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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배달음식이 더 비싸? 차라리 식당서 먹자"…이런 사람 많더니 결국…
    "어떻게 배달음식이 더 비싸? 차라리 식당서 먹자"…이런 사람 많더니 결국…
    경제·마켓 2024.04.13 22:53:03
    미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급성장했던 온라인 배달 전문 식당이 속속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영업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외식업체들은 최근 레스토랑을 직접 찾는 방문객들의 증가세를 고려해 배달 전용 전략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 웬디스의 경우 2021년 발표했던 배달 전용 매장 700곳 증설 계획을 철회했고, 크로거는 지난해 이른바 '유령 주방'(배달 전문)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음식 배달 주문에 따른 과도한 주방 업무 폭증과 고
  • ‘직장인 생명수’ 어쩌나…16년만의 최고가에 농부들도 안 판다는 ‘이것’
    ‘직장인 생명수’ 어쩌나…16년만의 최고가에 농부들도 안 판다는 ‘이것’
    경제·마켓 2024.04.27 08:25:00
    세계 최대 로부스타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에서 농부 및 중개인들이 원두를 ‘비축’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공급 부족이 계속되면 더 높은 값을 받을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수출을 위한 공급처 확보가 어려워진데다 극심한 가뭄에 따른 작황 부진까지 겹치며 커피 원두 가격은 16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에서 더 높은 값을 받으려는 커피 원두 농부 및 중개인이 원두 물량을 계속 보유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기존 계약이 불이행되는 경우가 기록적으로 늘었다. 블룸버그는
  • 테슬라 상황 이정도였나...'슈퍼차저'팀 공중분해…500명 팀원 전원해고
    테슬라 상황 이정도였나...'슈퍼차저'팀 공중분해…500명 팀원 전원해고
    경제·마켓 2024.05.01 11:06:09
    테슬라의 급속충전 인프라인 ‘슈퍼차저’ 관련 팀이 공중 분해됐다. 전기차 업계의 급격한 침체 속에서 테슬라의 과격한 구조조정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전날인 29일 슈퍼차저 그룹 책임자인 레베카 티누치와 신제품 책임자인 대니얼 호가 팀 전체와 함께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내부 구성원에게 알렸다. 슈퍼차저 그룹에는 약 500명이 근무하고 있다. 테슬라의 슈퍼차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중 하나이자 테슬라의 차별화
  • 美 3월 PCE 전년比 2.7%↑…아직도 불안한 물가
    美 3월 PCE 전년比 2.7%↑…아직도 불안한 물가
    경제·마켓 2024.04.26 21:33:57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이 지난달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근원 물가는 전월과 같았다. 3월에도 진정되지 않는 ‘끈적한 물가'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한층 더 낮출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상무부는 26일(현지시간) 3월 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전망치(2.6%)보다 1%포인트 높고 전월보다는 0.2%포인트 높아졌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해 전망치(0.3%) 및 전월(0.3%)과 같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 롤렉스 쓸어담던 중국인은 어디로…中수요둔화에 명품업계 고심
    롤렉스 쓸어담던 중국인은 어디로…中수요둔화에 명품업계 고심
    경제·마켓 2024.04.19 05:35:00
    고가 시계를 쓸어담던 중국인들의 수요가 둔화되면서 스위스 시계의 월간 수출량이 2020년 이후 최대 폭으로 줄었다. 세계 1위 명품기업인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도 지갑을 닫은 중국인에 매출이 줄어들고 있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스위스시계산업연맹의 3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20억 스위스프랑(약 22억 달러, 약 3조 250억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 팬데믹 쇼크로 시장이 얼어붙었던 2020년 3월 이후 4년 만에 최저치다. 스위스 시계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 출하량
  • '테슬라 주가 또 떨어지나' 머스크, 인도 모디 총리 만남 연기
    '테슬라 주가 또 떨어지나' 머스크, 인도 모디 총리 만남 연기
    경제·마켓 2024.04.20 20:41:4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가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나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무산됐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안타깝게도 테슬라의 매우 무거운 의무로 인해 인도 방문이 연기됐지만 올해 말 방문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머스크는 당초 21일 인도를 찾아 3선 연임에 도전하는 모디 총리를 만날 계획이었다. 인도에 20억~30억 달러(약 2조7600억~4조1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 전기차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 엔달러 환율, 34년만에 155엔 돌파…당국 개입 가능성 높아져
    엔달러 환율, 34년만에 155엔 돌파…당국 개입 가능성 높아져
    경제·마켓 2024.04.24 21:44:56
    엔화 가치 약세가 지속되며 엔·달러 환율이 34년 만에 처음으로 155엔 선을 돌파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4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한때 155.11엔까지 오르며 1990년 6월 이후 최고(가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닛케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금리 인하 관측이 후퇴하는 상황에서 일본은행(BOJ)의 저금리 정책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에 엔을 팔고 달러를 사는 움직임이 강해졌다”며 “당국의 환율 개입 경계감이 한층 강해지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엔·달러 환율
  • 이스라엘 재보복 우려에 유가 4% 급등, 비트코인 5% 급락
    이스라엘 재보복 우려에 유가 4% 급등, 비트코인 5% 급락
