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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北 ICBM, 유엔 안보리 결의 노골적 위반"
    백악관 "北 ICBM, 유엔 안보리 결의 노골적 위반"
    경제·마켓 2024.10.31 10:26:49
    미 백악관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3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숀 사벳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북한의 ICBM 시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사벳 대변인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번) 발사가 미국 인력이나 영토, 우리의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고 평가했지만, 이 발사는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하고 역내 안보 상황을 불안정하게 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발사는
  • [속보]백악관 "北, ICBM 시험발사…美·동맹에 즉각적 위협 아냐"<로이터>
  • 트럼프의 감각…바이든 ‘쓰레기' 발언에 쓰레기 트럭 타고 유세
    트럼프의 감각…바이든 ‘쓰레기' 발언에 쓰레기 트럭 타고 유세
    경제·마켓 2024.10.31 09:20:54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환경미화원 복장을 입고 쓰레기트럭을 탄 채 선거유세를 해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30일(현지 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위스콘신 유세에서 선거구호가 적힌 쓰레기차를 타고 카퍼레이드를 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지지자들을 '쓰레기'라고 부른 것을 이슈화하려는 의도다. 트럼프는 이날 선거 스티커와 트럼프가 적힌 깃발이 꽂힌 트럭 조수석에서 "제 트럭은 어때요? 이 트럭은 카멀라 해리스와 조 바이든을 기리는 트럭이다&quo
  • “머스크와 협력해 美연방 지출 줄일 것…IRA 보조금은 삭감”
    “머스크와 협력해 美연방 지출 줄일 것…IRA 보조금은 삭감”
    경제·마켓 2024.10.31 06:00:00
    미국 월가의 유명 투자자 출신인 존 폴슨(68)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과 함께 자신이 재무부 장관으로 입각하게 되면 미 연방 정부의 지출을 크게 줄이겠다고 밝혔다. 폴슨은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에 성공할 경우 유력 재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폴슨은 2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협력해 “연방 지출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재집권하면 연방정부의 재정에 대한 과감한 개혁 권고안을 제시하는 정부효율위원회
  • 美국방 "북한군 참전할 경우 미국 무기 등으로 공격 예상"
    美국방 "북한군 참전할 경우 미국 무기 등으로 공격 예상"
    경제·마켓 2024.10.31 05:43:03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이 전투에 참여할 경우 미국의 무기로 살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미 국방부에서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진행한 뒤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만약 북한군이 러시아 병사들과 함께 이 전쟁에서 싸우고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공격한다면, 우크라이나군은 스스로를 보호할 권리가 있고 우리와 다른 이들이 제공한 무기로 그렇게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그들(북한군)이 러시아군
  • 美 3분기 성장률 2.8%…미국인 소비 호조로 성장세 유지
    美 3분기 성장률 2.8%…미국인 소비 호조로 성장세 유지
    경제·마켓 2024.10.30 23:53:46
    미국이 올해 3분기 3%에 육박하는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의 장기화로 경기가 점차 위축될 것이란 관측이 있었지만 미국인들의 탄탄한 소비에 힘입어 성장을 이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 상무부는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2.8%(직전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 시간)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2.9%)보다는 소폭 밑돈 수치다. 올 2분기(3.0%)보다도 성장률이 다소 하락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분기 성장 속도는 다소 둔화했지만 여전히 3%에 육박하는 강한
  • 美 3분기 성장률 2.8%…소비호조에 강한 성장·잠재성장률 상회
    美 3분기 성장률 2.8%…소비호조에 강한 성장·잠재성장률 상회
    경제·마켓 2024.10.30 23:11:19
    지난 3분기 미국 경제가 3%에 육박하는 강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2.8%(직전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1%)는 밑돌았다. 또 지난 2분기(3.0%)보다 성장률이 다소 하락했고, 기대만큼 성장 속도가 빠르지는 않았지만 3분기에도 여전히 3%에 육박하는 강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2%대 후반의 성장률은 1%대 후반대 언저리로 추정되는 미국의 잠재성장률 수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직전
  • 유로존, 3분기 GDP 0.4% 성장…“시장 전망 상회”
    유로존, 3분기 GDP 0.4% 성장…“시장 전망 상회”
    경제·마켓 2024.10.30 20:23:02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올 3분기 경제성장률(예비치)이 시장 전망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올 3분기 유로존 국내총생산(GDP)가 직전 분기 대비 0.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시장전망치 0.2% 성장을 넘어선 수치다. 전년 대비로는 올 3분기 0.9%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도 시장 컨센서스(0.8%)을 웃돈 수준으로 평가된다.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이 0.2% 성장했고 프랑스(0.4%), 아일랜드(2.0%), 스페인(0.8
  • '대선불복 선동' 현장 간 해리스 "자유냐 혼란이냐의 선택"
    '대선불복 선동' 현장 간 해리스 "자유냐 혼란이냐의 선택"
    경제·마켓 2024.10.30 17:44:10
