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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성파가 보이콧, 군중들은 성나" 주요 외신 尹탄핵 표결 실시간 보도
    "충성파가 보이콧, 군중들은 성나" 주요 외신 尹탄핵 표결 실시간 보도
    경제·마켓 2024.12.07 20:27:15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국회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이를 상세히 보도하며 지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CNN은 홈페이지 메인 기사로 윤 대통령 탄핵한 표결을 다루며 "투표가 진행 중이지만 탄핵안 가결을 통과시키기에 정족수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무효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상대로 실패할 경우, 국회가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투표할 수 있는 다음 날짜는 11일 수요일이다”고 소개했다. 영국 BBC는 이날 홈페이지 최상단 중앙에 대형 라이브 패널을 개설해 실시간 속보를
  • 전직 주한美대사 "계엄령 충격적…민주적 대통령이 美에 이익"
    전직 주한美대사 "계엄령 충격적…민주적 대통령이 美에 이익"
    경제·마켓 2024.12.07 05:47:25
    전직 주한미국대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관련 “충격적이었다”고 말하며 민주적 정당성을 갖춘 대통령이 한미관계를 위해 좋다고 말했다. 캐슬린 스티븐슨 전 대사는 6일(현지 시간) 워싱턴에 있는 한미경제연구소(KEI)에서 열린 '한미 외교의 갈림길:대사들의 내부 시각' 출간 북세미나에서 “윤 대통령 주변의 소수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완전히 놀란 것 같다”며 “그 이유 중 하나는 그가 계엄령을 정당화한 방식을 비롯해 너무 시대착오적인 것 같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국민의) 지지와 정당성
  • 오바마 "韓 보라, 민주주의는 어려워"
    오바마 "韓 보라, 민주주의는 어려워"
    경제·마켓 2024.12.06 18:11:14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미 대선 이후 첫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촉발한 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민주주의의 취약성을 우려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오바마재단의 연례 민주주의 포럼에 참석해 다원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우리 각자가 나와 다르게 보이거나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관용을 보여야 한다는 마음이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비교적 동질적인 국가에서도 어려운 일이다. 이번 주 한국에서 일어난 일을 보라”고 지적했다. 민주주의를 위한 ‘정치
  • 美국방, 방한 전격 보류…印太 안보 논의에 '韓 패싱' 우려[비상계엄 후폭풍]
    美국방, 방한 전격 보류…印太 안보 논의에 '韓 패싱' 우려[비상계엄 후폭풍]
    경제·마켓 2024.12.06 18:09:11
    당초 예정됐던 미국 국방부 장관의 방한이 비상계엄 사태와 이에 따른 탄핵 국면 속에서 전격 보류됐다. 계엄령발(發) 안보 후폭풍이 거세지는 양상이다. 조 바이든 행정부 내부에서 이번 계엄 선포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팽배한 가운데 미 국무부는 한국의 탄핵 절차 등과 관련한 질문에 “법에 따라 평화롭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현지 시간) 미 국방부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7일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되는 레이건국방포럼 참석 이후 일본을 찾아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스틴 장관은 당초
  • 美서 누락된 中 수입품 올들어 640억弗…"트럼프 관세 허점될 것"
    美서 누락된 中 수입품 올들어 640억弗…"트럼프 관세 허점될 것"
    경제·마켓 2024.12.06 17:18: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對)중국 초고율 관세를 예고했지만 실제 효과는 예상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만 하더라도 미중 교역에서 ‘관세 사각지대’에 있는 중국산 수입품의 규모가 9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 시간) 올해 들어 10월까지 중국 통계상 대미 수출액과 미국 통계상 대중 수입액의 격차가 641억 달러(약 91조 27억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세관을 거쳤지만 미국 세관에서는 누락된 중국산 수입품의 규모는 최근 수년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미중의 상호 수출
  • 머스크 또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한국 車·배터리 우려 고조
    머스크 또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한국 車·배터리 우려 고조
    경제·마켓 2024.12.06 17:14:50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최고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머스크와 ‘정부효율부(DOGE)’를 함께 이끌 비벡 라마스와미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삼성SDI의 배터리 합작법인에 대한 대출 지원에 문제가 있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에 기대 대미 투자를 늘린 우리 기업들로서는 사업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대미 전략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됐다.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머스
  • 서머스 전美 재무장관 "비트코인을 전략비축? 말도 안돼"
    서머스 전美 재무장관 "비트코인을 전략비축? 말도 안돼"
    경제·마켓 2024.12.06 10:53:32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이 정부가 전략비축유를 유지하듯 비트코인을 국고로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을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정부가 ‘전략비축 비트코인’을 쌓아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전략비축유를 유지할 필요성과 100년 전 포트 녹스에 금을 보관할 필요성을 구별하고 “지지할 수많은 가격 가운데 왜 굳이 정부가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축적해 아무런 소득 없는 재고를 쌓아두는 선택을 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도널드 트
  • 머스크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 한국 車·배터리 영향권(종합)
    머스크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 한국 車·배터리 영향권(종합)
