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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우크라 동부 전선 진격에…軍 재배치 젤렌스키 비판 ‘직면’
    러, 우크라 동부 전선 진격에…軍 재배치 젤렌스키 비판 ‘직면’
    정치·사회 2024.08.31 16:02:33
    우크라이나군이 이달 초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를 급습한 사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략 요충지로 빠르게 진격하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역풍에 직면했다. 경험 많은 병력을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전력적으로 중요한 지역의 방어력만 약해졌다는 비판이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FT)는 30일(현지 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로 빠르게 진격하면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6일 쿠르스크를 급습했을 때만 해도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은 러시아가 새 전선으로 자원을
  • 주말에 밀린 잠 보충하면 건강에 도움? "심장병 걸리는 비율 19% 낮다"
    주말에 밀린 잠 보충하면 건강에 도움? "심장병 걸리는 비율 19% 낮다"
    국제일반 2024.08.31 12:36:50
    평소에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말에 '밀린 잠'을 보충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장병에 걸리는 비율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미 NBC와 CBS 방송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럽심장학회 회의에서 중국 연구자들은 영국의 건강 연구 데이터베이스 'UK 바이오뱅크' 참가자들의 수면과 심장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건강 데이터베이스에 스스로 수면 시간을 기록한 9만 903명 중 수면 시간이 7시간에 못 미
  • 유세장 난입 男 테이저건으로 제압…트럼프 한 말은
    유세장 난입 男 테이저건으로 제압…트럼프 한 말은
    국제일반 2024.08.31 11:28:50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존스타운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한 남성이 언론 구역에 난입했다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중 TV 카메라와 기자들이 있던 언론 구역으로 기어올랐다. 그러자 가까이 있던 사람들이 그를 끌어내리려고 했고 경찰이 출동해 테이저건으로 제압했다. AP는 경찰이 이 남성을 체포해 끌고 나가자 집회 현장에 있던 지지자들이 환호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럼프 집회보다 더 재밌는 곳이
  • 독일 버스서 '흉기 난동'…축제 가던 승객 5명 부상
    독일 버스서 '흉기 난동'…축제 가던 승객 5명 부상
    국제일반 2024.08.31 09:32:14
    독일 서부 지겐에서 버스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dpa, AFP통신 등 외신은 30일(현지시간) 오후 지겐의 한 축제 현장으로 이동하던 버스 안에서 3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중태에 빠지는 등 5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당시 버스에는 4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독일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마약류를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하고 목격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테러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경찰은 “소셜네
  •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낼 것…北 핵 역량 실질적"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낼 것…北 핵 역량 실질적"
    국제일반 2024.08.31 09:29:09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권 경쟁자인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북한, 중국, 러시아 등 권위주의 국가 정상들을 상대하기에 역부족이라며 자신은 그들과 잘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존스타운에서 열린 유세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전날 CNN 인터뷰에 대해 어젯밤 그녀를 봤느냐"며 "그녀가 중국의 시 주석(시진핑 국가주석)과 북한, 러시아를 다룰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모르겠다
  • 지하철서 쓰러진 응급상황 男 살린 미모의 여성 정체 '충격' [지금 일본에선]
    지하철서 쓰러진 응급상황 男 살린 미모의 여성 정체 '충격'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8.31 07:00:00
    일본의 아이돌 그룹 'NEO 아라모드'의 멤버이자 현직 의사가 지하철역에서 응급 상황인 남성을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후지TV '메자마시8'에는 쓰러진 남성을 구조하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키타무라 마이카 특집이 방송됐다. 키타무라 마이카는 지난 21일 도쿄역 지하철 역사에서 쓰러진 남성을 발견하고선 곧장 맥을 측정하고 주변에 도움을 청해 구급차를 부르도록 했다. 해당 영상은 소셜미디어에 확산하며 2000만 회 이상 재생됐다. 키타무라는 “연습 후 귀가하던 중 역내에 사람들이
  • 큰 돈 들여 자식들 '도둑 학교' 보내는 '이 나라'…부잣집 결혼식 가면 어린 도둑들 수두룩 무슨 일?
