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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엄마가 20년간 감금"…'31kg' 30대 아들이 탈출한 방법
    "새엄마가 20년간 감금"…'31kg' 30대 아들이 탈출한 방법
    정치·사회 2025.03.18 02:00:00
    미국의 한 30대 남성이 20년 넘게 의붓엄마에게 감금당했다가 고의로 집에 불을 질러 가까스로 탈출했다. 탈출 당시 그의 몸무게는 31kg에 불과했다. 13일(현지 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코네티컷 경찰은 지난달 17일 하트포드 남서쪽 워터베리에 발생한 화재로 출동한 한 자택에서 수십년 간 학대와 감금을 당한 32세 남성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는 탈출하기 위해 라이터와 손세정제, 종이 등을 이용해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A씨는 30대 성인 남성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왜소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키
  • "여자들한테 잘 보이려고"…단숨에 30억 번 美 고교생들 만든 '이것'
    "여자들한테 잘 보이려고"…단숨에 30억 번 美 고교생들 만든 '이것'
    정치·사회 2025.03.19 01:00:00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18세 청소년들이 만든 애플리케이션(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음식 사진을 찍으면 칼로리와 영양소를 계산해 알려주는 앱으로 틱톡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 16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칼로리 분석 앱 칼 AI는 지난달 200만달러(약 29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을 내려받은 횟수는 출시된 지 8개월 만에 500만회를 돌파했다. 해당 앱은 애플 앱 스토어에서 평점 4.8점을 기록하는 한편 리뷰만 6만개가 넘게 달릴
  • "30년 내 '규모9' 난카이 대지진 가능성 80%…발생하면 30만명 죽는다"
    "30년 내 '규모9' 난카이 대지진 가능성 80%…발생하면 30만명 죽는다"
    정치·사회 2025.04.02 09:28:58
    일본 정부가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 시 예상 사망자가 30만명에 달한다는 새로운 추정치를 발표했다. 경제 피해는 일본 GDP의 절반 수준인 290조엔이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 전문가 검토회는 지난달 31일 해곡 대지진 발생 시 사망자 29만8000명, 피난민 123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추정치를 발표했다. 이번 추정은 규슈 미야자키현 앞 해역인 휴가나다에서 규모 9.0 강진이 발생한다는 가정하에 산출됐다. 난카이 해곡은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 규슈 동부 해역까지 이어진
  • 러 군인 남편에 "우크라 여성은 성폭행해도 돼"…징역 5년 선고
    러 군인 남편에 "우크라 여성은 성폭행해도 돼"…징역 5년 선고
    정치·사회 2025.04.06 06:00:00
    러시아 군인 남편에게 우크라이나 여성은 강간해도 된다며 부추긴 러시아 여성이 우크라이나 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세브첸키브스키 지방법원은 지난달 24일 러시아 여성 올가 비코프스카야에게 전쟁법과 관습을 위반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인 보안국이 도청을 통해 입수한 30초 분량의 음성 파일에서 비코프스카야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2개월 후인 2022년 4월 군인 남편에게 "우크라이나 여성들을 강간해도 좋다"며 "내가
  • "일본 놀러 가면 꼭 먹었는데"…유명 덮밥집, '쥐' 이어 '바퀴벌레' 나오자 결국
    "일본 놀러 가면 꼭 먹었는데"…유명 덮밥집, '쥐' 이어 '바퀴벌레' 나오자 결국
    정치·사회 2025.03.31 20:11:01
    일본 최대 규동(일본식 소고기 덮밥) 체인점 ‘스키야’가 자사 점포에서 판매한 음식에서 쥐, 바퀴벌레 등이 연이어 발견된 것과 관련, 공식 사과하고 대대적인 위생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31일(현지시간) NHK방송,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키야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한 점포에서 고객에 제공한 상품에 이물질(해충)이 발견됐다"면서 "고객 및 관계자들에게 큰 불편과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일본 내 약 1970개 점포 가운데 쇼핑센터 내 일부를 제
  • 9억 집 사면 5억 세금 내는 이 나라…집값은 오히려
    9억 집 사면 5억 세금 내는 이 나라…집값은 오히려
    정치·사회 2025.04.09 06:20:00
    영국이 세계에서 주택 소유자들에게 가장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나라로 떠올랐다. 주택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인지세와 지방세, 자본이득세, 상속세 등도 잇따라 올라 집주인들의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수십 년에 걸쳐 누적된 부동산 세금들로 영국 주택 소유자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자산관리 회사 퀼터에 따르면 영국에서 1주택 소유자가 50만 파운드(약 9억 4000만 원) 상당의 두 번째 집을 상속 받아 10년 동안 보유할 경우 내야 하는 세금이 28만 7065파운드(5억 4000만 원)
  • "비행기에 '레깅스' 입고 탔다가 사고 나면 정말 큰일"…전문가들의 경고, 왜?
