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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맥주캔 4일부터 25% 관세 부과…알루미늄관세 후속 조치
    美, 맥주캔 4일부터 25% 관세 부과…알루미늄관세 후속 조치
    경제·마켓 2025.04.03 03:11:31
    지난 달 12일부터 알루미늄과 알루미늄으로 만든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맥주캔에도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이날 25% 관세를 부과하는 알루미늄 파생 제품 목록에 맥주캔과 빈(empty) 알루미늄 캔을 추가한다고 공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기존 10%에서 25%로 인상하고 이를 알루미늄으로 만든 파생 제품에도 적용했으며 지난달 12일부터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번 맥주캔 관세는 오는
  • “베선트, 발표될 상호관세율은 바닥아닌 상한선”…협상여지 시사
    “베선트, 발표될 상호관세율은 바닥아닌 상한선”…협상여지 시사
    경제·마켓 2025.04.03 00:56:33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일(현지시간) 나올 미국의 상호관세율은 일종의 상한선이며 추후 협상 과정에서 낮아질 수 있다고 의회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의원들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관세는 더 이상 상향 조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하향 협상은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WSJ는 회의 참석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햇다. 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무장관의 입장에 동조할지는 불분명하다”며 “대통령은 미국에 보복하는 국가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거듭
  • 트럼프 쫓아다니다 '678조' 날려도…일론 머스크, 포브스 선정 세계부자 1위
    트럼프 쫓아다니다 '678조' 날려도…일론 머스크, 포브스 선정 세계부자 1위
    경제·마켓 2025.04.02 23:18:4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세계 1위 갑부' 지위를 탈환했다. 2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올해 머스크의 자산이 전년 대비 1470억 달러 늘어난 3420억 달러(약 500조 원)로 전 세계 부호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1분기 36% 급락해 시가총액 약 4600억 달러가 증발한 상태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여전히 60%에 달하는데다 우주기업 스페이스X 등 머스크가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 기업의 가치가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머스크는 2022년
  • 美민간 고용, 3월 15만5000명 증가…관세 불확실성 속 고용 ‘견조’
    美민간 고용, 3월 15만5000명 증가…관세 불확실성 속 고용 ‘견조’
    경제·마켓 2025.04.02 22:25:15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과 연방 정부 감축 계획 등으로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달 미국 민간 부문의 고용은 예상을 웃돌며 견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3월 한 달간 미국 민간 기업들이 총 15만5000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월의 수정치인 8만4000명 보다 높으며 다우존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2만0000명을 웃도는 수차다. 이번 고용 증가는 전문직과 비즈니스 서비스, 금융업,
  • 中 대미 투자 제한·EU 보복관세…각국 상호관세 긴박 대응
    中 대미 투자 제한·EU 보복관세…각국 상호관세 긴박 대응
    경제·마켓 2025.04.02 22:12:32
    세계 각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긴박하게 대응하고 있다. 향후 협상 테이블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책을 잇따라 마련하고 있는 모습이다.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의 여러 지방 지부를 대상으로 미국에 투자하려는 기업들의 등록 및 승인 절차를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해외투자를 계획하는 중국 기업은 일반적으로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외환관리국의 사전 심사 및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투자 제한 조치는 관세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
  • 경기침체 우려에도…美 3월 민간고용 15만 5000명 늘어
    경기침체 우려에도…美 3월 민간고용 15만 5000명 늘어
    경제·마켓 2025.04.02 22:10: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짙어진 가운데 지난달 미국의 민간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2일(현지 시간) 미국 민간 고용 정보 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3월 미국의 민간 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15만 5000건 증가했다. 지난 2월(8만 4000건) 대비 증가 폭이 대폭 확대된 데다 로이터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11만 5000건)를 웃도는 수준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정부효율부(DOGE) 주도로 연방 정부의 강도높은 구조조정이 이어
  • 트럼프 행정부, 그린란드 인수 비용 추산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 그린란드 인수 비용 추산 나섰다
    경제·마켓 2025.04.02 19:5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그린란드 인수에 드는 비용을 구체적으로 추산하고 있다. 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몇 주간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인수와 유지에 드는 잠재적 비용을 추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그린란드에 거주하는 5만 8000여명의 주민에게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드는 비용도 포함된다. 아울러 미 재무부가 그린란드의 천연 자원에서 얼마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계산 중이다. 미국은 그린란드 인수를 위해 그린란드에 덴마크보다 '훨씬 더 많은
  • 美골드만삭스 "관세 폭탄, 엔화로 헷지하라"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美골드만삭스 "관세 폭탄, 엔화로 헷지하라"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경제·마켓 2025.04.02 18:09:14