    큰 돈 들여 자식들 '도둑 학교' 보내는 '이 나라'…부잣집 결혼식 가면 어린 도둑들 수두룩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8.31 06:15:00
    인도 저소득층 부모들이 자녀들을 ‘도둑 학교’에 보내기 위해 상당한 돈을 지불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도둑 학교’에서는 부자들의 결혼식에서 주머니를 터는 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도 현지 매체 NDTV는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의 카디아, 굴케디, 훌케디 등 3개의 지역이 어린 아이들에게 도둑질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훈련하고 있는 곳으로 악명이 높다고 보도했다. 인도의 ‘도둑 학교'는 청소년들에게 범죄 생활 훈련을 시키고 있는데 전문적인 갱스터 양성 등
  • "못생겨서 차였어요" 현금 1억7000만원 싸들고 와 '풀성형'한 日 여성 결국…[지금 일본에선]
    "못생겨서 차였어요" 현금 1억7000만원 싸들고 와 '풀성형'한 日 여성 결국…[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8.31 05:30:00
    못 생겼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차인 후 한국에서 9시간 동안 전신 성형을 한 일본 여성이 화제다. 이 여성은 전신을 성형하는 데 무려 1억70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산케이신문은 전 연인에게 외모 지적을 받고 헤어진 뒤 1800만엔(1억7000만원)을 들여 전신 성형을 한 일본 여성 '라라'를 소개했다. 이 여성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5년 전 간호사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직후 전 남자친구에게 차였다"며 당시 자신의 모습에 대해 "꾸미지도 않고 살도 찐
  • "지방 이주 도쿄 '미혼女'에 지원금" 소식에 "여자를 뭘로 보나" 비판 속출 무슨 일? [지금 일본에선]
    "지방 이주 도쿄 '미혼女'에 지원금" 소식에 "여자를 뭘로 보나" 비판 속출 무슨 일?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8.31 05:00:00
    일본 정부가 도쿄에서 사는 미혼 여성이 결혼을 위해 지방으로 이주할 경우 최대 60만엔(약 5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의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지방에서 열리는 집단 소개팅 등에 참여할 때 교통비를 보조하고 아예 거주지를 옮기면 추가 지원금을 얹어줘 최대 60만엔을 주는 게 골자다. 일본 정부는 도쿄로 인구가 몰리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쿄 23구에 거주하는 남녀가 지방으로 이주해 취업이나 창업할 경우 최대 60만엔을 주는 제도를 운영해왔다. 그러
  • "자전거 몰며 휴대폰 사용하면 징역에 벌금 최고 270만원" [지금 일본에선]
    "자전거 몰며 휴대폰 사용하면 징역에 벌금 최고 270만원"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8.31 04:30:00
    일본에서 오는 11월부터 자전거를 몰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징역이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일본 정부는 30일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자전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한 개정 도로교통법 벌칙 조항의 시행일을 오는 11월 1일로 정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개정 법률은 휴대전화를 사용하면서 자전거를 몰다가 사고를 낼 경우 최고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만엔(약 27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적발되기만 해도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10만엔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
  • "관광객 지긋지긋하다"…관광객에 물총 쏘던 스페인 이젠 이런 시위까지
    "관광객 지긋지긋하다"…관광객에 물총 쏘던 스페인 이젠 이런 시위까지
    국제일반 2024.08.31 04:00:00
    “주민들이 마을로 통하는 왕복 2차로 위의 건널목을 줄지어 왕복하고 있다. 건널목을 계속 건너는 주민들에 막혀 마을로 들어가려는 차들은 옴짝달싹 못 하고 도로 위에 그대로 서 있다.” 최근 스페인의 한 해변 마을에서 '과잉 관광'(오버투어리즘)에 항의하는 주민들의 모습이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의 해변 마을인 오 모라조 주민들이 지난 25일 ‘관광객 홍수’에 맞서 독특한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SNS)에 등장해 화제가 된 이 독특한 시위는 20분간 진행됐으며
  • "제대로 혼났다"…장난치다 9시간 동안 승강기에 갇힌 아이들 결국
    "제대로 혼났다"…장난치다 9시간 동안 승강기에 갇힌 아이들 결국
    국제일반 2024.08.31 03:00:00
    말레이시아의 한 아파트에서 어린이 2명이 엘리베이터에 9시간 넘게 갇혔다가 구조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마조리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9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어린 아이들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한 아이가 신고 있던 슬리퍼 한쪽을 벗어 닫히는 문 사이로 들이밀었다. 아이가 문 사이에 낀 슬리퍼를 억지로 빼려고 하자 승강기가 덜컹거리는 충격과 함께 멈췄다. 놀란 아이들은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비상벨 버튼을 눌렀지만 소용없었다. 아이들은
  • "육아, 기쁨도 있지만 부모의 정신 건강 위협"…美 '국가 주치의' 경고, 왜?
    "육아, 기쁨도 있지만 부모의 정신 건강 위협"…美 '국가 주치의' 경고, 왜?
    국제일반 2024.08.31 02:30:00
    미국의 ‘국가 주치의’로 알려진 비벡 머시 의무총감이 “부모의 정신 건강은 자녀에게 영향을 미친다"며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 대한 정부·기업 및 지역사회단체의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비벡 머시 공중보건복무단(PHSCC) 단장 겸 의무총감은 스트레스가 부모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권고안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공중보건복무단은 미국 연방 정부 보건사회부 소속으로 공중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이며 해군 중장급인 의무총감은 여기에서 가장 높은 직책이다. 권고안에는 미국의
  • “2200년전 ‘실크 가운’ 입어봤으면”…"깃털처럼 가벼워" 무게 48g 불과
    “2200년전 ‘실크 가운’ 입어봤으면”…"깃털처럼 가벼워" 무게 48g 불과
    국제일반 2024.08.30 23:58:22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후난박물관에서 기원전 180년경 전한 시대 초기의 묘인 '마왕퇴'에서 출토된 놀라울 정도로 얇은 의복이 처음으로 전시됐다. 동방신보는 27일 1972년 마왕퇴에서 발견돼 큰 화제를 모았던 여성 미라 '신추부인'의 묘에서 출토된 2벌의 실크 가운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중 큰 가운은 무게가 겨우 48g에 불과하다. 곡선 밑단의 안감 없는 무지 거즈 가운으로 "매미 날개처럼 얇고 연기처럼 가볍다"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50세 전후에 사망한 것으로
  • "공중에 매달린 100분, 공포 그 자체"…또 사고 난 놀이기구에 호주 '발칵'
    "공중에 매달린 100분, 공포 그 자체"…또 사고 난 놀이기구에 호주 '발칵'
    국제일반 2024.08.30 23:50:01
    호주의 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가 멈춰 탑승객 13명이 약 100분 동안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호주9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테마파크 씨월드에서 이날 오후 2시 30분경 놀이기구 ‘보텍스’ 운행이 갑자기 중단됐다. 보텍스는 1줄에 약 20명씩 앞뒤로 매달려 15m 높이까지 올라가 시속 30㎞ 속도로 360도 회전하는 그네 형태의 놀이기구로, 사고 당시 13명이 타고 있었다. 놀이기구가 멈추자 씨월드 측은 공중에 매달린 이용객들을 안정시키기 위해 사다리차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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