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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군 '1개 대대' 수백 명 쿠르스크서 이틀새 전멸"…젤렌스키 주장
    "북한군 '1개 대대' 수백 명 쿠르스크서 이틀새 전멸"…젤렌스키 주장
    정치·사회 2025.01.05 10:13:34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틀 만에 1개 대대가 전멸하는 큰 타격을 입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우크라이나 매체 RBC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정례 영상 연설을 통해 "쿠르스크주 마흐놉카 마을에서 전투가 벌어졌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3∼4일 마흐놉카 인근에서 러시아군이 북한군 보병과 러시아 낙하산 부대로 이뤄진 1개 대대를 잃었다"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상황
  • 산책하다 개가 하도 짖길래 봤더니 '충격'…"새해 폭죽에 날아간 손가락"
    산책하다 개가 하도 짖길래 봤더니 '충격'…"새해 폭죽에 날아간 손가락"
    정치·사회 2025.01.05 07:00:00
    신년 폭죽놀이로 독일 전역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폭죽에 절단된 손가락을 산책하던 개가 발견했다고 SWR방송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3살인 카를로는 지난 1일 주인과 함께 슈투트가르트 시내를 산책하던 중 도롯가에서 큰 소리로 짖어댔다. 개 주인은 처음엔 핼러윈 때 쓰는 플라스틱 가짜 손가락인 줄 알았으나 카를로가 너무 흥분해 일단 사진을 찍고 경찰서에 가져가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밤 인근에서 폭죽놀이 도중 사고를 당한 33세 남성의 손가락으로 확인했다. 손가락 2개를 잃은 이 남성은
  • "이륙 시도 두 번했지만 실패"…태국 항공기, 제주항공 참사와 '같은 기종'이었다
    "이륙 시도 두 번했지만 실패"…태국 항공기, 제주항공 참사와 '같은 기종'이었다
    정치·사회 2025.01.05 06:00:00
    뉴욕포스트는 2일(현지시간) 태국 난나콘 공항으로 향하던 녹에어 DD176편(보잉 737-800)이 지난달 30일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두 차례 이륙에 실패하면서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려야 했다고 보도했다. 녹에어는 태국의 저비용항공사(LCC)다. 기내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한 승객 나롱삭 토야부트는 첫 번째 이륙 직후 비행기 엔진이 멈췄음을 알아챘고 또다시 이어진 두 번째 이륙 시도에서도 같은 상황이 반복해서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번째 이륙 시도때는 엔진 소리가 이상하리만큼 컸다"며 "통상
  • "술 마시기 싫어도 마셔야 되는 Z세대"…무알코올 선호에도 상사 '눈치'
    "술 마시기 싫어도 마셔야 되는 Z세대"…무알코올 선호에도 상사 '눈치'
    정치·사회 2025.01.05 04:00:00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지만 사회적 압박 때문에 무알코올이나 저알코올 음료 소비가 이뤄지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글로벌 주류업체 하이네켄과 옥스퍼드대학이 진행한 대규모 설문조사에서 무·저알코올 음료에 대한 선호도는 높지만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실제 소비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미국, 영국, 스페인, 브라질, 일본 등 5개국 성인 1만18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체 응답자의 68%가 무·저알코올 음료 음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 하루 '딱 한 잔'도 안돼? "암 유발한다"…충격 발표에 발칵 뒤집힌 '이 업계'
