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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계약' 석달째 지연
    [단독]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계약' 석달째 지연
    통일·외교·안보 2025.06.30 11:33:00
    9조 원 규모의 K2 흑표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계속해 차질을 빚으면서 6월마저 넘겼지만, 폴란드 내 의사결정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현재는 양국이 발표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7월초 최종 수출계약 사인이 이뤄질 전망이다. 3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당초 4월 체결이 유력했던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미세한 부분에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폴란드 내부 사정 등으로 난관에 부딪히면서 예상과 달리 석 달이나 지연되면서 6월에도 최종 계약은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폴란드에서
  • 中 ‘희토류’에 백기 든 美…“F-35·핵잠수함 못 만든다”
    中 ‘희토류’에 백기 든 美…“F-35·핵잠수함 못 만든다”
    통일·외교·안보 2025.06.22 07:00:00
    “중동에 석유가 있다면 중국에는 희토류가 있다.” 개혁개방으로 중국 경제를 을이킨 덩샤오핑 전 주석이 1992년 1월 남부지방을 시찰하면서 장시성에서 희토류가 미래 중국의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전 세계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최근 현실이 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촉발된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가 미국의 세계 최강 군사력을 위협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위험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결국 미국이 백기를 든 모습이다. 마국이 최근 자존심을 접고 중국과 이틀에 걸쳐 무역 협상
  • 이재명 정부, K방산 이끌 수장…차기 방사청장 후보군은
    이재명 정부, K방산 이끌 수장…차기 방사청장 후보군은
    통일·외교·안보 2025.07.01 06:37:00
    ‘2020년 30억 달러→2021년 73억 달러→ 2022년 173억 달러→ 2023년 130억 달러→2024년 95억 달러’. 이 수치는 K방산의 성적표인 수출액 추이다. 2년 연속 감소세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연초 2024년 K방산 수출액 목표치를 200억 달러로 잡았다가 하반기에 150억 달러 수준으로 하향 조정까지 했지만, 100억 달러도 넘지 못했다. 이 때문에 K방산의 성장세가 꺾인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출 금액 자체를 놓고 보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다행히 방산 수출 대상국은 4개국에서 12개국으로 증가했다. 무엇보다
  • [단독] 남북 회담 대비…尹정부 폐지 ‘대북정책관’ 부활 추진
    [단독] 남북 회담 대비…尹정부 폐지 ‘대북정책관’ 부활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5.06.23 06:00:00
    이재명 정부가 직전 윤석열 정부에서 폐지한 국방부의 대북정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로 국장급 직위 신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정기획위원회도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남북 간 군사적 대치 완화·상호 신뢰 회복 조치 차원에서 대북정책 전반을 담당할 조직을 현재의 과장급에서 국장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3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여당은 대선 공약인 9·19군사합의 복원 및 남북대화 채널 복구를 비롯해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과 남북 군사회담, 군사 분야 신뢰구축 등 대북정책을
  • 李, 취임 3일 만에 트럼프와 통화…G7서 회동 이뤄질까
    李, 취임 3일 만에 트럼프와 통화…G7서 회동 이뤄질까
    통일·외교·안보 2025.06.06 23:55:36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첫 전화 통화를 통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만나자는 공감대를 나눴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릴 주요 7개국(G7) 회의에서 두 정상이 만날 가능성이 점쳐진다. 취임 3일째에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를 마친 이 대통령은 다른 주요국 정상들과도 잇따라 소통에 나설 전망이다. 양자 만남은 일정 조율 난제…G7은 이달 15일 예정 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늦은 저녁 20분간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 첫 통화인 만큼 두 정상이 각자 대
  • “한 보루에 10만원”…김정은이 피우는 ‘이 담배’, 중국서 인기
    “한 보루에 10만원”…김정은이 피우는 ‘이 담배’, 중국서 인기
    통일·외교·안보 2025.06.07 15:20:40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즐겨 피우는 것으로 알려진 ‘7.27’ 담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중국 현지 소식통의 말을 빌려 중국 랴오닝성 단둥, 선양 등에서는 북한산 7.27 담배 한 보루가 500위안(한화 약 9만6000원)에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한 보루에 80~120위안에 판매하는 일반 중국 담배 가격과 비교하면 최대 6배가량 비싼 가격이다. 소식통은 “조선(북한)에서 들어온 7.27 담배가 여기(중국) 담배보다 몇 배나 비싼데도 잘 팔리고 있다”면서 “7.27
  • 美·中 스텔스기 자존심…‘F-47’ vs ‘J-36’누가 더 셀까[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中 스텔스기 자존심…‘F-47’ vs ‘J-36’누가 더 셀까[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26 06:00:00
    미국은 현존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받는 5세대 F-22 랩터의 후속작인 6세대 ‘F-47’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미 공군 데이비드 올빈 공군참모총장은 F-47의 일부 사양을 담은 그래픽 이미지를 소셜미디어에 공개하기도 했다. 중국은 관영매체 중국중앙TV(CCTV)는 전투기 ‘J-10’의 첫 비행 27주년을 기념하는 27초짜리 영상을 공개하면서 6세대 전투기 ‘J-36’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해 차세대 전투기를 둘러싼 미·중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양국의 6세대 전투기 성능을 비교하면 누가 더 셀까. F-
  • 인도네시아 KF-21분담금 ‘먹튀’ 현실화에…‘저자세’ 침묵하는 방사청[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인도네시아 KF-21분담금 ‘먹튀’ 현실화에…‘저자세’ 침묵하는 방사청[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21 09:17:00
