 2025.02.11 21:15:04
    북한 관영매체가 해외 축구 중계에서 한국 선수들의 경기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0일(현지 시간) 미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북한 조선중앙TV 스포츠 중계 편성을 분석한 결과 한국인 선수가 소속된 구단의 경기를 정치적으로 배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TV는 통상 오후 5시 뉴스가 시작되기 전 1~2시간 가량 스포츠 중계를 편성하고 있다. 특히 90분 해외축구 경기를 60분으로 편집해 송출하는 경우가 많다. 38노스는 “조선중앙TV는 2022년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리그 경기를 다
  • 北 '평양 무인기 조사' 국제기구 요청, 정부는 "정치화 반대"
    北 '평양 무인기 조사' 국제기구 요청, 정부는 "정치화 반대"
    통일·외교·안보 2025.02.11 16:02:14
    북한이 '평양 무인기'와 관련해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진상조사를 요청한 것과 관련, 정부가 "정치화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부는 북한이 명확한 근거 제시 없이 ICAO를 정치화하는 데 반대한다"며 "나아가 북한은 국제 규범을 위반한 채 우리와 국제사회의 민간항공안전에 심대한 위협을 자행하는 GPS 교란부터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평양에서 발견한 무인기가 한국에서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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