    "비행기에 '레깅스' 입고 탔다가 사고 나면 정말 큰일"…전문가들의 경고, 왜?
    정치·사회 2025.04.13 16:04:08
    최근 화재 등 여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여행객들이 많이 착용하는 '레깅스'가 비행기 탑승 시 가장 피해야 할 의복이라는 항공 안전 전문가들의 조언을 뉴욕포스트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행기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합성섬유가 피부에 녹아 심각한 화상을 입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몸에 꽉 끼는 옷은 장시간 비행 중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항공안전 전문가 크리스틴 네그로니는 이 매체에 “대부분의 레깅스는 합성섬유로 만들어진다”며 “항공 사고에서 가장 큰 위험은 화재인
  • 연 3억 버는데도 '곡소리'…美 물가 폭등에 중산층 '휘청' [글로벌 왓]
    연 3억 버는데도 '곡소리'…美 물가 폭등에 중산층 '휘청'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3.23 11:42:24
    미국 모든 주에서 연 10만 달러(약 1억 4650억 원)를 넘게 벌어도 '중산층'에 속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임금은 올랐지만 주택과 식료품 등 물가가 폭등하면서 이들의 재정적인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 CNBC는 22일(현지 시간) 스마트에셋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2023년 소득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50개 주의 중산층 기준에 대해 보도했다. 여기서 중산층은 가구 소득이 중간값의 3분의 2에서 2배 수준에 해당하는 경우로 특정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산층 기준이 가장 높은 곳은 보스턴 등 대도시가 위치한 매사추세
  • "바퀴벌레 잡아먹으며 버텼다"…95일간 바다에 표류한 어부 '기적의 생환'
    "바퀴벌레 잡아먹으며 버텼다"…95일간 바다에 표류한 어부 '기적의 생환'
    정치·사회 2025.03.18 03:30:00
    페루의 한 어부가 95일 동안 바다에 표류하다 극적으로 구조됐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N방송에 따르면 페루 어부 막시모 나파 카스트로(61)씨는 지난해 12월 7일 페루 남부 해안 마을 마르코나에서 조업 중 악천후로 항로를 이탈했다. 나파 카스트로씨는 무려 3개월이 넘는 시간을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다 지난 11일 에콰도르 어선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그는 페루 북부 해안에서 약 1094km 떨어진 곳에 있었으며, 심한 탈수 증세로 위독한 상태였다. 그는 구조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배에서 빗물을 모아 마
  • 美직원, 핵원자로 설계 韓유출하려다 적발…'민감국가' 원인됐나
    美직원, 핵원자로 설계 韓유출하려다 적발…'민감국가' 원인됐나
    정치·사회 2025.03.18 06:24:47
    정부가 한국의 미 에너지부(DOE) ‘민감국가’ 리스트 포함과 관련 “외교정책상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안 관련 문제가 이유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국립연구소 도급업체 직원이 원자력 설계 소프트웨어를 소지한 채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미국 측은 한국의 정치 상황을 민감국가 지정의 이유로 언급하지 않고, 우리 정부에 다수의 보안 관련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 시간) DOE 감사관실(OIG)가 2023년 10월 1일부터 지난해 3월 31
  • 첨단 무기·원전·소고기…한국 급소 때린 미국
    첨단 무기·원전·소고기…한국 급소 때린 미국
    정치·사회 2025.04.01 17:34:05
