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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사람이 제 세뱃돈 훔쳐갔어요"…소년이 가르킨 의외의 인물은?
    "저 사람이 제 세뱃돈 훔쳐갔어요"…소년이 가르킨 의외의 인물은?
    인물·화제 2025.02.17 14:15:06
    중국에서 설날 세뱃돈을 둘러싼 부자(父子) 갈등으로 경찰까지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란저우의 한 소년이 "도둑이 들어와 내 돈을 훔쳤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의외의 상황과 마주쳤다. 소년이 가리킨 '도둑'은 다름 아닌 자신의 아버지였던 것이다.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은 설날 세뱃돈 보관을 둘러싼 부자 간의 갈등이 원인이었다. 아들은 아버지가 자신의 세뱃돈을 가져갔다고 판단, 아버지의 휴대전화
  • 1년만에 여행객 40% 늘었다…젊은층이 주목하는 '이곳' 어디
    1년만에 여행객 40% 늘었다…젊은층이 주목하는 '이곳' 어디
    인물·화제 2025.02.17 10:21:30
    지난달 중국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이 120만 명을 돌파했다. 무비자 입국 정책이 호응을 얻으며 여행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1월 중국행 여행객 수는 121만44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무비자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한국 등 9개국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행 여행객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무비자 정책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1
  • "영화인 줄 알았다"…'좀비 거미' 만드는 치명적 '이것' 포착, 죽기 직전까지 조종
    "영화인 줄 알았다"…'좀비 거미' 만드는 치명적 '이것' 포착, 죽기 직전까지 조종
    인물·화제 2025.02.17 02:00:00
    유럽 과학계가 거미를 '좀비'로 만드는 신종 곰팡이를 발견해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곰팡이 분류학 및 진화'는 과학자들이 거미의 행동을 조종하는 신종 곰팡이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이 곰팡이는 '기벨룰라 아텐보로이(Gibellula attenboroughii)'로 명명됐다. 이 발견은 2021년 TV 제작진이 북아일랜드 캐슬 에스피 습지센터의 폐쇄된 화약 저장고에서 거미줄 밖에서 죽어있는 거미를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 계란값 대체 얼마나 비싸길래 "마당서 직접 닭 키운다"…美 양계 성행
    계란값 대체 얼마나 비싸길래 "마당서 직접 닭 키운다"…美 양계 성행
    인물·화제 2025.02.16 23:38:44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미국 내 계란 가격이 폭등하자 집 뒷마당에서 닭을 직접 키우는 가정이 급증하고 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반려동물제품협회(APPA) 자료를 인용해 "뒷뜰에서 닭을 키우는 미국 가구가 1100만 가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8년 580만 가구에서 6년 만에 2배 수준으로 늘어난 수치다. 닭은 미국에서 세 번째로 인기 있는 반려동물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직접 닭을 키우는 것이 비용절감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닭 대여 업체 &apos
  • "상어와 '인증샷' 남겨야 해"…셀카 찍다가 두 손 잃은 50대 여성, 무슨 일?
    "상어와 '인증샷' 남겨야 해"…셀카 찍다가 두 손 잃은 50대 여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2.16 12:31:08
    상어와 사진을 찍으려던 관광객이 공격을 받아 양손이 절단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당국은 피해자가 무리한 근접 촬영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마이애미 헤럴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쯤 영국령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프로비던셜스 섬 톰슨 코브와 블루 힐스 인근 해역에서 캐나다인 나탈리 로스(55·여)씨가 상어 공격을 받았다.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정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자가 얕은 물에서 약 1.8m 크기의 상어와 접촉해 사진을 찍으려다 변
  • 印 종교 축제서 코끼리 난동…3명 사망·30여명 부상
    印 종교 축제서 코끼리 난동…3명 사망·30여명 부상
    인물·화제 2025.02.15 16:52:29
    인도 종교축제장에서 폭죽 소리에 놀란 코끼리가 난동을 피우면서 이를 피하려던 군중이 몰려 3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15일 현지 매체 힌두스탄타임스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코지코드 지역 한 사원에서 열린 축제에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날 축하 행사에 동원되는 코끼리 두 마리가 축제 도중 폭죽이 터지자 흥분해 갑자기 날뛰면서 사원 사무실 건물을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건물 벽 일부가 무너져 사람들이 잔해에 깔렸고 놀란 군중이 앞다퉈 달아나면서 혼란이
  • "불순한 의도 가진 남성들, 헌팅 그만"…日 동물원 대책에 '시끌', 무슨 일?
