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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대 불가사의' 英 스톤헨지 5000년 비밀 풀렸다…"건설 목적은 바로"
    '7대 불가사의' 英 스톤헨지 5000년 비밀 풀렸다…"건설 목적은 바로"
    인물·화제 2024.12.24 00:56:39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 스톤헨지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렸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스톤헨지 유적지가 고대 영국을 통일시키기 위해 지어졌을 가능성을 제기한 연구 결과가 발표 됐다”고 보도했다. 스톤헨지가 오랫동안 종교적 사원, 천문대 등으로 여겨져 왔지만 잠재적으로 정치적 역할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스톤헨지는 영국 남부 월트셔주(州)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원형 구조물로, 거대한 돌들로 이루어져 있다. 스톤헨지는 기원전 3000~1520년 여러 단계에 걸쳐 건설됐으며, 각각의 돌은
  • "배달하며 눈물로 키운다더니"…40만 속인 '가짜' 싱글대디, 충격적 정체는?
    "배달하며 눈물로 키운다더니"…40만 속인 '가짜' 싱글대디, 충격적 정체는?
    인물·화제 2024.12.15 18:02:34
    가짜 '싱글대디' 스토리로 수익을 올린 중국 인플루언서가 적발돼 처벌받았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소셜미디어 더우인에서 40만 팔로워를 보유한 A씨는 자신을 홀로 어린 딸을 키우는 배달원이라고 소개하며 네티즌들의 동정심을 유발했다. A씨는 "아내가 자신과 딸을 버리고 떠났다"며 "하루 40건 이상의 배달로 300위안(약 6만원)을 벌어 딸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준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부분의 영상에 '제 딸은 어머니가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써넣었으며, 딸
  • "진통으로 쓰러질 것 같은데"…5900만원 전기차 '먹통'…임산부 응급수술
    "진통으로 쓰러질 것 같은데"…5900만원 전기차 '먹통'…임산부 응급수술
    인물·화제 2024.12.15 04:37:22
    중국에서 임산부가 전기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해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홍콩 SCMP는 13일 중국 산둥성의 한 남성이 진통 중이던 아내를 병원으로 이송하지 못한 사연을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 한 남성이 더우인(중국판 틱톡)에 올린 영상이 화제다. 해당 영상에는 리오토(Li Auto) SUV가 51분간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진통 중인 아내가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해야 했던 상황이 담겼다. 문제의 차량은 평균 판매가격이 30만위안(약 5900만원)에
  • '매주 복권 사던' 70대, '꿈의 475억' 당첨되고 25일만 사망…무슨 일?
    '매주 복권 사던' 70대, '꿈의 475억' 당첨되고 25일만 사망…무슨 일?
    인물·화제 2024.12.13 05:00:00
    70대 남성이 거액의 복권 당첨금을 받은 지 불과 25일 만에 돌연사한 사건이 발생해 브라질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라질 마투그로수 주 경찰청은 지난 4일 쿠이아바시의 한 치과에서 A씨(73)가 임플란트 시술 도중 갑자기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9일 브라질 최대 복권인 메가세나(Mega-Sena)에서 2억100만 헤알(약 475억원)의 당첨금을 받은 주인공이었다. 이번 당첨금은 메가세나 복권 역사상 10위권에 드는 고액이다. A씨는 1~60번 사이에서 6개 숫자를 무작위로 선택하는 방식으
  • “한국 여행 갈 절호의 기회”…계엄사태 빈틈 노린 ‘이 나라’ 어디
    “한국 여행 갈 절호의 기회”…계엄사태 빈틈 노린 ‘이 나라’ 어디
    인물·화제 2024.12.06 21:12:43
