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트럼프미디어, 가상자산 거래소 ‘백트’ 인수 타진
    트럼프미디어, 가상자산 거래소 ‘백트’ 인수 타진
    경제·마켓 2024.11.19 18:00: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운영하는 트럼프미디어가 가상자산거래소 ‘백트’ 인수에 나섰다. 1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미디어가 백트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백트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가 2008년 설립한 거래소다. ICE는 백트의 지분 55%를 보유하고 있으며 트럼프미디어는 이 지분을 전량을 매수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진다. 백트의 현재 시가총액은 1억 5000만 달러(약 20
  • ‘머스크 vs 엡스타인' 신구 권력 다툼…트럼프는 “軍동원 불법이민자 추방”
    ‘머스크 vs 엡스타인' 신구 권력 다툼…트럼프는 “軍동원 불법이민자 추방”
    경제·마켓 2024.11.19 17:55: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팀 내부에서 신구 권력 간 힘겨루기가 펼쳐지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급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트럼프의 오랜 참모인 보리스 엡스타인 법률 고문이 권력 다툼을 벌이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가 불법 이민자의 대량 추방을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동원 의사를 밝히면서 ‘첫날만 독재자가 되겠다’던 발언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8일(현지 시간) 악시오스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엡스타인이 법무부 장관 등의 인선
  • 트럼프가 바꿔놓은 시진핑…글로벌 왕따 벗어나 리더로 떠오르나
    트럼프가 바꿔놓은 시진핑…글로벌 왕따 벗어나 리더로 떠오르나
    경제·마켓 2024.11.19 16:11:19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이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글로벌 외교 행보가 달라지고 있다. 미국과 동맹국의 다자외교 협공에 ‘글로벌 왕따’로 몰리던 상황을 벗어나 주변국들을 포용하는 리더 역할을 다지려는 모습이다. 시진핑 주석은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1세션 개막 연설에서 개발도상국간 협력과 단결을 강조했다. 이어 제2세션 개막 연설을 통해 “더 큰 국제적 합의를 구축하여 글로벌 거버넌스를 개선하고 평등하고 질서 있는 다극 세계와 보편적으로 유익하고 포용적인
  • ‘AI칩 대장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주가 상승 베팅 급증
    ‘AI칩 대장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주가 상승 베팅 급증
    경제·마켓 2024.11.19 10:55:32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 엔비디아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파생상품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엔비디아 실적 발표는 월가의 주요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다. AI 붐에 힘입어 엔비디아가 미국 증시를 주도한 덕분에 일각에서는 회사 실적 발표 행사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회의나 경제보고서와 견주기도 한다. 행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가와 연계된 파생상품에 과감하게 베팅하고 있다는 게
  • 캠벨 “韓, 트럼프 측 빨리 접촉해 동맹 중요성 설득해야"
    캠벨 “韓, 트럼프 측 빨리 접촉해 동맹 중요성 설득해야"
    경제·마켓 2024.11.19 10:46:45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당국자가 내년 1월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일 3국간 협력을 우선순위에 놓을 수 있도록 한국이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제9차 한미 전략포럼에서 “한국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을 조기에 접촉해 한미동맹이 미국에 도움 된다는 점을 설득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의 세계 정책에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요소들이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팀이
  • 고공행진 美 증시에 역대급 자금 유입…고점론 지적도 ‘솔솔’
    고공행진 美 증시에 역대급 자금 유입…고점론 지적도 ‘솔솔’
    경제·마켓 2024.11.18 17:53:54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에 지난 한 주간 ‘역대급’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이후 미국 증시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하면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해석 속에 과도한 상승으로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최근 1주일(13일 기준)간 558억 달러(약 77조 7517억 원)가 들어왔다. 주간 단위 기준으로는 2008년 이후 두 번째로 큰 자금 유입이다. 월간 기준으로 보면 미국 주식 펀드에 대한 자금 유입이 유출보다
  • 中, 양자컴퓨터 특허 수 美 제치고 세계 1위
    中, 양자컴퓨터 특허 수 美 제치고 세계 1위
    경제·마켓 2024.11.18 17:50:09
    미국과 기술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양자컴퓨터’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장해 특허 수에서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양자기술은 신약 개발,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군사 용도로도 쓰이고 있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정보 분석 업체 밸류넥스가 10월 집계한 양자컴퓨터 기업별 공개 특허를 인용해 중국 오리진퀸텀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오리진퀸텀은 2020년 10위였으나 2021~2024년 363건의 특허를 추가해 미국 IBM(212건)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도 중국이 누적 3217건으
  • 비트코인도 ‘아메리카 퍼스트’…中 가상자산 금지정책 뒤집나
    비트코인도 ‘아메리카 퍼스트’…中 가상자산 금지정책 뒤집나
    경제·마켓 2024.11.18 17:40:58
