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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L, 홍콩 상장 승인…IPO 규모 7조원 넘을 듯
    CATL, 홍콩 상장 승인…IPO 규모 7조원 넘을 듯
    정치·사회 2025.03.26 13:15:20
    중국의 전기차 굴기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이 중국 증권 당국으로부터 홍콩 증시 상장을 승인받았다. 전 세계적인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속에서도 급속도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이 증시를 통한 ‘실탄’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기차용 배터리 업체로 이미 중국 증시에 상장된 CATL은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홍콩에서 주식 2200만 주가량을 발행할 수 있는 승인을 얻었다. 정확한 상장 규모는
  • '7조 원' 현금부자 美게임스탑, 비트코인 투자 나선다
    '7조 원' 현금부자 美게임스탑, 비트코인 투자 나선다
    정치·사회 2025.03.26 10:47:39
    미국 비디오 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이 가상자산 투자에 나선다. 게임스탑은 지난달 기준 약 48억 달러(약 7조 원)이 넘는 사내유보금을 가지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게임스탑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현금과 미래 부채, 주식 발행 자금 등을 활용해 비트코인과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에 투자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게임스탑은 최근 몇 년 간 공격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며 기업으로선 최대 보유자가 된 스트래티지의 선례를 따르고 있다.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게임스탑은 앞으로 사내유보금은 물론 대출이나 채
  • 트럼프 관세 정책에…구리 선물 사상 최고치 경신
    트럼프 관세 정책에…구리 선물 사상 최고치 경신
    정치·사회 2025.03.26 10:37:53
    구리 선물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구리 가격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구리 선물 가격(근원물)은 1파운드당 5.21달러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 대비 2.32% 상승한 값이다. 특히 지난해 5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가격을 새로 썼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는 양상이다. 구리 가격 급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서
  • K조선 호재 가를 USTR 공청회, "美부활 첫걸음" VS "물가 급등"[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K조선 호재 가를 USTR 공청회, "美부활 첫걸음" VS "물가 급등"[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3.26 07:55:25
    오늘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오전 10시부터 워싱턴 미국제무역위원회 건물에서 열렸던 미 무역대표부(USTR)의 중국 선박 등에 대한 수수료 정책 공청회 분위기를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는 미국 항구에 들어오는 중국 선사 선박에 100만달러(약 15억원), 중국산 선박에 150만달러(약 22억원) 등 총 100~300만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인데요. 워낙 파급효과가 큰 정책이다 보니 내용을 들으려는 사람이 많아 공청회장에는 자리가 없어 다른 회의실에서 생중계를 할 정도였습니다. 이 정책이 시행이 되면 중장기적으로 중국산
  • 리튬 가격 90% 급락…지금 테슬라 투자 어떨까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리튬 가격 90% 급락…지금 테슬라 투자 어떨까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3.26 07:40:00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4년래 최저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상하이거래소 선물 시장에서 2022년 11월 톤당 60만 위안에 육박하던 탄산리튬은 이달 25일 기준 7만 4100위안까지 떨어졌습니다. 리튬은 희토류, 코발트 등과 함께 중국이 8대 핵심 광물로 지정한 원자재입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하얀 석유'라고도 부르지요. 리튬은 중남미와 호주, 중국 등에서만 생산되는 희귀 광물이라 전세계 국가들의 확보 경쟁이 치열합니다. 특히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의 경쟁이 격
  • '연행', '징용' 지워지고 '독도 불법점거' 기술도…日교과서 역사왜곡 지속
    '연행', '징용' 지워지고 '독도 불법점거' 기술도…日교과서 역사왜곡 지속
    정치·사회 2025.03.26 06:50:00
    일본 고등학교에서 내년 봄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에서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강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역사 관련 기술에서는 '연행', '징용' 등 강제적인 단어 대신 '동원' 등 완화된 표현으로 바뀌며 일제강점기 가해 역사가 희석됐다.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가 2026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검정을 통과한 사회과 교과서는 지리총합(종합) 7종, 역사총합 11종, 공공(公共) 12종, 정치&middot
  • '10위→5위' 테슬라 넘어 현대차·GM 맹추격하는 中BYD [글로벌 모닝 브리핑]
    '10위→5위' 테슬라 넘어 현대차·GM 맹추격하는 中BYD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3.26 06:1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BYD, 글로벌 판매량 '톱5' 첫 진입…현대차·GM까지 넘본다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로 등극한 중국 비야디(BYD)가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23년 BYD의 글로벌 판매 순위가 10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성장세입니다. 전기차 업체로는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실적도 테슬라를 앞질렀습니다. BYD는 압도적인 성장세를 무기로 현대차&mid
  • 美DNI "北 추가 핵실험 준비돼 있어…ICBM 테스트도 계속할 것"
    美DNI "北 추가 핵실험 준비돼 있어…ICBM 테스트도 계속할 것"
    정치·사회 2025.03.25 23:19:57
