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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안보 정책 맡는 알렉스 웡, 전직 '쿠팡맨'…정책 임원 이력
    트럼프 안보 정책 맡는 알렉스 웡, 전직 '쿠팡맨'…정책 임원 이력
    정치·사회 2024.11.23 14:46:24
    미국 백악관 수석 국가안보부 보좌관으로 발탁된 알렉스 웡은 최근까지 전자상거래 플랫폼 쿠팡에서 대관업무를 맡았다. 23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웡은 2021년 8월부터 최근까지 한국 쿠팡의 모회사인 미국 쿠팡Inc 워싱턴D.C 사무소에서 정책 관련 총괄 임원(Head of public affairs)으로 일했다. 주로 미국 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대관 업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로서 한국에 투자하고 사업하는 쿠팡의 특수한 지위를 고려해 미국 상무부와 국무부에 투자·고용 정책을 설명하고 한국 정
  • '1조4000억' 저주받은 에메랄드, 23년 만에 고향으로…무슨 사연
    '1조4000억' 저주받은 에메랄드, 23년 만에 고향으로…무슨 사연
    정치·사회 2024.11.23 14:23:40
    무게 836파운드(약 380㎏)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에메랄드 원석이 출토 23년 만에 '고향' 브라질로 돌아갈 길이 열렸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 레지 월턴 판사는 전날 미국 법무부의 '바이아 에메랄드'(Bahia Emerald) 몰수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 에메랄드의 현 보유자 측이 브라질 정부와 협상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으나, 월턴 판사는 "에메랄드의 반환을 막기에는 부족한 주장"이라며 "법원은 브라질
  • "방금 사람을 죽였어요" 갑자기 고백한 승객…택시기사 '혼신의 연기'로 붙잡았다
    "방금 사람을 죽였어요" 갑자기 고백한 승객…택시기사 '혼신의 연기'로 붙잡았다
    정치·사회 2024.11.23 13:23:02
    중국에서 '사람을 죽였다'는 승객의 고백에 침착하게 대응해 살인범 검거에 큰 도움을 준 택시기사의 '명연기'가 화제다. 2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우한의 한 택시기사가 택시에 탄 살인범 검거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후베이성 우한시의 택시기사 인모씨는 지난 14일 20대 남성 승객과 1100km 거리의 산둥성 웨이팡까지 운행하기로 합의했다. 택시요금 4500위안(약 87만원)을 받은 인씨는 장거리 운행을 감안해 조수 샤모씨와 함께 운행을 시작했다. 약 300k
  • 트럼프, 주택도시장관에 NFL선수 출신 발탁…첫 흑인 장관 후보
    트럼프, 주택도시장관에 NFL선수 출신 발탁…첫 흑인 장관 후보
    정치·사회 2024.11.23 12:01: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2일(현지시간) 집권 2기 행정부 주택도시개발부(HUD) 장관 후보자로 스콧 터너(52) 전 백악관 기회 및 활성화 위원회(WHORC) 위원장을 지명했다. 터너는 트럼프 당선인의 2기 행정부의 첫 흑인 장관 후보자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에서 터너에 대해 "미국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사회를 변화시킨 전례없는 노력을 이끈 NFL(프로미식축구) 베테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1995년부터 2004년까지 NFL 워싱턴 레드스킨스 소속 선수로 활약했으며, 이후 정치권에 투신, 20
  • 정말 간소하게 했다더니 '1270억 사치'…英찰스3세 대관식 살펴보니
    정말 간소하게 했다더니 '1270억 사치'…英찰스3세 대관식 살펴보니
    정치·사회 2024.11.23 10:17:17
    지난해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에 투입된 예산이 7200만 파운드(약 12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영국 내 아동 빈곤 등이 심각한 상황에서 불필요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잇따른다. 21일(현지 시간) 일간 가디언은 영국 정부 발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5월 거행된 대관식의 준비 비용으로 5030만 파운드, 경호와 치안 유지에 2170만 파운드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영국과 영연방 군인 4000여 명이 동원된 이번 대관식은 6주간의 리허설 끝에 황금마차를 타고 등장한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의 행렬로 진행
  • [속보]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실무자 웡 국가안보부보좌관 임명
    [속보]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실무자 웡 국가안보부보좌관 임명
    정치·사회 2024.11.23 10:02:29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실무자 웡 국가안보부보좌관 임명
  • [속보] 트럼프, 집권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창업자' 베센트 공식 지명
    [속보] 트럼프, 집권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창업자' 베센트 공식 지명
    정치·사회 2024.11.23 09:08: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에서 경제 정책을 총괄할 재무부 장관 후보자로 헤지펀드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 스콧 베센트(62)를 지명하기로 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통신, CNN,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들은 이날 트럼프 당선인 측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 "트럼프, 집권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사 창업자 베센트 지명"
    정치·사회 2024.11.23 08:48: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에서 경제 정책을 총괄할 재무부 장관 후보자로 헤지펀드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 스콧 베센트(62)를 지명하기로 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통신, CNN,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들은 이날 트럼프 당선인 측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 美 "北 7차 핵실험 준비 완료…정치적 결단만 남았다고 평가"
