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통일·외교·안보최신순인기순

  • 中 스텔스기 ‘J-35’ 외형·크기·이름까지 판박이 美 F-35 ‘대항마’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中 스텔스기 ‘J-35’ 외형·크기·이름까지 판박이 美 F-35 ‘대항마’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1.10 06:00:00
    미국 대선이 있었던 지난해 11월 5일 중국 공군 공군 창설 75주년 기념일인 11월 11일을 6일이나 남은 시점에서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형 스텔스 전투기 J-35가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리는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이하 주하이 에어쇼)에서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기체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중국은 그동안 군사 블로거들의 스파이샷 형태로 스텔스기 ‘J-35’를 공개해왔지만, 이번에 국제 에어쇼라는 공식 무대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하겠다고 알린 것이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중국이 주하이 에어쇼에서
  • [만파식적] 체커스
    [만파식적] 체커스
    통일·외교·안보 2025.01.09 17:50:45
    2015년 10월 데이비드 캐머런 당시 영국 총리가 영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런던 근교의 총리 별장 ‘체커스(Chequers)’에 초대했다. 두 정상은 형식적인 일정에서 벗어나 인근의 펍(pub·영국식 전통 맥주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자리에서 캐머런 총리와 시 주석은 맥주와 영국 대표 음식 ‘피시앤칩스’를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회동을 두고 “영국과 중국 정상이 맥주를 마시며 양국 관계의 황금시대 개막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체커스는 영국 런던에서 60㎞ 정도 떨어진 버킹엄셔주
  • 안보실 "용산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 주장은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
    안보실 "용산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 주장은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
    통일·외교·안보 2025.01.09 17:00:43
    국가안보실은 9일 더불어민주당 외환유치진상조사단의 ‘용산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정치공세이자 지나친 비약”이라고 일축했다. 안보실은 이날 ‘알려드립니다’를 통해 인성환 제2차장은 지난해 3월 드론사를 공식 방문한 바 있다고 밝혔다. 당시 방문은 육·해·공군 주요 사령부 현장 확인을 위한 것으로 당시 드론사에서의 업무보고 등 공식 일정에 다수의 드론사 장병들이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은 지난해 8월 국가안보실 방문 당시 드론 전력화 방안 및 국방혁신위원회 안건
  • "北김정은, 권력 유지하려 러 파병…한 명당 2000달러에 팔아넘겼다"
    "北김정은, 권력 유지하려 러 파병…한 명당 2000달러에 팔아넘겼다"
    통일·외교·안보 2025.01.09 16:30:00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미국의 북한 인권 전문가가 “김정은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피와 땀, 눈물을 파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7일(현지 시간)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은 워싱턴 타임즈 재단 주최 간담회에서 “러시아 파병은 북한이 이익을 위해 세계 분쟁 지역에 불안정과 폭력을 수출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스칼라튜 총장은 “근본적으로 돈과 관련이 있다”며 “파병 병사 1명당 2000달러의 대가를 받고 있으며 미사일 기술 이전과 인도적 지원도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채상병 사건 수사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 1심 무죄
    ‘채상병 사건 수사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 1심 무죄
    통일·외교·안보 2025.01.09 15:46:09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 재판이 박 대령 측 승리로 끝남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9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 대령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채 상병 사건에 대해 “해병대 수사단은 (경찰에 지체 없이) 이첩해야 할 의무가 있고 사령관은 (이에 대한) 지휘 감독권이 있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사건 기록 이첩 중
  • "탈북 청소년에 금융교육" 하나원·금감원 등 업무협약
    "탈북 청소년에 금융교육" 하나원·금감원 등 업무협약
    통일·외교·안보 2025.01.09 15:26:56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9일 금융감독원, 통일문화연구원, 한겨레중고등학교, 여명학교와 탈북민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통일부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5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탈북 청소년 등의 금융·경제 역량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금융교육 지원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하나원 교육생을 위한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한겨레중고등학교·여명학교 등 탈북청소년학교를 위한 정례적인 금융교육을 실
  •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합참 첫 방문…“역내 안정, 한미일 안보협력” 강조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합참 첫 방문…“역내 안정, 한미일 안보협력” 강조
    통일·외교·안보 2025.01.09 14:47:02
    제이비어 브런슨 신임 한미연합군사령관이 9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했다. 합참에 따르면 김명수 합참의장은 이날 국방부 연병장에서 브런슨 사령관에 대한 환영 의장행사를 열고 한미동맹 현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북한이 유리한 대외국면 조성을 위해 전략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브런슨 사령관은 한국·미국·일본의 안보 협력 관계 지속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3국 훈련의 추동력을 유지하는
  •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 20일부터 모집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 20일부터 모집
    통일·외교·안보 2025.01.09 12:00:00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제1기 과학기술전문사관 석사 후보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과학기술인재가 군복무 기간 동안 경력단절 없이 국방과학기술 분야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새로 신설된 석사 후보생은 매년 1월부터 5월까지, 기존 학사 후보생은 8월부터 12월까지 모집·선발을 실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지난해까지는 학사 재학생으로만 후보생을 모집했으나 올해부터 모집 범위를 석사급으로 확대해 학·석사 각각 25명 씩 총 50
  • [속보] 군사법원, 박정훈 대령 무죄 선고
    [속보] 군사법원, 박정훈 대령 무죄 선고
    통일·외교·안보 2025.01.09 10:42:52
  • "앞으론 반지하에도 거실 설치 가능"…규제개혁위, 지난해 규제 95건 바꿨다
    "앞으론 반지하에도 거실 설치 가능"…규제개혁위, 지난해 규제 95건 바꿨다
    통일·외교·안보 2025.01.09 10:25:45
    #은퇴하고 앞으로 살 전원주택을 직접 건축하고 싶던 A씨. 지하층에 홈시어터를 두고 싶었지만, 건축법 시행령 때문에 지하층에 거실 설치가 금지돼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는 A씨와 같은 사례가 줄어들 전망이다.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의 권고로 거주 외 부속용도의 경우 지하층에 거실을 설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각 중앙행정기관이 법령 등 제·개정을 통해 신설 또는 강화하고자 한 규제 총 842건을 심사한 결과 95건의 규제에 대해 개선 또는 철회할 것을
  • 황준국, 北 미사일 발사 "피묻은 돈” 직격
    황준국, 北 미사일 발사 "피묻은 돈” 직격
    통일·외교·안보 2025.01.09 08:49:20
    황준국(사진) 주유엔대사가 북한이 시험 발사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에 대해 "'피 묻은 돈'이 결국 어디로 가는지 보여준 극명한 사례"라며 강력 비판했다. 황 대사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의제로 개최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병사를 파견한 북한이 그 대가로 러시아의 경제적·군사적 지원을 받아 무기 개발에 투입하고 있다는 의미다. 북한은 지난 6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이튿날 “신형 극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