    "불순한 의도 가진 남성들, 헌팅 그만"…日 동물원 대책에 '시끌',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2.15 11:20:34
    일본의 한 동물원이 여성 방문객 보호를 위해 남성의 단독 입장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단행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도치기현의 체험형 동물원 '힐링 파빌리온'은 지난달 26일부터 남성의 단독 입장을 금지하고 가족이나 친구 동반을 의무화했다. 미사 마마 운영자는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동물원은 개장 이후 여성 방문객들을 상대로 한 불미스러운 사례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마는 일부 남성들이 홀로 방문해 여성 고객들에게 말을 걸거나 불
  • "사장님, 금방 출근할게요"…심장마비로 쓰러진 中 남성, 죽다 살아나 꺼낸 말
    "사장님, 금방 출근할게요"…심장마비로 쓰러진 中 남성, 죽다 살아나 꺼낸 말
    인물·화제 2025.02.15 03:00:00
    중국에서 한 직장인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소생한 뒤 "출근해야 한다"며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4일 후난성 창사 기차역에서 4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역무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현장에 의료진이 도착했고, 20여분간의 응급처치 끝에 A씨는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하지만 A씨는 눈을 뜨자마자 "출근하려면 기차를 타야 한다"며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 의료진이 "쓰러지는 과정에서 머리를 다쳤을 가능성이 있다&q
  • “北, 3월부터 중국인 관광 받는대요”…온라인서 퍼진 공문 알고보니
    “北, 3월부터 중국인 관광 받는대요”…온라인서 퍼진 공문 알고보니
    인물·화제 2025.02.14 23:01:18
    중국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서 북한이 다음 달부터 중국인 단체관광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퍼졌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현재 러시아인 단체관광만 허용하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중국 여행업계에 따르면 웨이보와 더우인 등에서 북한 국가관광총국 산하 조선국제려행사 명의의 통지문 이미지가 작년 말부터 확산됐다. 해당 통지문 이미지에는 북한이 오는 3월 1일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하루 300명 한도로 받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여행 일정은 아직 단체 여행으로 개인 자유 여행은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내용도 있다
  • "죽었다고 생각했다" 카약 타다 혹등고래에 먹힌 남성…어떻게 살았나
    "죽었다고 생각했다" 카약 타다 혹등고래에 먹힌 남성…어떻게 살았나
    인물·화제 2025.02.14 19:42:10
    칠레 파타고니아에서 카약을 타던 한 남성이 혹등고래에 먹혔다가 생존한 사실이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마젤란 해협의 산 이시드로 등대 근처 바이아 엘 아길라에서 카약을 타던 아드리안 시만카스는 카약을 타다가 대뜸 나타난 혹등고래의 입에 들어갔다. 다행히 혹등고래는 곧바로 아드리안을 뱉어냈고, 당황한 아드리안은 재빨리 헤엄쳐 벗어났다. 이 아찔한 순간은 아드리안과 수 미터 떨어져 있던 아버지 델시만카스에 카메라에 담겼다. 아들이 카약을 타는 모습을 촬영하다 사고 현장을 찍게 된 것이다. 델시만카스가 촬영한
  • 30대에 치매 진단…원인은 아무 생각없이 쓰던 ‘이것’ 이었다
    30대에 치매 진단…원인은 아무 생각없이 쓰던 ‘이것’ 이었다
    인물·화제 2025.02.14 16:26:03
    영국의 한 여성이 30대 나이에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을 겪다 결국 치매 진단을 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진 가운데 진짜 원인은 보일러에서 누출된 일산화탄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달 4일(현지 시간) ITV는 수 웨스트우드-러틀리지(52)가 18년 전 이사한 집에서 3년간 원인 모를 증상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수는 극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를 겪었고 결국 쓰러져 주요 장기가 기능을 상실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당시 의료진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코카인 중독을 의심하기도 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30대라는 이례적인 나이에도
  • 바지 뒷주머니에서 휴대폰 ‘펑’…엉덩이에 불붙은 여성, 무슨 일?
    바지 뒷주머니에서 휴대폰 ‘펑’…엉덩이에 불붙은 여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2.14 15:01:32
    브라질에서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둔 휴대전화가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현지 매체 G1에 따르면 이달 8일 브라질 고이아스주 아나폴리스의 한 마트에서 휴대전화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당시 매장 CC(폐쇄회로)TV에는 한 여성이 남편과 함께 쇼핑하던 중 갑자기 바지 뒷주머니에서 불꽃이 일어나는 장면이 담겼다. 화염에 놀란 여성이 우왕좌왕하며 달아나자 남편이 즉시 쫓아가 자신의 티셔츠를 벗어 불을 끄려 했고 주변 사람들도 서둘러 도움을 건넸다. 조사 결과 사고의 원인은 여성이 입고 있던
  • "딥시크가 로또 번호 알려줬다"…中서 난리 난 사연, 무슨 일?
    "딥시크가 로또 번호 알려줬다"…中서 난리 난 사연,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2.14 07:20:23
    중국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로또 당첨 루머가 확산되자 사업자 측이 진화에 나섰다. 13일 베이징청년보 등에 따르면 안후이성 우후시의 한 네티즌이 AI '딥시크'가 추천한 번호로 로또에 당첨됐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네티즌은 지난 11일 중국판 엑스(X)인 웨이보에 "딥시크 추천 번호로 로또를 구매해 당첨됐다"고 밝혔다. 10위안(약 2000원)을 베팅해 5위안(약 1000원) 당첨금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실제로는 손해를 본 셈이지만, 'AI 로또 예측'
  • "여기서 공부가 된다고?"…카페 대신 '이곳' 몰리는 中 학생들
    "여기서 공부가 된다고?"…카페 대신 '이곳' 몰리는 中 학생들
    인물·화제 2025.02.14 03:30:00
    중국과 홍콩의 젊은층 사이에서 '놀이공원 스터디'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1일 "놀이공원을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이색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현상은 지난해 3월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와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에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한 홍콩 대학생은 "연간이용권 4998홍콩달러(약 93만원)는 정기적으로 공부할 장소를 확보하는 데 가치 있는 투자"라고 말했다. 베이징
  • "연봉 낮아서 결혼 못 할 줄 알았는데"…소개팅 2000번 실패한 남자의 '깜짝 반전'
    "연봉 낮아서 결혼 못 할 줄 알았는데"…소개팅 2000번 실패한 남자의 '깜짝 반전'
    인물·화제 2025.02.13 22:18:18
    수많은 거절과 좌절 끝에 인연을 찾은 한 일본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남성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랑과 결혼을 고민하는 이들을 돕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즈오카현에 거주하는 요시오(44) 씨는 8년 전부터 시작된 구혼 끝에 반려자를 만났다. 4년간 거친 소개팅만 2000여 건에 달한다. 요시오 씨가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만난 여성들로부터 거절당한 주된 이유는 부모와의 동거와 350만엔(약 3292만원)이라는 연봉이었다. 이는 일본 결혼정보업체 남성 회원 평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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