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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전쟁준비 완성 총집중…핵무력 부단히 강화"
    김정은 "전쟁준비 완성 총집중…핵무력 부단히 강화"
    총리실 2024.11.18 07:04:0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 무력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고 사활적인 과업은 전쟁, 전쟁에 대처한 준비"라며 공세적인 국방력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핵무력 강화 노선은 우리에게 불가역적인 정책으로 된 지 오래며 이를 부단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 대회 참가자들 앞에서 연설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 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해’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인민군 대대장
  • 시진핑 내년 방한 확실시…2026년엔 尹도 중국 간다
    시진핑 내년 방한 확실시…2026년엔 尹도 중국 간다
    총리실 2024.11.18 07:00:0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내년 방한이 확실시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시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2년만에 개최된 데 이어 내년과 내후년에도 사실상 정상회담 개최를 확정하는 등 한중관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본격적인 훈풍을 타고 있다. 2025년 한국에 이어 2026년에는 중국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한중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을 크게 열었다는 평가다. 18일 외교 당국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APEC 계기 한중 정상회담을 마치고 시 주석의 방한을 초청했고 시 주석은 윤 대통령의 방중을 초청했다.
  • 김여정 협박 하루만에…北 쓰레기 풍선 또 부양
    김여정 협박 하루만에…北 쓰레기 풍선 또 부양
    총리실 2024.11.18 05:59:48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풍선을 띄운 것은 지난달 24일 풍선을 띄운 이후 약 3주 만이다. 올해 들어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이번까지 31회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띄웠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전날 낸 담화에서 "16일 많은 (북한 내) 지역들에 한국 쓰레기들이 들이민 각종 정치 선동 삐라와 물건짝들이 떨어졌다"며 &quo
  • 시진핑 내년 방한 확실시…2026년엔 尹도 방중
    시진핑 내년 방한 확실시…2026년엔 尹도 방중
    총리실 2024.11.17 16:24:4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내년 방한이 확실시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시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2년만에 개최된 데 이어 내년과 내후년에도 사실상 정상회담 개최를 확정하는 등 한중관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본격적인 훈풍을 타고 있다. 2025년 한국에 이어 2026년에는 중국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한중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을 크게 열었다는 평가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한중 정상회담을 마치고 시 주석의 방한을 초청했고 시 주석은 윤 대통령의 방중을 초청했다. 이에 따라 내년 경주에서
  • 김영호 통일장관 "北, 서울 안거치고 워싱턴 못가"
    김영호 통일장관 "北, 서울 안거치고 워싱턴 못가"
    총리실 2024.11.17 15:15:42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후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거론에 “북한은 서울을 거치지 않고 워싱턴으로 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단언했다. 북한이 미국과 담판으로 핵보유국을 인정받으려 할 것이란 우려에는 “북핵 용인시 한국도 핵을 개발하는 핵도미노 현상이 생겨 핵무기확산방지체제(NPT)는 붕괴할 것”이라고 짚었다. 김 장관은 17일 KBS ‘일요 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2018~2019년 때와는 국제 정세가 변했다”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됐고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는 시점에서
  • 김여정 "대북전단 또 발견, 대가 치를것"
    김여정 "대북전단 또 발견, 대가 치를것"
    총리실 2024.11.17 14:44:20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측이 보낸 대북 전단을 다시 발견했다면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 부부장은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전날 국경 부근뿐 아니라 종심(내부)까지 “한국 쓰레기들이 들이민 각종 정치 선동 삐라와 물건짝들이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는 종이 전단과 함께 초코파이·젤리·건빵 등 과자류, 진통제·연고·구충제 등 약품, 어린이 영양제, 여성 용품 등이 담긴 풍선이 바닥에 떨어지거나 나무·전선에 걸려 있었
  • 세번째 '김여사 특검법' 접수…尹, 29일까지 거부권 행사 가능
    세번째 '김여사 특검법' 접수…尹, 29일까지 거부권 행사 가능
    총리실 2024.11.15 09:41:42
    세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정부에 접수됐다. 대통령은 오는 29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법제처는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전날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하고, 특검 후보를 대법원장이 추천하되 야당이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는 ‘비토권’을 담았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김 여사 특검법을 단독 처리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 올해 5급·외교관 공채 최연소 21세·최고령 42세
    올해 5급·외교관 공채 최연소 21세·최고령 42세
