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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도 무서워서 안 간다는데…한국인 '한 달 살기' 우르르 찾는 '이곳'
    중국인도 무서워서 안 간다는데…한국인 '한 달 살기' 우르르 찾는 '이곳'
    국제일반 2025.01.31 11:32:58
    최근 태국에서 중국인 관광객 등이 납치돼 미얀마 등 주변 국가로 끌려가는 사건이 잇따른 가운데, 태국의 인기 관광도시 치앙마이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 중 한국인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관광청(TAT)은 올해 1~26일 치앙마이 국제공항 입국자 중 한국인은 3만 4954명으로, 중국인(3만 4894명)을 추월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TAT는 앞으로도 여객기 직항편 증편과 시원한 겨울철 날씨 등의 요인으로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지속해서 중국인을 넘어설 것으로
  • 美 국방장관 "군 헬기와 여객기 충돌, 훈련 중 비극적인 실수였다"
    美 국방장관 "군 헬기와 여객기 충돌, 훈련 중 비극적인 실수였다"
    정치·사회 2025.01.31 10:47:12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발생한 워싱턴DC 인근 여객기·군용헬기 충돌사고의 책임이 군에 있다고 시인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30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군은 위험한 임무와 일상적 임무를 수행하지만, 이번엔 비극적 실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사고 헬기는 정부 연속성 임무를 위한 야간비행 재훈련을 수행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CNN 보도에 따르면 정부 연속성 임무는 테러나 자연재해 등 비상사태에서도 연방정부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정례 훈련이다. 헬기는 재난 상황에서 정
  • 헤지펀드 엘리엇 "트럼프, 암호화폐 거품 부풀리고 있어…붕괴는 필연적"
    헤지펀드 엘리엇 "트럼프, 암호화폐 거품 부풀리고 있어…붕괴는 필연적"
    경제·마켓 2025.01.31 10:40:00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정책이 투기를 부추겨 시장에 거품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풀어 오른 거품은 언젠가 꺼질 수밖에 없으며 그때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3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엘리엇은 최근 발송한 투자자 서한에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실체가 없는 가상자산’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명백한 지지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또 일부 정치인들이 결국 미국 달러의 경쟁자가 될 수밖에 없는 가상자산을 지지하고
  • 워싱턴공항 '사고위험' 경고 있었지만…민주당, 노선 확대 강행
    워싱턴공항 '사고위험' 경고 있었지만…민주당, 노선 확대 강행
    국제일반 2025.01.31 10:33:16
    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해 탑승객 67명이 전원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정치권의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다. 연방 의회가 전문가들의 사고 위험 경고를 무시하고 미국에서 혼잡한 공항 중 하나인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항로 추가를 강행했다는 것이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백악관과 연방 의회 등 주요 정부 시설에 인접한 레이건 공항은 약 2000km 이상의 장거리 직항 노선 추가가 제한돼왔다. 그러다 지난해 5월 연방 의회는 연방 항공법을 처리하면서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5개의 장거리 왕
  • ECB 총재 "유럽 중앙銀, 비트코인 지급준비금 도입 안 할 것"
    ECB 총재 "유럽 중앙銀, 비트코인 지급준비금 도입 안 할 것"
    경제·마켓 2025.01.31 10:32:10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럽연합(EU) 중앙은행들이 비트코인을 지급준비금으로 도입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라가르드 ECB 총재는 30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트코인이 ECB 일반이사회에 참여하는 어떤 중앙은행의 지급준비금에도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준비금은 유동적이고 안전해야 하며 자금 세탁이나 기타 범죄행위 의혹에 시달려서는 안 된다는 견해가 정책이사회에도, 아마 일반이사회에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라
  • 오픈AI, 400억달러 투자라운드 진행…기업가치 3000억弗 평가
    오픈AI, 400억달러 투자라운드 진행…기업가치 3000억弗 평가
    경제·마켓 2025.01.31 10:24:26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400억 달러(약 58조 원) 투자 유치에 나서며 기업 가치가 최대 3000억 달러(약 435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400달러를 모금하기 위한 초기 논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이번 투자라운드를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 과정에서 소프트뱅크가 150억~250억 달러를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다른 투자자들로부터 나올 예정이다. 이번 자금 조달 규모는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라고 WS
  • 인력난에도 채용 못해…日기업 사연은?
    인력난에도 채용 못해…日기업 사연은?
