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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한국시간 14일 오전 3시 '상호관세' 기자회견 예고
    트럼프, 한국시간 14일 오전 3시 '상호관세' 기자회견 예고
    기업 2025.02.13 21:36: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세계 각국에 대한 상호관세 발표를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지난 3주는 역대 최고였을 것”이라며 “그러나 오늘은 (더욱) 중요한 날이다. 상호관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라고 적었다. 다만 그는 상호관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뒤 이어 올린 글에서 "오늘 오후 1시(한국시간 14일 오전 3시) 오벌오피스(백악관 집무실)에서 상호 관세에 대한 기자회견이 열린다"고 밝혔다. 앞서 캐롤라인 레빗 백
  •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계획대로 석방할 것”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계획대로 석방할 것”
    기업 2025.02.13 20:43:24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이스라엘 인질들을 계획대로 석방하겠다고 13일(현지 시간) 밝혔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인질을 석방하지 않으면 보복하겠다’며 차례로 압박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AP통신에 따르면 하마스 측은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중재 회담을 마친 뒤 이달 15일 이스라엘 인질 3명을 석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마스 대변인 압둘 라티프 카누는 “휴전 협정 붕괴를 원하지 않는다”며 “이달 15일 예정대로 이스라엘 인질들을 석방하겠다”고 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트럼프, 전쟁 '강제 종료' 착수…"푸틴·젤렌스키와 협상 즉시 시작"
    트럼프, 전쟁 '강제 종료' 착수…"푸틴·젤렌스키와 협상 즉시 시작"
    기업 2025.02.13 17:52:06
    이달 24일로 정확히 개전 3년이 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중대 전환점을 맞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잇따라 전화 통화를 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강제 종료’ 버튼을 누를 태세를 보이면서 3년간 이어진 전쟁이 종지부를 찍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푸틴 대통령, 젤렌스키 대통령과 잇따라 통화한 뒤 이들과 종전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
  • 글로벌 전문가들, 韓성장률 '1.8%→1.6%'…"금리인하 불투명"
    글로벌 전문가들, 韓성장률 '1.8%→1.6%'…"금리인하 불투명"
    기업 2025.02.13 17:38:19
    글로벌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1.8%에서 1.6%로 낮췄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치적 혼란, 수출·소비 둔화가 여전한 상태에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5일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낮아졌다는 이유에서다. 13일 블룸버그통신은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39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중간값이 종전 1.8%보다 낮은 1.6%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또 올해 한국의 물가상승률을 기존 예상치인 1.9%보다 높은 2.0%로 추정했다. 블
  • [단독] 대기업 따라 해외 간 협력업체도 '유턴' 인정
    [단독] 대기업 따라 해외 간 협력업체도 '유턴' 인정
    기업 2025.02.13 17:35:26
    정부가 ‘관세 전쟁’의 여파로 타격을 입은 해외 진출 기업들이 국내로 복귀할 경우 최대 400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해외 사업장 구조조정 면제 대상을 확대해 자본리쇼어링을 포함한 국내 복귀(유턴) 투자를 용이하게 해주는 방식이 유력하다. 현재는 첨단기업 등 일부에 한해서만 유턴기업 선정·지원시 해외사업 청산·양도·축소 요건에 대한 예외를 인정한다. 13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다음 주 주재하는 올해 첫 수출전략회의에서 이런
  • 코카콜라 "캔 대신 페트병", 포드 "재앙적 관세"…美기업도 불만
    코카콜라 "캔 대신 페트병", 포드 "재앙적 관세"…美기업도 불만
    기업 2025.02.13 16:06: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방위적으로 관세 부과를 예고하자 미국 주요 기업들조차 원가 상승, 수요 감소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미국 백악관에 문제 제기를 하거나 대체 소재를 찾아 나서는 등 출구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3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음료 업체 코카콜라의 제임스 퀸시 최고경영자(CEO)는 11일 실적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알루미늄 25% 관세 부과 방침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알루미늄 캔이 더 비싸지면 플라스틱 페트병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 인상
  • 美 셰브론 "인력 20% 줄인다"…석유 메이저, 연초부터 '고전'
    美 셰브론 "인력 20% 줄인다"…석유 메이저, 연초부터 '고전'
    기업 2025.02.13 16:05:49
    미국의 석유 대기업 셰브런이 수익 악화로 내년 말까지 인력의 최대 20%를 감축한다. 앞서 행동주의 펀드의 공격 대상으로 지목된 영국 석유 대기업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5%의 인력 구조조정 계획을 내놓은 데 이어 글로벌 석유 대기업들이 연초부터 삐걱대는 모양새다. 12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셰브런은 2026년 말까지 전 세계 인력의 최대 5분의 1을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셰브런 전체 직원 수는 4만 6000명(2023년 기준)이다. 이 중 일부를 제외한 감축안을 시행할 경우 약 8000명이 해고
  • 日 혼다-닛산 '세기의 합병' 결국 두달만에 철회
    日 혼다-닛산 '세기의 합병' 결국 두달만에 철회
    기업 2025.02.13 14:57:56
