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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지 않으려고 매년 29억 쓰는 '이 남자', 아들 피까지 뽑아 주입했다
    늙지 않으려고 매년 29억 쓰는 '이 남자', 아들 피까지 뽑아 주입했다
    인물·화제 2025.02.02 06:00:00
    미국의 억만장자 기업가 브라이언 존슨(47)이 매년 200만 달러(약 29억원)를 노화 방지에 투자하며 극단적 건강관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영국 BBC 등 외신은 존슨이 자신의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리기 위해 파격적인 실험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정기적 혈액검사와 MRI, 초음파 검사를 통해 생체지표를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십대 아들의 혈장 주입부터 골수 줄기세포 치료까지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존슨는 피부 레이저 치료를 통해 피부 나이를 22년 젊게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그의
  • "딸 틱톡 영상, 매우 불쾌해"…13세 딸 총살한 파키스탄 부친
    "딸 틱톡 영상, 매우 불쾌해"…13세 딸 총살한 파키스탄 부친
    정치·사회 2025.02.02 04:00:00
    파키스탄에서 13살 딸이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가족들이 반대하는 옷차림이나 행동, 사교 모임 장면 등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는 이유로 총살한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31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안와르 울-하크는 지난 28일 총을 쏴 13세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울-하크는 경찰 조사에서 처음에는 무장 괴한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가 나중에 범행을 인정했다. 그는 경찰에서 “딸이 틱톡에 올리는 동영상이 매우 불쾌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시민권자인 울-하크는 25년간
  • 동물 구조하다 추락사한 한국계 파일럿…살아남은 유기견들 근황은?
    동물 구조하다 추락사한 한국계 파일럿…살아남은 유기견들 근황은?
    인물·화제 2025.02.02 03:00:00
    동물을 구조하던 비행기 조종사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사고 현장에 함께 있던 유기견 두 마리가 새 보금자리를 찾은 사실이 알려졌다. 1일 NYT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항공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석 김씨의 비행기에 동승했던 유기견 2마리가 입양됐다. 유기동물 구조단체 '파일럿 앤 퍼스'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김씨는 메릴랜드주에서 유기견 3마리를 태우고 뉴욕주 캐츠킬 산맥 상공을 비행하던 중 난기류를 만나 추락했다. 눈 속에서 다리가 부러진 채 발견된 래브라도 혼종 '위스키'(생후 6
  • '조선인 136명 수몰' 81년 전 日해저탄광 수색 재개…"유골 발견 안돼"
    '조선인 136명 수몰' 81년 전 日해저탄광 수색 재개…"유골 발견 안돼"
    정치·사회 2025.02.02 00:00:00
    일제강점기 136명의 조선인 목숨을 앗아간 일본 조세이 탄광에서 유골 수습이 재개됐다.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은 1일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이 야마구치현 우베시 조세이 탄광에서 유골 수습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수중탐험가 이사지 요시타카씨는 갱도 입구 265m 지점까지 진입했지만 유골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사지씨는 "더 안쪽에 유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같은 날 우베시에서 열린 희생자 추도식에는 한일 유족과 국회의원 등 450여명이 모였다. 모임의 이노우에
  • "스타벅스, 여긴 비싸고 저긴 싸고"…日, 매장별로 가격 다르다는데 왜?
    "스타벅스, 여긴 비싸고 저긴 싸고"…日, 매장별로 가격 다르다는데 왜?
    기업 2025.02.01 22:13:43
    스타벅스커피 재팬이 일본 내 첫 '입지별 차등 가격제'를 도입한다. 대도시 중심가와 공항 등 프리미엄 입지 매장에서 더 높은 가격을 받는 전략이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 재팬은 다음달 15일부터 일본 전역 약 600개 매장(전체의 30%)에서 음료 가격을 차등 인상한다. 도쿄 23구 전 매장과 오사카시·나고야시 등 대도시 주요 상권 매장의 음료 가격이 세전 기준 4~28엔(약 37~263원) 오른다. 평균 인상률은 4%다. 임대료·인건비 부담이 큰 공항과 고
  • 美불법체류 한국인 체포…백악관, 사진·실명까지 공개한 까닭
    美불법체류 한국인 체포…백악관, 사진·실명까지 공개한 까닭
    국제일반 2025.02.01 19:41: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불법 이민 단속을 강화한 가운데 한국인이 처음으로 체포된 사례가 나왔다. 미국 백악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 실적을 홍보하면서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은 한국 국적자를 체포한 사실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체포한 불법 체류 외국인을 쿠바 관타나모에 수용키로 결정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용감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은 미국 전역의 지역사회에서 불법 체류 범죄자들
  • "'여객기 충돌' 美육군 블랙호크, 비밀훈련 중이었다"
    "'여객기 충돌' 美육군 블랙호크, 비밀훈련 중이었다"
    국제일반 2025.02.01 16:24:26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아메리칸항공 여객기와 공중 충돌한 육군 헬리콥터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정부 고위인사 대피를 위한 비밀훈련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헬리콥터가 '정부 연속성'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는 조종사들이 "현실 세계 시나리오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예행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지만 "기밀 사항을 말할 수는 없다"며 상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 [속보] 하마스, 4차 이스라엘 인질석방 시작…가자 내 적십자사에 인계
    [속보] 하마스, 4차 이스라엘 인질석방 시작…가자 내 적십자사에 인계
    인물·화제 2025.02.01 15:50:34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1일(현지시간) 네 번째 인질 석방을 시작했다. 로이터통신, AP 등에 따르면 이날 석방이 예정된 이스라엘 인질 두 명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유니스의 적십자사를 통해 이스라엘 군에 인계됐다. 이스라엘 군은 이스라엘 국적자 야르덴 비바스와 이스라엘·프랑스 이중 국적자 오페르 칼데론이 가자지구 내 군사 보호시설로 옮겨졌다고 확인했다. 이날 하마스는 이들을 포함해 총 세 명의 인질을 송환할 예정이다. 인질들이 무사히 귀환하면 이스라엘은 수십 명의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석방을 맞바꾸는 방식이다.
