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우크라 전쟁 후 러에 전달된 北 무기 최대 8조원 규모”
    “우크라 전쟁 후 러에 전달된 北 무기 최대 8조원 규모”
    정치·사회 2024.10.28 22:02:43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에 전달한 무기 규모가 최대 8조원 상당에 이를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28일(현지 시간) DPA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은 ‘푸틴의 파트너’라는 보고서를 발간해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뒤 북한이 러시아에 공급한 무기 규모는 17억~55억 달러(약 2조 4000억~7조 6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에서 강의하는 올레나 구세이노바가 집필한 이번 보고서는 각종 정보 보고서와 유출된 문서, 북한의 이전 무기 거래에서의
  • 나토 수장 “북한군, 러 쿠르스크 배치 확인…위험한 확전행위”
    나토 수장 “북한군, 러 쿠르스크 배치 확인…위험한 확전행위”
    정치·사회 2024.10.28 20:32:20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북한 병력이 러시아에 이송됐으며 북한군 부대들(units)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됐다는 것을 확인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뤼터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한국 정부 대표단과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군의 파병은 DPRK(북한)의 계속되는 러시아 불법 전쟁 관여에 중대한 긴장 확대 행위”라며 “또 다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 위반이자 위험한 러시아 전쟁 확전(expansion)”이라고 강조
  • [속보] 나토 수장 "러시아군 60만명 사상…北파병은 절박 방증"
  • [속보] 나토 수장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 예정"
  • [1보] 나토 수장 "북한군, 러 쿠르스크 파병 확인"
  • [속보] 나토 수장 "북한군, 러 쿠르스크 파병 확인…오늘 尹대통령과 통화"
    [속보] 나토 수장 "북한군, 러 쿠르스크 파병 확인…오늘 尹대통령과 통화"
    정치·사회 2024.10.28 20:02:35
    나토 수장 "북한군, 러 쿠르스크 파병 확인"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 예정"
  • 유엔 “작년 온실가스 농도 사상 최고…탄소 흡수력 떨어져 악순환”
    유엔 “작년 온실가스 농도 사상 최고…탄소 흡수력 떨어져 악순환”
    정치·사회 2024.10.28 20:02:20
    지난해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WMO)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온실가스 연보를 28일(현지 시간) 발표하며 앞으로 수년간 기온이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3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의 대기 중 농도는 지난해 다시 증가했다. 지난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20.0ppm으로 재작년보다 2.3ppm(100만분의 1) 증가했다. 이 수치는 산업화 이전(1750년 이전)의 151% 수준에 달한다. 지난해 메탄과 아산화질소 농도는 각각 1934
  • [만파식적] 노다 요시히코
    [만파식적] 노다 요시히코
    정치·사회 2024.10.28 18:50:30
    “미꾸라지처럼 촌스럽게 국민을 위해 땀을 흘리며 정치를 발전시키겠습니다.” 2011년 8월 당시 여당이었던 일본 민주당의 당 대표 경선 연설에서 노다 요시히코 후보는 이 한마디로 불리한 판세를 뒤집었다. 2차 결선 투표에서 역전승을 거둬 당 대표가 된 그는 이튿날 의회에서 총리로 선출됐다. 노다는 총리 취임 후 소비세 인상을 단행하는 등 과감한 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으로 등 돌린 민심을 되돌리지 못한 채 2012년 12월 총선 참패로 자민당에 정권을 내줬다. 노다에게 12년 만에 재기의 발판이 만들어졌다. 이
  • 볼리비아 전 대통령 "괴한 4명이 총격 암살 시도"
    볼리비아 전 대통령 "괴한 4명이 총격 암살 시도"
    정치·사회 2024.10.28 18:47:03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차를 타고 가다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 그는 현 대통령을 암살 배후로 지목했다.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기적으로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위해 이동하던 중 검은 두건을 쓴 4명의 남성으로부터 총격을 받았다”고 적었다. 그는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별도의 동영상에서 “제가 탄 차에 14개의 총알 구멍이 생겼고, 몇 ㎝ 차이로 나는 총에 맞지 않았다”며 “이는 나를 암살하려 한 계획된 공격으로 (총격범이) 군인인지 경찰관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조지아 총선 후폭풍…'친서방' 대통령 “러 총선 개입 의혹”, EU·美, 부정선거 가능성 공식 제기
    조지아 총선 후폭풍…'친서방' 대통령 “러 총선 개입 의혹”, EU·美, 부정선거 가능성 공식 제기
    정치·사회 2024.10.28 18:01:56
