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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여인형 방첩사령관 "계엄 선포 후 계엄 사실 알아" 입장문 통해 밝혀
    [속보]여인형 방첩사령관 "계엄 선포 후 계엄 사실 알아" 입장문 통해 밝혀
    통일·외교·안보 2024.12.09 17:47:57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이 9일 입장문을 통해 “방첩사는 계엄령 선포 후 그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방첩사가 계엄을 사전에 모의한 핵심 조직일 것이라는 일각의 추측을 부정한 것이다. 여 전 사령관은 “부대 출동은 새벽 1시가 넘어서였고 국회나 선거관리위원회 근처까지 가다가 복귀했다”며 “이것은 방첩사가 계엄령을 사전 알지 못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입장문에 썼다. “방첩사가 계엄을 사전기획하고 준비했다는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 이후 일련의 조치들은 매우 신중하고 최소한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수사를 통해
  • 논란의 軍 통수권 "아직 尹에게 있다"
    논란의 軍 통수권 "아직 尹에게 있다"
    통일·외교·안보 2024.12.09 16:46:17
    윤석열 대통령이 위헌적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2선으로 물러나면서 향후 국정운영은 여당과 정부에 일임하기로 했지만 국방부는 “현재 국군통수권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9일 ‘지금 국군통수권은 누구에게 있냐’는 질문에 “대통령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란 수괴 혐의 피의자가 국군통수권을 가져도 되냐’는 추가 질문에 “법적으로는 현재 통수권자(대통령)에게 있다”고만 답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전시 계엄 선포 권한은 누구에 있느냐’는 질의에도 “(계엄)
  • 계엄·탄핵·촛불에도 北 침묵…"군사기밀 폭로전 관망"
    계엄·탄핵·촛불에도 北 침묵…"군사기밀 폭로전 관망"
    통일·외교·안보 2024.12.09 16:37:40
    북한이 조용하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사회가 대혼란에 빠졌지만 월요일마다 남측 반정부 집회 소식을 전하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번 주 아무런 내용도 전하지 않았다. 북한이 날린 쓰레기(오물) 풍선의 원점 타격을 검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도 무반응이다. 전문가들은 “남측이 알아서 ‘1급 기밀’을 쏟아내는 만큼 당분간 관망하겠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9일 남측의 계엄이나 탄핵 관련 소식을 전혀 전하지 않았다.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9월 30일 전
  • 한덕수 총리, '사랑의열매' 성금 기부
    한덕수 총리, '사랑의열매' 성금 기부
    통일·외교·안보 2024.12.09 15:40:23
    한덕수 국무총리는 '기부의 날'인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성금을 기부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말까지 4497억원 성금 모금을 목표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는 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같은 민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
  • 비상계엄 사태에도…외교 2차관 "내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해 최선"
    비상계엄 사태에도…외교 2차관 "내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해 최선"
    통일·외교·안보 2024.12.09 15:36:58
    외교부는 9일 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이 내년 APEC 의장국을 수임한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회의인 비공식고위관리회의의 개막 행사다. APEC 회원국의 고위관리(SOM) 대표단, APEC 사무국 및 국내 관계부처·기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환영사에서 한국이 APEC 의장국으로서 내년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정상회의를 포함한 여러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 조태열, 직원들에게 "외교 공백 없도록 혼신 노력 다해야"
    조태열, 직원들에게 "외교 공백 없도록 혼신 노력 다해야"
    통일·외교·안보 2024.12.09 15:19:17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일 직원들에게 "이런 상황일수록 심기일전하여 우리 외교에 한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외교부 실국장회의 모두발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으로 우리 안보에 대한 새로운 위협이 증대되고 복합위기 상황으로 국제정세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는 중차대한 시기에 이런 사태가 발생해 침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지금과 같은 상황이 초래된 데 대해 외
  • 北의 침묵, 南의 폭로
    北의 침묵, 南의 폭로
    통일·외교·안보 2024.12.09 15:17:01
    북한이 침묵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돌발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1주일 사이 탄핵 소추안 표결까지 진행될 정도로 우리 사회가 대혼란에 빠졌지만 통상 월요일자 6면에 남측의 반정부 집회 소식을 알리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번 주에 아무런 내용을 전하지 않았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오물풍선의 원점 타격을 검토했다는 북한 입장에서 자극적인 소식이 나왔는데도 무반응이다. 전문가들은 “북한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어도 남측에서 알아서 ‘1급 기밀’을 쏟아내는데, 굳이 자극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느끼는 것”이라 우려했다. 북한 노동신문
  • 美 인태사령관 “북한군, 비상계엄 선언 이후 지금까지 특이조짐 없어”
    美 인태사령관 “북한군, 비상계엄 선언 이후 지금까지 특이조짐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4.12.09 13:36:20
    미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이후 지금까지 북한군의 특이 조짐은 없다고 밝혔다. 7일(현지 시간) 새뮤얼 퍼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캘리포니아 로널드 레이건 기념도서관 안보회의에서 “북한의 기회주의적 도발 동태는 없었지만 가능성을 감안해 감시 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상황과 관련해 “평화적 시위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과 군 사이 불안감은 없다”며 “안보적인 관점에서 한국은 안정적이고 정치적 측면에서만 일부 불안정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퍼파로 사령관은 북러 관계와 관련해 주목할 만한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러
