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도둑질 할 수가 없었다"…집 털러 갔다가 '딱' 걸린 남성의 '황당 이유'
    "도둑질 할 수가 없었다"…집 털러 갔다가 '딱' 걸린 남성의 '황당 이유'
    국제일반 2024.08.30 09:05:39
    이탈리아에서 도둑이 침입한 집에서 독서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히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각)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로마의 프라티 지역 한 주택에 30대 도둑이 침입했다. 당시 발코니를 통해 집에 들어간 도둑은 침대 옆 탁자 위에 놓여 있던 한 책을 발견했다. 책을 발견한 그는 홀린 듯 읽기 시작했다. 도둑의 관심을 끈 책은 20년 넘게 그리스 신화를 연구한 조반니 누치가 쓴 '6시의 신들'로 알려졌다. 이 책에는 신들의 관점에서 고대 그리스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
  • "주말에 '밀린 잠' 보충했더니…'이 병' 위험 낮아졌다"
    "주말에 '밀린 잠' 보충했더니…'이 병' 위험 낮아졌다"
    국제일반 2024.08.30 08:37:55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주말에 ‘밀린 잠’을 보충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장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미 NBC와 CBS 방송 등에 따르면 최근 유럽심장학회 회의에서 중국 연구자들은 영국의 건강 연구 데이터베이스인 'UK 바이오뱅크' 참가자들의 수면과 심장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건강 데이터베이스에 스스로 수면 시간을 기록한 9만903명 가운데 수면 시간이 7시간에 못 미치는 1만9816명을 '수면 부족' 상태
  • 北 최선희 외무상, 유엔총회 연설 참석하나…日언론 "파견 조정중"
    北 최선희 외무상, 유엔총회 연설 참석하나…日언론 "파견 조정중"
    국제일반 2024.08.30 08:33:06
    북한이 9월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일반 토의(General debate) 연설에 최선희 외무상을 파견할 가능성이 높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30일 “북한이 최 외무상을 9월 유엔총회 연설에 파견하는 쪽으로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유엔의 외교 소식통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실현될 경우 북한 외무상의 일반 토의 연설 참석은 6년 만이 된다. 유엔은 매 회기의 첫 일정으로 1주일 정도 일반 토의를 진행한다. 이때 국가 원수나 정부 수반, 외교장관 등 각국 대표들이 통상 15분
  • 오픈AI 새 투자에 애플·엔비디아 군침… '빅3' 공동 주주 되나
    오픈AI 새 투자에 애플·엔비디아 군침… '빅3' 공동 주주 되나
    기업 2024.08.30 08:04:32
    오픈AI가 1000억 달러(약 133조 원) 이상 기업가치로 신규 투자 유치에 나서는 가운데 애플과 엔비디아가 투자를 희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존 최대 투자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를 더하면 시총 1~3위 빅테크가 모두 오픈AI 주주가 되는 셈이다. 2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은 애플과 엔비디아가 오픈AI에 자금 투입을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전날 WSJ은 밴처캐피탈(VC) 쓰라이브(Thrive Capital)가 기업가치 1000억 달러 이상을 목표로 오픈AI의 새 자금 조달을 주도하고 있다고
  • “치매 있어 물건 계산 못해요"…76세 할머니 용기에 계산대 직원 ‘눈물’
    “치매 있어 물건 계산 못해요"…76세 할머니 용기에 계산대 직원 ‘눈물’
    국제일반 2024.08.30 07:23:26
    인간은 자신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은 쉽게 타인에게 털어놓지만, 부끄럽게 여기는 것은 굳이 공개하려 하지 않는다. 털어놓으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다. 아사히신문은 29일 한 정신과 의사가 만난 환자 사례를 통해 치매 할머니의 용기가 사회에 끼친 감동에 대해 보도했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실제 이름이 아닌 가명을 사용했다. 치매 초기 단계에 있던 76세의 시노하라 가즈코 씨의 용기와 결단이 주목 받고 있다. 1993년 정신과 의원을 찾은 그녀는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떨어진다”며 치료를 받았다. CT 촬영 등 여러가지 검진을 한 결
  • '개미가 몰리면 끝물?'…인도 개인투자 광풍에 외국인 철수
    '개미가 몰리면 끝물?'…인도 개인투자 광풍에 외국인 철수
    경제·마켓 2024.08.30 07:20:00
    장기 상승세를 이어온 인도 증시에 자국 개미 투자자들까지 몰리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거품을 경고하며 자금을 회수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FT는 블룸버그와 인도 증권거래위원회 데이터를 인용해 외국 기관 투자들이 8월 인도 증시에서 순매도로 돌아섰으며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인도 증시에 유입된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은 26억 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220억 달러의 10분의 1 수준이다. FT는 외국인의 인도 증시 철수가 수년 간 인도 주식시장, 특히 우량주 중심의
  • GDP 호조에도 엔비디아에 흔들린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0.23%↓[데일리국제금융시장]
    GDP 호조에도 엔비디아에 흔들린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0.23%↓[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4.08.30 06:44:02
    인공지능(AI) 산업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의 주식이 6.38% 하락하며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다만 미국의 2분기 성장률과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경제지표가 침체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리며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29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43.63포인트(+0.59%) 오른 4만1335.0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0.22포인트 떨어져 비율로는 0.00%의 보합으로 5591.9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9.60포인트(-0.23%) 내린 1만71
  • 홍콩 액션스타 청룽, 태권도 경기장서 지팡이 세 번 내리친 이유는  [패럴림픽]
    홍콩 액션스타 청룽, 태권도 경기장서 지팡이 세 번 내리친 이유는 [패럴림픽]
    국제일반 2024.08.30 06:40:42
