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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비켜'…中 BYD, '딥시크 AI' 탑재한 이유는 [딥테크 트렌드]
    '테슬라 비켜'…中 BYD, '딥시크 AI' 탑재한 이유는 [딥테크 트렌드]
    기업 2025.02.16 05:30:00
    세계 전기차 1위 브랜드인 중국 비야디(BYD)가 자율주행 대중화를 선언했다. 전 세계를 충격을 빠뜨린 딥시크의 인공지능(AI)을 자율주행 시스템 ‘천신의 눈'(天神之眼)에 탑재한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BYD는 성능을 높여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등 선도기업을 맹추격할 것으로 보인다. BYD는 1000만 원대의 차를 포함한 21개의 차종에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을 무료로 장착해 자사 전기차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자율주행 개발에 필요한 막대한 주행 데이터도 확보할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정보기술(IT
  • “빚내서 왔는데 여행할 가치 없다”…비싼 가격에 외면받는 ‘이곳’ 어디
    “빚내서 왔는데 여행할 가치 없다”…비싼 가격에 외면받는 ‘이곳’ 어디
    기업 2025.02.16 03:00:00
    “디즈니 멤버십을 팔고 그 돈으로 네덜란드 3주 여행을 떠났어요. 아이들이 좋아해서 멤버십을 구매했었는데 비용 대비 가치가 없네요” 세계 최대 테마파크 디즈니 월드가 급격한 이용료 인상으로 방문객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데이터 업체 ‘투어링 플랜’의 자료를 인용해 4인 가족 기준 나흘간 디즈니 월드 이용 비용이 4266달러(약 622만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5년 전 3230달러(약 471만 원) 대비 44% 상승한 수준이다. 비용 급등의 주요 원인은 각종 서비스의
  • 글로벌 투자전략 전면 재검토 필요… 산업별 고용 충격 확산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글로벌 투자전략 전면 재검토 필요… 산업별 고용 충격 확산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2.15 10: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트럼프 미국 정부가 반도체 보조금 지급 조건과 규모 변경에 대한 재협상을 검토하고 나섰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 12월 47억 4500만 달러의 보조금이 확정됐었다. 그러나 재협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또 초과
  • “러시아가 우크라 평화 협정 동의하지 않으면 군사 수단도 가능”
    “러시아가 우크라 평화 협정 동의하지 않으면 군사 수단도 가능”
    기업 2025.02.15 06:00:00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독립을 보장하는 평화 협상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를 상대로 경제 제재 및 군사 행동을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밴스 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선의로 협상에 임하지 않는 경우에 대비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병하는 선택지도 여전히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상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 수단들이 있다. 물론 군사적 수단들도 있다”고 했다. 이는 정부 인사에게서 나온 가장 강경한 우크라이나 지
  • 트럼프 '종전 구상'에…젤린스키 “러시아와 대화할 것”
    트럼프 '종전 구상'에…젤린스키 “러시아와 대화할 것”
    기업 2025.02.14 21:38: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쟁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대화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독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 회담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와 협상에 나설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 동맹국들과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그리고 입장을 합의한 후에 러시아와도 대화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
  • 트럼프 상호관세 예고하자…EU “美 무역질서 훼손” 비판
    트럼프 상호관세 예고하자…EU “美 무역질서 훼손” 비판
    기업 2025.02.14 20:14:39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천명한 가운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미국의 정책이 무역질서를 훼손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비판했다. 이날 집행위는 성명을 내고 “‘상호적’ 무역 정책은 잘못된 방향”이라며 “EU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EU) 수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인상(방침)에 어떠한 정당성도 없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세가 합법적이며 비차별적인 정책에 도전을 가하는 경우를 포함해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에 대한 부당한 장벽에 단호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 트럼프 관세 우려에 …美 자동차 임원들 워싱턴서 로비 분주
    트럼프 관세 우려에 …美 자동차 임원들 워싱턴서 로비 분주
    기업 2025.02.14 15:58: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방위적으로 고관세 부과 카드를 꺼내 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자동차 업계 임원진들이 워싱턴 정가를 돌며 관세 정책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관세 정책은 미국 기업의 부흥을 위한 조치라는 게 트럼프 행정부의 설명이지만 정작 미국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게 임원진들의 설명이다. 업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정책 조정에 나설지 여부가 주목된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자동차 업계 경영진들이 워싱턴DC 정가를 돌며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고 보도
  • "사무실 복귀, 싫으면 퇴사" vs "책상도 부족" …美기업 '강제 출근' 갈등
    "사무실 복귀, 싫으면 퇴사" vs "책상도 부족" …美기업 '강제 출근' 갈등
    기업 2025.02.14 15:27:39
