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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세 또 올린다는 ‘이 나라’…1박에 4만원 매긴다는데 ‘경악’
    관광세 또 올린다는 ‘이 나라’…1박에 4만원 매긴다는데 ‘경악’
    국제일반 2024.08.31 21:43:48
    이탈리아 정부가 ‘오버투어리즘’ 해소라는 명분을 앞세워 관광세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은 관광지에 관광객들이 과도하게 몰려들면서 부작용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29일 이탈리아 일간지 일가체티노는 다니엘라 산탄체 이탈리아 관광부 장관이 오는 9월 관광업계와 관광세 인상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산탄체 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버투어리즘의 시대에 관광세를 인상해서 서비스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이 더 책임감을 갖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를 대표
  • 태국, 반한 감정 심하면서…韓관광객은 많이 오길 기대한다고?
    태국, 반한 감정 심하면서…韓관광객은 많이 오길 기대한다고?
    국제일반 2024.08.31 20:41:54
    지난해 말부터 입국 심사 과정에서 부당 대우를 받았다는 주장이 퍼지며 반한 감정이 커진 것으로 알려진 태국에서 추석을 앞두고 한국 관광객 방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9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태국은 내달 추석 연휴 동안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올해 한국인 방문객은 200만 명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국관광청(TAT)의 동아시아 지역 마케팅 책임자인 추윗 시리베이쿨은 “올해 초부터 한국 관광객이 태국의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시장에서 상위 순위에서 떨어
  • [패럴림픽] 공기소총 박진호, 3년전 恨 풀었다…한국 두번째 금메달 ‘총성’
    [패럴림픽] 공기소총 박진호, 3년전 恨 풀었다…한국 두번째 금메달 ‘총성’
    국제일반 2024.08.31 20:33:54
    공기소총 간판 박진호(47·강릉시청)가 2024 파리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와 함께 3년 전 0.1점 차로 금메달을 놓친 한도 말끔히 풀었다. 박진호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49.4점을 쏴 예르킨 가바소프(카자흐스탄·247.7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한국은 전날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틀 연속 금빛 과녁을 명중했다. 한국 장애인 사
  • ‘中 스파이’ 의혹 재미 중국인 과학자…조사 받던 도중 결국
    ‘中 스파이’ 의혹 재미 중국인 과학자…조사 받던 도중 결국
    국제일반 2024.08.31 20:23:20
    미국 당국의 조사를 받던 재미 중국인 과학자가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1일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파인버그 의대 전직 연구교수인 제인 우 박사가 지난달 10일 시카고 자택에서 60세의 나이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SCMP는 우 박사 사망에 중국인 과학자들을 스파이로 색출하기 위해 시작된 미 당국 조사가 연관돼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미국은 2018년 11월부터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미국에서 기술 정보와 지식재산권(IP)을 탈취하려는 중국 시도를 저지
  • 맞선 문제로 딸 가출하자…‘곰인형’ 입고 직장 찾아간 아빠 ‘감동’
    맞선 문제로 딸 가출하자…‘곰인형’ 입고 직장 찾아간 아빠 ‘감동’
    국제일반 2024.08.31 20:10:19
    중국에서 한 아버지가 맞선 문제로 딸이 집을 나가자 화해하기 위해 ‘곰인형’ 옷을 입고 직장을 찾아간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광둥성 광저우의 한 택시회사에서 이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아버지는 6개월 전 집을 나간 딸과 화해하기 위해 딸의 회사 깜짝 방문을 계획했다.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곰 인형이 꽃다발을 들고 딸 앞에 나타나 포옹을 한다. 처음엔 망설이던 딸은 이내 곰 인형을 안았고, 아버지가 인형 탈을 벗자 놀란 표정을 지었다. 딸은 “아빠, 여기서 뭐 하세요?”라고
  • 온 몸 타투에 두갈래 혀, 귀 일부 제거…신체 개조로 기네스에 오른 그녀