    2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 앞에 있는 일립스 공원 주변은 이른 오후부터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연설을 듣기 위해 모인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워싱턴DC의 중심가인 ‘컨스티튜션 애비뉴’ 근처는 교통이 전면 통제됐으며 행사장 주변으로는 높은 펜스가 설치됐고 경찰 병력이 곳곳에 배치됐다. 해리스 지지자들은 선거 유세송을 따라 부르거나 처음 만난 해리스 지지자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흥분한 기색이 역력했다. 흑인 여성인 테이나 씨는 “아무리 힘들어도 페이지를 넘겨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내
  • 대선 앞두고 바이브세션 벗어나나…美 소비자 경제 자신감 9개월만에 최고
    대선 앞두고 바이브세션 벗어나나…美 소비자 경제 자신감 9개월만에 최고
    경제·마켓 2024.10.30 17:41:29
    미국 대선이 임박한 가운데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과 평가가 호전되고 있다는 지표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 안정화 추세에도 이미 치솟은 물가로 인해 조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정책을 박하게 평가했지만 대선을 코앞에 두고 경제 낙관론이 확산하는 양상이다. 29일(현지 시간) 콘퍼런스보드는 10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8.7(1985년=100)로 전월의 99.2보다 9.5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 1월(110.9)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자 2021년 3월(19.7포인트) 이후 가장 큰 폭
  • 모건스탠리 CEO "제로금리·저인플레 시대 끝났다"
    모건스탠리 CEO "제로금리·저인플레 시대 끝났다"
    경제·마켓 2024.10.30 11:22:24
    테드 픽 모건스탠리 최고경영자(CEO)가 과거와 같은 제로금리 시대가 끝났다고 주장했다. 29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픽 CEO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행사에서 “(금리 억제를 통한) 금융 억제, 제로금리, 제로 인플레이션의 시대는 끝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자율은 더 높아질 것이고, 세계는 도전받을 것"이라며 "지정학적 긴장이 되돌아오고 향후 수십년간 도전과제 중 일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픽 CEO는 "우리는 팬데믹 이후 부양책
  • 머스크의 xAI 수십억불 규모 자금 조달 나서…기업가치 55조원
    머스크의 xAI 수십억불 규모 자금 조달 나서…기업가치 55조원
    경제·마켓 2024.10.30 10:31:47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나선다. xAI 기업가치가 400억 달러로 평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xAI가 투자자들과 펀딩을 논의하고 있다고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기업가치는 400억 달러(약 55조 원)로 평가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xAI가 자금 조달에 나서는 것은 약 5개월 만이다. 앞서 5월 이 회사는 240억 달러 수준의 가치로 평가받으면서 60억 달러의 자
  • 뉴욕증시 혼조 속 빅테크·반도체 호조…나스닥 0.78%↑ 최고치 경신[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증시 혼조 속 빅테크·반도체 호조…나스닥 0.78%↑ 최고치 경신[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4.10.30 06:37:08
    대선을 앞두고 주요기업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뉴욕 증시가 혼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빅테크와 반도체주가 호조를 보이며 나스닥종합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미디어와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오르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기대감도 지속됐다. 4.3%를 눈앞에 두던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날 소폭 하락했다. 29일(현지 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54.52포인트(-0.36%) 하락한 4만2233.0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9.4%(+0.16%) 상승한 5832.92에, 기술주
  • 바이든 "북한군 우크라 진입하면 타격대상 될 것"
    바이든 "북한군 우크라 진입하면 타격대상 될 것"
    경제·마켓 2024.10.30 06:24:0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영토에 진입할 경우 우크라이나군의 타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볼티모어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로 파견된 북한 군부대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나는 그것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우크라이나가 북한 부대를 타격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만약 그들(러시아 내 북한 병력)이 우크라이나로 건너간다면 그렇게 할 것
  • 글로벌 IB 수장들 “올해 美 금리 인하는 한 번"
    글로벌 IB 수장들 “올해 美 금리 인하는 한 번"
    경제·마켓 2024.10.30 06:00:00
    글로벌 주요 투자은행(IB) 수장들이 올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금리를 두 번 연속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2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8회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패널토론에서 주요 IB 수장들은 '올해 미국 금리가 두 번 더 인하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이 자리에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스탠다드차타드, 칼라일그룹,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스테이트 스트리트 등의 금융사 수장들이 참석했다. 다만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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