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조수석에 '이것' 태우고 전용차로 달린 美 운전자 '황당'…벌금이 무려
    조수석에 '이것' 태우고 전용차로 달린 美 운전자 '황당'…벌금이 무려
    정치·사회 2024.10.27 13:11:00
    미국에서 '해골 인형'을 조수석에 태운 채 전용차로를 달리던 운전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6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과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등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역에서 해골 인형을 조수석에 태우고 카풀 차선을 달리던 차량이 적발됐다. 카풀 차선은 캘리포니아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동승자와 함께 탑승한 차량에 한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보도 내용을 보면 이 운전자는 조수석에 유령 얼굴모양의 마스크를 씌운 플라스틱 해골 인형을 조수석 의자에 고정시켜 사람처럼 보이
  • "몸에서 기생충 나온 북한군, 약하다? '이것'은 정말 위험한 수준"
    "몸에서 기생충 나온 북한군, 약하다? '이것'은 정말 위험한 수준"
    인물·화제 2024.10.27 12:26:40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북한군의 실상과 위험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북한군은 병력 130만 명, 예비군 760만 명을 보유해 세계 4위 규모"라며 "모든 남성은 최장 10년, 여성은 5년간 복무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북한군은 연료와 부품, 보급품이 부족한 상황이며 병사들의 영양상태도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탈북한 병사의 체내에서 다수의 기생충이 발견된 사례도 있었다. 북한군은 '
  • "고객님, 죄송합니다"…中여성 앞에 무릎 꿇은 日 명품매장 직원들, 왜?
    "고객님, 죄송합니다"…中여성 앞에 무릎 꿇은 日 명품매장 직원들, 왜?
    정치·사회 2024.10.27 11:21:31
    일본의 한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직원들이 중국 여성 관광객에게 단체로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번 일은 중국 블로거 A씨가 올린 게시물을 통해 알려졌다. 보도 내용을 보면 일본 여행에 나선 A씨는 도쿄의 한 명품 매장을 방문했다. 당시 A씨는 모직 숄을 입어본 후 구매하기로 했고, 매장 재고 창고에서 새 제품을 가져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한 한 직원이 A씨에게 다가와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숄을 벗겨내더니 자신의 고객인 중국인 부부에게 건네주었
  • TSMC 창업자 "반도체 자유무역 죽었다"…美中 패권 전쟁 겨냥한 작심 발언
    TSMC 창업자 "반도체 자유무역 죽었다"…美中 패권 전쟁 겨냥한 작심 발언
    국제일반 2024.10.27 11:14:17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의 창업자가 “전세계 반도체 자유무역이 전례없는 위기에 직면했다”고 우려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전쟁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읽힌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장중머우(張忠謀·모리스 창) 창업자는 이날 대만 신주현에서 열린 TSMC 연례 행사에 참석해 "반도체, 특히 최신 반도체 부문의 자유무역은 죽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어떻게 계속 성장할 수 있을지가 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화는 이미 죽었으며, 세
  • "남자라면 이쯤이야 견뎌야지"…이 생각, '이 병' 악화시킨다는데
    "남자라면 이쯤이야 견뎌야지"…이 생각, '이 병' 악화시킨다는데
    인물·화제 2024.10.27 11:11:59
    남자다워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이 남성들의 심혈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질병 진단이나 치료를 회피하게 만들어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26일(현지 시간)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에 따르면 시카고대 메디컬센터 너새니얼 글래서 교수팀은 1994년부터 2018년까지 423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장기 추적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12~18세 남성 청소년들을 청년기(24~32세)와 성인기(32~42세)까
  • 中, 9월 공업이익 -27.1%…연간 누적도 첫 마이너스 기록
    中, 9월 공업이익 -27.1%…연간 누적도 첫 마이너스 기록
    경제·마켓 2024.10.27 11:02:21
    중국 공업 기업들의 이익이 지난달 급감하며 올해 누적 기준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경기 둔화 움직임 속에 잇따라 당국이 경기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어 4분기에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9월 ‘지정 규모(연간 매출액 2000만위안) 이상 공업 기업의 이윤 총액(공업이익)’은 5조2281억6000만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3.5% 감소했다. 연초 이후 누적 통계로 발표하는 공업이익의 이윤 총액은 올해 1~2월 10.2%를 기록하며 2022년 7월(1~7월 누적) -1.1%
  • "저 여성이 모델? 제정신이냐"…"불매하자" 뿔난 남성들, 中서 무슨 일?
    "저 여성이 모델? 제정신이냐"…"불매하자" 뿔난 남성들, 中서 무슨 일?
    정치·사회 2024.10.27 10:37:43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솽스이(雙十一·광군제)'를 앞두고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이 '젠더 갈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젠더 갈등'의 중심에 선 여성 코미디언을 광고모델로 썼다는 이유로 남성들의 비난이 쏟아지면서다.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징둥(京東)은 지난 14일 ‘솽스이’(雙十一·11월 11일, 옛 광군제) 기념행사를 공지하면서 코미디언 양리(楊笠·32)가 환히 웃고 있는 포스터
  • "후지산에 아직도 눈이 안 내렸다"…130년 관측 사상 처음이라는데 왜?
    "후지산에 아직도 눈이 안 내렸다"…130년 관측 사상 처음이라는데 왜?
