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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리기업 만난 韓총리 “R&D·청년 채용 지원”
    뿌리기업 만난 韓총리 “R&D·청년 채용 지원”
    총리실 2024.09.26 17:00:00
    뿌리기업 생산 현장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첨단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같은 핵심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26일 경상북도 경주시와 영천시 소재 자동차 부품 회사인 한호산업 공장을 둘러본 뒤 뿌리기업 간담회를 열고 “뿌리산업이 튼튼해야 주력 산업과 첨단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뿌리산업은 소재를 부품으로 가공하는 주조와 금형·용접 등의 분야를 말한다. 완제품 생산에 이르는 제조업의 핵심 단계지만 공정이 힘들고 근
  • 7광구 지킨다…JDZ 협정 관련 40년 만에 6차 한일 공동위 개최
    7광구 지킨다…JDZ 협정 관련 40년 만에 6차 한일 공동위 개최
    총리실 2024.09.26 16:17:30
    제주 남쪽 200km, 대량의 석유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7광구’ 개발을 두고 한일 양국이 40년 만의 실무 협의에 나선다. 이 곳을 두고 한국과 일본은 '한일공동개발구역(JDZ)’ 협정을 맺고 2028년까지 50년간 석유·가스 등을 함께 탐사, 개발하기로 했지만 1982년 일본에 유리한 UN 국제해양법이 새로 채택되며 지금까지 방치된 상태다. 내년부터 한일 어느쪽이든 JDZ 협정 종료를 통보할 수 있는 가운데 이번 협의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외교부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JDZ 협
  • 해상 쓰레기 76%가 폐어구…韓총리 "유실 어구 신고제 도입"
    해상 쓰레기 76%가 폐어구…韓총리 "유실 어구 신고제 도입"
    총리실 2024.09.26 09:58:03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조업 중 유실된 어구에 대한 신고제를 도입하고, 유실 어구 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폐어구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더는 늦출 수 없는 시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폐어구는 연간 5만톤의 해상 발생 쓰레기 가운데 약 76%(3.8만톤)를 차지해 연간 4000억원에 이르는 수산업 피해를 야기한다. 한 총리는 “어선에 어구 적재량·설치량·폐어구 처리
  • 5급 공채·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2차 합격자 발표
    5급 공채·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2차 합격자 발표
    총리실 2024.09.25 18:06:56
    인사혁신처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2차 필기시험합격자 441명을 발표했다. 25일 인사처에 따르면 5급 공채는 385명(행정직 272명·과학기술직 113명), 외교관 후보자는 56명이 합격했다. 2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3차시험(면접)은 다음 달 29일부터 오는 11월 1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국가직 5급 공채와 외교관 후보자 선발 인원은 각각 305명, 43명이다.
  • 韓총리 "외교지평 넓혀 안보 강화·경제성장 이끌것" [미래컨퍼런스 2024]
    韓총리 "외교지평 넓혀 안보 강화·경제성장 이끌것" [미래컨퍼런스 2024]
    총리실 2024.09.25 16:27:30
    한덕수(사진) 국무총리가 “외교적 노력으로 안보를 한층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2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서 축사를 통해 “글로벌 안보 위협과 주요국의 자국 보호주의로 수출 주도형 경제성장을 지향하는 우리가 큰 도전을 맞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세계가 지정학적인 긴장과 기후변화, 인공지능(AI) 혁명, 미국과 중국 패권 전쟁 등으로 대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위기 △북한
  • 도쿄전력, 26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9차 방류
    도쿄전력, 26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9차 방류
    총리실 2024.09.25 15:54:13
    일본 도쿄전력이 26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 대한 9차 방류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 김종문 국무1차장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그간 대응과 마찬가지로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등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방류 상황을 꼼꼼히 확인·점검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쿄전력은 전날 오후 9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 분석 결과와 방류 일정을 발표
  • 韓총리 "뚜렷한 경기회복세…국민 체감 총력"
    韓총리 "뚜렷한 경기회복세…국민 체감 총력"
    총리실 2024.09.25 13:31:29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성장과 국제수지, 고용 같은 경제지표에서 뚜렷한 경기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하루 속히 국민의 체감경기로 이어지도록 내수 진작과 민생 안정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서 “한미 동맹과 한일중 정상회의 외교 노력으로 안보를 한층 강화해 안정적인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웠지만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 근거로 △상반기 수출 전
  • 김여정, 美핵잠 입항에 반발 "핵능력 한계없이 강화할 것"
    김여정, 美핵잠 입항에 반발 "핵능력 한계없이 강화할 것"
    총리실 2024.09.24 21:09:40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를 통해 미국 핵추진잠수함 버몬트함의 부산 입항에 반발하며 “핵 능력을 한계 없이 강화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은 핵잠 입항을 파악한 기관으로 ‘항공우주정찰소’를 공개하며 위성 감시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 부부장은 24일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미국은 우리 공화국과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무력으로 제압하는 한편, 불안·초조해하는 추종 무리를 결박하기 위해 지역에서 각종 크고 작은 군사 쁠럭(불록)들을 조작하면서 조선 반도와 그 주
