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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한덕수 총리 역할 잘해…당분간 내각체제 유지"
    尹 "한덕수 총리 역할 잘해…당분간 내각체제 유지"
    통일·외교·안보 2024.08.29 15:40:52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총선 패배 이후 사의를 표명했던 한덕수 국무총리를 두고 “한 총리를 중심으로 한 내각 체제가 유지된다. 총리로서 역할을 제대로 잘하고 있다”며 두터운 신뢰를 나타냈다. 윤 대통령은 29일 기자회견에서 협치 차원의 총리 교체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 총리가 워낙 과거 경제부처 장관, 주미 대사, 국무총리 이런 걸 다 겪으셔서 그런지 총리로서 역할을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총리는 국회 동의를 받아야 되고 많은 국정 현안과 가을 국정감사도 앞두고 있다”며 “그동안 잘해오셨기 때문에 당분간
  • 코이카 학위연수생 365명 오리엔테이션…국내 석박사 도전
    코이카 학위연수생 365명 오리엔테이션…국내 석박사 도전
    통일·외교·안보 2024.08.29 14:28:01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29일 서울 한강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올 해 선발된 학위연수생 36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코이카의 학위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연수사업 브랜드 '씨앗(CIAT)'의 일환이다. 이는 개도국 공무원, 기술인력, 연구원 등을 한국으로 초청해 우리의 개발 경험과 기술, 지식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인적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개도국 경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적자원개발(HRD) 사업이다. 올해 학위연수생
  • 국방부 “여군 딥페이크 심각성 인지, 경찰 수사에 협조”
    국방부 “여군 딥페이크 심각성 인지, 경찰 수사에 협조”
    통일·외교·안보 2024.08.29 13:01:29
    국방부는 타인의 얼굴을 합성해 모욕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에 여군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해당 사안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사안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경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번 사건 관련해서 피해 현황을 접수하고 있고 상담·신고 등 여러 가지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 다양한 예방 대책 등을 병행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딥페이크 영상이
  • 특전사, 한미 연합 특수타격 훈련…“핵심시설 타격 능력 숙달”
    특전사, 한미 연합 특수타격 훈련…“핵심시설 타격 능력 숙달”
    통일·외교·안보 2024.08.29 12:26:48
    육군은 특수전사령부가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하나로 공군 공정통제사(CCT) 및 미 2전투항공여단 등과 함께 연합·합동 특수타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전대원들의 공세적 특수타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수정찰, 전투사격, 핵심시설 타격 등 전투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우발 상황 부여 및 대항군 운용으로 실전성을 높였다. 특히 주둔지 내 미측 전술지휘소 운용 및 한미 조종사 계획 보고로 실시간 양국군 협력체계와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했다. 훈련 중에 다양한 우발상
  • 北 위협 대비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종료
    北 위협 대비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종료
    통일·외교·안보 2024.08.29 12:09:56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가 29일 종료했다. UFS는 점증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위치정보시스템(GPS) 교란 및 사이버 공격, 지상·해상·공중에서의 위협 등을 상정해 지난 19일 시작됐다. 한미는 올해 다양한 군 자산을 활용한 다영역 훈련을 수행했다. 연계된 연합야외기동훈련(FTX)은 예년보다 많은 48회 진행됐다. UFS 종료 이후에도 쌍룡훈련 등 FTX가 9월 중순까지 계획돼 있다. 특히 UFS 기간 북한의 핵공격 상황을
  • 軍 장병, 봉급 사용처 1순위는 ‘적금(저축)’
    軍 장병, 봉급 사용처 1순위는 ‘적금(저축)’
    통일·외교·안보 2024.08.29 12:01:52
    병사들이 봉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저축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홍보원 산하 국방일보는 병사 855명을 대상으로 을 가장 많이 쓰는 사용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응답자의 60.9%는 봉급을 ‘적금’(저축)에 가장 많이 쓴다고 답했다. 적금은 ‘장병내일준비적금’으로, 원금에 비과세 이자는 물론 원금의 100%인 정부 매칭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병사들이 적금과 저축에 쓰는 평균 금액은 40만∼70만 원으로 62.8%를 차지했다. 적금 가입률은 2021년 70.7%에서 지난해 95
  • 경술국치일 尹 저격한 조국…“뉴라이트 인사 임명한 자가 밀정왕초”
    경술국치일 尹 저격한 조국…“뉴라이트 인사 임명한 자가 밀정왕초”
    통일·외교·안보 2024.08.29 09:33:48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술국치일인 29일 “뉴라이트 인사들을 주요 직위에 올린 자가 ‘밀정 왕초’”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다. 조 대표는 이날 메시지를 내고 “희한하게 한국민 중에서 일본의 주장을 동조하는 자들이 등장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광복 79주년인 지금도 일본은 한반도 지배를 합법이라고 주장한다”며 “1965년 6월 22일 체결된 ‘한일기본조약’ 제2조를 근거로 내세운다”고 했다. 조 대표는 “‘1910년 8월 22일 및 그 이전에 대한제국과 대일본제국 간에 체결된 모든 조약 및 협정이 이미 무효임을 확인한다
  • 주민들은 다 굶어죽는데…'백마 탄 왕자' 김정은 또 '애마 쇼핑'
    주민들은 다 굶어죽는데…'백마 탄 왕자' 김정은 또 '애마 쇼핑'
    통일·외교·안보 2024.08.29 09:15:54
    만성적인 식량난에 수해까지 겹쳐 북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또다시 고가의 러시아산 말 20여 마리를 수입했다. 북한의 러시아 말 수입은 지난 2022년 11월 51마리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8일 "러시아 연해주 농축산감독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 북한에 오를로프(Orlov Trotter) 품종의 말 24마리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연해주 농축산감독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수말 19마리와 암말 5마리가 블라디미르 지역에서 검역
  • 현존 최강 ‘F-22 랩터’ 넘을 ‘6세대 전투기’ 나온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현존 최강 ‘F-22 랩터’ 넘을 ‘6세대 전투기’ 나온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8.29 06:00:00
    현존하는 최강의 전투기를 꼽는다면 단연 미 공군의 ‘F-22 랩터’다. 이런 F-22 랩터를 방산업계에서는 5세대 전투기로 부른다. 전투기의 세대 구분은 주요 성능과 관련 있다. 1세대는 제트엔진, 2세대는 초음속 비행, 3세대는 레이더와 미사일, 4세대는 디지털화와 정밀유도무기, 5세대는 스텔스 등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퇴역한 ‘F-4 팬텀’은 3세대로 분류하고, 우리 공군의 핵심 전력인 ‘F-35A’는 F-22 랩터와 같은 5세대 전투기로 불린다. 한국형 초음속전투기 ‘KF-21 보라매’는 4.5세대 전투기로 구분된다.