    일본 자동차 업계 '빅딜'로 주목받았던 혼다와 닛산자동차의 경영 통합이 2개월 만에 무산됐다. 13일 닛케이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 협의 중단을 결정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2026년 8월 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경영 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연간 판매량 기준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 그룹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닛산의 르노와의 협력 관계 처리, 해외 공장 운영 방안 등을 두고 양사가 이견을 보이며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 NASA 우주 예산도 깎겠다는 '스페이스X' 머스크…"이해충돌 우려"
    NASA 우주 예산도 깎겠다는 '스페이스X' 머스크…"이해충돌 우려"
    기업 2025.02.13 10:51:52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도 예산 지출을 삭감할 수 있는지 여부를 살피기로 했다. 머스크 CEO가 NASA의 주요 계약 업체인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경영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재닛 페트로 NASA 국장 대행은 12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도 연방 기관인 만큼 다른 기관과 비슷하게 예산 지출을 들여다볼 목적으로 정부효율부 직원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페트
  • “5년” VS “20년”… IT 거물, 양자컴퓨팅 상용화 놓고 전망 엇갈려
    “5년” VS “20년”… IT 거물, 양자컴퓨팅 상용화 놓고 전망 엇갈려
    기업 2025.02.13 10:39:35
    IT 업계 거물인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가 “실질적으로 유용한(practically useful) 양자컴퓨터가 5~10년 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IT 거물인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연초 “양자컴퓨터는 20년은 지나야 ‘매우 유용(very useful)’해질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 큰 시각 차를 나타냈다. 1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피차이는 이날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회의에서 양자컴퓨팅의 현 발전 수준이 2010년대 인공지능(AI) 발전의 초기 단계와 비슷하다
  • 유럽, 트럼프 종전 '패싱'에 '부글부글'…"방위비 4500조 더 써야"
    유럽, 트럼프 종전 '패싱'에 '부글부글'…"방위비 4500조 더 써야"
    기업 2025.02.13 10:23: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데 따라 유럽 주요국이 3조 달러 이상의 방위비를 추가 부담해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들과도 상의하지 않고 종전을 추진하자 유럽 내부에서도 불만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지도자들에게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요구를 한다”며 이 같은 계산 결과를 제시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유럽의 주요국이 우크라이나를 보호하고
  • 美의회, 동맹국 군함 건조 허용 법안…1600조 시장 한국 진출 가능할까
    美의회, 동맹국 군함 건조 허용 법안…1600조 시장 한국 진출 가능할까
    기업 2025.02.13 10:05:50
    미국 의회가 미 해군 함정 건조와 부품 조달 사업을 동맹국에 맡기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미 조선 협력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우리나라가 미 함정 건조 사업을 수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미 의회에 따르면 마이크 리(공화·유타)·존 커티스(공화·유타) 상원의원은 5일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과 '해안경비대 준비태세 보장법'을 공동발의했다.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은 미국과 상호 방위조약
  • 한화에어로·한화시스템, L-SAM 등 중동 시장 첫 공개
    한화에어로·한화시스템, L-SAM 등 중동 시장 첫 공개
    기업 2025.02.13 09:49:21
    한화(000880)가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시스템(L-SAM)을 해외 방산 전시회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L-SAM을 포함해 다양한 요격 고도에 대응할 수 있는 지대공 요격미사일 무기체계, 안티드론 시스템을 갖춘 다층 방공망으로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대공망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1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한화시스템(272210)은 17~2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인 ‘IDEX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65개국의 13
  • '미국만' 아닌 '멕시코만' 썼다고…백악관, AP 기자 보복성 출입 차단
    '미국만' 아닌 '멕시코만' 썼다고…백악관, AP 기자 보복성 출입 차단
    기업 2025.02.13 06:00:00
    미국 백악관이 ‘멕시코만’의 이름을 ‘미국만’으로 바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침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계 최대 통신사인 AP통신 기자의 행사 출입을 가로막았다. AP통신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헌법 위반”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13일 미국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AP통신 기자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변경하라는 백악관의 요구를 거부한 자사의 표기 방침 때문에 백악관 행사 출입을 거부당했다. AP통신 기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 'K방산 빅5' 자주포·전차 앞장…올 영업익 3.3조 쏜다
    'K방산 빅5' 자주포·전차 앞장…올 영업익 3.3조 쏜다
    기업 2025.02.12 17:19:04
    국내 방산 5대 기업이 지난해 사상 처음 영업이익이 2조 원을 훌쩍 넘은 데 이어 올해는 3조 원대를 넘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K방산 5형제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지대공미사일 요격체계 천궁II 등을 내세워 3조 30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적인 국방비 증액 기조가 지속돼 국내 방산업계 전체의 성장세도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현대로템(064350),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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