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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차기 행정부 'AI 차르' 임명 검토…머스크 영향력 커"
    "트럼프, 차기 행정부 'AI 차르' 임명 검토…머스크 영향력 커"
    기업 2024.11.26 21:43: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에서 인공지능(AI)에 관한 연방 정책과 정부 활용 등을 전담할 책임자를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악시오스는 26일(현지 시간) 트럼프 정권 인수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AI 차르’(czar) 임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의 공동 수장을 맡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기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가 AI 차르 인선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AI 차르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 美 인텔 반도체법 보조금 8% 깎아 11조원 확정
    美 인텔 반도체법 보조금 8% 깎아 11조원 확정
    기업 2024.11.26 21:14:42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에 대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보조금 규모가 당초보다 6억 달러(약 8400억 원) 줄어든 금액으로 확정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26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반도체지원법(칩스법)에 따라 인텔에 79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반도체법을 통해 지급되는 직접 보조금 가운데 최대 규모이지만 당초 합의했던 85억 달러에서 훨씬 줄어든 수준이다.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 노동자들이, 미국에서, 미국 기업에 의해, 미국이 설계한 반도체를 매우 오랜만에 제조 및 포장할 수
  • 버핏, 가족 운영 재단에 1조6000억원 추가 기부
    버핏, 가족 운영 재단에 1조6000억원 추가 기부
    기업 2024.11.26 18:00:00
    워런 버핏(94)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11억 5000만 달러(약 1조 6000억 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가족이 관여하는 4개 자선재단에 기부한다고 회사 측이 25일(현지 시간) 밝혔다. 버핏 회장이 내놓은 버크셔 주식은 사별한 아내 이름을 딴 수전톰슨버핏재단과 3명의 자녀가 운영하는 다른 3곳의 재단에 각각 기부된다. 버핏 회장은 이날 공개한 성명에서 자신이 보유한 버크셔 주식에 대한 점진적인 분배 책임을 60~70대가 된 세 자녀가 전적으로 질 것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나는 왕조를 만들거나 내 자녀 세대를 넘어서는 계획
  • 중국산 저가 철강 공세에…獨 최대 철강사 "인력 40% 감축"
    중국산 저가 철강 공세에…獨 최대 철강사 "인력 40% 감축"
    기업 2024.11.26 17:55:38
    독일 최대 철강 기업 티센크루프스틸이 고용 인력의 40%를 줄이는 강도높은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탈탄소’를 추진하면서 제조원가가 높아진 가운데 중국산 저가 제품이 유럽 대륙으로 밀려오면서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티센크루프그룹의 철강 부문 자회사인 ‘티센크루프스틸유럽’은 2030년까지 총 1만 10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 2만 7000명의 근무 인력 중 40%를 감원하는 셈이다. 이 중 5000개의 일자리는 생산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없애고 600
  • 인텔 칩스법 보조금 5억 달러 삭감 전망… 삼성·하이닉스도 불안감 고조
    인텔 칩스법 보조금 5억 달러 삭감 전망… 삼성·하이닉스도 불안감 고조
    기업 2024.11.25 18:00:39
    미국 정부의 반도체지원법(칩스법)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혔던 인텔이 보조금이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 반도체법을 믿고 거액의 파운드리 투자에 나선 인텔이 적자 늪에 빠져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텔로서는 직격탄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 TSMC만 미국 정부로부터 보조금 지급을 확정 받은 가운데 아직까지 최종 지급 계약을 맺지 못한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한국 기업들의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
  • 美 증시로 전 세계 투자 수요 늘자…현지 증권사들 야간 거래 속속 도입
    美 증시로 전 세계 투자 수요 늘자…현지 증권사들 야간 거래 속속 도입
    기업 2024.11.25 11:06:54
    최근 미국 증권사 및 주식거래 중개 플랫폼 업체들 사이에서 거래 시간 연장 서비스를 내놓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미국 증시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나자 관련 업체들도 서비스 개선에 나서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시간 거래가 현실이 되고 있다”면서 “미국 주식에 대한 세계적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자 증권사들은 거래 시간을 연장하고 있다”고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욕 증시 거래시간은 주중 오전 4시부터 오후 8시(미 동부시간 기준)다. 이 중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가 정규장이며, 정규장
  • 中빅테크, AI스타트업에 兆단위 투자…MS·구글 출신도 본국 돌아와 창업
    中빅테크, AI스타트업에 兆단위 투자…MS·구글 출신도 본국 돌아와 창업
    기업 2024.11.24 18:02:00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미국을 위협하고 있는 중국은 이미 AI 최고급 인재의 산실이 됐음은 물론 글로벌 AI 인재를 흡수하며 세를 불리고 있다. 미국 등지에서 경험을 쌓은 고급 AI 인력이 중국으로 돌아와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스타트업을 연달아 창업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중국 거대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성장한 텐센트·알리바바 등 ‘빅테크’들이 뒷배가 돼 후진을 양성하는 선순환 구도도 관측된다. 23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테크 기업들은 고연봉을 제시하며 AI 인력 영입에 속도를 내고
  • 골드만삭스, ‘파산신청’ 노스볼트 투자로 9억弗 손실
    골드만삭스, ‘파산신청’ 노스볼트 투자로 9억弗 손실
    기업 2024.11.24 17:45:34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스웨덴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인 노스볼트의 파산보호 신청으로 9억 달러(약 1조 2650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게 됐다. 2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서한을 보내 회사가 4개 펀드에 걸쳐 보유 중인 약 8억 9600만 달러 가치의 노스볼트 투자 지분을 올해 말 전액 상각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노스볼트의 지분 19%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앞서 노스볼트에 투자한 골드만삭스의 펀드 중 하나는 7개월 전 투자자들에게 “(보유 지분이
  • 매장 널렸는데…미국 스벅서 커피 시키면 매번 늦는 이유?