  • 코이카 '댐붕괴 수해' 라오스 재건 사업 마무리
    코이카 '댐붕괴 수해' 라오스 재건 사업 마무리
    총리실 2024.09.24 11:24:55
    6년 전 댐 붕괴 사고로 수해를 입은 라오스 남부지역을 재건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마무리됐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19일(현지시각)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플라자호텔에서 ‘라오스 아타프주 기후변화 대응 회복력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프로그램’ 종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비엔티안에서 약 828km 떨어진 아타프주는 지난 2018년 7월 수력발전소 보조댐이 무너져 물 5억톤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마을들이 수몰됐다. 이로 인해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수천 명의
  • 한미일 외교수장 "연내 3국 정상회의 추진"
    한미일 외교수장 "연내 3국 정상회의 추진"
    총리실 2024.09.24 07:46:05
    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수장이 7개월 만에 만나 연내 3국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장관과 회담을 열고 이같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2월 브라질에서 열린 뒤로 약 7개월 만이다. 오는 27일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와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개최된 회담에서 3국 외교장관은 지도자가 바뀌어도 한미일 협력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단독] 사라지는 국가 두뇌…국책연구기관서 매년 300명 넘게 이직
    [단독] 사라지는 국가 두뇌…국책연구기관서 매년 300명 넘게 이직
    총리실 2024.09.24 07:34:34
    정부를 지탱하는 ‘싱크탱크’인 국책연구기관을 떠나는 인원이 매년 3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떠난 인원 중 절반은 고용이 보장된 정규직이었다. 정권 입맛에 맞는 연구 결과를 내놓으라는 압력이 심해진 데다 2012년부터 연구기관들이 세종시 등 지방으로 대거 이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3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을 떠난 연구원이 1845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말 기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에 종사하는 연구원 수가 61
  • [단독] 국책연구기관서 매년 300명 넘게 이직…국가 두뇌 이탈 가속
    [단독] 국책연구기관서 매년 300명 넘게 이직…국가 두뇌 이탈 가속
    총리실 2024.09.23 17:11:02
    정부를 지탱하는 ‘싱크탱크’인 국책연구기관을 떠나는 인원이 매년 3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떠난 인원 중 절반은 고용이 보장된 정규직이었다. 정권 입맛에 맞는 연구 결과를 내놓으라는 압력이 심해진 데다 2012년부터 연구기관들이 세종시 등 지방으로 대거 이전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23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을 떠난 연구원이 1845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말 기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에 종사하는 연구원 수가 6
  • 조태열 외교장관, 76차 유엔총회 참석차 23일부터 뉴욕행
    조태열 외교장관, 76차 유엔총회 참석차 23일부터 뉴욕행
    총리실 2024.09.20 06:32:51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정부 수석대표로 79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차 이달 23∼28일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총회 일반토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토의, 평화구축위원회 장관급 회의 등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발전을 위한 한국의 기여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또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와 한국·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 협의체인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에도 참석해 지속 가능한 발전 등 국
  • 청년정책조정委 민간 부위원장에 이영 前 장관
    청년정책조정委 민간 부위원장에 이영 前 장관
    총리실 2024.09.19 11:30:00
    정부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조위) 민간 부위원장에 이영(사진)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선임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특임교수를 청조위 민간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 부위원장은 중기부 장관과 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청년희망재단 이사 등 청년 분야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같은 경제 분야에서의 경험을 인정받아 부위원장에 위촉됐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청조위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장관 등 정부위원 19명, 민간위원 20명 등 40
  • 韓총리 "의료 등 4대 개혁 박차…청년 정책 체감 중요"
    韓총리 "의료 등 4대 개혁 박차…청년 정책 체감 중요"
    총리실 2024.09.19 10:50:06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연금·노동·교육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또 청년 정책은 공감과 체감이 중요하다며 각 부처에 냉정한 정책 평가를 주문했다. 한 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추석 민심은 민생을 살리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보여주는 정부가 되달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우려했던 ‘응급실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민의 의료 수요를 장기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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