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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추 따러 간 韓 총리, "김장철 배추 수급 자신"
    배추 따러 간 韓 총리, "김장철 배추 수급 자신"
    총리실 2024.10.28 06:31:17
    한덕수 국무총리가 배추를 직접 수확하고 “김장철 배추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28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전날 충남 아산시 배방읍의 한 배추밭에서 “배추는 국민의 생필품이라 최대한 많은 작업량이 적절하게 공급되도록 하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김장철을 맞아 차질 없이 배추 등 김장 재료가 잘 공급되도록 최근 대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배추 도매가격이 내려가고 있어 다행”이라며 “소비자 가격은 도매가격처럼 내려가지는 않고 있지만, 정부가 최대한 지원해서 큰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했다.
  • [기고] 야구 우방국과 '프렌드 쇼어링'
    [기고] 야구 우방국과 '프렌드 쇼어링'
    총리실 2024.10.27 21:22:58
    산토도밍고 공원 길모퉁이 곳곳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동네 야구 경기에 몰두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마추어치고는 수준급 실력을 만날 수도 있고 이제 막 야구를 시작한 코흘리개 소년들의 열정도 종종 눈에 띈다. 평범해 보이던 옆집 청년이 하루 아침에 황금알을 낳는 메이저리그 선수가 되는 야구 대국, 도미니카공화국의 원동력이 여기에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유명 야구 선수로는 미국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오른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데이비드 오티즈, 아드리안 벨트레 등이 있다. 이들은 고국에서 선망의 대상이자 영웅
  • 스타트업인데 매출 5억 넘으라고?…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지정 기준 완화
    스타트업인데 매출 5억 넘으라고?…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지정 기준 완화
    총리실 2024.10.27 18:09:58
    과도한 요건으로 지원 실적이 전무한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 지정 제도’를 현실화하고 대학 도서관의 시설 규모와 구비 도서 수에 대한 획일적 기준을 자율화한다. 또 여권에서 영문 성명의 표기 변경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규제도 개선한다.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91건의 규제를 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재검토 기한이 도래한 740건의 규제 중 국민과 경제단체 의견 수렴, 민간 전문가 태스크포스(TF) 검토 등을 통해 결정했다. 우선 로봇 분야에서 연구개발(R&D)이나 각종 정부 사업에 우선권을
  • 주민들에게 우크라이나 파병 사실 꽁꽁 숨기는 北, 속내는?
    주민들에게 우크라이나 파병 사실 꽁꽁 숨기는 北, 속내는?
    총리실 2024.10.26 13:40:45
    우크라이나 전쟁에 전격적으로 참전을 결정한 북한이 정작 주민들에게는 전혀 이를 알리지 않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대외 매체에서 파병 사실을 간접 시인한 것과도 상반된다. 북한 내부에서도 군인 가족을 중심으로 파병 소식이 확산하는 상황인데, 파병된 군인 가족들이 크게 오열한 나머지 얼굴이 상했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한다. 26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 등 북한 대내 매체들은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과 관련해 외무성 부상이 전날 밝힌 입장을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앞서 김정규 외무성 러시아 담당 부상은 대외 매체인 조선
  • 北,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사실상 시인…"그런 일 있다면 국제 법규에 부합"
    北,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사실상 시인…"그런 일 있다면 국제 법규에 부합"
    총리실 2024.10.25 21:43:48
    북한이 사실상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했음을 시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정규 북한 외무성 러시아 담당 부상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그러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국제 법적 규범에 부합되는 행동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 부상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을 빌려 “그것을 불법적인 것으로 묘사하고 싶어 하는 세력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외무성은 국방성이 하는 일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으며 또한 이에 대해 따로 확인해줄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 北, 애국가 이름 바꾸고 남북 연결도로엔 방벽 설치
    北, 애국가 이름 바꾸고 남북 연결도로엔 방벽 설치
    총리실 2024.10.25 16:26:38
    북한이 애국가 명칭을 바꾸고 가사에서 한반도 전역을 뜻하는 ‘삼천리’도 삭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애국가’ 명칭과 가사 내용을 바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법’을 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북한은 최근 국가 가사 중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부분을 한반도 전체를 뜻하는 삼천리 대신 ‘이 세상 아름다운 내 조국’으로 바꾼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한민족’을 강조하는 가사도 수정되거나 삭제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은 지난 4월부터 애국가 명칭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국가’로
  • 내년 한중일 정상회의 앞 도쿄서 3국 고위관리회의 개최
    내년 한중일 정상회의 앞 도쿄서 3국 고위관리회의 개최
    총리실 2024.10.25 15:05:30
    한중일 외교 당국이 내년 일본에서 열릴 차기 3국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고위급 회의를 가진다. 외교부는 28일 일본 도쿄에서 한중일 고위관리회의(SOM)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의는 의장국인 일본 주최로 열리며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각각 3국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3국 대표는 3국 정부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내년 일본에서 열릴 정상회의 의제와 일정 등도 다룰 예정이다. 한중일 3국은 지난 5월 4년 5개
  • 애국가 이름 바꾸고 '삼천리' 뺀 북한, 국가법도 개정
    애국가 이름 바꾸고 '삼천리' 뺀 북한, 국가법도 개정
    총리실 2024.10.25 09:49:28
