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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GA 충성파 파나마 대사 앉힌 트럼프…덴마크엔 또 "그린란드 필요해"
    MAGA 충성파 파나마 대사 앉힌 트럼프…덴마크엔 또 "그린란드 필요해"
    인물·화제 2024.12.26 07:25:37
    약 25년 만에 난데 없이 파나마 운하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MAGA(마가·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충성파’ 인사를 파나마 대사로 지명했다. 트럼프는 덴마크의 그린란드를 미국의 영토로 가져오겠다는 도발적인 발언도 이어갔다. 트럼프 당선인은 25일(현지시간) 그의 소셜미디어 (SNS) 트루스소셜에서 “미국 우선주의 원칙을 위한 치열한 투사”라면서 케빈 마리노 카브레카를 파나마 대사로 지명했다. 이어 “카르베카는 올해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멤버로서 마가 어젠다를 발전시켰다”고 강조했다
  • "개똥 치우고 1년에 '3억' 벌어요"…30대 美 여성 '인생역전' 사연
    "개똥 치우고 1년에 '3억' 벌어요"…30대 美 여성 '인생역전' 사연
    인물·화제 2024.12.25 22:46:16
    '개똥 청소'라는 이색 사업으로 연매출 3억 원을 달성한 미국의 한 여성 사업가가 화제다. 최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시간주 노스빌에 거주하는 에리카 크루핀(37)은 개 배설물 수거 전문 업체 '크루핀스 푸핀 스쿠핀(Kroopin's Poopin Scoopin)'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은 25만 달러(약 3억6000만 원)에 달한다. 크루핀 대표는 2018년 8월 회사를 설립한 후 2020년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그는 골프장 바텐더와 레스토랑 점원,
  • [2024 국제 10대 뉴스] 화려하게 돌아온 트럼프, 가상자산·미국증시 훨훨
    [2024 국제 10대 뉴스] 화려하게 돌아온 트럼프, 가상자산·미국증시 훨훨
    인물·화제 2024.12.25 17:45:11
    ■MAGA 트럼프의 귀환, 美 대선 압승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전면에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5일 치러진 미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꺾고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초박빙 선거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 7곳을 싹쓸이하며 4년여 만에 백악관을 탈환했다.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등 미 역사상 유례없는 극적인 사건들이 벌어졌다. 내년 1월 20일 만 78세에 취임하는 트
  • 아들 둘 입양해 성관계 시키고 영상 촬영…美게이부부 결국
    아들 둘 입양해 성관계 시키고 영상 촬영…美게이부부 결국
    인물·화제 2024.12.25 16:49:51
    미국 조지아주(州)에서 아이들을 입양해 성학대 등을 저지른 동성 부부가 가석방 없는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다. 23일(현지 시간) 월튼카운티 지방검찰청은 윌리엄 줄록(34)과 재커리 줄록(36)에게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8년 기독교 특수지원 기관을 통해 입양한 남아 2명을 상대로 지속적인 성범죄를 저질렀다. 이 사건을 맡은 랜디 맥긴리 지방검사는 "피고인들이 '공포의 집'을 만들었다"며 "그들의 욕망을 다른 모든 것보다 우선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들
  • “맏이·막내보다 둘째가 협동심 강해”…100년 연구 뒤집는 ‘새 결과’ 나왔다는데
    “맏이·막내보다 둘째가 협동심 강해”…100년 연구 뒤집는 ‘새 결과’ 나왔다는데
    인물·화제 2024.12.25 15:38:02
    형제자매가 많을수록 협동심이 강하고 특히 맏이나 막내보다 ‘중간에 낀 아이’가 두드러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적 특성을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상반돼 주목받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따르면 마이클 애시튼 캐나다 브록대 심리학과 교수와 이기범 캘거리대 심리학과 교수는 대규모 연구를 통해 출생 순서와 성격 간의 관계를 새롭게 규명했다. 연구진은 출생 순서 유형에 대해서는 70만 여 명, 형제자매 수에 대해서는 7만 여 명의 표본을 분석했다. 응답자 대부분은 영어권 국가
  • "24년 동안 호화 생활했는데"…독재 끝난 영부인, 결국 이혼 요구?
    "24년 동안 호화 생활했는데"…독재 끝난 영부인, 결국 이혼 요구?