    홍콩 출신 액션 스타 청룽(成龍·성룡)이 2024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경기장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청룽은 29일(현지시간) 이번 대회 태권도 경기가 펼쳐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를 찾아 지팡이로 바닥을 세 번 내려쳐 경기 시작을 알리는 의례를 맡았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는 "청룽을 (파리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만났고 태권도 경기를 보고 싶다고 해서 초청했다"며 "시상에도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청룽은 이날 조 총재와 함
  • 태국 최연소 女총리의 ‘남다른 패션 센스’…“절제된 명품룩 돋보이네”
    태국 최연소 女총리의 ‘남다른 패션 센스’…“절제된 명품룩 돋보이네”
    국제일반 2024.08.30 06:21:15
    태국 최연소 여성 총리 패통탄 친나왓(37)이 젊고 현대적인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장과 전통 의상이 주를 이루는 내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친나왓은 이달 총리 취임 이후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SCMP는 “친나왓이 패션을 똑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단정한 정장과 전통 의상에 명품 브랜드를 조화시키는 그의 패션을 조명했다. 친나왓은 정치 가문 출신으로 탁신 전 총리의 막내딸이자, 태국 최초의 여성 총리인 잉락의 조카다. 그
  • “공용차 규정 위반에 선물도 독차지?”…지자체장 갑질 '깜놀'
    “공용차 규정 위반에 선물도 독차지?”…지자체장 갑질 '깜놀'
    국제일반 2024.08.30 06:20:07
    일본 효고현의 사이토 모토히코 지사를 둘러싼 권력 남용 의혹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사가 증정품을 독차지하고 공용차 규정까지 위반했다는 새로운 증언이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8일 요미우리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효고현 의회가 실시한 직원 대상 앙케이트(응답자 4568명) 중간 보고서가 공개됐다. 보고서에는 사이토 지사가 지역 방문 시 받은 증정품을 직원 몫까지 챙겼다는 증언이 다수 포함됐다. 한 직원은 "출장 당시 간단한 선물로 준비한 게를 수행직원이 거절했음에도 사이토 지사는 다른 직원의 몫까지 갖고 돌아갔
  • ‘유령’ 신와르 추적에 총력…땅굴·여장 등 소문만 무성
    ‘유령’ 신와르 추적에 총력…땅굴·여장 등 소문만 무성
    국제일반 2024.08.30 05:30:00
    이스라엘이 가자전쟁을 마무리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지도자 아히야 신와르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와르는 가자전쟁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하마스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인물로 이스라엘의 제거 대상 1순위로 꼽혀왔다. 가자전쟁 휴전 협상 역시 신와르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가자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과 미국은 첩보를 바탕으로 신와르를 추적하고 있지만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하마스 지도
  • 아내 집 나갔다고…2살 딸 도로 위에 무릎 꿇린 '정신 나간' 아빠
    아내 집 나갔다고…2살 딸 도로 위에 무릎 꿇린 '정신 나간' 아빠
    정치·사회 2024.08.30 04:00:00
    중국에서 한 남성이 별거를 선언한 아내를 다시 집으로 부르기 위해 어린 자녀들을 차량이 달리고 있는 도로 한가운데에서 무릎 꿇은 채 앉아 있게해 아동학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둥성 포산시 도심의 혼잡한 도로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아이들을 순찰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모두 7살 이하의 아이들이었는데 가장 어린 딸은 2살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아이들의 아버지에게 경고 조치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길바닥에 무릎을 꿇고
  • "한국, N번방 이어 또…'딥페이크 비상사태' 직면했다" 외신들도 주목
    "한국, N번방 이어 또…'딥페이크 비상사태' 직면했다" 외신들도 주목
    국제일반 2024.08.30 03:00:00
    국내에서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음란 영상물 제작·유포 범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외신도 "한국이 딥페이크 비상사태에 직면했다"며 주목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은 “최근 한국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해 성적으로 노골적인 딥페이크 이미지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채팅 그룹이 다수 발견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 성범죄를 철저히 조사하고 해결해 근절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한국은 디지털 성범죄
  • "영화 푯값 1만5000원 비싸" 중국인들도 영화 안 본다…여름 성수기 극장 매출 반토막
    "영화 푯값 1만5000원 비싸" 중국인들도 영화 안 본다…여름 성수기 극장 매출 반토막
    국제일반 2024.08.30 01:00:00
    코로나 이후에도 중국의 경제 침체가 계속되면서 여름 극장가 성수기 매출이 전년 대비 거의 반토막났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VOA는 중국 영화데이터정보망을 인용, 올여름 중국 극장가 티켓 판매 매출이 15억여달러(약 2조10억원)를 기록, 전년 동기의 28억9000만달러(약 3조9000억원)의 절반을 약간 넘겼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름(6∼8월)은 1월이나 2월의 춘절(春節·설), 10월 초의 국경절과 함께 중국 극장가 3대 성수기로, 관측통과 관객들은 경제 둔화와 창의적 국내 영
  • "미혼여성 결혼해 지방가면 550만원 준다고?"…"이것 받으려고 결혼하나" 비판
    "미혼여성 결혼해 지방가면 550만원 준다고?"…"이것 받으려고 결혼하나" 비판
    국제일반 2024.08.30 00:00:21
    일본 정부가 도쿄에 사는 미혼 여성이 결혼을 위해 지방으로 이주할 경우 최대 60만엔(약 5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지방에서 열리는 집단 소개팅 등에 참여할 때 교통비를 보조하고 아예 거주지를 옮기면 추가 지원금을 얹어줘 최대 60만엔을 준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도쿄로 인구가 몰리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쿄 23구에 거주하는 남녀가 지방으로 이주해 취업이나 창업할 경우 최대 60만엔을 주는 제도를 운영해왔다. 새 제도는 미혼 여성의 결혼을 통한 지방 이주에 초점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