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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트럼프, 상호관세율 조정 행정명령 서명
  • K-방산·조선 '대박'…한화에어로 매출 169%·영업익 156% 뛰었다[Biz-plus]
    K-방산·조선 '대박'…한화에어로 매출 169%·영업익 156% 뛰었다[Biz-plus]
    기업 2025.08.01 07:52: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방산과 조선을 양대 축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글로벌 방위비 확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1500억 달러(약 209조 원) 규모의 한미 조선업 협력 펀드가 운용되는 만큼 실적 상승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000880)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64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6.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877억 원으로 79.9% 늘었다. 특히 매출은 6조 2735억 원으로 1
  • '관세 위협'도 안 통하는 푸틴…트럼프 "우크라 공습 역겨워, 러 제재할 것"
    '관세 위협'도 안 통하는 푸틴…트럼프 "우크라 공습 역겨워, 러 제재할 것"
    기업 2025.08.01 07:05:55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재도 부과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관세 부과 경고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것을 두고 “행동이 역겹다”며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탓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군인이 일주일에 7000명씩 사망하고 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로켓으로 도시와 마을을 공격해 민간인도 숨지고 있다”며 “수치스러
  • '관세충격' 아마존, 3분기 이익전망 악화…美증시 동반 하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관세충격' 아마존, 3분기 이익전망 악화…美증시 동반 하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08.01 06:43:39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최근 기술주 랠리에 따른 고점 부담으로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관세 정책으로 3분기 이익이 당초 기대치보다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혀 주식시장에 부담을 줬다. 3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0.30포인트(0.74%) 떨어진 4만 4130.9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전 거래일보다 23.35포인트(0.37%), 7.23포인트(0.03%) 하락한 6339.55, 2만
  • [속보] 뉴욕증시, 기술주 고점 부담에 일제히 약세 마감
    [속보] 뉴욕증시, 기술주 고점 부담에 일제히 약세 마감
    기업 2025.08.01 05:30:25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최근 기술주 랠리에 대한 고점 부담으로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게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제약사에 의약품 가격을 낮추도록 압박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위험 회피 심리는 더 강해져 주가지수는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3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0.30포인트(0.74%) 떨어진 4만 4130.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전 거래일보다 23.35포인트(0.37%), 7.23포인트(0
  • 백악관 "美 상호관세 예정대로 8월1일 발효"…韓·日·EU는 '15%'
    백악관 "美 상호관세 예정대로 8월1일 발효"…韓·日·EU는 '15%'
    기업 2025.08.01 05:20:19
    미국 백악관이 무역 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각국에 대한 새 상호관세를 예정대로 8월 1일부터 발효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한국(15%)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따로 무엽 합의를 맺은 나라들은 이에 기초한 관세가 그대로 부과된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31일(현지 시간) 기자간담회에서 “31일 밤 자정까지 협정이 체결되지 않으면 8월 1일부터 상호관세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이미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한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체결한 맞춤형 무역 협정을 보유하고 있다”고
  • 트럼프, 멕시코에 '25% 관세' 90일 연장…韓기업 '안도'
    트럼프, 멕시코에 '25% 관세' 90일 연장…韓기업 '안도'
    기업 2025.08.01 02:56:00
    멕시코산 수입품에 3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 25% 세율을 90일 더 연장해 주기로 했다. 미국은 이 기간 동안 멕시코와 관세 협상을 벌여 무역 협정 체결을 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멕시코는 한국을 포함한 여러 글로벌 기업은 물론, 상당수 미국 기업까지도 북미 생산기지와 공급망을 두고 있는 곳이라 관세의 영향이 광범위하게 미칠 수 있는 나라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나는 방금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전화
  • 메타, 호실적에 12%대 초강세…나스닥·S&P 장중 사상 최고치
    메타, 호실적에 12%대 초강세…나스닥·S&P 장중 사상 최고치
    기업 2025.08.01 01:06:41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세븐(M7)’으로 불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호실적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장 초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1일 오전 11시 40분(한국 시각) 현재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177.75(0.84%), 27.46(0.43%) 오른 2만 1307.43, 6390.36에 거래되고 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37(0.03%) 하락한 4만 4448.91에 매매되고 있다. 나스닥과 S&P500지수는 장중 2만 1457.48, 6
  • 일본 남성 10명 중 4명이 '육아휴직' 쓴다는데…우리나라는?
    일본 남성 10명 중 4명이 '육아휴직' 쓴다는데…우리나라는?