    올해 들어 미국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재택근무 체제를 종료하자 현장 곳곳에서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경영진들은 재택근무로 생산성이 떨어진다며 사무실 복귀 명령을 내렸지만 막상 회사에 나온 직원들이 앉을 자리도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노사 간 갈등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1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해부터 전 직원 출근령을 내린 아마존에서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아마존은 코로나19 이후 이어져온 재택근무를 완전히 없애겠다며 올 1월 2일부터 주 5일 사무실에 출근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당시 앤디
  • "피지컬 AI시대 주도"… 美·中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전쟁
    "피지컬 AI시대 주도"… 美·中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전쟁
    기업 2025.02.14 15:24:25
    생성형 인공지능(AI) 혁명의 다음 장으로 ‘물리적(피지컬) AI’가 주목받으며 빅테크 기업들의 로봇 관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테슬라가 일찌감치 인간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생산에 투입하겠다고 예고했으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AI 등 AI 업체들도 로봇 스타트업 발굴에 열심이다. 중국이 막강한 제조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로봇 시장 선점에 나선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AI에 이어 로봇에서도 미중 패권 전쟁에 ‘끼인 신세’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현지 시간) 휴머노이드 개발 스타트업 앱트로닉은
  • 고려아연 "中 수출통제 인듐 세계 생산 1위…국내 물량 충분"
    고려아연 "中 수출통제 인듐 세계 생산 1위…국내 물량 충분"
    기업 2025.02.14 14:46:16
    중국이 텅스텐 등 5개 금속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서면서 한국의 비롯한 전 세계가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다만 이 가운데 인듐·비스무트·텔루륨 등의 경우 중국의 수출 통제에 따른 국내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고려아연(010130)이 14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날 “인듐과 비스무트, 텔루륨 등 3가지 핵심소재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곳은 고려아연이 유일하다”며 “적극적인 기술 투자와 생산랴 증대로 국내 공급의 상당량을 무리 없이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3가지 품목 중 인듐은 고려아연이 전세계 제
  • 해외에서 국내로, '유턴' 기업 지원… 4월 중 항공안전 혁신책 발표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해외에서 국내로, '유턴' 기업 지원… 4월 중 항공안전 혁신책 발표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2.14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정부가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최대 400억원의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전 세계 진출 기업 9930곳 중 91.6%가 미국의 관세 공세에 노출된 상황이다. 기존 첨단기술 기업 외에도 협력업체까지
  • '칩 설계 강자' Arm, 직접 반도체 만든다
    '칩 설계 강자' Arm, 직접 반도체 만든다
    기업 2025.02.14 09:10:34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 기업인 영국 Arm이 올해 처음 자체 개발한 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Arm 최고경영자(CEO)인 르네 하스가 이르면 오는 여름 자체 제작한 첫 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첫 고객으로 이미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이날 뉴욕 증시에서 Arm 주가는 전날보다 6.06% 상승한 164.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Arm은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그동안 칩을 자체적으로 만들지 않고 대신 칩 설계
  • 머스크가 만든 AI '그록' 새 버전 다음주 베일 벗는다
    머스크가 만든 AI '그록' 새 버전 다음주 베일 벗는다
    기업 2025.02.14 06:00: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3일 자신의 인공지능(AI) 기업인 xAI의 AI 챗봇 최신 모델 '그록(Grok)3'이 이르면 다음 주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회의에서 진행된 화상 회담에서 그록3이 개발 최종 단계에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록3는 테스트에서 그동안 출시된, 우리가 아는 그 무엇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며 "이것은 좋은 시그널"이라고 말했다.
  • 화제의 딥시크 연봉은 얼마 주나…"2.5억 제시"
    화제의 딥시크 연봉은 얼마 주나…"2.5억 제시"
    기업 2025.02.14 02:45:00
    중국의 AI 기업 딥시크가 범용인공지능(AGI) 개발을 위한 대규모 인재 영입에 나섰다. AGI는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가진 AI로,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앞다퉈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분야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딥시크가 지난 주말 데이터 전문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담당 최고책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보도했다. 연봉은 최대 126만 위안(약 2억5000만원)에 달한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딥러닝 연구원의 경우 업계 경진대회 수상 경력자를 우대하며, 법률 책임자는 AGI 위험 거버넌스 구
  • 美 1월 생산자 물가 0.4% 상승… 예상보다 높아
    美 1월 생산자 물가 0.4% 상승… 예상보다 높아
    기업 2025.02.13 23:44:08
    미국의 1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을 웃돈 데 이어 생산자 물가도 전망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는 1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해 전망치(0.3%)보다 높았다고 발표했다. PPI는 직전인 지난해 12월에는 전월 대비 0.2% 오른 바 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PPI는 전망치(3.3%)보다 높은 3.5%의 상승 폭을 나타냈다. 식품과 에너지 등 가격 변동 폭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PPI도 전월 대비로 0.3% 높아져 전망치에 부합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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