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中 화웨이 AI칩, 엔비디아 대안될까…“신규 샘플용 中기업들에 제공”
    中 화웨이 AI칩, 엔비디아 대안될까…“신규 샘플용 中기업들에 제공”
    경제·마켓 2024.09.30 10:51:59
    중국 화웨이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칩의 테스트용을 자국 기술기업들에 제공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이 대중 규제를 강화하면서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 AI 반도체의 대체재를 찾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새로운 칩이 중국에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화웨이는 대형 중국 서버 회사에 어센드(Ascend) 910C 프로세서 샘플을 제공했다고 29일 보도했다. 화웨이기가 엔비디아의 A100 칩에 대항하기 위해 내놓은 ‘어센드 910B’의 업그레이드 버
  • 中부양책·美물가 둔화에…"원달러 환율 1300원 깨질수도"
    中부양책·美물가 둔화에…"원달러 환율 1300원 깨질수도"
    경제·마켓 2024.09.30 05:30:00
    중국의 대규모 부양책에 따른 위안화 강세와 미국의 물가 둔화 움직임에 원·달러 환율이 연말께 1300원을 하향 돌파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미국의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에 과도하게 반영된 데다 11월 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달러가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수 있어 원화 강세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29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27일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8.6원 내린 1318.6원에 마감했다. 다음날 오전 2시에는 예상을 밑돈 미 8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에 1310.10원까지
  • '일촉즉발' 중동 미군 추가 배치 준비…이스라엘, 예멘 후티반군도 폭격
    '일촉즉발' 중동 미군 추가 배치 준비…이스라엘, 예멘 후티반군도 폭격
    경제·마켓 2024.09.30 04:30:25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는 미국이 중동 지역에 미군을 추가 배치하기 위한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미군의 이같은 움직임은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란과 이란의 대리 세력이 현 상황을 악용하거나 갈등을 확대하는 것을 막기로 결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이스라엘 공습으로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사살된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에서 미군의
  • ‘경제광명론’ 대신 불황 인정한 中…가계 지원책도 내놓나
    ‘경제광명론’ 대신 불황 인정한 中…가계 지원책도 내놓나
    경제·마켓 2024.09.29 18:15:28
    ‘경제 광명론’을 부르짖던 중국이 경제 불황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대적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다. 당국의 적극적 부양 의지에 힘입어 지난주 상하이지수가 3개월여 만에 3000을 회복했고 중국발 돈풀기에 국제 원자재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강력한 패키지 정책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가계 지원책은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 속에 금리 인하 등 실질적인 재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국경절 연휴(10월 1~7일)를 앞둔 29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1주일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여
  • 트럼프 “불법 이민 일제 추방”  vs 해리스 “인도적 시스템 필요”
    트럼프 “불법 이민 일제 추방” vs 해리스 “인도적 시스템 필요”
    경제·마켓 2024.09.29 18:09:39
    미국 대선의 주요 이슈인 이민 문제를 둘러싸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첨예한 입장 차를 드러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 추방, 국경 폐쇄와 같은 강도 높은 이민 억제 정책을 약속한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마약 밀수 등 국경을 넘는 범죄 차단에 집중하며 인도적 접근을 강조했다. 2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주요 경합주인 위스콘신주 유세에서 “위스콘신을, 우리나라를 이민자들의 대량 침략으로부터 해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가 연설한 위스콘신은 이달 초 베네수엘
  • 美 이민자의 두 얼굴[김흥록 특파원의 뉴욕포커스]
    美 이민자의 두 얼굴[김흥록 특파원의 뉴욕포커스]
    경제·마켓 2024.09.29 17:48:17
    올해 초 미국 뉴욕 맨해튼의 관광 명소 타임스스퀘어에서 이민자 청년들이 경찰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양성의 상징인 뉴욕 한복판에서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이 폭행당하는 장면은 수많은 미국인들에게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다가왔다. 가뜩이나 남부 국경을 통해 밀려오는 이민자들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시점에 이런 사건까지 발생하자 이민에 대한 사회적 논란은 더욱 커졌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과 민주당의 핵심 전선 중 하나가 ‘이민’인 이유다. 미국 민주당은 상대적으로 이민에 관대하다. 뉴욕 등 민주당 출신 주지사가 있는
  • "中부양책·美물가 둔화…연말 환율 1300원 깨질수도"
    "中부양책·美물가 둔화…연말 환율 1300원 깨질수도"
    경제·마켓 2024.09.29 17:38:23
    중국의 대규모 부양책에 따른 위안화 강세와 미국의 물가 둔화 움직임에 원·달러 환율이 연말께 1300원을 하향 돌파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미국의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에 과도하게 반영된 데다 11월 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달러가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수 있어 원화 강세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29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27일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8.6원 내린 1318.6원에 마감했다. 다음날 오전 2시에는 예상을 밑돈 미 8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에 1310.10원까지
  • 16년만 '최고의 1주' 보낸 中증시…랠리 이어질까 주목
    16년만 '최고의 1주' 보낸 中증시…랠리 이어질까 주목
    경제·마켓 2024.09.28 06:59:00
    중국 당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중화권 증시가 2008년 이후 약 16년 만에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7일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300 지수는 4.47% 상승한 3703.58로 거래를 마쳐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날에도 4.23% 올랐던 CSI300은 이번 주에만 15.7%가 올라 2008년 11월(15.84%) 이후 최고의 주간 상승률을 보인 셈이다. CSI300은 지난 13일 3159.
