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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서 '변종 엠폭스' 집단감염 터졌다…"민주콩고 다녀온 외국인 밀접 접촉"
    中서 '변종 엠폭스' 집단감염 터졌다…"민주콩고 다녀온 외국인 밀접 접촉"
    정치·사회 2025.01.09 14:34:39
    중국에서 변종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질병통제예방센터는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를 통해 "최근 엠폭스의 새로운 변종 하위계통인 1b형(Clade 1b) 집단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며 "감염원은 콩고민주공화국 체류 이력이 있는 외국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접촉자 가운데 4명의 추가 감염 사례가 나왔고, 이들은 모두 밀접한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환자들은 발진과 수포 등 가벼운 증상을 주로 보이고 있으며,
  • 수퍼카·명품시계 6000억 규모…최연소 여성 총리가 재산 공개하자 난리 난 '이 나라'
    수퍼카·명품시계 6000억 규모…최연소 여성 총리가 재산 공개하자 난리 난 '이 나라'
    정치·사회 2025.01.04 14:56:09
    태국 패통탄 친나왓 총리가 6000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패통탄 총리는 태국 국가반부패위원회(NACC)에 138억4000만 바트(약 5903억원), 남편 피타카 숙사왓은 1억4111만 바트(약 60억2000만원)를 신고했다. 신고 내역을 보면 패통탄 총리는 고급 시계 75개(1억6200만 바트·70억원), 명품 가방 217개(7665만 바트·32억7000만원)를 보유했다. 벤틀리(1060만 바트·4억5200만원), 롤스로이스(670만 바트·2억8600만원) 등 최고급 세단 23대도 있다. 런던에는 47억원대와 89억
  • "日 관광하면 여기였는데"…숙박세 최대 10배 받겠다는 '이 도시'
    "日 관광하면 여기였는데"…숙박세 최대 10배 받겠다는 '이 도시'
    정치·사회 2025.01.07 22:26:52
    일본을 대표하는 역사·관광 도시인 교토부 교토시가 숙박업소 이용자들에게 1박당 최대 1000엔(약 9200원)까지 부과하던 숙박세의 상한액을 1만 엔(약 9만2000원)으로 인상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는 일본 전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보도에 따르면 교토시는 이 같은 숙박세 관련 조례 개정안을 이르면 내달 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개정안이 가결되면 이르면 내년부터 새로운 숙박세가 적용된다. 교토시는 2018년 10월부터 1인당 1박 숙박 요금에 따라 200∼1000엔(약 1840∼9200원)의 숙박세를 부과
  • [속보] 설리번 "계엄선포 잘못…한미동맹,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
    [속보] 설리번 "계엄선포 잘못…한미동맹,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
    정치·사회 2025.01.11 00:07:11
    [속보] 설리번 "계엄선포 잘못…한미동맹,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
  • "낙태했던 여성이 낳은 아이 지능 낮고 반항적"…中 병원에 붙은 '황당 포스터'
    "낙태했던 여성이 낳은 아이 지능 낮고 반항적"…中 병원에 붙은 '황당 포스터'
    정치·사회 2025.01.19 15:45:25
    중국의 한 병원이 '낙태(임신중절)를 한 여성이 낳은 아이는 지능 지수가 낮다'고 주장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광둥성 허위안에 위치한 허위안 유하오 병원은 환자 대기실에 낙태 반대 홍보 공익 포스터를 붙였다. 낙태와 유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해당 포스터에는 '낙태는 남성의 대를 끊고 남성 가족의 활력을 해친다', '낙태를 경험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반항적이고, 화를 잘 내고, 부모에게 무례하고,
  • 北전사자 "죄 짓고 새 기회, 김정은 무조건 따를 것"
    北전사자 "죄 짓고 새 기회, 김정은 무조건 따를 것"
    정치·사회 2024.12.28 21:36:32
    러시아의 용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병된 북한군 전사자가 전쟁 전 죄를 지었다는 내용의 일기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는 2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북한군 하급병사 전사자 정경홍의 일기를 공개했다. 정경홍은 용병으로 전쟁에 참여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사살됐다. 정경홍은 일기에서 “소대 주임상사로 진급할 기회라는 축복이 주어졌지만 당의 사랑도 저버리고 최고사령관 동지에게 배은망덕한 짓을 저질렀다”며 “내가 저지른 죄는 용서받을 수 없지만 조국은 나에게 인생의 새로운
  • "일은 안 하고 화장실에서 사냐?"…용변칸 몰래 찍은 회사에 中 '발칵'
    "일은 안 하고 화장실에서 사냐?"…용변칸 몰래 찍은 회사에 中 '발칵'
    정치·사회 2025.01.22 21:35:09
    중국에서 한 회사가 직원들이 화장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는 이유로 화장실 용변칸 사진을 촬영한 뒤 게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각) 샤오샹천바오 등 현지 매체는 지난 18일 한 직장인이 온라인을 통해 제보한 내용을 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선전에 위치한 A회사는 직원들이 화장실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장실에서 흡연을 하거나 쪼그려 앉아 쉬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을 몰래 촬영해 이를 공개적으로 게시했다. 논란이 커지자 지난 19일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화장실에서 흡
  • 무려 '징역 22년' 받았는데 '석방'…트럼프가 사면시킨 중범죄자의 정체
    무려 '징역 22년' 받았는데 '석방'…트럼프가 사면시킨 중범죄자의 정체
    정치·사회 2025.01.23 13:14:33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1·6 의사당 폭동' 가담자들에 대한 대규모 사면·감형을 단행했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극우단체 '프라우드보이스' 전 대표 엔리케 타리오와 '오스키퍼스' 창립자 스튜어트 로즈가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감형 조치로 석방됐다. 이들은 각각 징역 22년, 18년을 선고받은 중범죄자다. 혐의가 비교적 가벼웠던 가담자 200여 명도 함께 풀려났다. 타리오와 로즈는 2020년 대선 결과에 불복한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을 주도한 핵심 인물이