    온 몸 타투에 두갈래 혀, 귀 일부 제거…신체 개조로 기네스에 오른 그녀
    국제일반 2024.08.31 19:58:30
    신체 99%를 덮은 타투와 혀, 귀, 유두 등 몸 곳곳 89군데를 개조한 30대 미국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문신이 많은 여성’과 ‘신체 개조를 가장 많이 한 여성’으로 2024년 8월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라 화제다. 기네스 공식 사이트와 영국 일간 미러 등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 주 브리지포트에 거주하는 36세 에스페란스 푸에르지나는 21세가 되던 해 엉덩이에 첫 번째 타투를 그려넣었다. 이후 에스페란스는 지난 10년 동안 두피와 발바닥은 물론 눈꺼풀, 안구, 잇몸, 그리고 혀를 포함한 모든 부위에 걸쳐 문양을 새겼다. 그는 타
  • 미녀 체조스타 ‘신데렐라 성’ 앞 셀카 찍다 그만…잇따르는 비극
    미녀 체조스타 ‘신데렐라 성’ 앞 셀카 찍다 그만…잇따르는 비극
    국제일반 2024.08.31 19:12:30
    체코의 스타 체조선수가 월트 디즈니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영감을 준 노이슈반슈타인성 앞에서 셀카를 찍던 중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체코의 체조 국가대표 출신 나탈리 스티코바(23)가 지난달 15일 독일 바이에른주 노이슈반슈타인성 인근 산에서 촬영하다 약 262피트(약 80m) 아래로 추락했다. 노이슈반슈타인성은 디즈니랜드 ‘신데렐라 성’에 영감을 준 장소로 알려져 연간 130만 명 이상이 찾는 유명 관광지다. 스티코바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고 6일
  • "등교했으면 스마트폰 내세요"…폰 수거했다 하교할 때 돌려주는 '이 나라'
    "등교했으면 스마트폰 내세요"…폰 수거했다 하교할 때 돌려주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4.08.31 19:11:02
    프랑스 내 200개 중학교에서 오는 9월부터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물리적으로 막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BFM TV에 따르면 니콜 벨루베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0개 중학교에 ‘디지털 쉼표’ 조치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쉼표’를 적용받는 학교의 학생들은 등교할 때 사물함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보관했다가 하교할 때 돌려받는다. 프랑스는 2018년부터 초·중학생에게 교내에서 휴대전화 소지는 허용하되, 휴대전화를 꺼놓아야 한다는 방침을 유지해왔다. 벨루베 장관은 지난 4월
  • WSJ “골드만삭스, 저성과자 정리…1300~1800명 영향”
    WSJ “골드만삭스, 저성과자 정리…1300~1800명 영향”
    경제·마켓 2024.08.31 18:59:57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전 세계 13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저(低)성과자를 정리하는 연례 검토 절차의 일부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는 30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골드만삭스가 전체 직원의 3~4%를 줄인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기준 골드만삭스 직원 수는 4만5300명이다. 이를 고려할 때 1300~1800명 정도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게 WSJ의 추산이다. 통상 골드만삭스는 각종 성과 지표에 따라 매년 직원의 2~7%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범위는
  • "'덜 익은' 삼겹살 먹었다가…" 몸속 가득 우글우글한 '이것'의 정체에 '경악'
    "'덜 익은' 삼겹살 먹었다가…" 몸속 가득 우글우글한 '이것'의 정체에 '경악'
    국제일반 2024.08.31 18:39:06
    미국의 한 대학병원 의사가 ‘덜 익은’ 돼지고기를 먹은 뒤 기생충에 감염된 환자의 사례를 소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2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의대병원 응급실 의사인 샘 갈리 박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낭미충증’이라는 기생충에 감염된 환자의 다리 CT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을 보면 대퇴골을 시작으로 무릎 관절 아래까지 유충을 담고 있는 수많은 낭종이 퍼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낭미충증은 조충의 애벌레가 조직 안에 기생하는 병으로,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쇠고기