  • 美8월 근원PCE 전망치 부합…물가 안정에 추가 '빅컷' 기대감도
    美8월 근원PCE 전망치 부합…물가 안정에 추가 '빅컷' 기대감도
    경제·마켓 2024.09.27 21:34:0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이 지난달 시장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물가 안정세가 뚜렷해지면서 미국 경제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에 진입했다는 기대도 나온다. 미국 상무부는 27일(현지 시간) 8월 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2% 올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전망치인 2.3%를 소폭 밑도는 수치다. 전월인 2.5%과 비교하면 0.3%포인트 낮아졌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도 2021년 2월(1.8%)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물
  • 英 경쟁당국, 아마존-앤트로픽 40억불 투자 승인
    英 경쟁당국, 아마존-앤트로픽 40억불 투자 승인
    경제·마켓 2024.09.27 20:59:11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로드’를 개발·운영하며 ‘오픈 AI의 대항마’로 꼽히는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대한 아마존의 40억 달러(약 5조 5000억원) 투자 계약이 영국 경쟁시장청(CMA)의 승인을 받았다.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 CMA는 아마존의 앤트로픽에 대한 투자가 반독점법 위반 등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짓고 조사를 마무리했다. 앤트로픽의 현지 매출이나 영국 내 점유율 등이 충분히 높지 않다는 이유다. 앞서 CMA는 아마존과 앤트로픽의 파트너십이 사실상 ‘합병’과 같은 상황을 만들어냈는지를
  • 옐런도 버냉키도 "연착륙"…美경제 '골디락스' 기대감
    옐런도 버냉키도 "연착륙"…美경제 '골디락스' 기대감
    경제·마켓 2024.09.27 17:51:21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전현직 수장들이 미국 경제가 연착륙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공통된 평가를 내놓았다. 물가와 고용이 개선되면서 미국 경제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 구역(goldilocks zone)’에 들어섰다는 진단이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26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고용시장을 튼튼하게 유지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연착륙의 길이 있다고 믿었다”며 “경제지표는 이제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연착륙을 달성했다는 평
  • 예고대로 지급준비율 인하한 中, 국경절 연휴 전 돈 푼다
    예고대로 지급준비율 인하한 中, 국경절 연휴 전 돈 푼다
    경제·마켓 2024.09.27 17:46:42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예고대로 경기 부양을 위해 시중은행 지급준비율과 정책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인민은행은 27일 시중은행 지준율을 9.5%로 0.5%포인트로 낮추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기존 1.7%에서 1.5%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이어 지준율 인하로 중국 금융의 가중평균 지준율은 약 6.6%가 된다고 설명했다. 판궁성 인민은행장이 24일 금융 당국 합동 기자회견에서 지준율 인하를 예고한 지 사흘 만이다. 인민은행은 “지지적 통화정책 입장을 견지하면서 통화정책 조절 강도와 정밀성을 높여 중국
  • 알파벳 4.3조·MS 3.5조 투입…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가속'
    알파벳 4.3조·MS 3.5조 투입…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가속'
    경제·마켓 2024.09.27 17:42:59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기술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거대 기술기업들은 세계 전역에 분기마다 수백억 달러의 자금을 쏟아부으며 데이터센터 신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33억 달러(약 4조 3000억 원)를 투자해 데이터센터 2곳의 신규 건설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도체스터카운티에 신규 데이터센터 2곳을 만드는
  • 고물가 잡다가 서민 붕괴…아르헨 빈곤율 53%까지 급증 ?
    고물가 잡다가 서민 붕괴…아르헨 빈곤율 53%까지 급증 ?
    경제·마켓 2024.09.27 10:41:17
    아르헨티나의 빈곤율이 52.9%까지 치솟았다. 국민 둘 중 한 명이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셈으로, 21년 만에 최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고물가를 잡기 위해서라며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인 긴축정책 탓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면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인기도 추락하는 양상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통계청은 올 상반기 빈곤율이 52.9%로 지난해 하반기의 41.7%에서 11.2%포인트나 상승했다고 밝혔다. 빈곤율은 소득 수준이 기본 생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를 얻기도 어려운 수준인 빈곤선(LP
  • '주 5일' 출근하랬더니 "다른 회사 갈래"…직원들 뿔난 '이 회사' 어디?
    '주 5일' 출근하랬더니 "다른 회사 갈래"…직원들 뿔난 '이 회사' 어디?
    경제·마켓 2024.09.27 10:30:17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직원 10명 중 7명 이상이 회사의 주 5일 출근 방침에 이직을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현지 시간) 직장 리뷰 사이트인 블라인드(Blind)가 최근 아마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가 ‘풀타임 사무실 복귀’를 통보한 이후 아마존 직원 73%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직원 중 80%는 회사 방침으로 ‘다른 일자리를 찾고 있는 동료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 5일 출근에 불만을 나타낸 직원은 91%에 달했다. ‘만족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