    매장 널렸는데…미국 스벅서 커피 시키면 매번 늦는 이유?
    기업 2024.11.24 02:00:00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가 미국 내 점포를 500여 개 새로 개점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장 확대로 인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직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스타벅스의 직원 수는 지난 9월 기준 21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22만8000명) 대비 1만7000명 감소했다. 특히 매장 근무 직원은 20만1000명으로 전년(21만9000명) 대비 8% 줄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인력 감축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같은 기
  • 작정하고 냈는데…'샤오미 전기차' 하루만에 70대 파손? 무슨 일이
    작정하고 냈는데…'샤오미 전기차' 하루만에 70대 파손? 무슨 일이
    기업 2024.11.23 11:48:08
    중국 샤오미가 올해 출시한 전기차의 자동 주차 기능 오류로 70여대가 잇따라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현지 매체들이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 시간) 홍성신문에 따르면 지난 14일 낮부터 15일 새벽까지 자동 주차(스마트 주차) 기능 고장으로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쑤치)’ 표준 버전 70여대가 후미 변형·마모 등 손상을 입었다. 샤오미의 자동 주차는 운전자가 주차 위치 근처까지 차량을 이동시키면 차량이 스스로 목표 위치를 식별해 주차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
  • 트럼프 복귀에 벌벌 떠는 中 기업…“美 달러부터 모으자”
    트럼프 복귀에 벌벌 떠는 中 기업…“美 달러부터 모으자”
    기업 2024.11.23 06:00:00
    중국 기업들이 달러 비축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복귀를 앞두자 미중 무역 갈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기업들이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많은 중국 기업들은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를 역외 보관하려 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자료에는 수출업자 등의 역내 외화예금도 지난달 말 기준 8365억 달러(1173조 원)으로 1년 전보다 6.6% 증가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에 대해 60%의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모든
  • 뜨거워지는 XR 전쟁…삼성·메타·애플 뛰어든 이유는? [딥테크 트렌드]
    뜨거워지는 XR 전쟁…삼성·메타·애플 뛰어든 이유는? [딥테크 트렌드]
    기업 2024.11.23 05:30:00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확장 현실(XR)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XR은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복합 현실(MR)을 아우르는 기술이다.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 등 국내 기업과 애플·메타 같은 글로벌 빅테크, 바이트댄스 등 중국 기업도 XR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들 기업은 스마트폰의 뒤를 이을 것으로 예측되는 XR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XR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비서)와 결합하면 AI 패권 전쟁
  • KAIST 유지환 교수, 美 ‘햅틱스’ 저널 편집장 선임
    KAIST 유지환 교수, 美 ‘햅틱스’ 저널 편집장 선임
    기업 2024.11.22 15:49:36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건설 및 환경공학과 유지환(사진) 교수가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로봇 및 자동화 분과에서 출판하는 햅틱스 저널에 편집장으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햅틱스는 촉각을 통한 정보 획득과 객체 조작에 관한 과학·기술·응용을 다루는 학술지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유 교수의 햅틱스 저널 편집장 선임은 국내 첫 사례며, IEEE 로봇 및 자동화 분과 전체 저널 중 국내 연구자가 편집장을 맡은 것은 두 번째 사례다. 유 교수의 편집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5년 간이다. 유 교수는 “학
  • 국제핵융합실험로 진공용기 섹터 조달 완료…글로벌 주도권 선점
    국제핵융합실험로 진공용기 섹터 조달 완료…글로벌 주도권 선점
    기업 2024.11.22 11:46:01
    핵융합 실증로 건설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진공용기 섹터 제작과 조달이 완료됐다. ITER진공용기는 초고온 플라즈마를 발생·유지하기 위한 고진공 환경 구현을 위한 핵융합로의 핵심설비로 앞으로 한국이 해당 분야의 글로벌 주도권을 갖추는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ITER 건설 및 운영을 위해 한국이 제작을 담당한 ITER의 핵심 부품인 진공용기 섹터를 제작 및 조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국이 핵융합로의 핵심 부품인 진공용기의 설계부터 제작, 품질 관리에 이르
  • 저가쇼핑몰 경쟁 격화…테무의 핀둬둬 3분기 ‘어닝 쇼크’
    저가쇼핑몰 경쟁 격화…테무의 핀둬둬 3분기 ‘어닝 쇼크’
    기업 2024.11.22 11:02:06
    중국 온라인 쇼핑몰 ‘테무’를 운영하는 핀둬둬(PDD)의 올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 쇼핑몰 시장의 경쟁이 격화하며 핀둬둬의 분기 매출이 2년 만의 가장 적은 성장 속도를 나타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향후 대중국 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돼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지는 양상이다. 2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핀둬둬는 올해 3분기 994억 위안(142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44% 늘어난 것이지만 시장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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