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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음하고 얼굴 '팅팅' 부었는데 헬스장 갔다가…1년 안에 사망할 수도 있다고?
    과음하고 얼굴 '팅팅' 부었는데 헬스장 갔다가…1년 안에 사망할 수도 있다고?
    정치·사회 2025.04.15 22:49:36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얼굴이 심하게 부어올랐음에도 무리한 운동을 했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30대 남성 A씨는 과음 다음 날 얼굴이 붓고 눈두덩이가 퉁퉁 부은 채로 깨어났다. 단순히 전날 술을 많이 마신 대가라고 여겼지만 문제의 원인은 술이 아니었다. A씨는 계속해서 부기가 가라앉지 않자 병원을 찾았지만 의료진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다만 소변 검사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단백질 수치가 나타났다. 의료진은 신장 관련 문제일 수 있다고 판단해 약을 처방하
  • "트럼프 쪽이잖아" 독일서 AI업체 팔란티어 유탄
    "트럼프 쪽이잖아" 독일서 AI업체 팔란티어 유탄
    국제일반 2025.04.15 22:31: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유럽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가 독일에서 유탄을 맞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RD방송에 따르면 함부르크·브레멘·자를란트 등 독일 5개 주는 최근 연방상원에 팔란티어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경찰에 도입하는 데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3월 범죄 예방·해결을 위해 모든 연방주에 같은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이 상원을 통과했다. 결의안에 팔란티어가 계약업체로
  • "안 그래도 비싼데 관세까지"…명품 업계 올해 예상 매출 "2% 하락"
    "안 그래도 비싼데 관세까지"…명품 업계 올해 예상 매출 "2% 하락"
    국제일반 2025.04.15 22:26: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붙인 무역전쟁이 글로벌 명품시장에도 찬물을 끼얹고 있다. 명품업계는 올해 미국 주도의 명품 수요 회복에 기대감을 걸고 있었지만 오히려 역성장을 우려하는 상황에 놓였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이뷔통, 크리스티앙 디오르, 불가리, 로로피아나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가장 큰 사업부인 패션·가죽 부문 1분기 매출(환율 등 외부요인 제외)이 5% 감소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 0.55% 하락에 비해 크게 낮은 실적이다. 중국과 미국
  • 실적 부진 LVMH, 에르메스에 '명품 시총1위' 내줘
    실적 부진 LVMH, 에르메스에 '명품 시총1위' 내줘
    국제일반 2025.04.15 21:28:23
    세계적인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증시에서 에르메스에 ‘명품 회사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줬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파리 증시에 상장된 LVMH 주가는 7.51% 하락해 그룹의 시가총액을 2453억 유로로 떨어뜨렸다. 에르메스의 주가는 0.34%만 하락해 시가총액은 2472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날 LVMH 주가는 전날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약세를 보였다. LVMH는 지난 1분기 핵심인 패션 및 가죽 제품 부문에서 매출이 5% 줄었는
  • 日혼다, 美서 현지생산 90%까지↑
    日혼다, 美서 현지생산 90%까지↑
    국제일반 2025.04.15 19:59:41
    일본 2위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25% 자동차 관세 부과에 대응해 주력 차종의 생산을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이전한다. 2~3년에 걸쳐 미국 판매 차량의 90%를 현지 생산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공급망을 재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현재 미국에서 세계 판매의 40%인 142만 대를 팔고 있으며, 이 중 70%인 약 100만대가 미국에서 생산된다. 혼다는 미국 내 생산(100만대)을 30% 증산할 경우(130만대) 단순 계산 시 미국 판매 분의 90% 상당을 현지에서
  • 中 위협에 공동 대응한다지만…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부담
    中 위협에 공동 대응한다지만…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부담
    정치·사회 2025.04.15 18:44:55
    일본이 동중국해·남중국해와 한반도까지 하나의 ‘전쟁구역(전구)’으로 묶는다는 구상을 미국에 제안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근해에서의 북한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온 한국으로서는 부담스러운 구상이다. 일본은 미국과 더욱 단단히 결속해 중국을 견제한다는 취지지만 내부에서조차도 ‘설익은 구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지난달 도쿄에서 열린 미일 국방장관 회담 당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의 ‘원 시어터(One Theater)' 구상을 전달했
  • "트럼프 머리카락으로 변기 박박 닦자"…반미 감정 치솟는 중국은 지금
    "트럼프 머리카락으로 변기 박박 닦자"…반미 감정 치솟는 중국은 지금
    정치·사회 2025.04.15 18:43: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상대로 145%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중국 내 반미 감정이 고개를 들고 있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형상화 한 변기솔이나 휴지 등까지 등장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머리 모양을 그대로 딴 변기솔이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 13.9위안(한화 약 2700원) 안팎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트럼프 얼굴이 프린트 된 두루마리 휴지는 1롤당 12~34위안(한화 약 2300원~6000원) 수준의 가격에 팔리고
  • 16일 美日협상이 '한미 관세협상 가늠자'…국채·환율·방위비 테이블 오를 듯
    16일 美日협상이 '한미 관세협상 가늠자'…국채·환율·방위비 테이블 오를 듯
    정치·사회 2025.04.15 18:01:16
