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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붙잡힌 '필리핀 이모님' 숙소 이탈한 건…" 밝혀진 이유 알고보니
    "부산서 붙잡힌 '필리핀 이모님' 숙소 이탈한 건…" 밝혀진 이유 알고보니
    정치·사회 2024.10.12 13:09:17
    지난달 서울의 숙소를 이탈한 뒤 연락이 두절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청소부로 재취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9일(현지시각) 필리핀 GMA 뉴스에 따르면, 베르나드 오라리아 이주노동부(GMA) 차관은 “두 명의 가사관리사는 청소부로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며 “그들은 새로운 고용주와 함께 체포됐다”고 말했다. DMW가 작성한 보고서에는 두 가사관리사가 과로(overwork)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앞서 지난달 15일 서울 숙소를 떠난 가사관리사 2명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도 업무에 복귀
  • "한국 관광객이 '500원' 내고 속였다"…'동전' 때문에 난리 난 日, 무슨 일?
    "한국 관광객이 '500원' 내고 속였다"…'동전' 때문에 난리 난 日, 무슨 일?
    정치·사회 2024.10.22 15:28:55
    일본에서 500엔(약 4500원) 동전 대신 몰래 한국의 500원 동전을 사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TV아사히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도쿄의 한 공중목욕탕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500엔 동전 사이에 낀 500원짜리 동전 사진을 올렸다. 해당 목욕탕은 현금만 받는데 고객에 500엔 대신 500원을 내면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목욕탕 주인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걸(500원 동전) 못 봤다. 다음부터는 더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500엔 동전처럼 생겼다. 손님이 내면 눈치를 못
  • '평생 독신' 재벌 회장, 반려견에 '1000억' 유산 남겼다…"무제한으로 보살펴라"
    '평생 독신' 재벌 회장, 반려견에 '1000억' 유산 남겼다…"무제한으로 보살펴라"
    정치·사회 2024.10.30 07:02:09
    지난 9일 별세한 인도 타타그룹의 라탄 타타 명예회장이 반려견 '티토'에게 약 1000억원의 유산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타타 명예회장은 9100만 파운드(약 1633억원) 규모의 유산 중 절반 이상을 독일산 셰퍼드견 티토에게 물려주기로 했다. 현지 언론들은 티토에게 상속되는 금액이 약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타타 명예회장은 유산 상속의 조건으로 티토에 대한 '무제한적 보살핌'을 명시했다. 이에 따라 티토를 돌보고 있는 비서와 요리사에게
  • "체포된 북한군 포로" SNS상에 퍼진 영상들…"진짜 북한군 맞아?"
    "체포된 북한군 포로" SNS상에 퍼진 영상들…"진짜 북한군 맞아?"
    정치·사회 2024.10.26 09:50:10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북한군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영상과 사진들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2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 관련 소식을 전하는 텔레그램의 한 채널‘КНДР (СЕВЕРНАЯКОРЕЯ)’은 23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훈련 중 사용하는 장비”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러시아 국기와 북한 인공기가 부착되어 있고 김일성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군복 위에 소총이 올려져 있다. 이 채널은 “이들(북한
  • "얼마나 야하면 관객들 토하고 병원 실려가"…난리 난 '이 오페라' 뭐길래?
    "얼마나 야하면 관객들 토하고 병원 실려가"…난리 난 '이 오페라' 뭐길래?
    정치·사회 2024.10.13 14:39:59
    독일에서 공연된 한 오페라의 수위가 너무 높아 관객들이 구토를 하고 병원에 실려가기까지 한 일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를 보던 관객 18명이 메스꺼움 등을 호소하다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들이 관람한 오페라는 ‘성스러운 수산나’(Sancta Susanna)로 억압된 틀에서 벗어나려는 한 수녀의 여정을 다룬 작품이다. 힌데미트가 1921년 작곡해 1922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에서 초연한 이 작품은 당시에도 엄청난 논란을 일으키며
  • 해리스, 사전투표서 트럼프에 19~29%P 앞서[美 대선 2024]
    해리스, 사전투표서 트럼프에 19~29%P 앞서[美 대선 2024]
    정치·사회 2024.11.01 10:51:32
    미국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상당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WP는 최근 ABC-입소스, 뉴욕타임스(NYT)-시에나대, CNN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미 투표를 했다고 말하는 사람 중 해리스의 지지율이 트럼프를 19~29%포인트 앞섰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NYT-시에나대 조사에서 해리스는 59%로 트럼프(40%)를 앞질렀고 ABC-입소스 조사에서도 해리스가 62%, 트럼프가 33%였다. WP는 "해리스의 지지율은 2020년
  • 뱀 물려 응급실 갔더니 ”4억원입니다”…살인적 의료비 ‘이 나라’ 어디
    뱀 물려 응급실 갔더니 ”4억원입니다”…살인적 의료비 ‘이 나라’ 어디
    정치·사회 2024.11.01 12:08:53
    미국의 천정부지로 치솟는 의료비 실태를 보여주는 사례가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뱀에 물린 2세 아동의 치료비가 29만 7461달러(약 4억1000만 원) 청구된 사례를 전했다. WP에 따르면 지난 4월 브리글랜드 페퍼(2)는 집 뒷마당에서 놀던 중 뱀에 물려 응급실로 이송됐다. 페퍼의 손은 부어오르고 보랏빛으로 변해 있었다. 의료진은 항독소 치료제 '아나빕'을 투여했고 소아 집중치료실로 이송해 추가 치료를 진행했다. 문제는 퇴원 후 받은 청구서
  • [영상]2200도 쇳물 '뚝뚝'…러시아 전차 한 방에 박살 낸 우크라 '드론 병기'
    [영상]2200도 쇳물 '뚝뚝'…러시아 전차 한 방에 박살 낸 우크라 '드론 병기'
    정치·사회 2024.10.08 08:59:11