  • 日취업자 6781만명 '역대 최다'…'노동력 부족' 여전히 골치
    日취업자 6781만명 '역대 최다'…'노동력 부족' 여전히 골치
    경제·마켓 2025.02.01 15:11:40
    지난해 일본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34만 명 증가한 6781만 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기록을 갈아치웠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일 지난해 일본 취업자 수가 관련 자료가 있는 1953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을 의미하는 고용률은 전년 대비 0.5%포인트 증가한 61.7%로 나타났다. 취업자는 일을 하고 있거나 일시 휴직 중인 사람을 포함한다. 취업자에 구직자를 더한 노동력인구도 지난해 6957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일본에서 취업자는 2013년 이후 여성과 노인을
  • 딥시크 "천안문 사태는 中흑역사"…대만 천재해커 '검열' 뚫었다
    딥시크 "천안문 사태는 中흑역사"…대만 천재해커 '검열' 뚫었다
    국제일반 2025.02.01 14:37:15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深度求索)의 AI 모델에 대한 검열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대만의 한 IT 전문가가 딥시크로부터 ‘톈안먼(천안문) 사태’에 대한 솔직한 답변을 얻어내 화제다. 1일 대만 중앙통신사(CNA)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탕펑(오드리 탕·44) 전 대만 디지털발전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1989년 6월 4일 톈안먼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라는 질문을 던져 딥시크로부터 받아낸 답변을 공개했다. 탕 전 장관은 대만의 ‘천재 해커’이자 ‘트랜스젠더 장관
  • 곧 신혼여행 이었는데…출장갔던 한인 변호사도 美여객기 사고로 희생
    곧 신혼여행 이었는데…출장갔던 한인 변호사도 美여객기 사고로 희생
    국제일반 2025.02.01 13:40:00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 헬기의 충돌 사고로 인해 한인 변호사도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워싱턴DC의 윌킨슨 스테크로프 로펌 소속 사라 리 베스트(한국명 강세라·33) 변호사는 동료와 함께 캔자스주로 출장을 갔다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강 변호사는 밴더빌트대와 펜실베이니아대(유펜) 로스쿨을 나와 지방법원 판사 등을 지낸 뒤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로스쿨에서는 학업 성적이 좋아 최우등(숨마쿰라우데)으로 졸업하기도 했다. 특히 다음 달 21일 대학
  • 美서 6명 탑승 의료수송기 번화가 추락…쇼핑몰 인근 추락해 피해 커질 듯
    美서 6명 탑승 의료수송기 번화가 추락…쇼핑몰 인근 추락해 피해 커질 듯
    정치·사회 2025.02.01 13:38:21
    3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대도시 필라델피아의 번화가에 6명이 탑승한 소형 항공기가 추락했다. 앞서 67명이 사망한 워싱턴 DC 여객기-헬기 충돌 및 추락 참사 이틀만에 항공기 사고가 발생하면서 미국 사회는 충격에 휩싸였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엔진 2개를 장착한 환자 수송 목적의 소형 민간 항공기가 이날 오후 6시6분께 노스이스트필라델피아 공항에서 이륙해 487m 고도까지 상승하며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건물들이 밀집한 필라델피아 북동부 번화가의 쇼핑몰 근처에 떨어졌다. 추락 장소는 '루즈벨트 몰&a
  • '中 딥시크' 보란듯…오픈AI, 추론 모델 'o3 미니' 무료 배포
    '中 딥시크' 보란듯…오픈AI, 추론 모델 'o3 미니' 무료 배포
    국제일반 2025.02.01 11:27:56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고급 추론(reasoning) 성능을 갖춘 인공지능(AI) 소형 모델 'o3 mini(미니)'를 출시한다.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최근 내놓은 추론 모델 'R1'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점에 이들의 경쟁에 이목이 쏠린다. 오픈AI는 31일(현지시간) 지난해 9월 출시한 추론 모델 'o1'(오원)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o3'의 소형 모델 'o3 미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o3'는 '
  • "틱톡에 올린 영상 불쾌"…10대 딸 총살한 파키스탄 아버지
    "틱톡에 올린 영상 불쾌"…10대 딸 총살한 파키스탄 아버지
    인물·화제 2025.02.01 11:17:50
    파키스탄에서 50대 남성이 소셜미디어 틱톡에 영상을 올린 10대 딸을 총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31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시민권자 안와르 울-하크는 지난 28일 총을 쏴 13세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울-하크는 경찰 조사에서 처음에는 무장 괴한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가 결국 범행을 인정했다. 미국 태생인 그의 딸은 파키스탄에서 거주하기 전부터 가족들이 반대하는 옷차림이나 행동, 사교 모임 장면이 담긴 영상을 틱톡에 올렸다고 경찰 관계자는 말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울-하크는 25
  • 트럼프, '여객기 충돌' 사고에 "헬기, 너무 높게 날았다…이해하기 어려워"
    트럼프, '여객기 충돌' 사고에 "헬기, 너무 높게 날았다…이해하기 어려워"
    국제일반 2025.02.01 10:20: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워싱턴DC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 헬기 충돌·추락사고와 관련해 "블랙호크 헬기는 너무 높게 날고 있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그것은 200피트(약 60m) (고도) 제한보다 훨씬 높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고 원인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지 않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앞서 지난 29일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던 아메리칸항공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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