    털시 개버드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은 언제든(on short notice) 추가 핵실험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개버드 국장은 이날 상원 정보위의 모두발언 자료에서 "북한은 미래의 협상에서의 지렛대로 그들의 증대하는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비행 실험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미국의 군대와 동맹국, 미국의 본토를 타깃으로 삼을 수 있는 더 강력한 전략·재래식 역량을 추구
  • 러 "美와 12시간 회담…유용한 대화, 세부 내용은 비공개"
    러 "美와 12시간 회담…유용한 대화, 세부 내용은 비공개"
    정치·사회 2025.03.25 20:45:24
    러시아가 미국과 12시간에 걸친 고위급 회담을 마치고 우크라이나 부분 휴전 등에 관한 내용을 분석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25일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미국 간 긴 협상의 결과들이 각국에 보고됐고 현재 분석중"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와 미국은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12시간에 걸쳐 우크라이나 부분 휴전과 흑해곡물협정 재개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기술적인 대화였다"
  • EU "나토군 적시 지원하려면 111조 긴급 투입해야"
    EU "나토군 적시 지원하려면 111조 긴급 투입해야"
    정치·사회 2025.03.25 20:25:58
    유럽연합(EU)의 자강론이 부상하는 가운데 유사시 신속한 병력 이동을 위한 이른바 '군사용 솅겐' 조성에 적어도 700억 유로(약 111조 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안드리우스 쿠빌리우스 EU 방위·우주담당 집행위원은 25일(현지시간) 유로뉴스에 "EU 전역에서 병력·장비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려면 철도·해상·항공로를 긴급히 개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쿠빌리우스 집행위원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 삼성전자, 인도서 관세 회피 혐의로 9000억 과징금 폭탄
    삼성전자, 인도서 관세 회피 혐의로 9000억 과징금 폭탄
    정치·사회 2025.03.25 20:14:54
    삼성전자가 관세 회피 혐의로 인도 정부로부터 약 9000억 원에 이르는 세금 추징과 과징금 부과 명령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세관의 품목 분류 해석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25일 로이터 통신은 삼성전자가 통신 장비를 수입하면서 10~20%의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수입품을 잘못 부과했다는 이유로 인도 세무 당국으로부터 446억 루피(7636억 원)의 미납 관세 추징과 과징금 8100만 달러(1189억 원)를 부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품목은 '리모트 라디오 헤드'라는 소형 라디오 주파수
  • EV 캐즘·中 자체 공급망에 美·유럽 전력반도체 구조조정 쓰나미
    EV 캐즘·中 자체 공급망에 美·유럽 전력반도체 구조조정 쓰나미
    정치·사회 2025.03.25 20:00:56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이 부상하자 미국·유럽 등 전력반도체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5일 전력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독일 인피니언이 직원 1400명을 해고하고 1400명의 업무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2위 미국 온세미도 직원을 1000여 명 줄이기로 했으며 3위 스위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조기 퇴직 신청을 받는다. 일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역시 연내 수십 명을 내보내기로 했다. 이 회사는 야마나시현 공장의 전력반도체 양산 시작 시점도 미
  • 美, 러·우와 릴레이 협상 ..흑해곡물협정 핵심 의제로 다뤄
    美, 러·우와 릴레이 협상 ..흑해곡물협정 핵심 의제로 다뤄
    정치·사회 2025.03.25 16:10:21
    우크라이나 휴전을 논의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미국 대표단이 러시아·우크라이나와 ‘릴레이 협상’을 이어갔다. 25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휴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측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인 키스 켈로그와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이, 러시아에서는 그리고리 카라신 상원 국제문제위원장과 세르게이 베세다 연방보안국(FSC) 국장고문 등이 각각 협상장에 나섰다. 타스통신은 이날 양측이 12시간 동안 ‘마라톤 협상’을 벌였다고 전했다. 양국 대표단은 트
  • "관세를 상품화한 트럼프…이르면 연말께 전세계 경기침체 덮칠 것"
    "관세를 상품화한 트럼프…이르면 연말께 전세계 경기침체 덮칠 것"
    정치·사회 2025.03.25 15:55:39
    “보호무역주의는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연말께 혹은 늦어도 1~2년 안에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리세션(경기 침체)이 덮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매그니피센트7(M7)을 필두로 한 미국 주식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투자 대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24일 서울경제신문과 화상 인터뷰를 갖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거대한 글로벌 경기 침체를 몰고 올 것”이라며 그간 호황이 길었던 만큼 침체 골짜기가 크고 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저스 회장은 1973년 조지 소로스 회장과 퀀텀펀드를 설
  • 폭스콘, TSMC 이어 미국에 또 공장 짓는다
    폭스콘, TSMC 이어 미국에 또 공장 짓는다
    정치·사회 2025.03.25 15:50:50
    아이폰 제조 업체로 유명한 대만 폭스콘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수천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서버 공장을 추가로 짓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조업 부흥을 내걸며 해외 기업에 투자를 압박하는 가운데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TSMC 등 대만 기업들이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양새다. 테크뉴스·중앙통신사 등 대만 언론은 25일 폭스콘의 자회사 인그라시스가 전날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위해 1억 4200만 달러(약 2086억 원)를 투입해 공장 용지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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