  • '블랙요원 유출' 정보사 군무원, 中정보요원에 포섭돼 억대 금전 받았다
    '블랙요원 유출' 정보사 군무원, 中정보요원에 포섭돼 억대 금전 받았다
    통일·외교·안보 2024.08.29 00:30:00
    군 정보요원의 신상 정보 등을 유출한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씨가 중국 정보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포섭돼 억대의 돈을 받고 기밀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국방부검찰단은 2017년께 중국 정보요원 추정 인물에 포섭돼 2019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금전을 수수하면서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군형법상 일반이적 등)로 A씨를 지난 27일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에게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다만 군검찰 수사단계에서 북한과의 명확한 연계성을 입증하지 못해
  • 정보사 군무원, 中정보원에 7년전 포섭돼 기밀 넘겼다
    정보사 군무원, 中정보원에 7년전 포섭돼 기밀 넘겼다
    통일·외교·안보 2024.08.28 17:45:48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 씨가 군 정보 요원의 신상 정보 등 기밀 제공 대가로 억 원대 금전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7년쯤 중국 정보 요원에게 포섭돼 7년 가까이 기밀을 넘기는 이적 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방부 검찰단은 28일 중국 정보 요원 추정 인물에 2017년께 포섭돼 2019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금전을 수수하고 최근까지 군사기밀을 건넨 혐의(군형법상 일반이적 등)로 정보사 군무원 A 씨를 27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또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 체코 '원전 특사' 다음주 방한…산업협력 논의
    체코 '원전 특사' 다음주 방한…산업협력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4.08.28 16:58:08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체코의 총리 특사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다. 체코는 한국이 원전 수주 과정에서 제안한 ‘포괄적 산업 협력’에 관한 논의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져 일각에서는 원전 정식 계약 체결에 청신호가 켜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 특사는 다음 달 3∼6일 한국을 방문하기로 하고, 한국 정부 고위관계자 면담, 주요 기관 방문 등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우선 체코 측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찾아 양국 간 산학연 협력
  • 1975년 생기부 1등인데 불합격…권익위 도움으로 새내기 도전
    1975년 생기부 1등인데 불합격…권익위 도움으로 새내기 도전
    통일·외교·안보 2024.08.28 16:39:08
    67세 만학도가 25학번 ‘새내기’에 도전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아닌 1970년대 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한 내신 성적으로 수시 전형에 지원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75학년도에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대학 진학의 꿈을 간직했던 A(67)씨가 수시 전형으로 그 꿈에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다. 충북 옥천에 사는 A씨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B 대학 수시모집 전형에 지원했다. 그런데 A씨가 대학에 제출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석차(1등)만 기재되어 있고, 석차 백분율이 적혀 있지 않아 최초 합격하지 못하
  • 인구 10만 미만 도시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되나
    인구 10만 미만 도시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되나
    통일·외교·안보 2024.08.28 15:59:53
    국민권익위원회가 인구 10만 명 미만의 도시교통정비지역에도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할 것을 정부에 권고했다. 권익위는 28일 ‘교통영향평가제도 사후관리 강화와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이란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이다. 부과 대상은 시설물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이며, 공동 또는 분할 소유하고 있는 경우엔 소유 지분에 따라 부과된다. 현행 법령상 인구 10만 명 이상의 도시교통정비지역에
  • 권익위, 태풍發 '민원주의보' 발령
    권익위, 태풍發 '민원주의보' 발령
    통일·외교·안보 2024.08.28 15:00:33
    8~9월 태풍철을 맞아 국민권익위원회가 태풍 대비 시설물 등의 선제적 안전 점검 실시, 배수 시설 정비 등을 요청했다. 권익위는 28일 2021년 8월부터 3년간 권익위 민원 분석시스템에 접수된 태풍 안전 민원 7489건의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관계 기관에 선제적 안전 점검, 피해 보상 개선 등의 조치를 요청했다. 전체 태풍 안전 관련 민원 중 8·9월에 접수된 민원이 60%에 육박했다. 주요 민원으로는 △태풍 대비 시설물 점검 요구 △배수 시설 정비 요구 △산사태 낙석 대비 옹벽 정비 요구 등이 있었다. 권익위는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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