    미국 정부가 농축산물·에너지·국방·자동차·법률 등 사실상 한국의 모든 산업 분야의 비관세장벽을 정조준했다. 2일(현지 시간) 상호관세 부과 후 이어질 무역 협상에서 고강도 압박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정치적으로 민감해 해외 기업의 진입이 쉽지 않은 분야까지 조목조목 꺼내든 만큼 향후 협상 과정에서 험로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무역대표부(USTR)가 3월 31일 공개한 ‘2025 국가별 무역장벽(NTE) 보고서’에 따르면 USTR은 한국 항목에서 ‘절충 교역’과 외국인의 원
  • 주가 '반토막' 나도 "버텨라"…찰리 멍거의 '변동성 시장' 조언
    주가 '반토막' 나도 "버텨라"…찰리 멍거의 '변동성 시장' 조언
    정치·사회 2025.04.13 09: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에 전 세계 시장이 들썩인 한 주였습니다.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고점 대비 20% 하락하는 베어마켓에 진입했다가, 일부 유예 이후에는 하루 만에 9% 이상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지요. 최근 CNBC는 이같은 시장을 헤쳐나가기 위한 조언과 함께 故찰리 멍거의 투자 철학을 재조명했는데요. 위기에 대처하는 글로벌 투자 구루의 전략, 함께 살펴보시죠. 찰리 멍거는 워런 버핏이 가장 믿는 친구이자 파트너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복수 사고 모형을 구체적인 투자에
  • "살아있는 모습 본 것만으로도 행운"…日 하구서 발견된 '희귀종' 정체는?
    "살아있는 모습 본 것만으로도 행운"…日 하구서 발견된 '희귀종' 정체는?
    정치·사회 2025.04.11 21:05:46
    일본 남부 한 마을의 강에서 희귀 해양생물인 ‘갯물뱀’(muraenichthys hattae·ワカウナギ)이 발견됐다. 주로 따뜻한 해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개체는 해류를 타고 강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밤 고치현 시모다시에 있는 시만토강 하구에서 뱀장어를 잡던 시민이 “이상한 물고기가 잡혔다”며 시만토강 박물관을 찾았다. 잡힌 물고기의 몸 길이는 약 25㎝로, 외형은 뱀장어나 붕장어와 비슷한 모습이었지만 몸 색깔은 연한 갈색을 띠고 있었으며 머리 끝이
  • 국정공백 결말인가…韓 상호관세 25%, 日·EU보다 높아
    국정공백 결말인가…韓 상호관세 25%, 日·EU보다 높아
    정치·사회 2025.04.03 06:17: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우리보다 미국에 대한 무역흑자가 더 큰 일본, 유럽연합(EU)보다 더 높은 수준인데요. △우리가 미국에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점 △국정공백으로 정상외교가 올스톱된 점 △고율 관세를 매겨도 미국 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 등을 종합 고려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국은 또 모든 수입품에 10%의 보편관세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기본관세는 5일부터, 국가별 관세는 9일부터 시행됩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기존 부문별 관세와 이번
  • 현대차, 美에 31조 투자…트럼프 “관세 안 내도 된다”
    현대차, 美에 31조 투자…트럼프 “관세 안 내도 된다”
    정치·사회 2025.03.25 05:21:16
    간밤 미국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연단에 나란히 서는 초대형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향후 4년간 미국에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210억달러(약 30조 8175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분위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를 ‘위대한 회사’라 추켜세우며 "(미국 내 생산분은) 관세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고 또 정 회장에 "허가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나를 찾아오라.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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