    총리실 2024.11.15 07:56:41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과 외교관 후보자에 354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3년생(21세), 최고령 합격자는 1982년생(42세)였다. 합격자 10명 중 4명은 여성이었다. 15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5급 행정직 221명, 과학기술직 89명, 외교관 후보자 44명 등 총 354명의 합격자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전체 합격자 354명 중 여성 비율은 40.4%(143명)로 나타났다. 5급 공채 합격자의 여성 비율은 37.7%(117명)였다. 행정직은 45.2%로 전년보다 3.4% 포인
  • '총리 동상'과 '칠곡 누님'의 만남…韓총리 “누님들이 용기 줬다”
    '총리 동상'과 '칠곡 누님'의 만남…韓총리 “누님들이 용기 줬다”
    총리실 2024.11.15 07:46:05
    “좋아하는 스타를 만났습니다. 저도 팬심으로 오늘은 자랑을 좀 하겠습니다.” ‘총리 동상(동생)’과 ‘칠곡 누님’이라 부르며 찰떡궁합을 이어온 한덕수 국무총리와 수니와칠공주의 감격스러운 상봉 장면이 펼쳐졌다. 수니와칠공주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할머니들이 결성한 힙합 그룹으로, 멤버들 평균 연령은 83세다. 15일 한 총리 페이스북과 경북 칠곡군에 따르면 한 총리는 최근 김재욱 칠곡군수와 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을 정부서울청사로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며 최근 별세한 수니와칠공주 멤버 서무석 할머니를 떠나보낸 슬픔을 위로했다. 만남은 지난 2
  • 5급 공무원·외교관 후보자 합격자 공개…여성 40.4%
    5급 공무원·외교관 후보자 합격자 공개…여성 40.4%
    총리실 2024.11.14 18:53:55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과 외교관 후보자에 354명이 최종 합격했다. 평균 연령은 27.2세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합격자 10명 중 4명은 여성이었다. 인사혁신처는 14일 5급 행정직 221명, 과학기술직 89명, 외교관 후보자 44명 등 총 354명의 합격자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전체 합격자 354명 중 여성 비율은 40.4%(143명)로 나타났다. 5급 공채 합격자의 여성 비율은 37.7%(117명)였다. 행정직은 45.2%로 전년보다 3.4% 포인트 올랐다. 모집 단위별(전국 기준)로 국제
  • '기획형 규제 샌드박스' 모든 부처로 확대 시행
    총리실 2024.11.14 18:13:29
    정부가 규제 샌드박스를 각 부처가 먼저 과제를 기획·제안하는 ‘톱다운’ 방식으로 확대 시행한다. 정부는 14일 규제특례를 부여할 과제를 먼저 선정하고 이후 이를 실증할 사업자를 모집하는 ‘기획형 규제 샌드박스’를 범부처에 확대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기획형 규제 샌드박스 수요조사를 하고 반기별로 과제 발굴과 사업자 모집을 거쳐 실증특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9년 도입된 규제 샌드박스는 기업들이 혁신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다.
  • '온라인 가락시장' 성공에…정부가 먼저 규제 샌드박스 기획한다
    '온라인 가락시장' 성공에…정부가 먼저 규제 샌드박스 기획한다
    총리실 2024.11.14 14:05:15
    규제 샌드박스를 정부가 먼저 규제개선 효과가 높은 과제를 기획·제안하는 ‘톱다운’ 방식까지 확대 시행한다. 2019년 도입된 규제 샌드박스는 지금까지 개별 기업이 신청한 애로 위주로 특례 및 실증이 진행돼왔다. 정부는 14일 43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규제 샌드박스 운영 개선 방안’의 후속조치로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를 범부처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는 기업이 특정 사업과 관련한 규제를 지목, 신청할 경우 규제를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특례로 유예 기간 동안 진행한 사업에서 안전성 등의 문제가 없으
  • 주한 中대사에 다이빙…공석 넉달만에 내정
    주한 中대사에 다이빙…공석 넉달만에 내정
    총리실 2024.11.13 21:18:43
    주한 중국대사로 다이빙(사진) 주유엔 중국 부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다이 부대사를 신임 주한 중국대사로 내정하고 최종 검토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이를 공식 발표한 뒤 한국 정부에 대한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 신청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한 중국대사는 올 7월 싱하이밍 전 대사가 이임한 뒤 공석 상태다. 다이 부대사는 1967년생으로 올해 57세다. 안후이사범대 외국어과를 졸업하고 1995년 중국 외교부 아프리카사
  • 한총리 “트럼프發 호황 활용해야…조선업계 원하면 외국인 비자 확대 협의”
    한총리 “트럼프發 호황 활용해야…조선업계 원하면 외국인 비자 확대 협의”
    총리실 2024.11.13 17:47:47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과 조선업 협력을 타진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조선 업계가 필요하다면 법무부와 협의해 전문인력비자(E7)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인력 때문에 전체 조선 업계가 이런 호황 국면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국가적 입장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보고 필요에 따라 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선소는 다른 제조업보다 힘들고 위험하다는 인식이 큰 데다 저출산·고령화가 맞물리면서 내국인 인력 구하기가 어
  • 한덕수 "트럼프 2기, 우리 국익 극대화 방향으로 대응"
    한덕수 "트럼프 2기, 우리 국익 극대화 방향으로 대응"
    총리실 2024.11.13 15:54:19
    한덕수 국무총리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우리 정부 경제·안보·외교 정책의 조정 필요성에 대해 “대한민국의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트럼프가 한국 정부를 패싱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대한민국과 미국의 관계는 긴밀하게 협의하지 않으면서 하는 그런 일(패싱)일어나지 않으리라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의 대선 공약, 인수위 정책 당사자 임명, 집권 1기 당시 정책과의 변화 등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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