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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도 체포 후 추방”…격해지는 튀르키예 반정부 시위
    “기자도 체포 후 추방”…격해지는 튀르키예 반정부 시위
    정치·사회 2025.03.29 10:30:13
    튀르키예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규탄하는 반정부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강경 진압 중인 튀르키예 당국이 외국 언론인들까지 체포·추방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당국은 최근 이스탄불에서 시위를 취재하려던 스웨덴 언론인 카이 요아킴 메딘을 체포했다. 튀르키예 앙카라 검찰청은 이날 메딘이 대통령 모욕과 테러조직 가입 등 혐의로 기소돼 투옥된 채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에서는 차기 대선에서 22년째 장기 집권 중인 에르도안 대통령과
  • 트럼프 관세 美 물가 끌어올리나… BofA CEO “올해 금리 인하 없을 듯” [글로벌 왓]
    트럼프 관세 美 물가 끌어올리나… BofA CEO “올해 금리 인하 없을 듯”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3.29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방위적으로 고율 관세 정책에 나서자 미국 내에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 사이에서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가운데 올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브라이언 모이니핸 최고경영자(CEO)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는 더 이상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매체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향후 오랫동안 금리를 동결하는 게 적절할 것 같다”고 27일(현지시간) 말했다. 관세 여파로 단기적으로
  • 이재용도 딥시크·BYD는 못 참지…10년만에 中시진핑 만났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이재용도 딥시크·BYD는 못 참지…10년만에 中시진핑 만났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3.29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재용 만난 시진핑…"中, 이상적 투자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8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회동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다른 사람의 길을 막는 것은 결국 자신의 길만 막을 뿐”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날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와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는 데 많은 말을 쏟았는데요.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의 대외 개방 의지를 강조하며
  • 미얀마 강진 왜?..."4개 지각판 사이 껴 늘 위험"
    미얀마 강진 왜?..."4개 지각판 사이 껴 늘 위험"
    정치·사회 2025.03.29 00:02:24
    미얀마에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대규모 피해가 나타나자 그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는 4개 이상의 지각판 사이에 끼어 있어 지진 위험이 이전부터 늘 존재했던 국가다. 28일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이 발생한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 인근은 인도판과 순다판, 또는 인도판과 버마판의 경계에 있는 ‘사가잉 단층’ 위에 놓여 있다. 미얀마는 인도판과 유라시아판, 순다판, 버마판 등 최소 4개 지각판 사이에 위치해 있다. 여러 개의 지각판이 맞닿아 있어 지진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다
  • "병원 포화돼 도로서 치료 받아"…113년 만의 강진에 미얀마 초토화
    "병원 포화돼 도로서 치료 받아"…113년 만의 강진에 미얀마 초토화
    정치·사회 2025.03.28 23:56:54
    113년 만의 강진으로 미얀마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도로와 다리, 건물 등 인프라가 무너지고 수용 환자 규모 1000명의 병원도 공간이 모자랄 정도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침상이 부족해 많은 부상자들이 병원 밖 도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는 미얀마가 아시아 최빈국으로 꼽히는데다 군부의 정부 장악 후 4년 째 내전이 진행 중이어서 재난 대응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 인근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주택을 비롯한
  • [속보] 미얀마 군정 "강진으로 144명 사망, 732명 부상" <中CCTV>
    [속보] 미얀마 군정 "강진으로 144명 사망, 732명 부상" <中CCTV>
    정치·사회 2025.03.28 23:36:15
    [속보] 미얀마 군정 "강진으로 144명 사망, 732명 부상" <中CCTV>
  • 美 2월 PCE물가 전년比 2.5% ↑…근원지수는 예상치 상회
    美 2월 PCE물가 전년比 2.5% ↑…근원지수는 예상치 상회
    정치·사회 2025.03.28 21:39:36
    지난 2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상승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다만 단기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시장 예상치인 2.7%를 웃돈 2.8%를 기록했다. 28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는 2월 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2월보다 2.5% 상승했다고 밝혔다. 올 1월과 비교해서는 0.3% 올랐다. 2월 PCE 가격지수의 전년·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1월(2.5%, 0.3%)과 같은 수치다. PCE 가격지수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 미얀마, 7.7 강진에 초토화…태국 방콕 고층빌딩도 붕괴
    미얀마, 7.7 강진에 초토화…태국 방콕 고층빌딩도 붕괴
    정치·사회 2025.03.28 21:31:57
    미얀마에서 강진이 발생해 태국에서 건설 중인 고층 빌딩이 무너지고 중국 남부까지 영향을 미쳐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8일 낮 12시 50분(현지 시간)쯤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 지점은 인구 120만 명인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와 수도 네피도에서 각각 서남서쪽으로 33㎞, 북북서쪽으로 248㎞ 떨어진 곳이다.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는 진원의 깊이를 10㎞로 관측했다. 이번 지진으로 미얀마 곳곳에서 다리와 건물 등이 붕괴