    우크라이나군이 공중에서 녹은 금속 물질인 ‘테르밋’을 투하하는 일명 ‘드래건 드론(dragon drones)’으로 러시아군 전차를 파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6일(현지시각) 키이우 포스트, 비지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바흐무트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우크라이나군 제30기계화여단은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드래건 드론으로 적군의 탱크를 불태웠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이동 중이던 전차에 갑자기 불꽃이 튄다. 그 후 드래건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물체가 불꽃과
  • "감히 우리 애를 때려?"…유치원서 머리채 잡고 '난투극' 벌인 中엄마들
    "감히 우리 애를 때려?"…유치원서 머리채 잡고 '난투극' 벌인 中엄마들
    정치·사회 2024.10.09 07:51:11
    중국에서 아이들끼리의 다툼으로 언쟁을 하던 엄마들이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까지 벌이는 일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중화망(中??)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동부 장쑤성 타이저우의 한 유치원에서 두 학부모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검은 옷을 입은 여성 A씨와 흰옷을 입은 여성 B씨가 심한 말다툼을 벌인다. 두 여성은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엄마들로 A씨의 아이가 B씨의 아이를 때렸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언쟁 중 감정이 점점 격해지며 분노를 이기지 못한 B씨가 장난감을 집어
  • 자려고 소파에 누웠는데 갑자기 '쉭쉭'…숨어있던 '이것'에 인도 '발칵'
    자려고 소파에 누웠는데 갑자기 '쉭쉭'…숨어있던 '이것'에 인도 '발칵'
    정치·사회 2024.10.27 20:18:15
    인도에서 가정집에 숨어 있던 코브라를 쇠막대기로 제압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간) 인도 프리 프레스 저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는 ‘소파 쿠션 안에 있는 코브라’라는 제목의 영상 빠르게 확산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소파에 누워 있다가 ‘쉭쉭’거리는 이상한 소리를 들은 한 남성은 소파 쿠션을 들춘 뒤 어떤 동물의 꼬리가 빼꼼 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남성이 쇠막대기로 쿠션 안을 벌리자 코브라 한 마리가 똬리를 틀고 있었다. 남성이 쇠막대기로 툭 건드리자 코브라가 남성을 향해 달
  • 한국 여권 소지자, 15일 이내 中 방문시 '무비자'…내년 말까지
    한국 여권 소지자, 15일 이내 中 방문시 '무비자'…내년 말까지
    정치·사회 2024.11.01 23:01:42
    중국이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을 무비자 시범 정책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 여권 소지자는 중국에 방문해 15일 이내로 머무는 경우, 비자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 외교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middo
  • "2억 넘게 들여 다 고쳤다"…'무보정' 과거 사진 올린 20대 日여성, 왜?
    "2억 넘게 들여 다 고쳤다"…'무보정' 과거 사진 올린 20대 日여성, 왜?
    정치·사회 2024.10.30 10:43:39
    성형수술에 2억 원이 넘는 돈을 썼다고 고백한 한 일본 여성이 성형 전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일본 핀즈바뉴스는 "성형에 큰 돈을 쓴 여성이 자신이 '무보정' 과거 증명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사업가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히라세 아이리(·26)다. 아이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2017년부터 총 25건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가 성형에 들인 금액은 총 2400만엔(약 2억3000만 원)이다. 아이리는 19살때 처음 눈 성형을 한 것을 시작으로 이마와 코, 턱에
  • 하마스 수장 신와르 사망…바이든 "좋은 날" 해리스 "정의 실현"
    하마스 수장 신와르 사망…바이든 "좋은 날" 해리스 "정의 실현"
    정치·사회 2024.10.18 05:53:5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 사망 소식 관련해 “이스라엘과 미국, 전 세계에 좋은 날”이라고 환영하며 종전을 위한 논의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정의가 실현됐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DNA 검사 결과 신와르가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오늘은 전 세계 어떤 테러리스트도 정의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한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지도부과
  • "반려견이 핥은 후 팔 다리 모두 잃었다"…온몸 파고든 '이것' 섬뜩한 정체
    "반려견이 핥은 후 팔 다리 모두 잃었다"…온몸 파고든 '이것' 섬뜩한 정체
    정치·사회 2024.10.23 21:17:33
    미국에서 한 여성이 키우던 반려견이 옮긴 희귀 박테리아 감염으로 두 팔과 두 다리를 모두 잃는 일이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래드바이블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마리 트레이너는 반려견이 핥은 후 '카프노사이토파가 카니모르수스'라는 희귀 박테리아에 감염돼 사지를 절단해야 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마리는 휴가에서 집에 돌아온지 며칠 후 허리 통증과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겪었다. 이후 고열에 시달려 결국 응급실로 이송됐다. 며칠 동안 극심한 손과 다리 통증을 호소한 마리는 급기야 호흡
  • "빌어먹을 중국놈들" 러 군인들 北 파병군 조롱…"비공식 명칭은 'K대대'"
    "빌어먹을 중국놈들" 러 군인들 北 파병군 조롱…"비공식 명칭은 'K대대'"
    정치·사회 2024.10.26 16:04:25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군인에 대해 러 군인들이 “빌어먹을 중국놈들”이라며 조롱하는 대화가 우크라이나군 정보당국에 포착됐다.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파견받은 북한군과 협력을 위해 장병 30명당 1명씩 통역관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정보총국은 북한군 투입과 관련한 러시아군 제18 분리해병여단 장병들의 논의를 감청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보총국은 러시아군이 통역관 이외 자국군 장병도 북한군 30명당 3명씩 배치할 예정이지만 지휘관 배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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