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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發 '팬데믹 악몽'에 떠는 美 에너지 업계… "대형 프로젝트? 안 망하면 다행"[페트로-일렉트로]
    관세發 '팬데믹 악몽'에 떠는 美 에너지 업계… "대형 프로젝트? 안 망하면 다행"[페트로-일렉트로]
    기업 2025.04.13 10:07:00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을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사 하단에 있는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연재 구독을 누르시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석유?가스 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업체들은 ‘코로나 팬데믹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우려까지 내놓고 있는데요. 원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파상공세로 하락하고 있는 국제유가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가 에너지 가격 인하를 공약했지
  • 정부, 수출기업에 9조원 '집중 투입'… 삼성, XR시장서 '새로운 기회' 찾는다?[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정부, 수출기업에 9조원 '집중 투입'… 삼성, XR시장서 '새로운 기회' 찾는다?[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4.13 08: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정부가 미국의 관세 압박에 맞서 수출기업을 위한 9조원 규모의 자금을 쏟아붓기로 결정했다. 11일 최상목 부총리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된 이 대책은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2%포인트 낮은 금
  • 관세 ‘90일 유예’한 美, 의회 건너뛴 ‘간단 무역합의’ 추진할 듯
    관세 ‘90일 유예’한 美, 의회 건너뛴 ‘간단 무역합의’ 추진할 듯
    기업 2025.04.12 16:09:55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동안 유예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대국과 전통적인 무역협정이 아닌 간소한 형태의 무역합의를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백악관이 다른 나라와 협상하게 될 무역 합의가 미국 의회의 입법이 필요한 전통적인 자유무역협정(FTA)의 형식을 갖출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한국과 일본·중국 등과 제한적인 범위의 무역 협상을 하는 데도 수 개월이 걸렸는데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상호관세를 유예한 90일 동안 70여개국과 협
  • 中, 美에 125% 관세폭탄… 習 "때려도 두렵지 않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中, 美에 125% 관세폭탄… 習 "때려도 두렵지 않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04.12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대 中 관세율 145% 대 125%… “상품 무역 사실상 붕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중국 관세를 125%에서 하루 만에 145%로 올리자 중국은 11일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84%에서 125%로 전격 상향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고 나섰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보복과 맞보복을 주고받으면서 한 치 양보 없는 ‘치킨게임’으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대통령 주도의 관세 전쟁에 대해 “승자가 없다”며 중국과 유럽
  • 공조 늘리고, 결속 높이고…"뭉쳐서 관세 대응"
    공조 늘리고, 결속 높이고…"뭉쳐서 관세 대응"
    기업 2025.04.11 17:49: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방위적인 관세 부과에 나선 가운데 주요국 간 경제 협력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부쩍 늘어나는 모양새다. 교역 파트너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무분별한 관세 위협과 격화하는 미중 무역 갈등 정세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중국과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고율 관세를 폐기하는 협상을 시작할 방침이다. EU는 지난해 값싼 중국산 전기차가 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며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17.8~45.3%로 인상했다. 하지만 앞으로 관세
  • 동국씨엠, 호주 사무소 개소…오세아니아 거점 확보
    동국씨엠, 호주 사무소 개소…오세아니아 거점 확보
    기업 2025.04.11 10:35:35
    동국씨엠(460850)이 10일(현지시간) 호주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미국·일본·멕시코·인도·태국·베트남·독일에 이은 8번째 해외 사무소로, 오세아니아 지역은 동국씨엠의 대표 제품인 컬러강판 총 수출의 20%를 차지한다. 동국씨엠 호주 사무소는 멜버른 CBD(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다. 현지 제조 업체 및 주요 고객사가 인접해 영업 환경이 우수하고 코일센터·롤포밍업체가 위치한 산업공단과도 30분 거리다. 동국씨엠은 지난해 7월 호주를 차기 거점
  • 달러화 급락… 달러인덱스 장 중 한 때 100선 깨져
    달러화 급락… 달러인덱스 장 중 한 때 100선 깨져
    기업 2025.04.11 10:18:48
    미국 달러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수가 장 중 한 때100선 아래로 떨어졌다. 11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100.27을 기록하고 있다. DXY는 장 중 한때 99.7로 밀리기도 했다. DXY가 100 이하를 기록한 것은 종가 기준 2023년 7월18일(99.94) 이후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격적인 무역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최근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월가는 애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
  • 트럼프가 던진 125% ‘관세폭탄’…골드만삭스 “中 올해 성장률 4% 그칠 수도”
    트럼프가 던진 125% ‘관세폭탄’…골드만삭스 “中 올해 성장률 4% 그칠 수도”
    기업 2025.04.10 16:09: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로 높인 가운데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1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로 제시했다. 앞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4.5%로 예상했지만 이날 전망치를 낮춘 것이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도 4%에서 3.5%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 당국의 올해 성장률 목표는 5% 안팎이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이 중국에 악재가 될 것으로 봤다. 골드만삭스는 “추가
  • 트럼프 관세 혼란에…美업체들 ‘수입 멈춤’ 버튼 눌렀다
    트럼프 관세 혼란에…美업체들 ‘수입 멈춤’ 버튼 눌렀다
    기업 2025.04.10 15:42:19
    미국으로 들어오는 대형 컨테이너선의 선적 예약이 최근 한 주간 6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을 둘러싼 혼란이 커지자 관련 기업들이 수입 주문 중단에 나서는 양상이다. 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이 컨테이너 선적 추적 프로그램인 ‘비전’의 자료를 분석해본 결과 최근 1주일(4월 1~8일) 수입 컨테이너선 예약 건수가 직전 주(3월 24~31일) 대비 64% 급감했다. 많은 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물가 인상을 우려하며 재고 축적에 나섰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2일 60여
  • LG화학, ‘차이나플라스’서 최대 규모 부스…60종 프리미엄 제품 선봬?