    다음 주 한미 상호관세 협상의 예고편이 될 미일 협상이 1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 미국과 일본 외교가에서는 미국 장기채 매입부터 환율, 방위비, 조선소 투자 등 광범위한 의제가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일 관세 협상은 △미국에 대한 투자 △강달러 탈피 및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유지 △동맹의 안보 부담 증액 등이 3대 축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7일 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나에게 (일본과 협상을 하라는) 임무를 줬다”며 일
  • 감세 나선 美공화 '부자 증세' 만지작
    감세 나선 美공화 '부자 증세' 만지작
    경제·마켓 2025.04.15 18:01:04
    수천조 원 규모의 감세를 추진하는 미국 공화당이 ‘부자 증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세수 결손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세제 개편을 고려하고 있으며 부유층의 세금을 늘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득세 최고 구간의 한계세율을 현재 37%에서 39.6%로 복원하는 것이 골자다. 연 소득 60만 9000달러(약 8억 6700만 원)를 초과하는 독신 고소득자에게 적용되는
  • S&P, 韓 국가신용등급 'AA' 유지…등급 전망 '안정적'
    S&P, 韓 국가신용등급 'AA' 유지…등급 전망 '안정적'
    국제일반 2025.04.15 17:47:13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레이팅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15일 S&P는 한국의 장기 외화 및 원화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단기 외화 및 원화 국가 신용등급을 ‘A-1+’로 발표했다. S&P는 “국제 교역 여건의 악화가 한국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면서도 “한국의 주요 수출업체들의 강력한 국제 경쟁력은 대외 지표를 견고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대부분의 다른 고소득 국가들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
  • 中의 보복…"美 보잉기 받지 말라"
    中의 보복…"美 보잉기 받지 말라"
    국제일반 2025.04.15 17:38:50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들에 미 보잉사 항공기(제트기) 인도 중단을 지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이 같은 지시와 함께 자국 항공사들에 미국 기업으로부터 항공기 관련 장비와 부품 구매를 중지할 것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번 명령은 지난 주말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125%의 보복관세를 부과한 뒤 내려졌다. 블룸버그는 중국 정부가 보잉 제트기 임차로 비용 증가에 직면한 항공사들에는 별도의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
  • 최상목, '기재부 분리론'에 "신뢰 못받나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
    최상목, '기재부 분리론'에 "신뢰 못받나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
    경제·마켓 2025.04.15 17:37:25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제기되는 기획재정부 분리·해체설에 대해 “(기재부가) 신뢰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이 왜 기재부 해체 주장을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오기형 민주당 의원은 “과도하게 집중된 기재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할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지낸 김동연 경기지사도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
  • 美의 압박…"먼저 협상하면 유리"
    美의 압박…"먼저 협상하면 유리"
    정치·사회 2025.04.15 17:33: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다음 주 한국과의 무역 협상에 나설 것이며 “먼저 합의하는 국가가 유리할 것”이라고 언급해 빠른 합의를 압박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 관세의 유예 가능성을 시사했고 미 상무부는 반도체와 의약품 등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조사에 들어갔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1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에는 베트남, 16일에는 일본, 다음 주에는 한국과의 협상이 있다”며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먼저 움직이는 사람의 이점이 있을 것”이라
  • [속보]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등급 전망 '안정적'
    [속보]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등급 전망 '안정적'
    국제일반 2025.04.15 17:17:22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5일 한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종전과 같은 'AA'로 유지했다. 등급전망도 기존과 같은 '안정적'(stable)이 부여됐다. S&P는 2016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 이후 ‘AA'를 변동 없이 유지 중이다.
  • 習 "美 관세 대응하자"…고민 깊어지는 동남아
    習 "美 관세 대응하자"…고민 깊어지는 동남아
    국제일반 2025.04.15 17:11:38
    미중 관세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동남아시아 순방에 나서 ‘반미 연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각국은 실리를 따지며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으려는 ‘줄타기 외교’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15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팜민찐 총리 등을 만나 “일방적인 괴롭힘에 함께 반대하자”며 미국을 겨냥한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시 주석은 베트남·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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