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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의 정부삭감 ‘칼춤’에 美 실업수당청구 올들어 최다
    머스크의 정부삭감 ‘칼춤’에 美 실업수당청구 올들어 최다
    경제·마켓 2025.02.28 05:40:25
    지난 주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뛰어올랐다. 정부효율부(DOGE)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연방정부 조직 감축의 영향으로 정부 예산이 줄어든 여파가 관계 기업들의 해고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월가는 이번 수치가 머스크의 감원 조치에 따른 일시적 영향인지, 고용시장의 흐름이 전환되는 신호인지 주목하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월16∼22일)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24만2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2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첫째 주간 이후
  • 미국인 10명 중 6명 “관세로 생필품값 오를 것”
    미국인 10명 중 6명 “관세로 생필품값 오를 것”
    경제·마켓 2025.02.28 01:35:09
    미국 소비자의 10명 중 6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일상생활 용품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물가에 민감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관세 정책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지지도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2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해리스폴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9%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일상용품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본다고 응답했다. 가격을 낮출 것이란 응답은 11%에 불과했으며 16%는 ‘확실치 않다’, 15%는 ‘영
  • 의도된 전략일까…참모는 “4월”, 트럼프는 “3월” 백악관의 관세 혼란 ?
    의도된 전략일까…참모는 “4월”, 트럼프는 “3월” 백악관의 관세 혼란 ?
    경제·마켓 2025.02.28 00:49: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시행일이 2월 예고했던 대로 3월 4일이라고 말했다.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언론에서 4월이라고 밝힌 일정과 모순된 계획이다. 의도된 전략인지, 백악관 내부에서도 주요국에 대한 관세 일정에 대한 혼선을 빚고 있는 것인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서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여전히 매우 크고 받아들일 수 없는 규모의 마약이 여전히 미국으로 쏟아지고 있다”며 “두 나라에 대해
  • 트럼프 "中에 3월4일 추가로 10% 관세 부과"
    트럼프 "中에 3월4일 추가로 10% 관세 부과"
    경제·마켓 2025.02.27 23:06: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 4일 중국에 10%의 추가 보편 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혔다.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의 관세 부과 시점도 3월 4일이라고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마약이 멕시코와 캐나다로부터 받아들일 수 없고 매우 빠른 속도로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있다"며 "많은 펜타닐은 중국으로부터 공급된다"고 말했다. 또 "10만 명 이상이 지난해 이 위험하고 매우 중독적인 독에 의해 사망했다"며 "지난 20년 간 수백만 명이
  • 4분기 美 GDP 잠정치도 2.3% 성장…‘튼튼한 소비 계속될까’
    4분기 美 GDP 잠정치도 2.3% 성장…‘튼튼한 소비 계속될까’
    경제·마켓 2025.02.27 22:42:02
    지난해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변동률이 3분기보다 다소 둔화했지만 미국 경제의 핵심축인 소비는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수치는 전반적으로 앞서 발표된 속보치와 동일했지만 인플레이션이 기존에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높았다. 미국 상무부는 26일(현지 시간) 미국 4분기 GDP변동률 잠정치가 2.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속보치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미국 분기별 GDP는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세 번에 걸쳐 발표된다. 4분기 성장률은 3분기 성장률은 3.1%보다는 적지만 미국의 잠재성장률(약 1.8%)를 웃도는 수
  • 美·우크라 광물협정 타결 임박…재건투자기금에 ‘채굴 수익’ 50% 투입
    美·우크라 광물협정 타결 임박…재건투자기금에 ‘채굴 수익’ 50% 투입
    경제·마켓 2025.02.27 18:06:03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광물 협정 타결이 임박한 가운데 양국이 재건투자기금을 설립한 뒤 우크라이나가 광물 채굴에 따른 수익의 50%를 기금에 투입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양측이 광물 협정의 핵심 내용에는 합의했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당초 미국이 제시한 초안에는 총 5000억 달러 규모의 광물자원 수익 제공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 연준에서도 "트럼프 '中관세' 소비자 피해, 통계치보다 크다"
    연준에서도 "트럼프 '中관세' 소비자 피해, 통계치보다 크다"
    경제·마켓 2025.02.27 17:58:16
    최근 몇 년 새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저가 제품 수입이 급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對)중국 관세 조치가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을 높이고 미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7일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소속 경제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경제에 더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우려했다. 블룸버그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800달러 미만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조치가 미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
  • 3월4일? 4월2일?…‘오락가락’ 트럼프에 세계 무역 대혼란
    3월4일? 4월2일?…‘오락가락’ 트럼프에 세계 무역 대혼란