  • "기네스북 기록 갯수가 무려 181개"…뭘 잘하는지 봤더니 '깜놀'
    "기네스북 기록 갯수가 무려 181개"…뭘 잘하는지 봤더니 '깜놀'
    국제일반 2024.08.31 17:52:55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거주하는 데이비드 러시(39)가 181개의 기네스북 기록을 동시에 보유하며 세계 최다 기록 보유자로 등극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는 이달 초 '30초 안에 55개의 레코드판 깨기' 기록으로 181번째 기네스북 등재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탈리아의 실비오 사바가 현재 180개의 기록을 동시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자신이 최다 기록 보유자라고 주장했다. 기네스북 대변인 카일리 갤러웨이도 러시가 역대 최다 기록 경신자 중 한 명이라고 확인했다. 2015년 &
  • "내 얼굴도 못 알아봐"…뉴진스 인사 못 받은 방시혁도 앓고 있다는 '이 증상'
    "내 얼굴도 못 알아봐"…뉴진스 인사 못 받은 방시혁도 앓고 있다는 '이 증상'
    국제일반 2024.08.31 17:51:24
    “잘생긴 한 남자가 나를 보고 미소 짓는다. 괜히 얼굴이 붉어졌는데 가까이 다가온 남자를 보고 23년간 함께 지낸 남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안면실인증은 흔히 '안면인식장애'라고도 불린다. 시력이나 시각 장애가 없는데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전 세계 인구 100명 중 2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증상으로는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이나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 동료를 알아보지 못하게 된다. 안면 인식에 국한된 증상이기 때문에 얼굴 대신 머리 스타일, 걸음걸이, 옷, 핸드백, 목도리 등으로
  • 태풍 ‘산산’이 휩쓴 일본 ‘경악’…지하철 입구가 잠겼다 [지금 일본에선]
    태풍 ‘산산’이 휩쓴 일본 ‘경악’…지하철 입구가 잠겼다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8.31 17:50:47
    일본 열도를 종단하고 있는 제10호 태풍 ‘산산(SHANSHAN)’이 규슈를 강타한 뒤 오사카가 있는 간사이 지역을 향하고 있다. 현재 기세가 많이 누그러졌지만 앞서 태풍이 휩쓸고 간 처참한 현장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되며 그 위력을 실감하고 있다. 31일 현지 기상청에 따르면 산산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동쪽 와카야마현을 향해 가고 있다. 와카야마현 위쪽으로는 오사카·교토·고베 등 간사이 지역이 있다.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18㎧, 최대 순간풍속은 25㎧로 열도에 접근한 사흘 전에 비해 크게
  • 미야자키 하야오, 아시아 노벨상 ‘막사이사이상’ 수상
    미야자키 하야오, 아시아 노벨상 ‘막사이사이상’ 수상
    인물·화제 2024.08.31 17:50:15
    이웃집 토토로 등 명작은 내놓은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83) 감독이 막사이사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57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재정된 막사이사이상은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부린다. 테레사 수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 정치인이자 민주주의 운동가 장준하, ‘푸른나무 청예단' 설립자 김종기 등이수상한 바 있다. 31일 NHK와 교도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라몬 막사이사이상 재단(RMAF)은 올해 수상자로 미야자키 감독 등 개인 4명과 단체 1곳
  • 목에 사탕걸린 3살 동생, 6살 언니 ‘이 행동’에 살았다…‘하임리히법’이라는데[영상]
    목에 사탕걸린 3살 동생, 6살 언니 ‘이 행동’에 살았다…‘하임리히법’이라는데[영상]
    국제일반 2024.08.31 16:45:16
    사탕이 목에 걸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3살짜리 동생을 일명 ‘하임리히법’으로 구해낸 6살 언니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남부 하이난(海南)성의 한 가정집에서 3살 여자아이가 목에 사탕이 걸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는 사탕이 목에 걸리자 동생이 울음을 터뜨린 채 가슴을 치며 언니에게 달려오는 모습이 담겼다. 얼굴을 구긴 채 헛구역질하는 동생을 본 언니는 신속하게 동생을 뒤에서 끌어안은 뒤 가슴을 힘껏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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