  • ‘계엄 후폭풍’ 와중에, 軍 사이버사령부에선 기밀 유출 의혹까지
    ‘계엄 후폭풍’ 와중에, 軍 사이버사령부에선 기밀 유출 의혹까지
    통일·외교·안보 2024.12.09 12:32:24
    비상계엄 사태로 군이 휘청이는 와중에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에서는 기밀 유출 의심 사건이 일어나 당국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의 사이버 작전을 총괄하는 부대인 사이버사의 부사관 A씨가 금품을 받고 해커에게 군사기밀 등 내부 자료를 넘겼다고 최근 자수했고, 국군방첩사령부가 이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 방첩사는 이 사건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전날인 지난 2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엄 선포 당일 오전부터 방첩사 여인형 사령관은 정성우 방첩사 1처장, 김대우 수사단장 등 참모진과 여러 차례 회의를
  • 10월부터 계엄 준비? "평양 보낸 무인기, 김용현 지시였다"
    10월부터 계엄 준비? "평양 보낸 무인기, 김용현 지시였다"
    통일·외교·안보 2024.12.09 12:07:06
    군이 지난 10월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보낸 것이 ‘12·3 비상계엄 사태'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지시에 의한 것이라는 제보 내용이 전해졌다. 당시 무인기 도발이 사실상 계엄령을 발동시키기 위한 준비 작업의 하나라는 주장이 나온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연합뉴스에 "군에서 제보받았고 믿을 만한 내용이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김 전 장관의 고등학교 후배인 여인형 전 사령관이 있던 국군방첩사령부가 실무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보인
  • 직무배제라더니…국방부 "軍 통수권, 尹에 있다"
    직무배제라더니…국방부 "軍 통수권, 尹에 있다"
    통일·외교·안보 2024.12.09 11:01:48
    국방부는 “현재 군 통수권이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배제를 주장한 여당의 입장과 엇갈리는 발언이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 국군통수권은 누구한테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대통령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란 수괴 피의자가 국군통수권을 가져도 되느냐”는 추가 질문에 대해 “법적으로는 현재 통수권자에게 권한이 있다”고 답했다. 전 대변인은 또 법적으로 전시 상황이 오면 계엄선포 권한은 지금 누가 갖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 선포 권한도 달라진 것이 없는 걸로 안다&qu
  • [속보] 국방부 “현재 군통수권은 대통령에게 있다”
    [속보] 국방부 “현재 군통수권은 대통령에게 있다”
    통일·외교·안보 2024.12.09 10:48:34
    국방부는 9일 현재 국군통수권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금 국군통수권은 누구에게 있냐’는 질문에 “대통령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란 수괴 혐의 피의자가 국군통수권을 가져도 되냐’는 추가 질문에 “법적으로는 현재 통수권자(대통령)에게 있다”고만 답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오전 발표한 담화문에서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할 수 없으므로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국민 다수 판단”이라며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
  • "수사 대상에 제한 없어"…尹 겨눈 국수본장
    "수사 대상에 제한 없어"…尹 겨눈 국수본장
    통일·외교·안보 2024.12.09 10:18:40
    150명 가량의 특별수사단을 꾸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전격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수사 대상에 제한이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 가능성을 열어놨다. 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비상계엄 특별수사단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에 “사건에 대한 수사대상에는 인적·물적인 제한이 없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개별 수사팀을 꾸리며 수사기관 간 경
  • 방사청 "국산 부품·기술로 소자 단위까지 항공관제레이더 정비"
    방사청 "국산 부품·기술로 소자 단위까지 항공관제레이더 정비"
    통일·외교·안보 2024.12.09 10:02:25
    방위사업청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공관제레이더(PAR·정밀 접근 레이더)에 대한 창정비요소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창정비요소개발사업은 무기체계나 장비의 성능을 복원하기 위해 완전히 분해해 정밀하게 점검하고, 수리를 위한 정비장비와 기술자료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완료를 통해 군은 비행기의 안전한 착륙을 지원하는 필수 안전 장비인 PAR의 창정비를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과거에는 PAR 부품을 국외에서 조달하고 수리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 바 있다. PAR 창정비요소개발 사업
  • 제25회 보훈문화상, 자생의료재단 등 6개 팀 선정… 10일 시상식
    제25회 보훈문화상, 자생의료재단 등 6개 팀 선정… 10일 시상식
    통일·외교·안보 2024.12.09 09:53:04
    국가보훈부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 자생의료재단, 포스코1%나눔재단, KBFD TV·미주한인재단 하와이, 서울특별시, 달성군 등 6개 팀을 보훈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보훈문화상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총 81개 팀을 접수,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6팀을 선정했다. 수상자인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은 언론인이자 지역학 연구자로,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와 6·25참전용사들의 활동을 조명·홍보하고 안재홍 선생(1989년 대통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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