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통일·외교·안보최신순인기순

  • 해병대사령부, 제74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 개최
    해병대사령부, 제74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4.09.28 14:13:46
    해병대사령부가 주최한 ‘제74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2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시 찾은 대한의 심장! 해병의 긍지! 국민의 긍지!’를 주제로 열렸다. 해병대는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한 후 같은 달 28일에 서울 탈환을 주도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해병대는 매년 이날 서울수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6·25 참전용사 및 유엔 참전국 소개,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 해병대사령관 기념사, 기념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계환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 美7공군 “지난해 말 주한미군 F-16 추락 원인은 GPS 관성항법장치 고장”
    美7공군 “지난해 말 주한미군 F-16 추락 원인은 GPS 관성항법장치 고장”
    통일·외교·안보 2024.09.28 13:42:34
    지난해 12월 주한미군 F-16 전투기 추락 사고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관성항법장치(EGI) 고장 때문에 발생했다고 27일 주한 미 7공군이 밝혔다. 주한 미 7공군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2월 11일 군산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F-16C 전투기가 서해로 추락한 사고의 원인과 관련해 “항공기 내장형 GPS 관성항법장치가 고장 나면서 주요 비행 및 항법 장비가 손실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7공군은 “당시 악천후 속에서 (조종사가) 항공기를 통제하기 위해 비행 장비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GPS 관성항법장치가
  • 55~65세 시니어 아미(Army) 어떨까…軍병력부족 해법이 ‘노년층 재입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55~65세 시니어 아미(Army) 어떨까…軍병력부족 해법이 ‘노년층 재입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9.28 13:00:00
    최근 외신들이 세계 유일한 분남국가 대한민국의 병력부족 해소 방안을 다룬 보도를 내보내 화제를 모았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 한국군의 새로운 적(敵)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여성 1인당 0.78명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50만명에 달하는 현재의 병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CNN 방송은 ‘한국군의 새로운 적: 인구 추계’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은 현재 약 50만 명의 병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합계출산율)가 0.78명에 불과해 한국에게 가장 큰 적이 될 수 있다”
  • '온건파' 이시바 일 차기 총리…한일 관계 두고 했던 말 보니
    '온건파' 이시바 일 차기 총리…한일 관계 두고 했던 말 보니
    통일·외교·안보 2024.09.28 10:26:23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7) 전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후임으로 선출되며 향후 한일 관계의 향방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시바 신임 자민당 총재는 경쟁자였던 극우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이나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한일 역사 문제 인식에서 전향적으로 평가된다. 이 때문에 총리 취임 후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등의 갈등을 최소화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일본의 방위력 증강에 적극적인 태도는 변수로 꼽힌다. 이시바 당선인
  • ‘스텔스기 조상’  F-117 스텔스 전폭기…10년 더 전 세계 누빈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스텔스기 조상’ F-117 스텔스 전폭기…10년 더 전 세계 누빈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9.28 08:00:00
    40년 전인 1981년 6월 미국 네바다 주에 위치한 미 공군의 비밀기지 51구역에서 얼룩 위장무늬를 칠하고 각진 외형의 비행기 한 대가 하늘로 날아 올랐다. 유선형이 아닌 기존 전투기와 다른 기괴한 모습으로 미확인비행물체(UFO)라는 오인을 샀다. 그러나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계 최초의 스텔스 전폭기 ‘F-117 나이트호크’다. 1991년 걸프전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지면서 스텔스기 신화를 창조해 나갔다. 2022년12월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된 미 공군의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레이더’의 할아버지뻘인 전투기다
  • [사설] 日 차기 총리에 이시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복원 지속돼야
    통일·외교·안보 2024.09.28 00:05:00
    한일 역사 문제에서 비교적 유연한 입장을 보여온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27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됐다. 그는 다음 달 1일 임시국회에서 차기 총리로 선출된다. 이시바 차기 총리는 과거사 문제에 대해 “피해국이 납득할 때까지 사과해야 한다”며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참배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창설과 ‘비핵 3원칙’을 깨는 ‘핵 공유’, 자위대 명기를 위한 헌법 개정 등 적극적인 군비 확장을 주장하고 있어 한국과 갈등을 빚을 수 있
  • "수령님께 절대 충성, 국가 발전 원동력"…젊은 세대 '사상 통제'하려는 北
    "수령님께 절대 충성, 국가 발전 원동력"…젊은 세대 '사상 통제'하려는 北
    통일·외교·안보 2024.09.27 19:55:01
    북한이 젊은 세대를 향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2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 기사를 통해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유산이며 제일 국풍"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우리 혁명, 우리 국가 발전의 강력한 원동력이었다"며 청년들에게 이러한 전통을 계승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새 세대 청년들이 김일성 주석과 함께 혁명을 개척한 항일 선열, 그리고 김정일 위원장을 믿고 고난의 행군을 견뎌낸 전 세대의 숭고한 정