    옛 소련 국가였던 조지아의 총선이 친러시아 성향의 집권당 ‘조지아의 꿈’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친서방 성향의 살로메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이 러시아 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유럽연합(EU)과 미국 역시 부정선거 가능성을 공식 제기하며 조사를 촉구하고 있어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친러시아 성향의 집권 여당 ‘조지아의 꿈’이 전날 총선에서 54%의 득표율로 대승한 결과에 대해 “야당과 마찬가지로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 해리스, 필리서 "승리 의심 말라"…트럼프, 뉴욕서 "해리스 해고"
    해리스, 필리서 "승리 의심 말라"…트럼프, 뉴욕서 "해리스 해고"
    정치·사회 2024.10.28 17:59:38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가 된 지 석 달도 안 돼 펜실베이니아를 14번째 방문하며 펜실베이니아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텃밭인 뉴욕 한복판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유명인들을 총출동시키며 전당대회급 행사를 개최했다. 27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해리스는 이날 펜실베이니아 최대 도시인 필라델피아의 흑인 교회, 이발소, 서점, 식당 등을 잇따라 찾아 흑인과 라틴계 유권자 표심을 공략했다. 펜실베이니아 내 필라델피아와 피츠버그 등 대도시는 민주당
  • 트럼프 관세 폭탄 현실화 땐…車·2차전지도 타격
    트럼프 관세 폭탄 현실화 땐…車·2차전지도 타격
    정치·사회 2024.10.28 17:49:10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 인상을 언급하자 국내 산업계는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트럼프는 지난해부터 반도체지원법(칩스법)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나 반도체 관세장벽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는 “대만이 미국 반도체 산업을 훔쳤다”고 주장했고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조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산업 정책에 반대 의견을 밝혀왔다. 미 대선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반도체법에 기대 거액을 투자해온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물
  • 몰아치는 트럼프 리스크…"부자 반도체 기업에 왜 돈주나"
    몰아치는 트럼프 리스크…"부자 반도체 기업에 왜 돈주나"
    정치·사회 2024.10.28 17:42:53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대미 투자를 이끈 조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지원법(칩스법) 보조금을 비판하면서 자신은 관세를 통해 해외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건설하는 미국 내 공장에 대한 보조금이 아직 집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트럼프 2기가 현실화하면 우리 기업들의 대미 투자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달 25일 팟캐스트 진행자 조 로건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법에 대해
  • 밴스 "美, 나토에 남을 것…방위비 분담해야"
    밴스 "美, 나토에 남을 것…방위비 분담해야"
    정치·사회 2024.10.28 10:38:08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돼도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회원국들이 방위비 분담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밴스는 27일(현지 시간) 미 NBC ‘미트 더 프레스(Meet the Press)’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는 나토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밴스는 "나토 동맹이 단순히 복지 고객이 아닌 것이 중요하다"며 "트럼프는 나토가 강력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트럼프는
  • "푸틴 때문에 '아동 성범죄' 급증했다"…난리 난 러시아, 무슨 일?
    "푸틴 때문에 '아동 성범죄' 급증했다"…난리 난 러시아, 무슨 일?
    정치·사회 2024.10.28 09:11:48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에서 전투병력 투입을 위해 범죄자를 사면하면서 아동 성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위 캔 익스플레인’의 분석을 인용해 러시아에서 아동 학대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수가 1년 동안 거의 2배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147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이는 지난해 97명보다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전쟁이 성범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범죄자들이 군대에 가서 싸우는 방안을 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