    정치·사회 2024.10.27 10:12:00
    일본 후지산의 첫눈이 26일까지도 관측되지 않으면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894년 이후 가장 늦어지고 있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예년 이 시기에 후지산에서 볼 수 있는 첫눈이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고후지방기상청이 130년 전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늦은 적설 관측이 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과거 적설이 가장 늦게 관측된 것은 10월 26일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10월 2일쯤에는 눈이 쌓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에는 10월 5일, 지지난해는 9월 30일 관측됐다. 이 같은
  • "개·고양이 키우세요? 세금 깎아드립니다"…파격 제안 나온 '이 나라' 어디?
    "개·고양이 키우세요? 세금 깎아드립니다"…파격 제안 나온 '이 나라' 어디?
    인물·화제 2024.10.27 09:43:01
    프랑스에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안이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극좌 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소속 에므리크 카롱 의원은 라디오 RMC와의 인터뷰에서 "반려동물 한 마리당 월 30유로(약 4만5000원)의 세액 공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카롱 의원은 "2022년~2023년 개와 고양이 사료 가격이 18% 상승했다"면서 물가 상승으로 인한 반려동물 유기 증가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반려동물은 우리 가족의 일원이지만 입법자들은
  • 예뻐지려고 '이 시술' 받았다가 "악! 내 얼굴"…2도 화상 입은 여성, 무슨 일?
    예뻐지려고 '이 시술' 받았다가 "악! 내 얼굴"…2도 화상 입은 여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0.27 09:06:47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여드름 흉터 치료를 받았다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는 피해를 당했다. 시술자는 이틀간의 교육만 받은 무자격자로 드러났다. 최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링컨셔주 그림즈비에 거주하는 멜리아 닐슨(24)씨는 호르몬성 여드름 치료를 위해 찾은 병원에서 마이크로니들링(MTS) 시술을 받았다가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 그는 "화장을 하지 않고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었다"며 시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하지만 75파운드(약 13만 원)를 들여 받은 시술의 결과는 참담했
  • 게임하면 머리 나빠진다?…"되레 뇌 기능 향상될 수도" 놀라운 연구 결과
    게임하면 머리 나빠진다?…"되레 뇌 기능 향상될 수도" 놀라운 연구 결과
    국제일반 2024.10.27 08:36:40
    ‘비디오 게임은 뇌 건강에 좋지 않다’는 통념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캐나다 웨스턴 대학교와 영국 ‘과학·산업 박물관’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 ‘뇌와 신체 연구’에 따르면, 비디오 게임을 하면 인지능력이 향상돼 더 똑똑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디오 게임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기억력, 주의력, 추론 능력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웨스턴 대학교의 에이드리언 오웬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전 세계에서 2000명의 성인 참가자를 모집하고 그중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억력, 주의력, 유
  • "책상 위 누가 X 쌌어"…워싱턴 한복판에 등장한 괴상한 '조형물' 알고보니
    "책상 위 누가 X 쌌어"…워싱턴 한복판에 등장한 괴상한 '조형물' 알고보니
    국제일반 2024.10.27 07:54:5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저격하는 대형 배설물 조형물이 미국 워싱턴DC 한복판에 설치돼 화제다. 25일(현지시간) US뉴스&월드리포트,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국가상징공간인 내셔널몰에 전날 책상 위에 거대한 배설물이 놓여 있는 모양의 청동 조각상이 설치됐다. 책상 위 배설물 옆에는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의 명패가 놓여 있다. 또 전화기와 서류 등도 함께 조각돼 있다. '단호한 책상(The Resolute Desk)'이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트럼프 대통령의 퇴임을 2주 앞둔 2021년 1월 6
  • 북한군 전투력 기대 이하? "빌어먹을 XX" 러 군인들 경멸·조롱, 무슨 일?
    북한군 전투력 기대 이하? "빌어먹을 XX" 러 군인들 경멸·조롱, 무슨 일?
    정치·사회 2024.10.27 07:43:28
    북한이 탄약 및 미사일 공급에 이어 거센 국제적 비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 대규모 군사병력을 파병한 가운데 러시아 군인들이 파병 북한군에 대해 경멸조로 발언하며 불만을 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이 공개한 도청 파일에 담긴 음성 내용 일부를 보도했다. 해당 음성은 지난 23일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 측이 쿠르스크 주에 있는 러시아 군인들 사이의 대화가 담긴 암호화된 러시아 전송 채널을 감청한 것이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이 공개한 파일을 보면 러시아 군인들은 ‘K 부대’라는 코드
  • "김정은과 문제없어"…트럼프, 북한보다 더 큰 문제로 꼽은 것은
    "김정은과 문제없어"…트럼프, 북한보다 더 큰 문제로 꼽은 것은
    국제일반 2024.10.27 06:00:00
    미 대선을 열흘 앞둔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언급하며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내부의 적"이라고 주장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인기 팟캐스트 진행자 조 로건과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에 대해 "우리는 그와 아무 문제가 없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내부에 적이 있고, 정말 나쁜 사람들이 있다”며 “나는 그들이 이 나라를 실패하도록 만들기를 원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
  • 김정은 군부 측근 김영복, 러 입국 확인…파병부대 총책임자
    김정은 군부 측근 김영복, 러 입국 확인…파병부대 총책임자
    정치·사회 2024.10.27 05:31:1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군부 측근 중 한 명인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 러시아로 최근 파견된 북한군 부대 총책임자 자격으로 러시아에 입국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을 인용, 김 부총참모장의 정확한 러시아 입국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지난 24일 시점에 러시아에 체류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이 작성한 북한군 파견부대 간부 명단을 우크라이나 당국이 입수했는데, 그 명단의 가장 높은 곳에 김영복의 이름이 있었다는 것이다. 김영복 부총참모장은 김정은 위원장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