    경제·마켓 2024.04.19 12:08:44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에 국제유가가 3% 이상 급등하며 브렌트유 선물이 재차 90달러를 돌파했다. 19일 오전 11시 50분 아시아시장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3.32달러(3.81%) 오른 90.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3.32달러(4%) 올라 86.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국 ABC 방송은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 내 목표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중동 지역의 폭발음이 관측되긴 했어도 이스라엘의 공격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중동 불안으로 브렌트유는 배럴당 90달러가 돌파했
  • 낮시간 해외주식 거래 불가능해지나…美 금융규제에 중단 위기
    낮시간 해외주식 거래 불가능해지나…美 금융규제에 중단 위기
    경제·마켓 2024.04.17 06:00:00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거래 주문을 맡아 처리하던 TD코웬이 국내 증권사에 제공하던 옴니버스 어카운드(통합계좌) 서비스 종료를 통보하면서 국내 증권사들도 급해졌다. 불과 3주가량 남기고 중지 통보를 받으면서 TD코웬을 대체할 수 있는 브로커 증권사를 찾아 안정적인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대형 증권사들은 그동안 복수의 브로커와 거래를 했던 만큼 메인 중개 업체인 코웬의 역할을 다른 업체가 수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시간 내 시스템을 조정해야 하는 리스크는 여전하다. 업계에
  • 연준, 5월 FOMC 기준금리 동결…“6월부터 QT 축소”
    연준, 5월 FOMC 기준금리 동결…“6월부터 QT 축소”
    경제·마켓 2024.05.02 03:17:35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아울러 다음달부터 연준의 양적긴축(QT)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연준은 1일(현지시간) 공개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5.25~5.5%이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성명문에서는 최근 경제 상황을 설명하면서 “최근 몇 개월 동안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2% 목표를 향한 추가 진전이 부족하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연준은 “FOMC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로 향하고 있다는 추가 확신이 들때까지 기준금리를 내리는 게 적절하지 않을 것으
  • “샘 올트먼, 태양광 스타트업에 2000만 달러 규모 투자에 참여”
    “샘 올트먼, 태양광 스타트업에 2000만 달러 규모 투자에 참여”
    경제·마켓 2024.04.22 19:57:14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미국의 벤처캐피탈(VC)과 함께 태양광 스타트업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VC인 앤드리슨 호로위츠와 함께 스타트업 업체인 엑소와트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이 업체는 태양광 패널 대신 렌즈를 이용하는 모듈을 개발했고 하루 최대 24시간 동안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기술을 내세우는 것으로 알려진다. 스타트업 CEO인 하난 파바지안은 테슬라, 제너럴일렉트릭, 지멘스 등
  • [속보] 계속되는 美고용 호조…민간고용 전달보다 1만명 더 늘어
    [속보] 계속되는 美고용 호조…민간고용 전달보다 1만명 더 늘어
    경제·마켓 2024.05.01 21:20:09
    미국의 4월 민간 고용 증가세가 1일(현지시간)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기대치보다 1만 명의 고용이 더 늘어나면서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고물가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물가 안정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완전히 꺾이는 양상이다. 1일(현지시간) 발표된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4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19만 2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 전망치(18만 3000명)와 3월 민간 고용 증가치(18만 4000명)를 5% 가량 웃돈다. 지난해 7월(30만 7000명) 이후 월간 기준 최대치이기도 하다. 해당 보고서는
  • 생활비 뛰어도 자산은 더 늘어…美 부자, 인플레보다 전쟁 걱정
    생활비 뛰어도 자산은 더 늘어…美 부자, 인플레보다 전쟁 걱정
    경제·마켓 2024.04.18 05:35:00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이른바 ‘3고(高)’ 파고 속에 미국 내 부유층의 생활비 역시 늘었지만 투자를 통한 자산 증식 규모가 물가 상승률을 앞지르며 인플레이션을 극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포브스가 발표하는 ‘부유층의 생활비지수(CLEWI)’는 지난해 4.9% 올라 같은 기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3.4%)과 유로존 CPI 2.4%를 웃돌았다. CLEWI는 포브스가 오페라 티켓이나 명품 의류 및 잡화, 고급 자동차 등 미국 내 부유층이 소비할 만한 지출 항목
  • 日 당국, 엔화 가치 방어에 48조원 투입 관측…재무성 ‘노코멘트’
    日 당국, 엔화 가치 방어에 48조원 투입 관측…재무성 ‘노코멘트’
    경제·마켓 2024.04.30 20:29:14
    엔·달러 환율이 지난 29일 급격히 변동한 현상에 대해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개입했는지에 대해 언급을 회피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개입에 5조 5000억엔(약 48조 4000억 원)이 사용됐을 수도 있다는 추정이 나왔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NHK 방송에 따르면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은 이날 외환시장 개입 여부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환율의) 과도한 변동이 투기에 의해 발생하면 국민 생활에 악영향을 준다”며 “국제 규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다만 당국이 시장 개입을 단행했는지 여부에 대해
  • 중국, 새로운 관세법 통과…"협정 위반국 동등한 관세 부과"
    중국, 새로운 관세법 통과…"협정 위반국 동등한 관세 부과"
    경제·마켓 2024.04.27 19:20:40
    중국이 미국 및 유럽연합(EU)과 무역 전쟁 전운이 짙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관세법을 마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전날 제9차 회의를 열어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관세법을 표결로 통과했다. 법은 중국 수출입 관세와 관련한 다양한 조항을 담고 있다. 17조는 중국이 자국과 특혜 무역 협정을 체결한 시장에 대해 어떻게 '상호주의 원칙'을 채택할 수 있는지 규정한다. 중국 관리들이 협정을 위반하는 국가의 상품에 동등한 관세를 부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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