    계엄 사태 이후 일부 국가에서 한국에 ‘여행 주의’ 권고를 내린 가운데 한 인도 매체가 “지금이 한국에 여행 갈 절호의 기회”라고 보도해 화제다. 5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컬리 테일스’는 최근 한국의 비상계엄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한국 여행의 적기"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특히 급등했다 안정세를 보이는 환율을 여행 기회 요인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일부 지역에서 보안이 강화됐으나 관광객 이동에는 제약이 없다"며 "현 상황이 여행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 "30대 성인잡지 모델의 마지막 선택"…엉덩이 성형 후 3일 만에 '비극'
    "30대 성인잡지 모델의 마지막 선택"…엉덩이 성형 후 3일 만에 '비극'
    인물·화제 2024.12.22 19:00:25
    전직 플레이보이 모델이 미용 목적의 엉덩이 확대 수술(BBL) 후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는 태비 브라운(38)의 사망 사건을 상세히 보도했다. 브라운은 지난해 10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BBL 수술을 받고 귀국했다. BBL은 배와 옆구리의 지방을 흡입해 엉덩이에 주입하는 시술로,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엉덩이를 만드는 수술이다. 하지만 수술 후 그의 건강 상태는 급격히 악화됐다. 가벼운 감기 증세로 여기고 진통제를 복용했으나, 수술 3일 만에 사망했다. 부검 결과 지방 색전증이 사망 원인으로 밝혀졌다. 브라운
  • "그렇게 보낼 수 없었다"…뉴욕타임스 25년간 실종된 딸 찾은 故 송길용 씨 조명
    "그렇게 보낼 수 없었다"…뉴욕타임스 25년간 실종된 딸 찾은 故 송길용 씨 조명
    인물·화제 2024.12.13 20:47:05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25년간 실종된 딸을 찾아 전국을 누비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한국인 아버지의 사연을 조명했다. NYT는 12일(현지시간) "그의 딸은 1999년에 실종됐다. 그는 그렇게 보낼 수 없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송길용 씨(71)의 애절한 부정(父情)을 소개했다. 송 씨의 딸 송혜희양은 1999년 2월 13일 송탄여고 2학년 재학 중 하교길에 실종됐다. 당시 17세였던 혜희양은 자택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뒤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경찰은 초기 수사에서 혜희양을 단순 가출로 분류했다.
  • "밤마다 출몰하는 거대 드론의 정체는?"…美 뉴저지 주민들, 공포에 떤다
    "밤마다 출몰하는 거대 드론의 정체는?"…美 뉴저지 주민들, 공포에 떤다
    인물·화제 2024.12.14 02:00:00
    뉴욕 인접 뉴저지주에서 정체불명의 대형 드론이 수 주째 출몰해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AFP통신은 12일(현지시간) 현지 주민들이 불빛을 번쩍이며 특유의 소음을 내는 드론이 지속적으로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겐 카운티 주민 샘 루고(23)씨는 "설명조차 없는 정체불명의 드론 출현이 상당히 우려된다"고 불안감을 토로했다. 소셜미디어 이용자 거스 세레티스는 "추수감사절 이후 매일 밤 지프차보다 작은 크기의 드론이 나무 높이 또는 그 이상을 맴돌고 있다"고 증언했다. 이에 크리스 스
  • 딸기맛 ‘생선 우유’ 한 모금 하실래요?…젖소 부족 시달리는 인니서 무슨 일이
    딸기맛 ‘생선 우유’ 한 모금 하실래요?…젖소 부족 시달리는 인니서 무슨 일이
    인물·화제 2024.11.28 17:34:54
    인도네시아가 젖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물고기 우유'를 선보여 화제다. 26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포스트(NYP)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비영리재단 '베리칸 프로틴 이니셔티브'를 통해 물고기를 원료로 한 우유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최근 젖소 수 감소로 인한 우유 생산 차질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다. 제조 과정은 해안 마을 인드라마유 지역 어부들이 하루 두 번 물고기를 잡아 공장에 공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공장에서는 물고기의 뼈를 제거하고 가수분한 후 공정을
  • “어이, 돌아만 와! 처벌 안 할게”…탈영병 설득하는 우크라이나, 왜?
    “어이, 돌아만 와! 처벌 안 할게”…탈영병 설득하는 우크라이나, 왜?