    경제·마켓 2025.02.27 17:56: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부과 시점과 범위 등에 대해 즉흥적인 발언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시장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취임 후 첫 각료회의(국무회의)를 연 자리에서 ‘3월 4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가 부과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관세 부과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더니 “4월 2일에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불법 이민자와 펜타닐의 미국 유입에 대한 책임을 물어 2월 4일로 예고됐던 이들 국가에 대한 관세 부과는 한 달간 유예돼 3월 4일 시행될
  • 배터리 포함 全부품 자체 개발…순찰·보행보조까지 '무한 확장'
    배터리 포함 全부품 자체 개발…순찰·보행보조까지 '무한 확장'
    경제·마켓 2025.02.27 17:55:18
    “너무 귀여워요. 저도 사주세요.”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유니트리 본사를 찾은 한 어린아이는 로봇 개 ‘Go2’에 반해 연신 부모를 졸라댔다. 부모는 비싸다며 손사래를 쳤지만 가격표에 적힌 9997위안(약 198만 원)이라는 액수에 놀라 “진짜냐”고 되물었다. 2016년 유니트리를 창업한 왕싱싱 회장은 대학원 시절 만들었던 ‘XDoG’를 발전시킨 새 모델을 꾸준히 내놓으면서 ‘로봇 개’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로봇의 부품, 배터리, 레이더 장치 등 모든 제품을 자체 개발하며 기술력을 확보했다. 왕 회장은 이달 17일
  • 장관회의서도 '부통령 위에 머스크'…트럼프 "불만 있는 사람 나가라"
    장관회의서도 '부통령 위에 머스크'…트럼프 "불만 있는 사람 나가라"
    경제·마켓 2025.02.27 13:42:11
    신설 조직인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며 미국 행정부 곳곳에 칼을 대고 있는 세계 최고 부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첫 각료 회의(한국의 국무회의격)에서도 부통령보다 먼저 발언권을 얻으며 ‘최고 실세’임을 재차 입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불만 있는 사람은 쫓아내겠다”며 머스크 CEO를 지원 사격했다. 27일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26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백악관에서 처음 열린 각료 회의에 정식 관료가 아님에도 초청을 받아 정부
  • "기관도 믿을건 미장뿐"…순대외금융자산, 첫 '1조 달러 클럽' 달성
    "기관도 믿을건 미장뿐"…순대외금융자산, 첫 '1조 달러 클럽' 달성
    경제·마켓 2025.02.27 12:00:00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기관·개인 투자자들이 급증하면서 순대외금융자산이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 해외증권투자 잔액이 처음으로 외국인의 국내 투자 규모를 역전한 결과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4년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1조 1023억 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었다. 전년말(8103억 달러)에 비해 2920억 달러나 불었는데 4년 연속 흑자 행진인데다 증가 폭도 역대 최대다. 이로써 한국은 2014년 순대외금융자산이 플러스로 전환하며 ‘순채권국’
  • 7500억 적자에 'CEO 교체설' 나오는 닛산…혼다와 합병 논의 재개하나 [글로벌 왓]
    7500억 적자에 'CEO 교체설' 나오는 닛산…혼다와 합병 논의 재개하나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2.27 11:30:42
    일본 내 2위 완성차 업체 혼다와 580억 달러 규모 합병이 결렬된 닛산이 최고경영자(CEO) 교체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혼다 측이 마코토 우치다 사장 퇴진을 전제로 인수 재개 의사를 내비쳤던 만큼 합병 논의가 재개될지 주목된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 시간) 회사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닛산 이사들이 현 마코토 우치다 사장을 대신할 잠재적 후보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치다 사장은 2019년 말부터 회사를 이끌어왔다. 당초 혼다와 닛산은 지주회사를 2026년까지 설립해 양사가 지주회사의 자회사가
  • "이민·마약 막으면 '관세' 한달 더 봐준다"…트럼프, 加·멕 '쥐락펴락'
    "이민·마약 막으면 '관세' 한달 더 봐준다"…트럼프, 加·멕 '쥐락펴락'
    경제·마켓 2025.02.27 10:59:49
    전 세계를 상대로 전방위적인 무역 장벽을 쌓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약·이민 유입을 잘 막을 경우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 시기를 4월 2일까지 한달 간 더 늦춰 줄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두 나라의 조치가 자신의 눈높이에 맞지 않을 경우 원래대로 다음달 4일에 관세를 그대로 부과할 수도 있다며 해당 조치에 속도를 내라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첫 각료회의에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시점을 두고 “4월 2일”이라고 밝혔다. 이는
  • 연준 전문가 "美, 중국 직구 급증…'中관세' 타격, 통계보다 커"
    연준 전문가 "美, 중국 직구 급증…'中관세' 타격, 통계보다 커"
    경제·마켓 2025.02.27 10:20:44
    최근 중국산 수입이 면세 대상인 800달러 미만의 온라인 거래 품목을 중심으로 급증한 탓에 미국 소비자들이 떠안을 대(對)중국 관세 부담이 통계치보다 더 클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소속 경제 전문가들의 연구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수입품 관세가 부과되면 공식 무역 통계가 나타내는 수치보다 미국 경제에 더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우려했다. 블룸버그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800달러 미만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의 악영향이 심각할 것
  • LG전자, 북미 B2B시장 집중 공략… 해외 소비 급증, 해외 카드 사용액 217억 달러로 최고치 경신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LG전자, 북미 B2B시장 집중 공략… 해외 소비 급증, 해외 카드 사용액 217억 달러로 최고치 경신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마켓 2025.02.27 09:2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LG전자가 북미 B2B 시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 대응에 나선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B2B 분야 매출은 64% 성장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한국과 미국, 인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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