    하루 '딱 한 잔'도 안돼? "암 유발한다"…충격 발표에 발칵 뒤집힌 '이 업계'
    정치·사회 2025.01.04 23:44:54
    알코올이 암을 유발한다는 경고문구를 주류 제품에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비벡 머시 미국 의무총감(SG) 겸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은 보고서를 통해 "알코올은 미국 내 예방 가능한 암 발병 원인 중 3위"라고 밝혔다. 담배와 비만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매년 10만 건의 알코올 관련 암이 발생하고, 2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2잔의 음주만으로도 여성 100명 중 5명, 남성 100명 중 3명이 추가로 암에
  • 퇴임 앞둔 블링컨 "나토회의 韓초청, 상상도 못했던 일" 언급
    퇴임 앞둔 블링컨 "나토회의 韓초청, 상상도 못했던 일" 언급
    정치·사회 2025.01.04 22:16:25
    퇴임을 앞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임기 중 가장 만족하는 업적으로 '동맹 재건'을 꼽았다. 블링컨 장관은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려 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노력을 언급하며 중국 견제 의도를 강조했다. 이달 바이든 대통령 퇴임과 함께 임기를 마무리하는 블링컨 장관은 3일(현지시간) 보도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지구촌 한편에서 벌어진 일이 반대편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바이든 정부 시절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
  • 제주항공 참사 기종, 태국서도 아찔했다…두 차례 이륙 실패에 승객들 '공포'
    제주항공 참사 기종, 태국서도 아찔했다…두 차례 이륙 실패에 승객들 '공포'
    정치·사회 2025.01.04 20:02:27
    제주항공 참사 기종과 동일한 보잉 737-800 여객기가 태국에서 연이은 이륙 실패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LCC 녹에어의 보잉 737-800 여객기가 지난달 30일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난나콘 공항으로 향하던 중 두 차례 이륙에 실패했다. 승객들은 두 번의 이륙 시도 과정에서 엔진 고장으로 극도의 공포를 겪었다. 현장 영상을 촬영한 승객 나롱삭 토야부트는 "첫 이륙 시도에서 엔진이 멈췄고, 두 번째 시도에서는 비정상적으로 큰 엔진음이 들렸다"며 "활주로를 달리던 비행기가 갑자기 속
  • 수퍼카·명품시계 6000억 규모…최연소 여성 총리가 재산 공개하자 난리 난 '이 나라'
    수퍼카·명품시계 6000억 규모…최연소 여성 총리가 재산 공개하자 난리 난 '이 나라'
    정치·사회 2025.01.04 14:56:09
    태국 패통탄 친나왓 총리가 6000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패통탄 총리는 태국 국가반부패위원회(NACC)에 138억4000만 바트(약 5903억원), 남편 피타카 숙사왓은 1억4111만 바트(약 60억2000만원)를 신고했다. 신고 내역을 보면 패통탄 총리는 고급 시계 75개(1억6200만 바트·70억원), 명품 가방 217개(7665만 바트·32억7000만원)를 보유했다. 벤틀리(1060만 바트·4억5200만원), 롤스로이스(670만 바트·2
  • '명문대 특혜 논란' 日히사히토 왕자, 왕궁서 새해인사…왕위 계승자 활동 본격화?
    '명문대 특혜 논란' 日히사히토 왕자, 왕궁서 새해인사…왕위 계승자 활동 본격화?