  • 이일규 전 참사, "북한 당 우선주의 배경에 쿠데타 우려 있어"
    이일규 전 참사, "북한 당 우선주의 배경에 쿠데타 우려 있어"
    통일·외교·안보 2024.09.27 18:32:22
    이일규 전 주쿠바 북한대사관 참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우선주의를 채택한 배경에 쿠데타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11월 탈북한 이 전 참사는 27일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주최한 '김정은 실정 평가와 북한 체제 변화 전망' NK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서 "김정은 정치의 '규율'과 '기강 잡기'에 비례해 전반적 민심은 김정은에 완전히 등을 돌렸다"며 "간부들 연속 경질, 좌천으로 측근 포함 엘리트 계층의 불만과 불안이 정점에
  • "北 2006년부터 사실상 핵 보유국" 원자력기구 수장 발언 논란…한반도 안보 영향은
    "北 2006년부터 사실상 핵 보유국" 원자력기구 수장 발언 논란…한반도 안보 영향은
    통일·외교·안보 2024.09.27 18:08:32
    국제 핵 통제 기구의 수장이 북한을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식하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발언을 내놓아 북한의 비핵화를 목표로 해온 국제사회의 대북 정책 기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발표한 정강에서도 ‘북한의 비핵화’ 목표가 빠지면서 한반도 안보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북한의 비핵화는 ‘종결된 문제’라고 주장하면서 국제사회의 북핵 논의가 북한 정권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갈 수도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6
  • 韓日 훈풍 지속 기대에도 '방위력 증강'은 변수
    韓日 훈풍 지속 기대에도 '방위력 증강'은 변수
    통일·외교·안보 2024.09.27 17:48:53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자민당 총재는 경쟁자였던 극우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이나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한일 역사 문제 인식에서 전향적으로 평가된다. 이 때문에 총리 취임 후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등의 갈등을 최소화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일본의 방위력 증강에 적극적인 태도는 변수로 꼽힌다. 이시바 당선인은 과거 역사 문제와 주변국과의 관계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일본의 태평양전쟁을 ‘침략 전쟁’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적도 있으며 A급
  • 尹, 美 유타 주지사 접견…韓 스타트업 현지 진출 등 협력 논의
    尹, 美 유타 주지사 접견…韓 스타트업 현지 진출 등 협력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4.09.27 17:28:53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후 스펜서 콕스 미국 유타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유타주 간 협력 확대 방안과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콕스 주지사의 첫 방한을 환영하며 지난해 10월 유타주 차원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에 콕스 주지사가 참석, ‘한미동맹의 날’을 선포하는 등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콕스 주지사는 유타주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약 2만1500명의 유타주 출신 미군 참전용사를 파병, 함께 싸운 오랜 친구라고 설명했다. 또
  • 대통령실, 이시바 선출에 "긴밀히 소통하고 계속 협력"
    대통령실, 이시바 선출에 "긴밀히 소통하고 계속 협력"
    통일·외교·안보 2024.09.27 17:22:08
    대통령실은 27일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차기 일본 총리로 내정되자 “새로 출범하는 일본 내각과 긴밀히 소통하고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한일 양국은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며 “정부는 양국이 전향적인 자세로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한일 관계를 개선해온 만큼, 대통령실은 이시바
  •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에 이용출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에 이용출
    통일·외교·안보 2024.09.27 17:08:47
    감사원은 27일 제1사무차장에 신치환(55) 공직감찰본부장을 보임하고, 이용출(53) 사회·복지감사국장을 신임 공직감찰본부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1사무차장은 최근 현완교 차장이 명예퇴직해 공석이었다. 신 사무차장은 광성고와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41회로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대통령실 공직기강·총무 분야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 등의 경력이 있다. 이 본부장은 보문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41회로 2000년 감사원으
  • 한일, 7광구 놓고 JDZ 협정 공동위원회 개최
    한일, 7광구 놓고 JDZ 협정 공동위원회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4.09.27 16:24:39
    한국과 일본이 27일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는 대륙붕 '7광구' 공동 개발을 위한 회의를 39년만에 개최했다. ★본지 9월 27일자 2면 참조 한일 양국은 이날 도쿄에서 '양국에 인접한 대륙붕 남부구역 공동개발에 관한 협정(JDZ 협정)'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황준식 외교부 국제법률국장과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이, 일본 측에서는 오코우치 아키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와쿠다 하지메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자원연
  • 경제안보외교센터 '유명무실'…日 '라인 사태' 경보도 못울려
    경제안보외교센터 '유명무실'…日 '라인 사태' 경보도 못울려
    통일·외교·안보 2024.09.27 15:02:14
    공급망 문제와 수출통제 등 주요 경제안보 사안을 모니터링하고 위험 사항에 대해 조기경보 조치를 내리기 위해 설립된 외교부 산하 경제외교안보센터의 성과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희토류 등 핵심 원자재의 최대 공급처인 중국과 ‘라인 사태’로 갈등을 빚은 일본에는 센터 인원이 상주하고 있지 않아 실효적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경제외교 안보센터 현황에 따르면 개소 이후 센터의 주요 성과는 격주 경제안보 리뷰 발간과 현안별 간담회, 경제안보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