    국제일반 2025.01.31 10:16:50
    일본의 지난해 연간 유효구인배율이 3년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상으로는 인력난이 완화됐다는 의미지만, 실상은 사정이 어려운 기업들이 채용을 꺼려 구인 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이날 일본의 2024년 유효구인배율이 1.25배로 전년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유효구인배율은 구직자 한 명당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인력난이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직자 한 사람당 1.25개의 일자리가 있다는 이야기다. 숫자만 놓고 보면 인력
  • 딥시크 등장에 유럽 일제히 규제 검토…伊 사용 차단
    딥시크 등장에 유럽 일제히 규제 검토…伊 사용 차단
    국제일반 2025.01.31 10:11:59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에 유럽 각국이 앞다퉈 규제를 검토하는 등 개인정보 문제에 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개인정보 보호기관인 가란테는 개인정보 사용의 불투명성을 이유로 딥시크의 사용을 차단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29일부터 애플과 구글 앱 스토어를 통한 딥시크 접속이 차단됐다. 가란테는 딥시크 측에 사용자 데이터 처리 방식에 대한 질의서를 발송했다. 이 기관은 어떤 개인 정보를 어디에서 수집해 어떻게 이용하는지, 유럽연합(EU) 정보보호 규제에 따른
  • 20% 관세 압박 vs. 90% 수출 의존… 韓기업 생존 갈림길 [AI PRISM*기업 CEO 뉴스]
    20% 관세 압박 vs. 90% 수출 의존… 韓기업 생존 갈림길 [AI PRISM*기업 CEO 뉴스]
    경제·마켓 2025.01.31 09: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현실로 바짝 다가왔다. 하워드 러트닉 美 상무장관 지명자는 “한국의 대미 흑자 557억 달러 중 72.7%가 자동차”라며 10~20%의 보편관세 도입을 예고했다. 인플레이션감축법
  • "삼성전자, 8단 HBM3E 엔비디아 공급 승인" <블룸버그>
    "삼성전자, 8단 HBM3E 엔비디아 공급 승인" <블룸버그>
    정치·사회 2025.01.31 09:04:10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승인을 얻었다고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의 HBM3E 8단 제품이 엔비디아의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제품이 중국 시장을 위해 특화된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가속기 칩 생산을 위해 공급되고 있다고 다른 소식통은 전했다. 삼성전자와 엔비디아는 이에 대한 논평에 응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 비트코인 '4억' 간다던 '부자아빠' "2월에 증시 대폭락…부자 될 좋은 기회"
    비트코인 '4억' 간다던 '부자아빠' "2월에 증시 대폭락…부자 될 좋은 기회"
    정치·사회 2025.01.31 08:44:32
    글로벌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지난 2013년 예언했던 '시장 붕괴' 관련, 증시 폭락 가능성을 거듭 경고하면서 비트코인이 역대급 호황기를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기 상황은 부자가 되고 현명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도 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2013년 경고했던 역사상 최악의 증시 폭락 사태가 오는 2월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요사키는
  • AI 기술패권 판도 변화·美 관세 압박 가시화… 금융 시장 3대 변수 부상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AI 기술패권 판도 변화·美 관세 압박 가시화… 금융 시장 3대 변수 부상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1.31 08: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이 새로운 갈림길에 섰다. 트럼프가 내세운 ‘AI 규제 완화’와 ‘보호무역 강화’라는 투트랙 전략이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중국발 기술 충
  • 해운운임 18% 급락·CMA 9.1조 이탈… 글로벌 시장 재편 본격화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해운운임 18% 급락·CMA 9.1조 이탈… 글로벌 시장 재편 본격화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1.31 08: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해상 운임이 급락하면서 해운업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4일 기준 2045.45로, 이달 3일 2505.17에서 3주 동안 매주 4~8%씩 하락하며 총 18% 넘게
  • 美추락 여객기에 한국계 피겨 선수 2명 탑승…트럼프 "바이든 탓"
    美추락 여객기에 한국계 피겨 선수 2명 탑승…트럼프 "바이든 탓"
    정치·사회 2025.01.31 07:42:46
    2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여객기·헬기 충돌·추락 사고 여객기에 한국계 10대 피겨 스케이팅 선수 2명이 탑승했고 결국 변을 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이번 사고가 전 정부 탓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고 추락 여객기에는 한국계 10대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지나 한(Jinna Han)이 타고 있었다. 또 같은 여객기에 함께 탑승한 10대 남자 피겨 선수 스펜서 레인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됐다. 레인의 부친 더글러스 레인은 '뉴스12'
  • "여성은 왜 화장실 앞서 긴 줄 서야 하나"…일본과 한국 여성 고민 같네
    "여성은 왜 화장실 앞서 긴 줄 서야 하나"…일본과 한국 여성 고민 같네
    국제일반 2025.01.31 05:30:00
    ‘여성은 왜 화장실 앞서 긴 줄을 서야 하나’ 아사히신문은 30일 일본 여성 화장실 변기 수가 남성용 변기 수보다 현저하게 적어 여성들이 줄을 서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정은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 행정서사 모모세 마나미(60)씨는 2년 6개월간 일본 전역 706곳의 공공화장실을 조사한 결과 남성용 변기 수가 여성용의 1.76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모모세씨는 "2022년 7월 JR구라시키역에서 여성용 화장실 대기 줄을 보고 실태 조사를 시작했다"며 "조사 결과 90% 이상의 화장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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