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美서 누락된 中 수입품 올들어 640억弗…"트럼프 관세 허점될 것"
    美서 누락된 中 수입품 올들어 640억弗…"트럼프 관세 허점될 것"
    경제·마켓 2024.12.06 17:18: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對)중국 초고율 관세를 예고했지만 실제 효과는 예상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만 하더라도 미중 교역에서 ‘관세 사각지대’에 있는 중국산 수입품의 규모가 9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 시간) 올해 들어 10월까지 중국 통계상 대미 수출액과 미국 통계상 대중 수입액의 격차가 641억 달러(약 91조 27억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세관을 거쳤지만 미국 세관에서는 누락된 중국산 수입품의 규모는 최근 수년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미중의 상호 수출
  • 머스크 또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한국 車·배터리 우려 고조
    머스크 또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한국 車·배터리 우려 고조
    경제·마켓 2024.12.06 17:14:50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최고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머스크와 ‘정부효율부(DOGE)’를 함께 이끌 비벡 라마스와미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삼성SDI의 배터리 합작법인에 대한 대출 지원에 문제가 있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에 기대 대미 투자를 늘린 우리 기업들로서는 사업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대미 전략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됐다.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머스
  • 서머스 전美 재무장관 "비트코인을 전략비축? 말도 안돼"
    서머스 전美 재무장관 "비트코인을 전략비축? 말도 안돼"
    경제·마켓 2024.12.06 10:53:32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이 정부가 전략비축유를 유지하듯 비트코인을 국고로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을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정부가 ‘전략비축 비트코인’을 쌓아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전략비축유를 유지할 필요성과 100년 전 포트 녹스에 금을 보관할 필요성을 구별하고 “지지할 수많은 가격 가운데 왜 굳이 정부가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축적해 아무런 소득 없는 재고를 쌓아두는 선택을 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도널드 트
  • 머스크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 한국 車·배터리 영향권(종합)
    머스크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 한국 車·배터리 영향권(종합)
    경제·마켓 2024.12.06 09:14:2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머스크와 정부효율부(DOGE)를 함께 이끌 비벡 라마스와미는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집행한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에 대한 대출 지원에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트럼프 2기 현대, 기아차와 한국 배터리 업체의 악영향이 우려된다. 트럼프 시대 ‘실세’ 머스크 “보조금 없애야”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머스크는 5일(현지 시간) 라마스와미와 워싱턴 의회의사당을 찾아 공화당 의원들과 면담하며
  • '실세' 머스크 또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
    '실세' 머스크 또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
    경제·마켓 2024.12.06 07:35:18
    도널드 트럼프 2기 최고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현실화 시 미국 전기차 보조금을 바라보고 대미 투자를 확대한 현대·기아차와 한국 배터리업계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5일(현지 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정부효율부(DOGE)' 공동수장인 기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 전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와 함께 워싱턴 의회의사당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를 맡게 될 존 튠 의원(
  • 계엄령發 안보 후폭풍…美 국방, 방한 보류
    계엄령發 안보 후폭풍…美 국방, 방한 보류
    경제·마켓 2024.12.06 06:27:19
    미국 국방부 장관의 방한이 계엄령 및 해제와 탄핵 국면 등에 보류됐다. 계엄령발(發) 안보 후폭풍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 국회에서 논의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관련 "한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5일(현지 시간)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조만간 일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오스틴 장관은 당초 한국 방문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번에는 한국을 찾지 않기로 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스틴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에 주가 2%↑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에 주가 2%↑
    경제·마켓 2024.12.06 00:59:25
    '비트코인 큰 손'인 미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0시 19분(서부 시간 오전 7시 19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전날보다 1.97% 오른 414달러에 거래됐다. 상승 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이날 장 초반에는 10% 가까이 오른 444.94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총 38만6700개 보유한 '큰 손'이다. 보유량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 "규제완화 신호탄 쐈다"…비트코인 10만弗 돌파