    인물·화제 2024.12.05 18:11:36
    우크라이나가 심각한 병력난 속에 탈영병들에게 복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쟁 장기화로 무단이탈 병력이 급증하자 전력 보강을 위해 ‘제2의 기회’를 내건 것이다. 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2022년 2월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군 탈영병이 9만500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6만 명이 이탈해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전황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달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는 1202㎢로 서울시 면적의 2배에 달한다. 2022년 9월 이후 월간 최대 규모다. 이에 우
  • "24년 동안 호화 생활했는데"…독재 끝난 영부인, 결국 이혼 요구?
    "24년 동안 호화 생활했는데"…독재 끝난 영부인, 결국 이혼 요구?
    인물·화제 2024.12.25 15:37:23
    바샤르 알아사드 전 시리아 대통령 부부가 이혼설에 휘말렸다. 영국 출신의 부인 아스마 알아사드가 모스크바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러시아 정부는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2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아나툴루 통신에 따르면 아스마는 모스크바 생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러시아 법원에 이혼을 청구했다. 특히 그는 백혈병 치료를 위해 영국 런던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마는 현재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 그는 2018년 유방암 판정을 받고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5월 백혈병
  • "목에 남긴 사랑의 흔적이 죽음으로"…키스 마크가 일으킨 '이 병' 뭐길래?
    "목에 남긴 사랑의 흔적이 죽음으로"…키스 마크가 일으킨 '이 병' 뭐길래?
    인물·화제 2024.12.23 10:27:15
    연인 간 애정 표현인 '키스 마크'가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학 보고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키스 마크는 상대방의 목이나 귓불 등 피부를 세게 빨아들여 생기는 멍을 말한다. 최근 뉴질랜드 의학 전문지는 지난 2010년 44세 여성이 키스 마크로 뇌경색이 발생한 사례를 보고했다. 여성은 왼쪽 팔이 움직이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은 목의 키스 마크를 발견했다. 의료진은 "남편이 여성의 목에 키스 마크를 남길 때 경동맥이 흐르는 부위를 자극해 혈전이 생겼다"며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 "남자랑 이제 못 만나게 됐다"…'이 약' 끊은 20대 여성 고백 '깜짝'
    "남자랑 이제 못 만나게 됐다"…'이 약' 끊은 20대 여성 고백 '깜짝'
    인물·화제 2024.12.24 00:13:36
    호주의 한 여성이 장기간 복용한 호르몬 피임약을 중단한 후 성 정체성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에 거주하는 에이미 파커(28)씨가 13년간의 피임약 복용을 중단한 후 성적 지향성이 heterosexual(이성애자)에서 동성애자로 변화했다고 보도했다. 파커씨는 지난 2월 연인과 결별한 뒤 피임약 복용을 중단했다. 이후 3개월이 지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성과의 교제에 강한 거부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데이팅 앱을 통해 여성과의 만남을 시도했고, 자신의 표현에 따르
  • "일본인 안 부르나" 반발에도…23억 들여 K팝 아이돌 모시는 日
    "일본인 안 부르나" 반발에도…23억 들여 K팝 아이돌 모시는 日
    인물·화제 2024.12.19 11:35:45
    나라현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K팝 콘서트 개최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일부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예산안이 통과됐다. 16일 NHK 등에 따르면 나라현 의회는 K팝 콘서트 관련 예산 2억5000만엔(약 23억원)이 포함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내년 10월 18일 나라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약 9000명의 관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는 "한일 관계 개선과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행사 개최 의의를 강조했다. 특히 "고교생과 대
  • "릴스·쇼츠 그만 보세요"…英 옥스퍼드, 올해의 단어로 '뇌 썩음' 선정
    "릴스·쇼츠 그만 보세요"…英 옥스퍼드, 올해의 단어로 '뇌 썩음' 선정
    인물·화제 2024.12.03 00:20:00
    옥스퍼드대학교가 올해의 단어로 'Brain rot(뇌 썩음)'을 선정했다. 2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옥스퍼드대 출판부는 3만7000명 이상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6개 후보 중 'Brain rot'을 2024년을 대표하는 단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단어는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쇼츠' 등 짧은 영상을 과도하게 소비하는 행위로 인한 정신적·지적 능력 저하 현상을 일컫는다. 옥스퍼드대 출판부 측은 "저품질의 자극적 콘텐츠를 과다 소비하는 현상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경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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