    인물·화제 2024.12.25 15:37:23
    바샤르 알아사드 전 시리아 대통령 부부가 이혼설에 휘말렸다. 영국 출신의 부인 아스마 알아사드가 모스크바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러시아 정부는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2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아나툴루 통신에 따르면 아스마는 모스크바 생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러시아 법원에 이혼을 청구했다. 특히 그는 백혈병 치료를 위해 영국 런던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마는 현재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 그는 2018년 유방암 판정을 받고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5월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 '산타클로스' 한반도 깜짝 방문…서울 랜드마크 휘감으며 2000만개 선물 투하
    '산타클로스' 한반도 깜짝 방문…서울 랜드마크 휘감으며 2000만개 선물 투하
    인물·화제 2024.12.25 12:33:49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25일 산타클로스가 한반도를 방문해 2000만 개가 넘는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5일(한국시간)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한 산타의 실시간 위치 추적 경로에 따르면, 산타는 24일 밤 11시 24분께 한국을 찾았다. 산타는 제주 서귀포 남쪽 상공으로 진입했다. 이어 부산을 거쳐 한반도를 종단하며 서울 상공에 도달했다. 서울 방문 당시 산타는 여의도 63빌딩과 남산 서울타워를 각각 한 바퀴씩 선회했으며, 잠실 롯데월드타워는 두 바퀴를 돈 것으
  • "크리스마스 선물이 치명적 죽음으로"…아이 목숨 위협하는 '이것' 주의보
    "크리스마스 선물이 치명적 죽음으로"…아이 목숨 위협하는 '이것' 주의보
    인물·화제 2024.12.25 12:31:33
    영국 의료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워터비즈' 장난감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워터비즈는 물에 닿으면 크기가 수십 배로 커지는 특성 때문에 삼킬 경우 장폐색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왕립응급의료협회(RCEM)는 "워터비즈로 인한 응급실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워터비즈는 흡수성이 높은 폴리머 소재로 만든 장난감으로, 국내에서는 '개구리알'이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내 남편 사우디 왕자, 물건 싸게 팔아요"…'팔이 피플' 된 공주의 놀라운 정체
    "내 남편 사우디 왕자, 물건 싸게 팔아요"…'팔이 피플' 된 공주의 놀라운 정체
    인물·화제 2024.12.24 17:45:07
    중국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서 중동 왕족과 결혼했다고 주장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들은 외국인 배우를 고용해 중동 왕자나 공주로 위장한 뒤 왕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라며 저품질 제품을 판매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2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서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뤄자린이 사우디 왕자와 결혼했다며 허위 마케팅을 펼쳐왔다고 보도했다. 뤄자린은 “저는 임신 4개월 차이며 곧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주장하며
  • '7대 불가사의' 英 스톤헨지 5000년 비밀 풀렸다…"건설 목적은 바로"
    '7대 불가사의' 英 스톤헨지 5000년 비밀 풀렸다…"건설 목적은 바로"
    인물·화제 2024.12.24 00:56:39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 스톤헨지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렸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스톤헨지 유적지가 고대 영국을 통일시키기 위해 지어졌을 가능성을 제기한 연구 결과가 발표 됐다”고 보도했다. 스톤헨지가 오랫동안 종교적 사원, 천문대 등으로 여겨져 왔지만 잠재적으로 정치적 역할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스톤헨지는 영국 남부 월트셔주(州)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원형 구조물로, 거대한 돌들로 이루어져 있다. 스톤헨지는 기원전 3000~1520년 여러 단계에 걸쳐 건설됐으며, 각각의 돌은 높이 8m
  • "남자랑 이제 못 만나게 됐다"…'이 약' 끊은 20대 여성 고백 '깜짝'
    "남자랑 이제 못 만나게 됐다"…'이 약' 끊은 20대 여성 고백 '깜짝'
    인물·화제 2024.12.24 00:13:36
    호주의 한 여성이 장기간 복용한 호르몬 피임약을 중단한 후 성 정체성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에 거주하는 에이미 파커(28)씨가 13년간의 피임약 복용을 중단한 후 성적 지향성이 heterosexual(이성애자)에서 동성애자로 변화했다고 보도했다. 파커씨는 지난 2월 연인과 결별한 뒤 피임약 복용을 중단했다. 이후 3개월이 지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성과의 교제에 강한 거부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데이팅 앱을 통해 여성과의 만남을 시도했고, 자신의 표현에 따르면 &
  • “임신 안했지만 ‘임신 사진’ 남길래”…中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이것’ 뭐길래
    “임신 안했지만 ‘임신 사진’ 남길래”…中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이것’ 뭐길래
    인물·화제 2024.12.23 22:43:20
    중국 미혼 여성들 사이에서 '가짜 임신 배' 착용 후 임신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젊은 여성들이 나이가 들기 전 아름다운 상태에서 임신한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가짜 임신' 사진을 찍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표적으로 570만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후난성 출신 인플루언서 '메이지 게게'는 최근 가짜 임신 배를 착용한 채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
  • 파나마운하가 뭐길래…트럼프 ‘주인 행세’에 외교문제 비화
    파나마운하가 뭐길래…트럼프 ‘주인 행세’에 외교문제 비화
    인물·화제 2024.12.23 17:52:59
    세계 2대 운하인 파나마운하는 아메리카 지협을 가로질러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글로벌 물류의 동맥이다. 선박이 뉴욕에서 파나마운하를 거쳐 샌프란시스코까지 항해하는 거리는 9500㎞ 정도다. 남아메리카 남단 혼곶을 우회하면 두 배가 넘는 2만 2500㎞에 달한다. 미국 경제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파나마운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폭탄 발언’에 외교 쟁점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22일(현지 시간)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통령으로서 파나마운하와 인접 지역의
  • 239명 사라진 '최악의 미스터리'…말레이, 10년 전 실종된 여객기 다시 찾는다
    239명 사라진 '최악의 미스터리'…말레이, 10년 전 실종된 여객기 다시 찾는다
    인물·화제 2024.12.23 17:11:09
    말레이시아가 세계 최대 항공 미스터리로 꼽히는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여객기의 수색 작업을 10년 만에 재개한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미국 해양탐사업체 오션인피니티의 보잉 777 여객기 MH370편 재수색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안토니 록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내각이 지난주 재수색을 승인했으며 내년 초 계약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수색 지역은 전문가와 연구진의 최신 정보와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며 &
  • "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울 줄이야"…크리스마스 시즌 '세균 폭탄' 발견된 '이것'
    "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울 줄이야"…크리스마스 시즌 '세균 폭탄' 발견된 '이것'
    인물·화제 2024.12.23 12:04:27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정 내 장식품의 세균 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위생환경서비스 전문기업 이니셜이 실시한 정밀 분석 결과 크리스마스트리 보관 상자의 세균 수치가 변기 시트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니셜 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품 25개를 대상으로 ATP(아데노신삼인산) 생물 발광 판독기를 활용해 세균 오염도를 측정했다. 분석 결과, 전체 장식품의 67% 이상이 오염도 측정 단위인 RLU(상대적 광도 단위) 500 이상을 기록했으며, 일부 제품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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