  • 손정의, 美에 AI 무인 산업단지 짓는다…"1500조 투자 가능성"
    손정의, 美에 AI 무인 산업단지 짓는다…"1500조 투자 가능성"
    정치·사회 2025.03.28 21:05:58
    손정의(사진)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조만간 1500조 원가량을 투자해 미국 전역에 걸쳐 인공지능(AI) 무인 산업단지를 지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빌미로 연일 해외 기업의 대미 투자를 강조하는 상황에서 손 회장이 미일 산업 협력의 마중물 역할을 적극적으로 맡는 모양새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프트뱅크가 최근 해당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미국 정부에 1조 달러(약 1469조 원) 이상의 투자를 약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와 관련해 곧 미국을 방
  • 미얀마 '7.7 지진' 방콕까지 때렸다…공사현장 무너져 "3명 사망·90명 실종"
    미얀마 '7.7 지진' 방콕까지 때렸다…공사현장 무너져 "3명 사망·90명 실종"
    정치·사회 2025.03.28 20:57:07
    미얀마 강진으로 태국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고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3명이 숨지고 90명이 실종됐다. 지진의 진앙인 미얀마 중부에도 다수의 매몰자가 발생해 인명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으로 보인다. 28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무너진 건물에 갇혀있는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피해자 규모를 이같이 밝혔다. 무너진 건물은 방콕 명소인 짜뚜짝 시장 근처에서 건설 중이던 30층 높이의 건물이다. 이번 지진은 진원의 깊이가 10㎞로 상대적으로 얕아 지진 발생지역에서 1
  • 매일 운동하던 건강한 20대 여성 사망…날마다 '이 음료' 3잔씩 마셔서?
    매일 운동하던 건강한 20대 여성 사망…날마다 '이 음료' 3잔씩 마셔서?
    정치·사회 2025.03.28 19:16:31
    졸음을 쫓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마시는 고카페인 음료 '에너지드링크'. 더위로 활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는 특히 소비가 증가한다. 하루 한 캔 정도는 마셔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 역시 지속되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케이티 도넬(28)은 2021년 8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친구들은 곧바로 구급차를 불렀고, 도착한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도넬의 어머니 로리
  • [속보] "미얀마 군사정권, 강진피해 6개 지역에 비상사태"<AFP>
    [속보] "미얀마 군사정권, 강진피해 6개 지역에 비상사태"<AFP>
    정치·사회 2025.03.28 17:58:15
    규모 7.7의 강진이 덮친 미얀마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8일(현지시간) 규모 7.7의 강진이 미얀마를 강타해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얀마 군사정권이 강진 피해 6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비상사태 선포와 동시에 국제사회에 인도주의 지원을 요청했다. AFP는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이날 지진으로 인해 다친 사람들이 치료받고 있는 수도 네피도의 병원에 도착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날 강진으로 인한 사상자 수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으나 네피
  • 미얀마 내륙서 규모 7.7 강진…태국 방콕 고층빌딩도 무너졌다
    미얀마 내륙서 규모 7.7 강진…태국 방콕 고층빌딩도 무너졌다
    정치·사회 2025.03.28 17:21:33
    미얀마에서 강진이 발생해 태국에서 건설 중인 고층 빌딩이 무너지고 중국 남부까지 영향을 미쳐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8일 낮 12시 50분(현지 시간)쯤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 지점은 인구 120만 명인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와 수도 네피도에서 각각 서남서쪽으로 33㎞, 북북서쪽으로 248㎞ 떨어진 곳이다.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는 진원의 깊이를 10㎞로 관측했다. 진원은 동경 95.81도, 북위 21.87도다. AF
  • 머스크 "5월말까지 美세금 1500조 아끼겠다"
    머스크 "5월말까지 美세금 1500조 아끼겠다"
    정치·사회 2025.03.28 13:54: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을 맡아 대대적인 연방 정부 구조조정을 지휘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월 말까지 1조 달러(약 1470조 원)의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장담했다. 머스크 CEO는 27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5월 말은 머스크 CEO 본인의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이다. DOGE 팀은 머스크 CEO를 비롯해 1년 중 최대 130일까지만 ‘특별 공무원’으로 직원을 채용할 수 있다. 1조 달러는 미국이 2024 회계연도(2023년 10월~202
  • 美 "한국 산불로 인한 희생 애도…주한미군 지원 준비 됐다"
    美 "한국 산불로 인한 희생 애도…주한미군 지원 준비 됐다"
    정치·사회 2025.03.28 11:39:24
    미국이 경북권을 휩쓴 산불 희생자에 애도를 표하며 주한미군 지원 의사를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27일(현지 시간) 태미 브루스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한국 남동부 지역 산불로 인한 비극적 인명 피해와 광범위한 손실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치명적 산불은 인명피해뿐 아니라 주택과 유적지까지 파괴했다"며 "미국은 어려운 시기에 동맹국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한미군도 화재 진압과 피해 지역 지원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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