    "규제완화 신호탄 쐈다"…비트코인 10만弗 돌파
    경제·마켓 2024.12.05 20:58:36
    글로벌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10만 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친가상자산 인사로 꼽히는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을 지명하자 시장이 환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5일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약 1억 4142만 원)를 돌파했고 이날 장중 10만 3800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트럼프는 4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앳킨스를 차기 SEC
  • 美 국무부 실세 "尹 계엄, 심각한 오판"
    美 국무부 실세 "尹 계엄, 심각한 오판"
    경제·마켓 2024.12.05 17:47:40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심각한 오판” “불법적” 등의 표현을 써가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동맹국 정상을 상대로 한 발언으로는 이례적일 정도로 수위가 높아 이번 사태에 대한 미국의 불편한 시각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국무부 2인자이자 ‘아시아 차르’로 불리는 커트 캠벨 부장관은 4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포럼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대해 “심각한 오판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계엄법의 과거 경험에 대한 기억이 한국에서 깊고 부정적인 울림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 강경파 나바로, 백악관 귀환…'국정공백' 韓 비상등 켜졌다 [비상계엄 후폭풍]
    강경파 나바로, 백악관 귀환…'국정공백' 韓 비상등 켜졌다 [비상계엄 후폭풍]
    경제·마켓 2024.12.05 17:27: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무역 및 제조업 선임 고문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진 피터 나바로 전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을 지명했다. 한국에 대한 FTA 재개정 압박 및 관세 폭탄 등 트럼프 2기에 휘몰아칠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국은 ‘계엄령발(發)’ 국정 공백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트럼프는 4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나바로가 무역 및 제조업 분야 선임 고문으로 다시 함께 일하게 됐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정 사실을 밝혔다. 트럼프는 “내 첫 임기 때 ‘미
  • '트럼프 시대' 앞두고 신뢰 잃은 韓 외교…한미일 공조 흔들리나 [비상계엄 후폭풍]
    '트럼프 시대' 앞두고 신뢰 잃은 韓 외교…한미일 공조 흔들리나 [비상계엄 후폭풍]
    경제·마켓 2024.12.05 17:26:33
    윤석열 대통령이 촉발한 계엄령 사태가 ‘탄핵 정국’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일이 한미일 3각 공조 약화 및 한반도 정세 불안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분명히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을 설득해 한미 동맹 기조를 유지하기도 벅찬 상황에서 탄핵 정국으로 외교 공백까지 빚어지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이 부쩍 강화되는 등 국제 정세는 심상치 않게 전개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의 당선으로 미국의 동맹 기조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상황에
  • 파월 "美 경제, 세계서 가장 강해"
    파월 "美 경제, 세계서 가장 강해"
    경제·마켓 2024.12.05 16:05:00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현재 미국 경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시작되더라도 연준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행위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파월 의장은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미국 경제는 놀라울 정도로 좋은 상황에 놓여 있다”며 “전 세계 다른 큰 경제권들에 부러움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시점 경제는 9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강한 상태”라며 “노동시장의 하방 위험은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인플레이션이
  • 비트코인 10만 달러 사상 첫 돌파했다
    비트코인 10만 달러 사상 첫 돌파했다
    경제·마켓 2024.12.05 11:47:52
    글로벌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10만 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친(親)가상자산 인사로 꼽히는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을 지명하자 시장이 환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5일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약 1억 4142만 원)를 돌파했고 이날 장중 10만 3300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트럼프는 4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앳킨스를 차기
  • [속보] 비트코인, 사상 첫 10만 달러 돌파<로이터>
    [속보] 비트코인, 사상 첫 10만 달러 돌파<로이터>
    경제·마켓 2024.12.05 11:36:14
    [속보] 비트코인, 사상 첫 10만 달러 돌파<로이터>
  • 英, 러시아 연계 돈세탁 조직 적발…"러 재벌·범죄카르텔이 고객"
    英, 러시아 연계 돈세탁 조직 적발…"러 재벌·범죄카르텔이 고객"
    경제·마켓 2024.12.05 10:33:42
    러시아 스파이와 초국가적 범죄조직 등이 연계된 대규모 돈 세탁 조직 2곳이 적발됐다. 이 조직은 세계 30개국에 세력을 뻗치며 현금은 물론 가상화폐까지 세탁해주는 방식으로 마약 거래와 불법 금융 거래 등을 지원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AP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영국 국가범죄청(NCA)은 4일(현지 시간) 미국·프랑스·아일랜드·아랍에미리트(UAE) 수사당국과 공조해 ‘스마트 그룹’과 ‘TGR 그룹’으로 알려진 돈세탁 조직을 적발, 84명을 체포하고 2000만 파운드(약 360억 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