    올해 7월 27일(현지 시간) 당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테네시주에서 열린 비트코인 행사에 참석해 “미국을 세계의 가상자산 수도이자 비트코인 슈퍼 파워로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가 확정되자 비트코인 가격은 대선 직전 6만 7000달러대에서 13일 9만 3000달러로 수직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금융 주류 시장의 일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몫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의 공약이 현실화된다면) 주요국 정부가 가상자산을 국가 주권의 수준에서 다루는 첫 번째 사례가 되는 것”이라
  • 트럼프 당선 직전…KIC, 테슬라 대량 매수 [시그널]
    트럼프 당선 직전…KIC, 테슬라 대량 매수 [시그널]
    경제·마켓 2024.11.18 06:00:00
    한국투자공사(KIC)가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기 전 테슬라를 가장 많이 매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예견해 ‘수혜주’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KI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13F(1억 달러 이상 기관투자가 지분 보유 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KIC가 포트폴리오 비중을 가장 많이 늘린 종목은 테슬라로 파악됐다. KIC 포트폴리오 상 테슬라 비중은 직전분기 0.91%였지만 3분기에는 1.36%로 0.45% 늘었다. 총 보유량은 219만164주(약 7996억 원) 수준이다. 예상
  • 트럼프2기, 동맹 지키고 실리 챙기는 고차원 외교 펼쳐야[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트럼프2기, 동맹 지키고 실리 챙기는 고차원 외교 펼쳐야[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경제·마켓 2024.11.17 18:18:15
    지금으로부터 1년여 전인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한중 정상회담은 불발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개별 만남을 가졌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는 스쳐 지나가며 1분 남짓 만난 것이 전부였다. 당시 양국은 일정 조율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었다. 한국은 한미일 동맹 강화에 집중하던 시기였고 중국과는 협력할 만한 의제를 마련하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체면을 중시하는 중국 역시 한국에 먼저 손을 내밀 만큼 긴급을 요하는 상황은
  • 호황 맞은 美회사채 시장…한 주간 500억弗 쏟아져
    호황 맞은 美회사채 시장…한 주간 500억弗 쏟아져
    경제·마켓 2024.11.17 17:54:21
    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바뀌고 있는 가운데 미국 회사채 시장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규제 개혁으로 기업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투자자들이 회사채 매입에 나서면서 호황을 맞고 있는 것이다. 반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전성기를 누리던 금값은 최근 급락세로 돌아서며 3년 만에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국 투자 등급 채권과 미국 국채의 금리 차이를 나타내는 신용 스프
  • ‘북러 밀착’ 두고 설전…시진핑, 트럼프 겨냥 “공존” 언급도
    ‘북러 밀착’ 두고 설전…시진핑, 트럼프 겨냥 “공존” 언급도
    경제·마켓 2024.11.17 17:43:4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인한 군사적 긴장 고조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양 정상은 사실상 마지막 회담에서 거침없이 설전을 주고받았는데 이 가운데는 내년 1월 백악관의 주인이 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한 발언도 적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강력히 비난하며 이 같은 행위가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안보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제이크 설
  • 바이든 "北 추가파병 억제해야"…시진핑 "한반도 충돌 허용안해"
    바이든 "北 추가파병 억제해야"…시진핑 "한반도 충돌 허용안해"
    경제·마켓 2024.11.17 17:36:0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러 간 군사 협력이 대남 도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중국이 북한과 러시아에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은 한반도에서 충돌과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만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페루 리마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을 위한 중국의 대북·대러 영향력 행사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
  • KIC, 트럼프 당선 직전 테슬라 가장 많이 샀다 [시그널]
    KIC, 트럼프 당선 직전 테슬라 가장 많이 샀다 [시그널]
    경제·마켓 2024.11.17 16:49:02
    한국투자공사(KIC)가 미국 대통령 선거 직전 테슬라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예견해 ‘수혜주’에 베팅한 것이다. 17일 KI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13F(1억 달러 이상 기관투자가 지분 보유 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KIC가 포트폴리오 비중을 가장 많이 늘린 종목은 테슬라로 파악됐다. KIC 포트폴리오 상 테슬라 비중은 직전분기 0.91%였지만 3분기에는 1.36%로 0.45% 늘었다. 총 보유량은 219만164주(약 7996억 원) 수준이다. 예상
  • 바이든 "北파병 않게 中영향력 행사해야" 시진핑 "美中 디커플링 안돼"
    바이든 "北파병 않게 中영향력 행사해야" 시진핑 "美中 디커플링 안돼"
    경제·마켓 2024.11.17 07:06:3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하는 가운데 미중 간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돌입한다. 양 정상은 그들 사이의 마지막 정상회담에서 미중 관계 방향을 비롯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 등을 논의했다. 백악관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우리 두 나라는 경쟁이 충돌로 치닫게 해서는 안 된다”면서 “그것이 우리의 책임이며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