    LG화학, ‘차이나플라스’서 최대 규모 부스…60종 프리미엄 제품 선봬?
    기업 2025.04.10 11:20:29
    LG화학(051910)은 15일부터 나흘간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5에 참가해 수소화식물성오일(HVO)과 초고중합도 PVC(폴리염화비닐) 등 차세대 친환경 기술 및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고무 전시회로, 올해 전세계 4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33만 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400㎡(121평) 부스를 마련한다. 60여 종의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10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 SKIET, 북미에 전기차 30만대 분량 분리막 원단 공급
    SKIET, 북미에 전기차 30만대 분량 분리막 원단 공급
    기업 2025.04.10 09:25:23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가 글로벌 고객사에 북미 프로젝트용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원단을 공급한다. SKIET는 4월부터 북미 지역 신규 프로젝트에 분리막 원단 공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SKIET는 내년까지 최대 30만대의 전기차 배터리에 쓸 수 있는 분리막 원단을 공급할 계획이다. 다만 공급사와 계약 조건에 따라 고객사 이름과 구체적 계약 금액 등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SKIET는 내년 이후 전기차 캐즘이 완화되면 분리막 공급 물량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대중
  • 월드컵·엑스포에 부활한 중동 전력시장…두산에너빌, '수주 잭팟' 이어갈까 [biz-플러스]
    월드컵·엑스포에 부활한 중동 전력시장…두산에너빌, '수주 잭팟' 이어갈까 [biz-플러스]
    기업 2025.04.10 07:00:00
    2010년 중반 이후 발주가 뜸했던 중동 발전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2030년 전후로 월드컵과 국제박람회(엑스포) 등 대규모 행사가 잇달아 개최되면서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에서 경기장과 관광 인프라 건설이 한창인데, 높아지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발전소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다. 증기터빈과 발전기, 발전소 건설에 특화된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의 수주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000150)에너빌리티는 올 들어 사우디와 카타르에서 벌써 4건의 가스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루
  • "중국산 제품 54% 관세? 그렇다면"…애플이 선택한 '이 방법' 뭐길래?
    "중국산 제품 54% 관세? 그렇다면"…애플이 선택한 '이 방법' 뭐길래?
    기업 2025.04.09 18:47:01
    애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 관세 부과에 대응해 인도에서 생산한 아이폰을 미국으로 더 많이 가져올 예정이다. 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조치는 고율 관세의 영향을 상쇄하기 위한 단기적 대응책”이라며 “애플은 현재 상황이 공급망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바꾸기에는 불확실하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2일 중국산 제품에 34%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중국산 제품의 미국 수입 관세율은 54%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반면 인도산 제품 관세율은 26%로
  • 엔진 볼트까지…부품 원산지 파악 '진땀'
    엔진 볼트까지…부품 원산지 파악 '진땀'
    기업 2025.04.09 17:45: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충격파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이 요동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달 3일(현지 시간) 완성차에 대한 25% 관세가 부과된 데 이어 다음 달 시행될 예정인 부품 관세까지 더해지면 자동차 공급망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8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는 생산 중단과 감원 등 관세 쇼크가 이미 구체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다음 달 3일 전에 관세 부과가 확실시되는 자동차 부품 산업의 피해가 현실화할 경우 글로벌 공급망 전체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 반도체부터 관세 떠넘겨…"3개월 뒤엔 전업종 도미노 가격 인상"
    반도체부터 관세 떠넘겨…"3개월 뒤엔 전업종 도미노 가격 인상"
    기업 2025.04.09 17:44:21
    미국 마이크론을 시작으로 업계 전반에 ‘관세 전가’가 확산하며 반도체 가격이 뛰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관세 폭탄에 대비한 사재기 물량이 바닥나는 약 3개월 뒤부터 전 업종 도미노 가격 인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발 물가 상승이 수요 감소와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외신과 반도체 업계 등에 따르면 마이크론이 관세를 이유로 이날부터 제품값을 올리며 저장용 메모리가 관세 부과 대상이라는 점이 새삼 확인됐다. 반도체 자체인 칩셋은 여전히 관세 부과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후공정 작업인 패키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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