    경제·마켓 2024.12.06 09:14:2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머스크와 정부효율부(DOGE)를 함께 이끌 비벡 라마스와미는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집행한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에 대한 대출 지원에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트럼프 2기 현대, 기아차와 한국 배터리 업체의 악영향이 우려된다. 트럼프 시대 ‘실세’ 머스크 “보조금 없애야”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머스크는 5일(현지 시간) 라마스와미와 워싱턴 의회의사당을 찾아 공화당 의원들과 면담하며
  • '실세' 머스크 또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
    '실세' 머스크 또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
    경제·마켓 2024.12.06 07:35:18
    도널드 트럼프 2기 최고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현실화 시 미국 전기차 보조금을 바라보고 대미 투자를 확대한 현대·기아차와 한국 배터리업계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5일(현지 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정부효율부(DOGE)' 공동수장인 기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 전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와 함께 워싱턴 의회의사당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를 맡게 될 존 튠 의원(
  • 계엄령發 안보 후폭풍…美 국방, 방한 보류
    계엄령發 안보 후폭풍…美 국방, 방한 보류
    경제·마켓 2024.12.06 06:27:19
    미국 국방부 장관의 방한이 계엄령 및 해제와 탄핵 국면 등에 보류됐다. 계엄령발(發) 안보 후폭풍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 국회에서 논의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관련 "한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5일(현지 시간)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조만간 일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오스틴 장관은 당초 한국 방문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번에는 한국을 찾지 않기로 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스틴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에 주가 2%↑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에 주가 2%↑
    경제·마켓 2024.12.06 00:59:25
    '비트코인 큰 손'인 미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0시 19분(서부 시간 오전 7시 19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전날보다 1.97% 오른 414달러에 거래됐다. 상승 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이날 장 초반에는 10% 가까이 오른 444.94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총 38만6700개 보유한 '큰 손'이다. 보유량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 "규제완화 신호탄 쐈다"…비트코인 10만弗 돌파
    "규제완화 신호탄 쐈다"…비트코인 10만弗 돌파
    경제·마켓 2024.12.05 20:58:36
    글로벌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10만 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친가상자산 인사로 꼽히는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을 지명하자 시장이 환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5일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약 1억 4142만 원)를 돌파했고 이날 장중 10만 3800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트럼프는 4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앳킨스를 차기 SEC
  • 美 국무부 실세 "尹 계엄, 심각한 오판"
    美 국무부 실세 "尹 계엄, 심각한 오판"
    경제·마켓 2024.12.05 17:47:40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심각한 오판” “불법적” 등의 표현을 써가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동맹국 정상을 상대로 한 발언으로는 이례적일 정도로 수위가 높아 이번 사태에 대한 미국의 불편한 시각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국무부 2인자이자 ‘아시아 차르’로 불리는 커트 캠벨 부장관은 4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포럼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대해 “심각한 오판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계엄법의 과거 경험에 대한 기억이 한국에서 깊고 부정적인 울림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 강경파 나바로, 백악관 귀환…'국정공백' 韓 비상등 켜졌다 [비상계엄 후폭풍]
    강경파 나바로, 백악관 귀환…'국정공백' 韓 비상등 켜졌다 [비상계엄 후폭풍]
    경제·마켓 2024.12.05 17:27: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무역 및 제조업 선임 고문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진 피터 나바로 전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을 지명했다. 한국에 대한 FTA 재개정 압박 및 관세 폭탄 등 트럼프 2기에 휘몰아칠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국은 ‘계엄령발(發)’ 국정 공백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트럼프는 4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나바로가 무역 및 제조업 분야 선임 고문으로 다시 함께 일하게 됐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정 사실을 밝혔다. 트럼프는 “내 첫 임기 때 ‘미
  • '트럼프 시대' 앞두고 신뢰 잃은 韓 외교…한미일 공조 흔들리나 [비상계엄 후폭풍]
    '트럼프 시대' 앞두고 신뢰 잃은 韓 외교…한미일 공조 흔들리나 [비상계엄 후폭풍]
    경제·마켓 2024.12.05 17:26:33
    윤석열 대통령이 촉발한 계엄령 사태가 ‘탄핵 정국’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일이 한미일 3각 공조 약화 및 한반도 정세 불안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분명히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을 설득해 한미 동맹 기조를 유지하기도 벅찬 상황에서 탄핵 정국으로 외교 공백까지 빚어지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이 부쩍 강화되는 등 국제 정세는 심상치 않게 전개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의 당선으로 미국의 동맹 기조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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