    정치·사회 2024.11.23 08:29:30
    미 국무부 핵심 관계자는 22일(현지시간) 북한의 추가 핵실험과 관련, "미국은 북한이 잠재적인 7차 핵실험을 위해 (핵실험) 장소(site) 준비를 마치고 정치적 결단만 기다리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라 벨 국무부 군비통제·억제·안정 부차관보는 이날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워싱턴DC에서 개최한 콘퍼런스에서 "이런 실험은 역내 긴장을 심각하게 고조시키고 전 세계 안보에 위협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미 핵협의그룹(NCG)의 국무부 대표인 벨 부차관보는
  • '오레시니크' 쏜 지 하루 만에…푸틴 "신형 미사일 계속 시험할 것"
    '오레시니크' 쏜 지 하루 만에…푸틴 "신형 미사일 계속 시험할 것"
    정치·사회 2024.11.23 08:13: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전투에서 신형 미사일 시험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국방부 고위 관리들, 방산·미사일 개발 대표들과 회의하면서 "우리는 러시아의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이나 성격에 따라 전투 상황에서의 시험을 포함해 이러한 테스트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우리는 사용할 준비가 된 그러한 제품과 시스템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가 최신 극초
  • 북한군 '최전선' 투입 넓어지나…"마리우폴·하르키우에도 도착"
    북한군 '최전선' 투입 넓어지나…"마리우폴·하르키우에도 도착"
    정치·사회 2024.11.23 08:09:34
    북한군이 그간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데 이어 국경 넘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하르키우에도 최근 나타났다고 미국 CNN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우크라이나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북한군 '기술 고문들'(technical advisers)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불분명하며, 모두 러시아 군복을 착용했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이들은 또한 숙소와 음식 등을 따로 이용하며 러시아군과는 별개로 생활하고
  • "너 이리 와서 '지뢰밭' 걸어"…지뢰 제거에 '민간인 인간방패' 쓰는 이 나라
    "너 이리 와서 '지뢰밭' 걸어"…지뢰 제거에 '민간인 인간방패' 쓰는 이 나라
    정치·사회 2024.11.23 04:00:00
    2021년 2월 1일 쿠데타로 집권한 군사정권과 반군 간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에서 매년 1000명 이상이 지뢰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뢰금지국제운동(ICBL)은 지뢰 감시 보고서에서 지난해 미얀마에서 지뢰나 불발탄의 폭발로 사망 또는 부상한 것으로 확인된 인원이 1003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시리아(933명), 아프가니스탄(651명), 우크라이나(580명)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ICBL 측은 미얀마에서는 내전과 기타 제한으
  • "인스타가 아이들 망쳐"…'SNS 금지' 위반시 벌금 450억, 초강수 둔 '이 나라'
    "인스타가 아이들 망쳐"…'SNS 금지' 위반시 벌금 450억, 초강수 둔 '이 나라'
    정치·사회 2024.11.23 03:00:00
    호주 정부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16세 미만의 SNS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강력한 법안을 발의해 주목받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호주 의회에 상정된 법안에 따르면, 틱톡과 페이스북, 스냅챗, 레딧, 엑스(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플랫폼들은 16세 미만 사용자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4950만 호주달러(약 451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미셸 롤런드 호주 통신부 장관은 "호주 청소년 3명 중 2명이 온라인상에서 약물 남용, 자해, 폭력 등 유해 콘텐츠에 노출된 경험이
  • 딸이 뺨 때리자 엄마도 '짝'…트럼프 교육장관 '막장 영상' 화제
    딸이 뺨 때리자 엄마도 '짝'…트럼프 교육장관 '막장 영상' 화제
    정치·사회 2024.11.22 21:27: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교육부 장관으로 전직 중소기업청장이자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 공동 설립자 린다 맥맨 트럼프 정권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76)을 지명한 가운데 그가 딸과 서로 뺨을 때리는 과거 영상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19일(현지 시각) 트루스 소셜에 "린다 맥맨 전 중소기업청장을 교육부 장관 지명자로 알리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는 교육이 미국에 다시 돌아오도록 할 것이고 린다는 그 노력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맥맨은 남편 빈스 맥맨
  • 러 “신형 미사일, 서방의 무모한 행동에 대응한다는 의미”
    러 “신형 미사일, 서방의 무모한 행동에 대응한다는 의미”
    정치·사회 2024.11.22 21:20:2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오레시니크’(개암나무)를 발사한 것은 서방의 ‘무모한’ 행동에 대한 대응이었다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사일을 생산해 이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하고, 그 후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에 참여하는 서방 국가들의 무모한 결정과 행동에 러시아의 대응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라고 말했다. 전날 블리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영국 장거리 무기 사용에 대응해 오레시니크라는 최신 극초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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