    골드만삭스가 미국발 관세 폭탄의 피난처로 '엔화'를 제안했습니다.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경기 침체와 관세 폭탄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엔달러 환율이 올해 140엔대 초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을 내놨습니다. 엔화가 더 비싸진다는 얘기죠. 골드만삭스에서 글로벌 외환, 금리 및 신흥 시장 전략을 담당하는 카막샤 트리베디는 "현재 미국 성장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비한 위험 헤지 자산으로 엔화의 매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날 골드만
  • "트럼프, 플랫폼법 주시할 것…조선·방산 등 韓美협력 여지"
    "트럼프, 플랫폼법 주시할 것…조선·방산 등 韓美협력 여지"
    경제·마켓 2025.04.02 17:44:59
    한국이 온라인플랫폼법이나 소고기 수입 제한 등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목한 무역장벽을 제거하지 못할 경우 향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의 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상공회의소 아시아 담당 부회장 출신인 태미 오버비 올브라이트스톤브리지그룹 선임고문은 1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기자와 만나 “한국이 오래된 무역장벽을 제거할 의지가 있음을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버비 선임고문은 미국 경제계에서도 대표적 지한파로 손꼽히며 그가 소속된 올브라이트스톤
  • JP모건, 넉달만에  韓성장률 '반토막'
    JP모건, 넉달만에 韓성장률 '반토막'
    경제·마켓 2025.04.02 17:36:58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이 올해 우리나라가 0%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미국발(發) 관세 쇼크로 수출까지 부진해 성장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을 하는 가운데 물가마저 석 달째 2%대를 기록하는 등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진단이 나온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2%에서 0.9%로 0.3%포인트 내렸다. JP모건은 지난해 11월 당시 1.7%였던 성장률 전망치를 12
  • 美관세 '둠스데이'…세계경제 1.4조弗 폭탄 터진다
    美관세 '둠스데이'…세계경제 1.4조弗 폭탄 터진다
    경제·마켓 2025.04.02 17:36: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오후 4시(미 동부 시각 기준, 한국 시각 3일 오전 5시)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1995년 자유무역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세계무역기구(WTO) 체제가 30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길게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각국의 관세와 무역장벽을 허무는 데 앞장섰던 미국이 무역장벽을 더 높이 세우면서 세계경제의 파이가 줄고 물가가 치솟는 등 글로벌 통상 질서가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대부분의 수입품에 20%의 보편관세를
  • 중국, EU산 브랜디 반덤핑조사 7월까지 3개월 연장
    중국, EU산 브랜디 반덤핑조사 7월까지 3개월 연장
    경제·마켓 2025.04.02 17:00:12
    중국이 유럽연합(EU)의 전기차 관세 부과에 맞서 시작한 EU산 브랜디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올해 7월 초까지 연장한다. 중국 상무부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안의 복잡함에 비춰, 중국 반덤핑 조례 규정에 따라 본 사안의 조사 기한을 7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1월 5일 유럽산 브랜디 반덤핑 조사 개시를 결정했고, 첫 시한(1년) 도래를 앞둔 지난해 12월 25일에 조사 만료 시점을 올해 4월 5일까지 4개월 미뤘다. 이날 공고로 조사 시한은 다시 3개월 연장됐다. 중국은 자국산 전기차 보조금을 문제
  • 中 비야디는 ‘쾌속 질주’
    中 비야디는 ‘쾌속 질주’
    경제·마켓 2025.04.02 15:48:13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던 비야디(BYD)가 올해 1분기 판매량이 100만 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YD는 올 3월에 전년 대비 23.1% 증가한 37만 7420대의 차량을 팔았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9.8% 급증한 100만 804대로 집계됐다. 하이브리드차 인도량은 56만 9710대로 전년 대비 76% 늘었고, 순수 전기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41만 6388대를 기록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 中, 기술기업 육성 확대…은행·보험사에 투자, 자금지원 장려
    中, 기술기업 육성 확대…은행·보험사에 투자, 자금지원 장려
    경제·마켓 2025.04.02 15:45:01
    중국 당국이 기술기업 육성을 위해 은행, 보험 등 금융회사를 통해 투자와 자금 지원 등을 장려하는 내용의 지침을 내놨다.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금융감독총국과 과학기술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업·보험업의 과학기술 금융 고품질 발전 실시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는 기술 혁신을 가혹화하고 양질의 새로운 성장동력 개발을 위해 기술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방안은 7개 분야의 20개 조치로 구성됐다. 규제와 기술·개발 정책을 조정해
  • "글로벌 무역전쟁 현실화땐 美 수출도 66% 감소"
    "글로벌 무역전쟁 현실화땐 美 수출도 66% 감소"
    경제·마켓 2025.04.02 15:44: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각국이 보복관세로 응수하는 글로벌 무역전쟁이 발발하면 최악의 경우 한국의 수출이 7.5%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방과 적국을 가리지 않는 미국의 ‘관세 난타’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80년간 유지돼온 대서양·태평양·북미 동맹 3대 축이 전례 없는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다. 2일 영국 애스턴대 연구진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영향을 시나리오별로 분석한 결과 상호관세는 미국은 물론 미국과 교역 관계를 맺어온 국가들에 막대한 타격을 입히는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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