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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고통받는데 초호화 남극 여행 다녀온 이 사람…결국[글로벌 왓]
    국민 고통받는데 초호화 남극 여행 다녀온 이 사람…결국[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4.07 06:50:00
    이란의 마수드 페제슈키안 대통령이 샤프란 다빌리 부대통령을 해임했다. 미국의 제재로 나라 경제가 악화된 가운데 고액 휴가를 다녀온 것이 공직자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5일(현지 시간) BBC에 따르면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은 최근 남극으로 휴가를 다녀온 샤흐람 다비리 부통령을 해임하고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가운데 아무리 개인적 비용이라지만 호화로운 여행을 다녀온 것은 변명할 수도, 정당화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다빌리 부대통령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이란의
  • 중국, 최저임금 인상 러시…상하이 월 54만원으로 최고
    중국, 최저임금 인상 러시…상하이 월 54만원으로 최고
    경제·마켓 2025.04.07 06:00:00
    내수 활성화를 위해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는 중국의 지방정부들이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은 인적자원사회보장부 자료를 인용해 4월 1일 기준 전국 성·자치구·직할시의 최저임금 기준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21개 성의 1단계 월 최저임금 기준이 2100위안 이상이고, 8개 성의 1단계 월 최저임금 기준이 2300위안 이상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지역별로 경제발전 수준과 생활비 등을 감안해 최저임금을 다르게 설정한다. 같은 성 내에서도 수준에 따라 1~4단계로 최
  • 美상무 "상호관세, 부과될 것…트럼프 발표 농담 아니다"
    美상무 "상호관세, 부과될 것…트럼프 발표 농담 아니다"
    경제·마켓 2025.04.07 00:41:55
    하워드 러트닉(사진) 미 상무장관이 9일(현지 시간) 발효 예정인 상호관세에 대해 “연기는 없다”고 못박았다. 러트닉 장관은 6일 CBS 방송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협상을 위해 상호관세 부과 시행을 연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나’라고 묻자 “연기는 없다. 며칠 또는 몇 주간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그것은 분명하다”고 대답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7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자국에 부과된 17%의 관세 인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베트남 역시 트럼프 대통령과
  • [속보] 美상무 "관세 부과 연기 없어…며칠, 몇주간 그대로 있을 것"
    [속보] 美상무 "관세 부과 연기 없어…며칠, 몇주간 그대로 있을 것"
    경제·마켓 2025.04.06 23:50:23
    [속보] 美상무 "관세 부과 연기 없어…며칠, 몇주간 그대로 있을 것"
  • 거세지는 트럼프 폭풍, 한중일 경제협력 활용해야[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거세지는 트럼프 폭풍, 한중일 경제협력 활용해야[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경제·마켓 2025.04.06 20:48:36
    이달 4일 중국에 있는 많은 교민과 주재원들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눈과 귀를 기울였다. 모국의 정치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그들은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 불안정한 정세가 하루빨리 해소되기를 기원했다. 한국의 상황이 안정돼야 중국과의 관계도 개선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몇 년간 한중 관계는 유독 부침이 컸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와의 한미 동맹을 강화하면서 중국과의 관계는 소원해졌다. 윤 전 대통령이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를 언급하고 한국 외교부가 남중국해 분쟁 관련 논평을
  • '맞불 관세' 꺼내든 中, 내수·공급망도 확대
    '맞불 관세' 꺼내든 中, 내수·공급망도 확대
    경제·마켓 2025.04.06 18:57: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을 맞은 중국이 보복 관세로 맞불을 놓으면서 내수 활성화와 공급망 확대 등으로 활로를 모색한다. 수출 위주의 경제구조를 통해 고속 성장을 이어온 만큼 수출 감소가 불가피해지면서 국내 소비의 중요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최대 교역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줄어든 부분은 동남아시아 등으로의 공급망 확대와 시장 다변화로 맞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를 두고 미국발 관세전쟁이 오히려 중국의 입지를 넓혀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
  • 금·유가까지 일제히 곤두박질…"美실업자 200만명 늘수도"
    금·유가까지 일제히 곤두박질…"美실업자 200만명 늘수도"
    경제·마켓 2025.04.06 18:29: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폭탄 여파로 주식시장은 ‘패닉’에 빠지고 금·석유 등 안전자산의 가치도 무차별적으로 추락하고 있다. 특히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까지 미국을 상대로 보복관세에 나서자 물가 상승, 생산 둔화, 역성장 등을 동반한 ‘무역 전쟁발(發) 경기 침체’ 공포가 시장을 뒤덮고 있다. 4일(현지 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는 미국 3대 지수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지수가 5.50%, 5.97%, 5.82%씩 일제히 급락했다. 3일 3.98% 내렸던 다
  • 日닛산, 美 증산 검토…재규어는 출하 일시 중단
    日닛산, 美 증산 검토…재규어는 출하 일시 중단
    경제·마켓 2025.04.06 18:04:14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의 고율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관세 압박을 줄이기 위해 미국 내 생산량을 늘리거나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공급망 혼란에 대응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산자동차가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 공장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던 SUV ‘로그’의 생산을 미국 현지로 일부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으로 수출할 때 적용되는 높은 관세를 면제받기 위해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달 3일 오전 0시 1분부터 미국 밖에서 생산된 모든 자동
