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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백악관 "韓 민주주의 강화에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속보] 백악관 "韓 민주주의 강화에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통일·외교·안보 2024.12.05 05:25:00
    [속보] 백악관 "韓 민주주의 강화에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 [속보] 김용현 장관 “국민께 송구·책임 통감…대통령께 사의 표명”
    [속보] 김용현 장관 “국민께 송구·책임 통감…대통령께 사의 표명”
    통일·외교·안보 2024.12.04 18:17:47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4일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들께 혼란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국방부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6시13분쯤 출입기자단에 ‘비상계엄 관련 국방부 장관 입장’이라는 문자 공지를 통해 “본인은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며 “비상계엄 사무와 관련하여 임무를 수행한 전 장병들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계엄은 해제됐고 국민들은 일상을 회복하고 있으나 국내 정치 상
  • [속보] 김용현 국방장관 "국민께 송구…대통령께 사의 표명했다"
    [속보] 김용현 국방장관 "국민께 송구…대통령께 사의 표명했다"
    통일·외교·안보 2024.12.04 18:16:09
    [속보] 김용현 국방장관 "국민께 송구…대통령께 사의 표명했다"
  • 실패로 돌아간 尹의 계엄, 핵심 인물은 '육사 4인방'
    실패로 돌아간 尹의 계엄, 핵심 인물은 '육사 4인방'
    통일·외교·안보 2024.12.04 18:03:50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선포한 비상계엄령을 직접 실행에 옮긴 핵심 인물들로는 육군사관학교 출신 '4인방'이 지목된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육사 38기), 계엄사령관을 맡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46기), 계엄군 병력을 동원한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47기)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48기) 등이다. 4일 군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았다는 평가다. 그는 윤 대통령에게 직접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하고 철저한 보안 속에서 비상계엄 계획과 실행을
  • 국회 뿐만 아니었다…무장계엄군, 중앙선관위까지 진입해 '경계작전' 수행
    국회 뿐만 아니었다…무장계엄군, 중앙선관위까지 진입해 '경계작전' 수행
    통일·외교·안보 2024.12.04 18:03:47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계엄군이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수원시에 있는 선관위 연수원 등지에 투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선관위 본청에 투입된 계엄군 일부는 경계작전을 수행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국회 본청 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헌법기관을 장악하려 한 시도가 확인된 것이다. 4일 서울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전날 밤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직후인 10시 30분께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계엄군 10여명과 경찰 10여명이 들어섰다. 이후 11시 50분께 경찰 90여명이 추가 배치됐으며, 4일 00시
  • [속보] 민주, 김용현 국방장관 탄핵소추안 발의
    [속보] 민주, 김용현 국방장관 탄핵소추안 발의
    통일·외교·안보 2024.12.04 17:52:29
    더불어민주당이 4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 '계엄 건의' 김용현 “국민께 송구…사의 표명”
    '계엄 건의' 김용현 “국민께 송구…사의 표명”
    통일·외교·안보 2024.12.04 17:45:01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4일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들께 혼란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국방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저녁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직접 건의한 바 있다. 군 서열 1위인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해 군 주요 지휘관들에게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며 군 기강을 확고히해 대북 감시 및
  • "준전시 비상사태 아닌데"…국무위원 상당수도 '계엄 반대'
    "준전시 비상사태 아닌데"…국무위원 상당수도 '계엄 반대'
    통일·외교·안보 2024.12.04 17:41:27
    ‘반국가 세력 척결’을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4일 법조계와 학계·정치권 모두 근거 없는 위헌이라고 평가했다. 비상계엄 선포 요건인 국가비상사태가 아닌 데다 계엄사령부의 ‘국회 활동 금지’ 조치는 헌법과 정면으로 충돌해서다. 이 때문에 전날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다수 국무위원이 계엄안에 강하게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엄 선포는 헌법이 규정한 대통령의 권한이다. 헌법 77조는 대통령이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 선배가 건의, 후배들은 軍 동원…비상 계엄 '육사 4인방'은 누구
    선배가 건의, 후배들은 軍 동원…비상 계엄 '육사 4인방'은 누구