    적대적 2국가론을 주장하며 애국가라는 명칭까지 버린 북한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법(국가법)’을 새로 제정했다. 북한은 올 들어 국가 가사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에서 한반도를 뜻하는 ‘삼천리’를 빼고 ‘이 세상 아름다운 내 조국’으로 바꿔 부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14기 33차 전원회의가 2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려 ‘국가법’이 채택됐다고 25일 보도했다. 국가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국가를 다양한 행사 등에서 어떻게 부르거나 연주해야 하는 지를 담았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
  • 폭파된 경의·동해선에서 방벽 추정 물체 또 포착
    폭파된 경의·동해선에서 방벽 추정 물체 또 포착
    총리실 2024.10.25 09:21:39
    북한이 경의·동해선 일부를 폭파한 후 대규모 공사가 시작한 가운데 도로에 방벽 추정 물체가 또 포착됐다. 25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남북 군사분계선과 맞닿은 동해선의 한 지점을 촬영한 24일 자 민간 위성 플랫폼 '플래닛 랩스' 위성 사진에서 가로 200m, 세로 100m의 직사각형 모양의 지대 남한 쪽 방향 끝부분에 200m 길이의 물체가 식별됐다. 이 물체는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진 점을 볼 때 북한이 건설을 예고한 '방벽'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VOA는 전했다. 경의선 도로
  • "감옥 가세요"…법사위, 野 주도로 감사원장·사무총장 고발 의결
    "감옥 가세요"…법사위, 野 주도로 감사원장·사무총장 고발 의결
    총리실 2024.10.25 07:00:00
    감사원을 두고 여야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대통령실 관저 이전 비리 의혹과 관련 감사의 회의록 제출을 두고 야당은 회의록 열람을 요구했고 여당과 감사원은 이에 강력 반발했다. 급기야 야당은 최재해 감사원장과 최달영 사무총장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25일 감사원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따르면 법사위는 전날 서울 감사원 본원에서 열린 국정감사 후 전체회이에서 최 원장과 최 총장이 정당한 이유 없이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고발 안건을 의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의 의결 강행에
  • 이진숙 방통위원장, 재산 44억 8000만원 신고
    이진숙 방통위원장, 재산 44억 8000만원 신고
    총리실 2024.10.25 00:10:00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44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다.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신규 임용, 승진한 고위공직자 중에서는 박종석 주쿠웨이트 대사가 83억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해 가장 많았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10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공개'에 따르면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신규 임용 또는 승진자 중 재산이 많은 상위 3명은 박종석 외교부 주쿠웨이트대사(83억 8037만원), 신수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76억 2800만원), 김원섭 충북대병원장(72억 3898만원)이었다. 44억 7966만원의 재
  • 또 대통령실 떨어진 北 쓰레기풍선
    또 대통령실 떨어진 北 쓰레기풍선
    총리실 2024.10.24 15:52:42
    북한이 살포한 대남 쓰레기풍선이 또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일대에 다수 떨어졌다. 대통령경호처는 24일 “새벽 시간대 북한 쓰레기 풍선이 공중에서 터져 용산 청사 일대에 산개된 낙하 쓰레기를 식별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출퇴근길에 오가는 청사 정문에서도 낙하물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풍선이 윤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건물 위로 정확히 이동해 폭파된 셈이다. 북한은 기폭 장치를 이용해 풍선에 담긴 내용물이 하늘에서 흩뿌려지도록 한다. 특히 최근에는 풍선에 위치정보시스템(GPS)을 부착해 살포 중이다. 북한의 풍선 살포는 이
  • 대통령실, '관저 용산 이전 총괄' 김오진 전 비서관 인사자료 통보
    대통령실, '관저 용산 이전 총괄' 김오진 전 비서관 인사자료 통보
    총리실 2024.10.24 13:15:19
    대통령실이 관저 용산 이전 과정 업무를 총괄한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의 비위 사실을 인사혁신처에 통보하라는 감사원 조치를 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감사원의 '대통령실·관저의 이전과 비용 사용 등에 있어 불법 의혹 관련' 감사 결과에 따라 지난 22일 통보한 관련 내용을 전날 접수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9월 12일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과정에서 국가계약 및 건설공사 관련 법령 위반들이 이뤄진 것을 확인하고, 총괄인 김 전 비서관의 인사자료를 통
  • 北, 동부 격전지 쿠르스크 투입 임박…美 "참전땐 매우 심각한 문제" 경고
    北, 동부 격전지 쿠르스크 투입 임박…美 "참전땐 매우 심각한 문제" 경고
    총리실 2024.10.23 22:26:55
    미국이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파병된 북한군 병력이 곧 동부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주요 격전지 중 하나로 북한군과 우크라이나군 사이의 무력 충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북한 내부에서는 군인 가족들을 중심으로 파병 소식이 확산하자 북측이 파병 군인 가족을 격리하는 등 내부통제에 나선 동향도 포착됐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인 RBC우크라이나는 2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군 정보국장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군이 23일 러시아 동부 쿠르스크 지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 美, 북한의 러시아 파병 공식 인정
    美, 북한의 러시아 파병 공식 인정
    총리실 2024.10.23 21:12:26
    미국 정부가 23일(현지 시간) 북한군이 러시아를 위해 지상군을 파병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미국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사실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1500명을 추가로 러시아에 파병해 지금까지 보낸 병력 규모가 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취재진과 만나 “북한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역시 “동맹국들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증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우크라이나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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