    기업 2025.07.31 23:10:12
    일본 민간 기업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31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이 직원 5명 이상 사업장 3383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40.5%였다. 전년보다 10.4%포인트 올라 12년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여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86.6%로 2.5%포인트 상승했다.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2022년 기업에 사용 의향 확인 및 제도 고지를 의무화하는 등 제도를 보완해왔다. 우리나
  • 닛산 추락에 발목 잡힌 르노…"재정난으로 올해 신규 채용 중단"
    닛산 추락에 발목 잡힌 르노…"재정난으로 올해 신규 채용 중단"
    기업 2025.07.31 19:46:22
    프랑스 자동차 그룹 르노가 재무 전망을 우려하며 올해 말까지 신규 채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르노 경영진은 30일(현지 시간) 관리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서 "그룹 전체 차원의 채용 중단이 올해 12월 31일까지 시행된다. 이 조치는 모든 부서·브랜드·국가에 적용된다"고 밝혔다고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이 전했다. 경영진은 "채용은 예외적인 경우만 허용되며 회사의 가장 전략적인 우선순위에 부합해야 한다"며 "이 일시적 조치는 중요한 시기에 회사가 유연성을 유지하고
  • 방산·조선 쌍끌이…한화에어로 2분기 '최대 실적'
    방산·조선 쌍끌이…한화에어로 2분기 '최대 실적'
    기업 2025.07.31 18:46: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방산과 조선을 양대 축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글로벌 방위비 확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1500억 달러(약 209조 원) 규모의 한미 조선업 협력 펀드가 운용되는 만큼 실적 상승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000880)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64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6.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877억 원으로 79.9% 늘었다. 특히 매출은 6조 2735억 원으로 1
  • 中징둥, 유럽 최대 가전체인 업체 '세코노미' 인수
    中징둥, 유럽 최대 가전체인 업체 '세코노미' 인수
    기업 2025.07.31 18:17:51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둥이 유럽 최대 가전제품 체인 운영업체를 인수하기로 했다. 독일 전자제품 소매회사 세코노미는 징둥이 소유한 지주회사 독일징둥홀딩과 투자협약을 맺고 창업자인 켈러할스 가문과 하니엘·프리넷 등 기존 주주들이 보유 지분 31.7%를 팔기로 했다고 30일(현지 시간) 밝혔다. 징둥은 최근 3개월 평균 주가에 43%의 프리미엄을 붙여 주당 4.6유로(7300원)를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전체 거래규모는 약 22억 유로(3조5000억 원)다. 세코노미는 징둥의 인수설이 흘러나오면서 주가가 올 들어서만 67%
  • 5연속 금리 동결한 파월…"9월도 결정된 것 없다"
    5연속 금리 동결한 파월…"9월도 결정된 것 없다"
    기업 2025.07.31 17:38:15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내리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한발 더 나아가 관세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시장이 기대하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거리를 뒀다. 관세 효과 극대화를 꾀하는 트럼프 행정부와 물가 안정을 우선시하는 연준 간 기싸움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연준은 30일(현지 시간)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공개하며 기준금리를 현재의 ‘4.25∼4.50%’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 ‘에너지 1000조 규모 사겠다’는 약속… “미국, 그만큼 팔 물량은 있나?”[글로벌 왓]
    ‘에너지 1000조 규모 사겠다’는 약속… “미국, 그만큼 팔 물량은 있나?”[글로벌 왓]
    기업 2025.07.31 17:02:28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한 주요국들의 합의 내용에는 많게는 미국산 에너지를 대규모로 구매하겠다는 약속이 포함돼 있다. 협상국들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에 ‘맞춤형’으로 에너지 구매 카드를 내밀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이 약속이 이행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무엇보다 미국에 그만큼 수출 물량이 있을지 의문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들 국가의 미국산 에너지 구매 합의가 각국의 수요나 미국의 공급능력과 상관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 "브랜드 가치 세계 1위였는데"…AI 인재 줄줄이 떠나는 '이 회사', 이유는?
    "브랜드 가치 세계 1위였는데"…AI 인재 줄줄이 떠나는 '이 회사', 이유는?
    기업 2025.07.31 16:11:39
    애플의 AI 인재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마케팅 전략은 연이어 실패하고 중국 시장에서도 소비자 이탈 조짐이 나타나며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핵심 멀티모달 인공지능(AI) 연구원 보웬 장이 이달 25일 메타로 이직했다. 장은 애플의 기초 AI 연구 조직인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AFM)' 팀의 핵심 인물로 앞서 루오밍 팡(팀장), 톰 건터, 마크 리 등 주요 인력이 이탈한 데 이은 네 번째 사례다. AFM은 지난해 공개된 '애플 인텔리전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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