    통일·외교·안보 2024.12.04 16:45:39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전격 선포한 비상계엄을 현장에서 직접 실행에 옮긴 인물로 육군사관학교 출신 '4인방'이 거명된다.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육사 38기)을 필두로 계엄사령관을 맡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46기), 소속 부대에서 계엄군 병력을 동원한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47기)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48기) 등이다. 4일 군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직접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인물로
  • 계엄군 받은 지령은 '북한 관련 상황'이었다?…"국회 내려 어리둥절했던 이유"
    계엄군 받은 지령은 '북한 관련 상황'이었다?…"국회 내려 어리둥절했던 이유"
    통일·외교·안보 2024.12.04 16:20:38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 진입에 동원된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예하 707특수임무단 대원들은 북한 관련 사안 때문에 계엄군으로서 출동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707특임단 대원들에겐 전날 저녁 8시쯤 "북한 관련 상황이 심각함. 당장 출동해야 할 수도 있음"이라고 적힌 문자 메시지가 하달됐다. 이 메시지엔 "실작전으로 헬기 타고 임무수행 해야 할 수 있음" "당장 출동할 수 잇게 준비할 것&q
  • 고(故) 이형갑 일등중사,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고(故) 이형갑 일등중사,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통일·외교·안보 2024.12.04 15:45:53
    6·25전쟁 당시 형제 대신 자원입대해 20세에 전사한 호국영웅의 신원이 4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전사한 지 73년 만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4일 경상남도 통영군의 고(故) 이형갑 일등중사(現 하사) 유가족 자택에서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유단은 2004년 충북 단양군 단양읍 마조리 3번지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6·25전쟁 당시 ‘안동지구 공비토벌 작전’에서 전사한 이형갑 하사로 확인한 바 있다. 고인은 1931년 2월 경상남도 통영군에서 3남 2녀 중
  • 무장하고도 '멈칫한' 계엄군, 대규모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무장하고도 '멈칫한' 계엄군, 대규모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통일·외교·안보 2024.12.04 15:39:29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무장 계엄군이 국회에 투입됐으나, 예상과 달리 적극적인 물리력 행사를 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복수의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회에는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280여 명의 병력이 투입됐다. 소총으로 무장한 계엄군은 본청 진입이 막히자 창문을 깨고 들어가 경내 곳곳에서 보좌진과 대치했다. 계엄군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가결을 막기 위해 투입된 것으로 추정됐으나, 본회의장 진입이나 국회의원 체포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이는 2018년 기무사령부 계엄문건상
  • 보훈부, 서울 경신고에 ‘6·25전쟁 호국영웅 명비’ 제막
    보훈부, 서울 경신고에 ‘6·25전쟁 호국영웅 명비’ 제막
    통일·외교·안보 2024.12.04 14:54:09
    국가보훈부는 5일 서울 종로구 경신고등학교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경신고 출신 호국영웅 69명의 이름이 새겨진 명비(名碑)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오진영 보훈부 보훈문화정책실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서원석 경신학원 이사장, 경신고 출신 생존 참전유공자와 유족, 학생 등 6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신고등학교는 1885년 미국 개신교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선교사가 서울 정동에 설립한 언더우드 학당이 모태로 김규식·안창호·민충식·김원벽·김
  • 외교부, 재외공관에 "동요없이 임무 수행하라" 지침
    외교부, 재외공관에 "동요없이 임무 수행하라" 지침
    통일·외교·안보 2024.12.04 14:47:31
    외교부는 4일 비상계엄과 관련해 본부와 전체 재외공관에 “국내 정치 상황에 동요되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라”는 지침을 전달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현 상황에 동요 없이 본연의 임무를 수행한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외교부는 주한 외국공관의 문의에도 적극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주요국을 포함해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외교활동과 관련해 차질 없도록 계속 협력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비상계엄'에 스웨덴 총리·일본 前 총리 잇달아 방한 연기…외교에도 '후폭풍'
    '비상계엄'에 스웨덴 총리·일본 前 총리 잇달아 방한 연기…외교에도 '후폭풍'
    통일·외교·안보 2024.12.04 14:46:27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주요 외교 일정의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해외 언론의 보도로 알려진 이번 사태의 파장이 주요 외교 일정까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의 대외 이미지에 타격이 우려된다. 일본 교도통신은 4일 일본 국회의원 단체인 일한의원연맹 관계자를 인용해 이달 중순으로 예정했던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의 한국 방문 일정 취소가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언론은 일한의원연맹 회장인 스가 전 총리가 오는 15일부터 이틀 간 한국을 방문해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스가 전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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