  • "갓난아기 1700만원에 팝니다"…아동병원서 신생아 매매, 충격받은 '이 나라'
    "갓난아기 1700만원에 팝니다"…아동병원서 신생아 매매, 충격받은 '이 나라'
    정치·사회 2025.01.03 21:35:01
    중국에서 신생아 매매 사건이 또다시 불거졌다. 중국 산시성 다퉁시의 한 부녀아동병원에서 청소부가 신생아 매매를 알선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산시성 다퉁시 당국은 조사팀을 꾸려 해당 병원의 신생아 매매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상관 정이'라는 제보자의 신고로 시작됐다. 제보자는 다퉁시 제1 인민의원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왕 씨가 신생아 매매를 알선한다는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해당 병원은 산시성 최대 규모
  • "사람들 찌르고 유유히 걸어갔다"…日서 한 달 만에 또 '묻지마 칼부림'
    "사람들 찌르고 유유히 걸어갔다"…日서 한 달 만에 또 '묻지마 칼부림'
    정치·사회 2025.01.24 22:21:02
    일본 나가노현에서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나가노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시민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장은 음식점이 밀집한 번화가로, 인구 36만명의 중소도시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피해자들과 면식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나가노역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용의자는 범행에 쓴 흉기를 들고 걸어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14일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 맥도날드에
  • 트럼프 “내가 혼란? 한국을 보라” 농담…韓 사태 첫 언급  
    트럼프 “내가 혼란? 한국을 보라” 농담…韓 사태 첫 언급  
    정치·사회 2025.01.19 20:45: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농담으로 “모두가 나를 혼란스럽다(chaotic)고 하지만 한국을 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탄핵소추 등과 관련한 발언으로 추정된다.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한국의 상황에 대해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현지 시간) 미 CBS는 10여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해 11월 미 대선에서 승리한 후 오는 20일 취임식을 치르기까지 수 주일에 이르는 동안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벌어졌던 여러 일화
  • 한국만 그런 게 아니었네…독감 대유행에 진료 대기 '1000명' 넘은 中
    한국만 그런 게 아니었네…독감 대유행에 진료 대기 '1000명' 넘은 中
    정치·사회 2025.01.10 23:50:33
    최근 한국에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도 진료를 기다리는 대기 환자가 1000명을 넘는 등 독감이 대유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홍콩 성도일보는 중국에서 독감(인플루엔자)이 기승을 부리면서 소아과 대기 환자가 지난달 1000명을 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에 거주하는 양모씨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에게 기침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동네 병원에 데려갔다. 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나흘 뒤 다시 베이징 왕징병원을 찾았지만, 병원에 다녀온 뒤 고열이 다시 시작됐다. 같은 날
  • "애 빨리 낳아, 2000만원 줄게"…2030 여성에 전화로 출산 재촉하는 '이 나라'
    "애 빨리 낳아, 2000만원 줄게"…2030 여성에 전화로 출산 재촉하는 '이 나라'
    정치·사회 2024.12.29 09:24:16
    중국이 심각한 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정부가 전방위적 출산장려 정책을 내놓고 있다. 26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저출산·고령화 해결을 위해 독신자 결혼 장려부터 출산보조금까지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압박으로 20~30대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출산 장려에 나서고 있다. 일선 공무원들이 직접 전화를 걸어 임신 계획을 묻거나 산전 검진을 권유하고 있다. 저장성의 한 주민은 "공무원들이 두 번째 아이를 낳으면 10만 위안(약 2000만원)의 보조금을 준다
  • "어쩌다 거기에" 美 여객기 랜딩기어서 시신 2구 발견…신원 조사 중
    "어쩌다 거기에" 美 여객기 랜딩기어서 시신 2구 발견…신원 조사 중
    정치·사회 2025.01.08 15:55:18
    미국에서 항공사 여객기가 착륙한 뒤 랜딩기어 칸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7일(현지시간) AP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공항에서 점검을 받던 저가항공사 제트블루의 여객기 랜딩기어 수납공간 쪽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 해당 여객기는 에어버스 A320 기종으로,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출발해 전날 밤 11시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 도착했다. 시신들은 모두 남성으로 추정되며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시신이 발견된 랜딩기어 수납공간은 항공기의 이륙 직후 바퀴
  • 트럼프 "지옥문 열릴 것" 경고 통했나…이-하마스 400일 만에 휴전 합의
    트럼프 "지옥문 열릴 것" 경고 통했나…이-하마스 400일 만에 휴전 합의
    정치·사회 2025.01.16 05:47:26
    15개월간 전쟁을 이어오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의 대선 승리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15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일단 42일간 교전을 멈춘 뒤 인질과 수감자를 교환하면서 영구적 휴전을 논의하는 3단계 휴전에 합의했다. 휴전은 19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한 지 470일 만이며 1차 휴전이 파기된지 410일만이다. 트럼프는 이날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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