    한국이 약 8조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세계 여덟 번째로 독자 개발한 첫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와 관련해 최근 두 가지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6월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방산전시회 ‘인도 디펜스’에 참가해 인도네시아 측과 ‘공동개발 기본합의서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공동개발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의 개발 분담금이 1조 6000억 원이 아니고 최종적으로 6000억 원으로 1조원이나 깎은 것이다. 현재까지 인도네시아가 납부한 분담금은 4000억 원 규모다. 엿
  • [단독] ADD 손절한 국정원, 독자 ‘첩보위성’ 개발 추진한다
    [단독] ADD 손절한 국정원, 독자 ‘첩보위성’ 개발 추진한다
    통일·외교·안보 2025.06.25 06:00:00
    국가정보원이 독자적으로 활용하는 ‘첩보위성’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전략적 대상에 대한 탐지와 추적 등 실시간 감시정찰 요구되지만 5기가 쏘아 올려질 군정찰위성은 군이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까닭에 각별한 보안이 요구되는 비밀작전 수행을 위한 독자 첩보위성 보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4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정보당국은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위성이 북한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있지만 정보제공은 제한적이고 사실상 미군 자산에 의
  • '방탄폰' 갤럭시, 전장 필수품 되나?…포탄 파편도 막았다
    '방탄폰' 갤럭시, 전장 필수품 되나?…포탄 파편도 막았다
    통일·외교·안보 2025.06.08 08:07:00
    ‘총알에 이어 포탄 파편까지 막아 전장 필수품이 되는 것은 아닐까?’ 전쟁터에서 주머니에 넣어 둔 책이나 동전이 총알을 막아 구사일생하는 영화에 나올 법한 장면이 네 차례나 현실이 됐다. 그 주인공은 삼성 갤럭시폰 시리즈다. 삼성전자가 올해 1월 선보인 신형 모델인 ‘갤럭시 S25 울트라’ 스마트폰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병사의 목숨을 또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의 IT 전문 매체 메자는 지난달 중순쯤 삼성전자 우크라이나 홈페이지의 제품 고객 리뷰란에 올라온 게시물을 인용해
  • 대통령실, 트럼프와 통화 조율 중…"시점보다 실리가 중요"
    대통령실, 트럼프와 통화 조율 중…"시점보다 실리가 중요"
    통일·외교·안보 2025.06.05 18:34:49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이틀째인 5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가 성사되지 못했다. 최근 10여 년간 역대 대통령들의 전례를 감안하면 다소 늦어진 셈이지만 통화 시점에 집착하기보다 실리 외교에 초점을 맞추고 차분하게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역시 중국 견제가 최우선인 만큼 우리나라의 조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통령실은 5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여러분이 예상할 수 있는 여러 특이성이 있는 상황에서, 시차와 여러 일정 문제를 고려해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역시
  • 조현 외교장관 후보 "美부터 간다는 고정관념 벗어나야"
    조현 외교장관 후보 "美부터 간다는 고정관념 벗어나야"
    통일·외교·안보 2025.06.24 10:00:10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취임 후)미국부터 가야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도 “다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24일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종로구 대우빌딩으로 출근한 조 후보자는 취재진과 만나 취임 후 방미 계획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그는 “국제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재명 정부가 국제 정세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외교부 전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중, 대러 외교와 관련해서는 “다
  • 美 ‘아파치’ 무용론…미래戰 공격헬기 ‘무용지물?’[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 ‘아파치’ 무용론…미래戰 공격헬기 ‘무용지물?’[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13 06:00:00
    ‘전차 저승사자’로 불리는 공격 헬기 ‘AH-64’ 아파치(Apache)는 세계 최강으로 꼽힌다. 1989년 12월 미국의 파나마침공 당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1991년 걸프전에서 탱크 278대를, 2003년 이라크전 때는 탱크 80여 대와 장갑차 140여 대, 250여 문의 화포를 무참히 파괴해 공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름은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 중 가장 용맹했던 아파치족에서 따왔다. 시속 365㎞의 빠른 속도, 1200발짜리 30㎜ 포와 2.75인치 로켓탄 76기,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16기를 갖춘 주·야간 전천후 공격 헬기다. 지상에 근접
  • “봉급 올리면 전역 안 하지 말입니다”…軍중견간부 전역 이유 ‘낮은 금전 보상’[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봉급 올리면 전역 안 하지 말입니다”…軍중견간부 전역 이유 ‘낮은 금전 보상’[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27 06:00:00
    “봉급을 올려준다면 전역 안 하지 말입니다.” “병장 월급은 205만원인데 하사는 세후(월급) 겨우 200만원 초반 수준입니다.” “병사들은 식비가 공짜인데 하사는 식비가 나가기 때문에 30만원 더 적게 받는 셈입니다.” 軍 전력의 허리 역할을 맡고 있는 중견간부들은 금전적 보상에 대한 불만으로 조기 전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중견간부 이탈 방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의 1순위로 ‘봉급·수당의 인상 등 금전적 보상 확대’로 뽑을 만큼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장교나 병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
  • 이재명 정부, 보훈정책 패러다임 전환?…“헌신에 정당한 경제적 대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재명 정부, 보훈정책 패러다임 전환?…“헌신에 정당한 경제적 대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07 12:00:00
    “보훈은 희생과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입니다.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품격을 더하도록 예우는 더 높게, 지원은 더 두텁게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재명 정부에서 보훈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했다. 이를 위해 보훈 정책 강화를 약속했다. 일종의 ‘보훈 경제’ 추진으로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경제적으로 정당하게 보상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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