    정치·사회 2025.01.03 23:00:00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조카이자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히사히토(悠仁·18) 왕자가 ‘대학 입학 특혜’ 논란 속 새해 첫날 왕궁을 방문했다. ‘얼짱 공주’로 유명한 누나 가코(佳子) 공주도 함께 새해 인사에 나섰다. 1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히사히토 왕자는 누나 가코(佳子) 공주와 함께 전통 의복 차림으로 나루히토 일왕 부부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이들은 창문을 열고 국민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기도 했다. 쓰쿠바대 부속 고교에 재학 중인 히사히토 왕자는 지난 12월 쓰쿠바대 생명환경학부 추천 전형에
  • "갓난아기 1700만원에 팝니다"…아동병원서 신생아 매매, 충격받은 '이 나라'
    "갓난아기 1700만원에 팝니다"…아동병원서 신생아 매매, 충격받은 '이 나라'
    정치·사회 2025.01.03 21:35:01
    중국에서 신생아 매매 사건이 또다시 불거졌다. 중국 산시성 다퉁시의 한 부녀아동병원에서 청소부가 신생아 매매를 알선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산시성 다퉁시 당국은 조사팀을 꾸려 해당 병원의 신생아 매매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상관 정이'라는 제보자의 신고로 시작됐다. 제보자는 다퉁시 제1 인민의원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왕 씨가 신생아 매매를 알선한다는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해당 병원은 산시성 최대 규모의 산부인과
  • 천연가스·원유마저 급등…'인플레 공포' 되살아난다
    천연가스·원유마저 급등…'인플레 공포' 되살아난다
    정치·사회 2025.01.03 17:45:22
    국제 원자재 시장이 연초부터 들썩이고 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전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 부양 의지와 유럽의 지정학적 불안정이 겹치며 에너지 가격까지 요동치는 양상이다. 2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물 선물 가격은 배럴당 73.13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97% 급등했다. 브렌트유 3월 인도분도 75.93달러에 거래를 끝내며 1.73% 상승했다. 잠잠하던 국제유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기 부양 의지를 내비치자 일제히 뛰었다. 시
  • 하원 의장 표결…트럼프 영향력 가늠 '풍향계'
    하원 의장 표결…트럼프 영향력 가늠 '풍향계'
    정치·사회 2025.01.03 17:45: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119대 연방의회가 3일(현지 시간) 개원했다. 트럼프가 하원의장으로 마이크 존슨 현 의장을 공개 지지한 가운데 하원 표결 결과가 트럼프의 의회 장악 수준을 가늠할 풍향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1월 5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상·하원 선거 결과에 따라 구성된 119대 의회는 공화당이 양원 다수당 지위를 차지한 가운데 3일 출범했다. 공화당은 상원 총 100석 중 52석, 하원 435석 중 219석을 확보하며 민주당에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했다. 워싱턴포스
  • 권도형 美기소 혐의 9건…"최고형량 130년"
    권도형 美기소 혐의 9건…"최고형량 130년"
    정치·사회 2025.01.03 17:39:56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가 받는 범죄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고 형량이 130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법무부는 2일(현지 시간) 권 씨의 법원 출석 사실을 밝히면서 그가 받는 범죄 혐의 최고 형량을 이처럼 설명했다. 권 씨는 이날 맨해튼 소재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 심리에 출석해 로버트 러버거 치안판사에게 자신이 받는 범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미 법무부는 몬테네그로로부터 권 씨 신병을 인도받아 권 씨가 지난해 12월 31일 미국에 도착했다고 설
  • 바이든 부부 받은 선물보니…3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도
    바이든 부부 받은 선물보니…3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도
    정치·사회 2025.01.03 17:37:4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2023년 외국 지도자들로부터 받은 선물 중에는 30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도 있었다고 AP통신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가 이날 발표한 연례 회계 자료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일가는 2023년 외국 정상 등으로부터 수만 달러 상당의 선물을 받았고 그중 가장 비싼 선물은 2만 달러(약 2935만 원)짜리 다이아몬드였다. 이 다이아몬드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에게 선물한 것으로 크기는 7.5캐럿에 달한다. 바이든 대통령도 값비싼 선물을 다수 받았는데 여기에
  • 美 트럼프 취임 2주 앞두고…中, 배터리 소재 기술 수출 통제 추진
    美 트럼프 취임 2주 앞두고…中, 배터리 소재 기술 수출 통제 추진
    정치·사회 2025.01.03 10:33:52
    중국 당국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제조 기술에 대해 수출 통제에 나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식 취임식을 약 2주 앞두면서 미중 갈등이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의 대중 압박이 거세지자 전 세계 배터리 공급망을 주도하는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반격에 나서는 양상이다. 3일 블룸버그통신·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배터리 양극재 공정 기술을 수출 금지 또는 제한 대상 목록에 포함하는 것과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양극재 소재로 쓰이는 갈륨과 리튬의 추출을 위한 공정에 대한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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