  • 中·EU에 '더 센 관세' 때리나…빅테크 타격·3월 CPI가 변수
    中·EU에 '더 센 관세' 때리나…빅테크 타격·3월 CPI가 변수
    경제·마켓 2025.04.06 17:43: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 중국·유럽연합(EU) 등이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더 센’ 관세를 때리며 일방주의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문가들은 애플 등 빅테크 기업이 받을 타격과 이번 주 나올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5일(현지 시간)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행정명령에서 ‘무역 상대국이 보복할 경우 관세를 인상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어 보복관세에 대응 조치가 따를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 美 시총 9600조원 증발…트럼프는 "버텨라"
    美 시총 9600조원 증발…트럼프는 "버텨라"
    경제·마켓 2025.04.06 17:34: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 따른 미국 경기 침체, 전 세계 무역 전쟁 우려에 뉴욕증시 시가총액이 단 이틀 만에 1경 원 가까이 증발했다. 미국인 절반 이상이 관세정책에 반대하고 미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이른바 ‘손 떼(hands off)’ 시위가 벌어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 혁명이다. 버텨라”라며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4일 뉴욕 증시에서 빠진 시가총액은 6조 6000억 달러(약 9652조 원)에 달했다. 4일 다우지수가 5.50% 급락한 3만
  • 트럼프, 中 희토류 수출 통제에 그란란드 병합 속도 내나
    트럼프, 中 희토류 수출 통제에 그란란드 병합 속도 내나
    경제·마켓 2025.04.06 16:54:56
    중국이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한 맞불 대응으로 희토류 등 핵심 광물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나서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우크라이나 광물 협정 작업을 서두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정부가 최근 미국을 상대로 희토류를 비롯한 산업 필수 광물 원자재에 대한 대미 수출 통제를 예고한 데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공급망 다각화를 목적으로 그린란드의 풍부한 광물에 집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광물 자원 개발권을 확보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
  • [동십자각] 대선, 이념 아닌 경제로 승부내야
    [동십자각] 대선, 이념 아닌 경제로 승부내야
    경제·마켓 2025.04.06 16:36:20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찾은 서울 한남동 관저 인근은 정권의 종말에 좌절한 이들의 거친 절규와 아우성으로 가득 찼다. 흥미로웠던 점은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한미 동맹, 자유민주주의, 반중 등 이념적 상징물로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들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관세 폭탄 등 최근 일련의 미국발(發) 경제 악재가 그들에게 후순위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장면이다. ‘내란수괴 단죄’ 같은 구호만 요란할 뿐 경제에 대한 불안 등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은 탄핵 찬성 집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해 1
  • '한중일 악수' 사진 본 美 의회 충격 …"트럼프가 동맹을 적국 품으로 몰아"
    '한중일 악수' 사진 본 美 의회 충격 …"트럼프가 동맹을 적국 품으로 몰아"
    경제·마켓 2025.04.06 14:55:3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으로 미국의 우방인 한국과 일본, 적국인 중국의 통상장관들이 악수를 나눈 사진에 충격을 받았다는 목소리가 미 의회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 관세 부과로 동맹이 미국에 등을 돌리고 적국과 손을 잡는 데 대한 우려가 미국 내에서도 확산하는 분위기다. 미국 민주당 소속인 브라이언 샤츠 상원의원(하와이)은 4일(현지 시간) 상원 본회의장에서 한중일 통상장관들이 엇갈려 손을 맞잡은 사진을 지목하며 "한국과 중국·일본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응하기 위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무역
  • "트럼프 못 믿는다"… 獨 뉴욕 보관 중인 금 1200톤 회수 추진
    "트럼프 못 믿는다"… 獨 뉴욕 보관 중인 금 1200톤 회수 추진
    경제·마켓 2025.04.06 14:43:34
    독일 차기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동맹 홀대와 예측 불가능성을 우려해 미국 뉴욕 지하 금고에 보관 중인 자국 금괴를 인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5일(현지 시간) 텔레그래프는 독일 차기 집권연합의 일원인 기독민주당(CDU)의 고위 인사들이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니라고 보고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연준) 맨해튼 지하 금고에 보관 중인 금괴를 유럽으로 옮기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독일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금 보유국이다. 독일이 미국에 맡긴 금 1200톤은
  • 트럼프에 베팅한 실리콘밸리…기업가치 하락에 IPO 잇따라 지연
    트럼프에 베팅한 실리콘밸리…기업가치 하락에 IPO 잇따라 지연
    경제·마켓 2025.04.06 11:26:30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를 늘렸던 실리콘밸리가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5일(현지 시간) CNBC는 나스닥이 주간 기준 10% 급락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은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계획 발표 이후 연일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7대 빅테크 기업의 시가총액은 관세 발표 이후 이틀 만에 총 1조 8000억 달러 감소했다. 시총 1위 애플 주가는 주간 14% 떨어져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일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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